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길을 여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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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에스라가 바벨론에서 올라왔으니 그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주신 모세의 율법에 익숙한 학자로서 그의 하나님 여호와의 도우심을 입음으로 왕에게 구하는 것은 다 받는 자이더니
아닥사스다 왕 제칠년에 이스라엘 자손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노래하는 자들과 문지기들과 느디님 사람들 중에 몇 사람이 예루살렘으로 올라올 때에
이 에스라가 올라왔으니 왕의 제칠년 다섯째 달이라
첫째 달 초하루에 바벨론에서 길을 떠났고 하나님의 선한 손의 도우심을 입어 다섯째 달 초하루에 예루살렘에 이르니라
에스라가 여호와의 율법을 연구하여 준행하며 율례와 규례를 이스라엘에게 가르치기로 결심하였었더라
우리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지로다 그가 왕의 마음에 예루살렘 여호와의 성전을 아름답게 할 뜻을 두시고
또 나로 왕과 그의 보좌관들 앞과 왕의 권세 있는 모든 방백의 앞에서 은혜를 얻게 하셨도다 내 하나님 여호와의 손이 내 위에 있으므로 내가 힘을 얻어 이스라엘 중에 우두머리들을 모아 나와 함께 올라오게 하였노라
시대에 하나님의 부르심
시대에 하나님의 부르심
예전에 스티븐 잡스가 했던 강의를 본 적이 있습니다.
그 강의의 내용은 2005년 스티브 잡스가 스탠퍼드 대학교 졸업식 연설에서 한 내용인데
내용은 간단합니다.
스티브 잡스의 삶속에서 수많은 선택과 결과, 그 과정들이 때로는 헛되 보이고 의미없이 낭비한 시간처럼 보였지만 이 모든 점들이 연결되어 어느 순간 지금의 스티브 잡스를 만들었다고 하는 내용이었습니다.
그가 말한 것 중에 기억나는 내용 중 하나는
한번은 스티브 잡스가 캘리그라피 같은 것을 배웠는데, 그냥 배우고 말았을 지나가는 스토리가 나중에 기업의 로고를 그리는데 사용하게 되었다는 일화를 통해서
사람의 인생의 점들이 모이고 그 인생의 점들의 의미를 보게되는 과정이 존재하는구나 생각했었습니다.
우리가 복음안에 삶을 살아가는 과정을 밟아갈 때, 어느 순간이 되면 느끼는 게 있습니다.
주님은 지금 나의 길을 열고 계시는가? 인도하고 계시는가?
나는 지금 어디에 있으며, 이 상황들은 주님께서 무엇을 말해주고자 하시는 걸까?
이해할 수 없는 상황, 환경을 지날 때 주님의 일하심이 무엇인지 질문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자녀들을 세우고 사용하신다고 하시는데 나는 주님께서 안 세우시는 것 같고
놔두시는 것 같이 느껴질 때가 삶을 살아가는 과정에서 있습니다.
사람들은 시대가 사람을 세운다고 합니다. 시대속에서 사람들은 시대에 맞게 세워져갑니다.
하나님도 시대에 따라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마음을 두게 하시고 세우는 것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은 시대가운데 우리를 부르시며 우리를 세우고 계십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세우실때 사용하시는 하나님의 방법들을 보게 되는데,
특별히 우리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게 되는 과정이 있습니다.
오늘 저는 함께 말씀을 나누며 그 과정 속에서 하나님은 어떻게 말씀으로 길을 여시는 하나님을 우리에게 보여주시는 지에 대한 과정을 묵상하기 원합니다.
1. 말씀을 먼저 살아내게 하시는 하나님
1. 말씀을 먼저 살아내게 하시는 하나님
첫번째로 말씀으로 길을 여시는 하나님을 경험케 하기 위해서
하나님은 우리를 준비시키시는 자신만의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인식하든 인식하지 않든 말씀을 살아내게 하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은 이스라엘의 예배가 세워지는 과정에서 2차 포로 귀환의 과정을 보게 됩니다.
특별히 에스라서에서 처음 에스라가 등장하는 장이기도합니다.
