새 설교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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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5장으로 넘어가면서 심한 핍박으로 이어지는 현실 앞에서…. 아나니아와 삽비라 사건이 일어난다.
아나니아와 삽비라 사건이 주는 의미는 무엇인가?
사도행전 5:1–11 (NKRV)
1아나니아라 하는 사람이 그의 아내 삽비라와 더불어 소유를 팔아 
2그 값에서 얼마를 감추매 그 아내도 알더라 얼마만 가져다가 사도들의 발 앞에 두니 
3베드로가 이르되 아나니아야 어찌하여 사탄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네가 성령을 속이고 땅 값 얼마를 감추었느냐 
예루살렘 공동체는 처음으로 성령이 임하셔서 역사하시는 …그래서 성령님과 한 마음으로 일치가 되는 관계를 갖게 되었는데 이러한 관계를 위태옵게 하는 심각한 내부적 갈등을 겪게 된다.
예수 이름을 선포하지 말라는 거센 위협 앞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계속 담대하게 전하게 해달라고 기도했고 그래서 성령으로 새롭게 충만함을 받은 이들이었다.
그러니 사탄은 아나니아와 삽비가의 마음을 가득 채우고 속임수를 써서 성령을 속인 것이다.
이 사건이 절정에 이르렀기에 그래서 베드로는 시험하려는 음모인 것을 알고 재차 확인하며 충고하며 권면한다.
9a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어찌 함께 꾀하여 주의 영을 시험하려 하느냐 보라 ……..
반대하는 사탄의 음모가 다시 등장을 했는데요….
지금 성령 받은 예루살렘 공동체 안에 있는 사람들조차…사탄의 영향력에 넘어가게 되는 것을 우리는 보아야 한다.
사도행전 4:36–37 (NKRV)
36 구브로에서 난 레위족 사람이 있으니 이름은 요셉이라 사도들이 일컬어 바나바라 (번역하면 위로의 아들이라) 하니  37 그가 밭이 있으매 팔아 그 값을 가지고 사도들의 발 앞에 두니라
[전체 이야기 줄거리 ]
예루살렘 교회 성도 대부분은 모든 물건을 통용하고 자기 재물을 조금이라도 자기 것이라고 하지 않았다. 4:32
그래서 성도들 중 부유한 사람들은 필요할 때마다 자기 집과 밭을 팔아 가난한 사람들을 도왔다. 4:32
누가복음에서는 이런 일을 한 사람들의 모범적인 예로 바나바를 이야기 한다. 4:36-37
바나바는 사도행전에서 23차례나 언급되는 사람인데요…
누가가 가장 사랑하고 가장 자주 언급하는 성도 중 한 명이다.
바나바는 상당한 부를 소유한 사람이다.
그래서 바나바는 공동체 성도들 중에 가난한 사람들에게 금전적인 도움을 주고자 자기 밭을 팔앟다. (37)
그리고 밭을 판 값을 가지고 와서 사도들의 발 앞에 두었다.
사도들의 발 앞에 두었다는 것은 바나바가 밭을 팔아 마련한 돈을 어디에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 온전히 사도들이 결정하게 했다는 것이다. 사도들에 대한 확고한 신임을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바나바와 전혀 다른 사람들도 있었다.
바로 아나니아와 그의 아내 삽비라다.
아나니아는 “여호와는 자비로우시다” 라는 뜻이고 삽비라는 “아름다운” 이라는 의미를 지닌 이름이다.
그런데 이 부부는 전혀 이름대로 살지 못하는 자들이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 부부가 소유를 팔았다.(1)
땅을 판것을 의미하는데요….. 이 부부는 사도들이나 곧동체 지도자들이 요구해서 땅을 판 것이 아니다.
누구도 이들에게 이러한 일을 요구하지 않았는데, 본인들이 사람들의 칭찬과 존경을 받기 위해서 소유를 판 것이다.
바나바가 밭을 팔아 사도들의 발 앞에 두는 것을 보고는 사람들의 칭찬과 존경을 받기 위해서 자기들도 소유를 판 것이다.
땅을 판 돈을 직접 손에 쥐게되니 아까웠을까요? 아나니아와 삽비라는 부부가 상의한 끝에 땅 판 돈의 일부를 감추었다. (2) 그리고는 바나바 처럼 땅 판 돈의 일부를 사도들 발 앞에 둔다. (2)
아나니아는 전액을 가져온 다른 사람들처럼 행동하고 있다.
베드로는 아나니아가 땅을 판 돈의 일부를 감춘 일은 사탄이 아나니아의 마음에 가득해서 성령을 속인 것이라고 했다. (3)
아나니아의 마음이 성령으로 가득해야 하는데 사탄에게 잔뜩 묶여서 지금 자신이 하는 일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게 될지 깨닫지 못할 정도로 숨기고 속이는 일에만 집중했던 것이다.
아나니아는 거짓말을 하면서도 하나님이 들으신다는 것을 다 잃어 버렸다. 베드로의 책망을 들은 아나니아는 그 자리에 엎드려 죽었다 (5)
“혼이 떠나다”는 악인이 죽임당하는 것을 묘사한다.
아나니아가 하나님께 거짓말했다는 이유로 심판을 받아 죽은 일이 참으로 혹독하게 보일 수도 있다.
4땅이 그대로 있을 때에는 네 땅이 아니며 판 후에도 네 마음대로 할 수가 없더냐 어찌하여 이 일을 네 마음에 두었느냐 사람에게 거짓말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로다 
5아나니아가 이 말을 듣고 엎드러져 혼이 떠나니 이 일을 듣는 사람이 다 크게 두려워하더라 
6젊은 사람들이 일어나 시신을 싸서 메고 나가 장사하니라 
7세 시간쯤 지나 그의 아내가 그 일어난 일을 알지 못하고 들어오니 
8베드로가 이르되 그 땅 판 값이 이것뿐이냐 내게 말하라 하니 이르되 예 이것뿐이라 하더라 
9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어찌 함께 꾀하여 주의 영을 시험하려 하느냐 보라 네 남편을 장사하고 오는 사람들의 발이 문 앞에 이르렀으니 또 너를 메어 내가리라 하니 
10곧 그가 베드로의 발 앞에 엎드러져 혼이 떠나는지라 젊은 사람들이 들어와 죽은 것을 보고 메어다가 그의 남편 곁에 장사하니 
11온 교회와 이 일을 듣는 사람들이 다 크게 두려워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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