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의 삶 딤전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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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의 삶에 대한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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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제목: 제자를 만들어 가는 교회

본문:

우리의 구주이신 하나님과 우리의 소망이신 그리스도 예수의 명령으로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가 된 나 바울이,

2  믿음 안에서 나의 참 아들이 된 디모데에게 이 편지를 씁니다. 하나님 아버지와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께서 내려주시는 은혜와 자비와 평화가 그대에게 있기를 바랍니다.

1. 서론: 제자, 교회의 열매이자 사명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는 바울과 디모데의 관계를 통해 제자도를 다시 한번 묵상하려 합니다. 바울은 디모데를 **“믿음 안에서 참 아들”**이라고 부릅니다. 이는 단순한 친분을 넘어서, 디모데가 복음 안에서 바울이 길러낸 제자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교회의 사명은 단지 모이고 예배하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제자를 세우는 데 있습니다. 주님께서도 마지막 말씀으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으라”(마 28:19) 하셨습니다.
바울과 디모데, 이 관계 안에 제자를 세워가는 교회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2. 본론

1) 제자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사람을 통해 세워집니다 (1절 상반절)

“우리 구주 하나님과 우리의 소망이신 그리스도 예수의 명령을 따라...”
바울은 자신이 예수 그리스도의 명령을 따라 사도가 되었다고 고백합니다. 즉, 제자 양육은 인간적인 열심이 아니라 하나님의 부르심과 명령에 대한 순종에서 시작됩니다.
가정에서 부모로서
여러분들의 제나는 자녀야 되는 것입니다.
교회에서 리더로서
여러분들의 삶에서의 전도 하여 세운 사람들이 바로 여러분들의 제자가 될 것입니다.
어제는 장관이와 성관이가 왔더라고요. 이 아이들을 정말로 저희들의 제자 이기도 합니다. 제자는 늘 우리의 마음안에 있습니다. 저도 고등학교 때에 갑자기 초등학교 선생이셨던 분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그리고 저희 친구들과 함께 갔습니다. 그런데 그분은 우리를 첫 제자로 생각하신다면서 저희들에게 저녁도 사주시고 그러면서 우리에게 공부 열심히 하고 잘 자라라고 격려를 주셨던 적이 있습니다. 그분안에는 저희가 첫 제자로 늘 마음에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후에 제가 뵌적은 없었는데 … 스승의 마음은 늘 이런 것 같습니다.
디모데 후서에서도

그러므로 나는 이런 고난을 당하면서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나는, 내가 믿어 온 분을 잘 알고 있고, 또 내가 맡은 것을 그분이 그 날까지 지켜 주실 수 있음을 확신합니다.

바울은 디모데를 참 아들로 생각하고 있지만 아마도 후에서 보면 디모데가 바울이 감옥에 갇혀 있는 부분에서 부끄러워한 모습이 있었던 것 같아요.
우리는 이 스승의 마음을 이해 하기 힘들 것입니다. 이것을 가장 많이 알수 있는 것은 여러분들이 전도하여 한 영혼을 살려 보는 일에서 알게 될 것입니다.
삶의 자리에서 그리스도의 증인으로서
우리는 삶의 자리에서 예수님의 증인된 삶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의 가장 좋은 것은 목장으로 인도하고 목장 안에서 함께 삶을 나누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누군가를 세워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제자는 스스로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누군가의 순종을 통해 세워지는 것입니다.
💡 질문해 봅시다: 나는 지금 누구를 세워가고 있는가? 혹은 누구에게 영향을 받고 있는가?

2) 제자는 관계 안에서 세워집니다 (1절 하반절 ~ 2절)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은 믿음 안에서 참 아들 된 디모데에게 편지하노니...”
바울은 디모데를 **“참 아들”**이라고 부릅니다. 이는 단지 지도자와 제자의 관계를 넘어선 영적인 가족관계를 뜻합니다.
제자는 관계 속에서, 사랑과 진심 속에서 길러집니다.
바울은 단지 말씀만 가르친 것이 아니라 삶으로 본을 보이며, 사랑으로 품으며, 디모데를 세워갔습니다.
오늘날 교회는 관계가 약해질수록 제자 양육도 약해집니다. 영적 가족 공동체로서의 제자 양육의 장이 되어야 합니다.
제자는 관계에서 많은 것들을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그 관계는 늘 믿음과 신뢰에서 생기는 것입니다.
그리고 서로를 인정하여 주는 것입니다.
지난주에 박복임 성도님의 침해에 걸린 분에게 대하는 모습....
인정해 주자 ....
받아 들이자...
그것이 우리 교회의 특징이다.
힘들다… 그러나 그것이 가장 안전하다.....

3) 제자에게 주어져야 할 세 가지 축복 (2절)

“하나님 아버지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로부터 은혜와 긍휼과 평강이 네게 있을지어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축복을 선언합니다. 이 축복은 제자에게 꼭 필요한 세 가지 요소입니다.
은혜: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설 수 있는 힘
긍휼: 자신의 연약함과 타인의 고통을 이해하는 마음
평강: 외적 상황이 아니라 내적 하나님과의 관계로부터 오는 참된 평안
제자를 세운다는 것은 단지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그 영혼을 위해 기도하고 축복하는 일입니다. 우리도 누군가에게 이런 축복을 날마다 흘려보낼 수 있어야 합니다.

3. 결론 및 적용: 우리도 디모데를 세워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바울은 교회를 향해 제자 디모데를 남겼고, 디모데는 또 다른 이들을 세웠습니다. 이런 영적 계보가 바로 교회의 본질이며, 생명력입니다.
이문근 목사님과 어제의 사진을 찍으면서 … 우리는 3대를 이루었습니다....
여러분은 누구에게 복음을 전하고 계십니까?
여러분의 삶을 통해 누가 믿음 안에서 자라고 있습니까?
우리의 가정, 우리의 교회 안에서 지금도 ‘참 아들, 참 딸’이 세워지고 있습니까?
우리 교회가 사람을 세우는 교회, 제자를 만들어가는 교회 되기를 소망합니다. 단 한 명의 제자라도 진실하게 세운다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교회는 든든히 세워질 것입니다.

🔚 마무리 기도

“하나님 아버지, 바울이 디모데를 세운 것처럼, 우리 교회도 제자를 세우는 교회 되게 하소서.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제자 되고, 또 제자를 세우는 사명자로 살아가게 하소서. 은혜와 긍휼과 평강이 우리 안에 충만하게 하시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교회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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