1차 귀환의 시간은 스룹바벨과 예수아가 주도하여 일어났다면, 2차 귀환은 에스라를 중심으로 일어나는 것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의 일하심을 묵상할 때, 이 에스라에 대해서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에스라는 이렇게 소개 됩니다.
이 일 후에 바사 왕 아닥사스다가 왕위에 있을 때에 에스라라 하는 자가 있으니라 그는 스라야의 아들이요 아사랴의 손자요 힐기야의 증손이요
살룸의 현손이요 사독의 오대 손이요 아히둡의 육대 손이요
아마랴의 칠대 손이요 아사랴의 팔대 손이요 므라욧의 구대 손이요
스라히야의 십대 손이요 웃시엘의 십일대 손이요 북기의 십이대 손이요
아비수아의 십삼대 손이요 비느하스의 십사대 손이요 엘르아살의 십오대 손이요 대제사장 아론의 십육대 손이라
에스라는 이스라엘 백성의 제사장으로 세워진 아론의 자손임을 알 수 있습니다. 아론의 가문에서 자라 제사장 가문으로 살아가던 자입니다.
우리로 이야기 하면 뿌리 깊은 기독교 가정으로 풀어도 될 것 같습니다.
끊임없이 말씀을 접하며 살아온 것이 바로 이 에스라입니다.
에스라는 바벨론의 포로로 잡혀가 자라오면서도, 그는 말씀안에서 자라왔습니다. 말씀을 접하며 사는 법을 배운 사람인 것이죠.
하나님께서 시대가운데 사람을 세우시는 중요한 영역이 있는데, 하나님은 사람을 갑자기 세우시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삶의 모든 과정가운데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손으로 우리의 삶의 전 과정을 통해 준비시키시며 세우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에스라를 가정 속에서 말씀을 자연스럽게 가까이 접하는 자로 하나님이 훈련시켰음을 보게 됩니다.
또 그가 어떤 자리에 있는지를 좀 더 깊이 보기 원합니다.
이 에스라가 바벨론에서 올라왔으니 그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주신 모세의 율법에 익숙한 학자로서 그의 하나님 여호와의 도우심을 입음으로 왕에게 구하는 것은 다 받는 자이더니
에스라는 지금 어떤 자리에 있습니까?
율법에 익숙한 자인데, 그냥 익숙한게 아닙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그가 있는 자리는 학자로, 왕과 관계되어 왕에게 구하는 것을 다 받는 위치에 있었습니다.
‘학자’로 번역된 이 소페르 라는 히브리어는 ‘서기관, 비서’로 번역되는 단어입니다. NIV에서는 ‘선생님’으로 번역되기도 하는데, 에스라는 아닥사스다 왕앞에 ‘선생님’, 또는 ‘종교기관을 대표하는 비서’로서 왕과 가까운 관계를 맺고 있었습니다. 율법에 정통한 학자라는 것은, 율법을 바탕으로 왕에게 조언을 할 수 있는 전문가 였다는 것입니다.
저는 에스라의 특출난 능력을 말하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에스라가 위치해 있는 현장을 보고자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생각할 때, 우리는 교회라는 큰 울타리 안에서만 나를 사용하시는 것을 생각하고는 합니다.
“하나님께서 부르시고 사용하신다.’ 할때 우리는 나의 삶이 간증거리가 되어서 이 교회 저 교회에 간증을 다니거나, 어떤 설교를 하는 것
어떤 집회에 은혜를 끼치는 것, 이런 부분에서 사용되는 것을 하나님의 부르심을 놓고 생각할 때, 떠올리고는 합니다.
그렇지만 오히려 에스라의 삶을 보면 어떻습니까? 제사장의 가문이지만, 바벨론 포로의 삶속에 있습니다. 그는 바빌론에 속하여 자신의 자리를 살아내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여기서 우리가 발견하는 것은 이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부르시며 세우실때, 먼저 하시는 일은 세상속에서 원하든 원하지 않든 말씀을 살아내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믿는 사람으로서 세상속에 ‘들어가’ 씨름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실제적으로 고민하며 연구하며 깊어져 가게 한다는 것입니다.
교회 ‘안에서’ 말씀을 아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세상으로 나가 관계속에 씨름하며 말씀을 살아내게 하심으로 하나님을 고민하게 하고, 말씀이 무엇인지 고민하게 하며, ‘숙련된 전문가’로 말씀에 깊어지는 사람으로 세워가신다는 것이죠.
우리는 하나님이 부르신 그 순간부터 우리는 말씀을 살아내는 존재입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손이 나를 인도하고 계십니다. 이미 말씀을 살아내고 있는 우리의 영역이 하나님이 세우시는 첫번째 놀라움임을 잊지 않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원합니다.
2. 말씀을 따르며 드러내길 결단하다.
2. 말씀을 따르며 드러내길 결단하다.
첫번째는 삶속에 나도 모르게 말씀을 살아내게 하시며 세워가신다면, 본격적으로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길을 여시는 것을 우리에게 보이시는 과정이 있으신데,
그것은 우리로 하여금 말씀만 붙들고 따르며 보이고 가르치길 결단하게 하시는 순간입니다.
바빌론에서 율법의 정통한 학자로서 살아가는 에스라는 자신의 고향 예루살렘 성전의 완공과 예배의 소식을 듣습니다. 그는 마음을 정하고 바빌론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예루살렘으로 향하길 결정합니다.
그 때에 에스라의 마음의 결단이 무엇이죠?
에스라가 여호와의 율법을 연구하여 준행하며 율례와 규례를 이스라엘에게 가르치기로 결심하였었더라
율법을 연구하고 ‘준행하며’ 율례와 규례를 ‘가르친다.’
삶으로 자연스럽게 씨름하고 있던 말씀을, 이제는 스스로가 떠올리며 마음에 품고 지키길 결단합니다.
그리고 지키는 것을 넘어
이제는 믿는 자로서 말씀대로 사는 것을 그들에게도 보이며 가르치길 결단하는 것입니다.
단순히 나 혼자만의 믿음이 아닌 가장 가까운 공동체에게 나의 삶으로 본으로, 말씀을 살아내며 보여줌으로써 가르치며, 주님을 나타내길 결단하는 것이죠.
자신의 바빌론에서의 유익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삶의 씨름은 말씀을 따르고 가르치길 결단하는 순간부터 더이상 개인의 유익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본격적으로 자신이 말씀으로 우리의 길을 열고 계심을 보이고자 하실 때에,
우리의 이 결단을 사용하십니다.
자연스럽게 신앙생활 하던 것을 넘어서서 이제는 ‘말씀대로 따르고 그것을 가르치기로 결심하는 결단’ 이것을 통해 하나님의 일하심을 발견하는 문을 여시는 것입니다.
에스라가 마음을 정했을 때, 그는 헌신하기로 결심한 것입니다. 말씀앞에 나를 온전히 드리기를 결심하는 것입니다.
단순히 취미처럼 하고 싶을 때 하는 게 아닌 마음을 다해서, 힘을 다해서 어떻게 한다고 합니까?
말씀을 연구하고 지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웃에게 말씀을 전하고 가르치며 보이는 것이죠.
가르치는 것은 단순히 지식전달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삶으로도 말로도 다양하게 전해져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일상을 살아갈 때, 그저 흘러가는 대로 몸을 맡기는 순간에는 우리 삶의 특이점이 발견되지 않습니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믿는 자로 살아가지만 종교생활처럼 예배만 드리고, 다락방하고 이런 부분으로는 내 삶속에 하나님이 어떻게 역사하고 계시는지 알지 못합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삶 속에 특이점을 발견하게 되는 과정이 있다면, 그것은 내가 마음을 두고 말씀을 살아내고자 결단할 때 입니다.
말씀대로 살아내고자 할 때, 내 삶속에서 안 보이던 부분이 보이기 시작하고, 갈등하고 고민하는 부분을 말씀에 비춰보며 새롭게 발견하는 부분이 생깁니다.
또한 이것이 가르치는 부분, 다시말해 말씀을 드러내는 부분으로 넘어가게 되면, 의미는 더 확대 됩니다.
나만 바라보던 삶에서 복음을 드러내고 누군가에게 보이고자 할 때, 더 큰 하나님을 발견하게 되는 것이죠.
사랑하는 성도님들, 일상을 살아가는데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기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말씀을 살아내게 하셨던 그 분의 말씀대로 이제는 내 일상 속에 말씀을 깊이 새기며 연구하며, 그 말씀을 지키기 위해 치열하게 씨름하시기를 결단 하시기 바랍니다.
특별히 그 말씀을 가르치는 자로, 드러내며 보여주는 자로 살 길 결단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마음을 두고 말씀을 깊이 알고 가르치고자 결단할 때에, 말씀으로 길을 여시는 하나님을 발견하는 문을 열게 될 줄 믿습니다.
말씀으로 결단하고 씨름할 때에야 하나님의 손을 발견하게 된다.
말씀으로 결단하고 씨름할 때에야 하나님의 손을 발견하게 된다.
말씀을 정리하며 두번째 과정이 있고 나서야 발견하게 되는 놀라운 축복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에스라가 마음을 정하고 결단하자 에스라의 주변에서 발견되는 것들이 있었습니다.
우리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지로다 그가 왕의 마음에 예루살렘 여호와의 성전을 아름답게 할 뜻을 두시고
또 나로 왕과 그의 보좌관들 앞과 왕의 권세 있는 모든 방백의 앞에서 은혜를 얻게 하셨도다 내 하나님 여호와의 손이 내 위에 있으므로 내가 힘을 얻어 이스라엘 중에 우두머리들을 모아 나와 함께 올라오게 하였노라
말씀을 깊이 연구하며 따르며 가르치기를 결단하고 나아갈 때, 하나님의 일하심을 하나씩 발견하게 되는데
왕의 마음을 움직여 성전을 아름답게 하시는 하나님의 일하심, 왕과 보좌관들과 방백들의 마음을 움직여 일을 진행케 하신 하나님,
1차 포로귀환때 돌아갈 사람은 다 돌아가고 자기 혼자만 이 결단을 한 줄 알았는데, 뜻을 같이 하고 2차 귀환에 동참한 수많은 동역자들을 보게 하신 하나님
마지막으로 예루살렘에 돌아가는 여정을 순탄케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발견하게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님들, 우리 모두가 말씀으로 우리의 길을 여시는 하나님을 보기 원합니다.
그렇다면 한 가지를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미 하나님이 우리의 길을 열고 닦고 계십니다. 단지 우리는 말씀을 살아내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을 뿐입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를 결단하시기 바랍니다. 이제는 흘러가는 삶이 아니라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알아가며 그 말씀을 붙잡고 씨름하고자, 그리고 그 귀한 말씀을 드러냄으로 가르치고자 결단하기 원합니다.
그렇게 마음과 뜻을 정하고 하나님의 말씀앞에 씨름할 때, 우리는 보게 될 것입니다.
나를 인도하고 계셨고 길을 여시는 하나님이 보이게 될 것입니다. 에스라처럼 찬양하며 하나님의 손이 나를 인도하고 계시다고 고백할 것입니다.
말씀앞에 진지하게 나아가야만 하나님의 일하심을 발견합니다.
삶속에서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며 하나님앞에 씨름하는 사람만이 하나님의 손을 발견하게 됩니다.
여전히 우리의 삶을 주관하시는 주님의 손길을 말씀을 드러내는 삶을 통해, 씨름하며 깊이 알아가는 삶의 결단을 통해 발견하며 날로 날로 주님앞에 깊어져 가는 우리가 되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하나님의 부르심
주님께서 우리를 부르신 그 순간부터 주님의 일하심은 멈추지 않습니다.
우리 오늘 이 시간 기도할 때에, 삶의 모든 과정을 허락하시는 주님을 보기 원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깊이 알아가며 전하며 가르치길 결단하며 주님앞에 나아간다 고백하기 원합니다.
이 시간 주님의 이름을 간절히 부르며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