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2일 새벽예배

정영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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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살아가기

성경 구절: 빌립보서 4장 4-13

운전을 하고 가다가 방향감각을 상실한 때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이렇습니다. 제가 서울의 신림동에서 오래 살았는데 운전 먼허를 따고 운전을 해서 그떄가 설명절 기간이었던 것 같아요. 면허를 따고 1년후에 오래된 작은 빨강색 경차가 생겼어요. 도로 주행도 하지 않았지만 열심히 운전을 해서 주일 사역이 끝나고 겁도 없이 혼자서 고속도로를 타고 밤 운전을 해서 고흥에 가게 되었어요.
저는 지금 처음 고속도로를 타고 장거리 운전을 시작하는거에요. 얼마나 떨리고 긴장이 되는지 손에 땀이 나서 연신 손바닥으로 허벅지를 문지롤 땀을 닦아 내건 것이 기억이 납니다. 경부고속도로에서 호남고속도로의 한 지선을 달라고 있었던것 같습니다. 길을 가는데 빨리가기 자신이 없으니 커다른 트럭 뒤를 따라서 조금 천천히 가고 있었습니다. 지금저에게 경치나 이정표가 보일까요?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그런데 한참을 운전을 하고 가는데 문득 제가 어디를 달리고 있는지, 제대로 가고 있는지 헷갈리면서 방향감각을 상실하게 되었습니다. 초보 운전자에게, 당시 초보 운저이라는 글을 쓰는 것이 조금 그래서 나름 거창하게 쓴다고 “당황하면 후진도 합니다”라는 문구를 당당하세 써서 붙이고 열심히 달리고 있던 정말 찐초보였던 저는 손바닥뿐 아니라 온몸에서 땀이나고 머릿속은 하얗게 변하고 어찌할바를 몰르고 당황해서 정말 후진을 하게 생긴 상황이 벌어 졌습니다. 고속도로라 내릴수도 없고, 차선을 변경하는 것은 지금 제 상황으로는 무리고… 이제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는 어떻게 해야 했을까요?
방향감각을 완전히 상실한 저는 얼른 네비게이션을 보았습니다. 당시는 네비게이션이 막 보급되기 시작한때 인데 친구가 첫 운전을 하는 가난한 전도사였던 제게 제가 가진 작은 경차에는 어울리지 않는 당시에 가장 좋다고 하는 브랜드의 내비게이션을 사주며 했던 말이 생각이 났습니다. “초보가 보기 좋은 지도래, 가장 정확한 지도를 탑제 했다고 하니 잘보고 다녀. 길 모른다고 버벅대지 말고, 잘못가도 다시 길을 알려주니 네비말 잘들어”했던게 생각이 났습니다. 슬쩍슬쩍 보니 제가 잘 가고 있더라구요. 커다란 트럭 뒤에 바짝 따라 가다보니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착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큰맘을 먹고 트럭을 추월해서 그곳을 벗어 나고서야 비로서 안심하고 안정을 찾아 다시 운전을 하며 갈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는 가운데 길을 잃은것 같고, 방향감각을 상실한것 같고,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겠고, 그 길에 하나님이 계신지 잘 모르겠고, 하나님이 원하는 길로 잘 가고 있는지 모르겠고.… 하는 때가 누구에게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럴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는 오늘 빌립보서 4장의 말씀을 읽어 보았는데요.
빌립보서 4장은 우리가 믿음 생활을 하는데 이런 혼란과 어려움 가운데 흔들리지 않고 신앙생활을 잘 하기 위한 여러 가지 가르침을 잘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말씀을 보고 함께 묵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염려하지 말고 기도해야 합니다.

빌립보서 4:4–7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염려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기도하라고 권면합니다.우리 권사님들, 우리 성도님들의 지나온 시간가운데 어두운 터널을 지나고 있는것 처럼 어렵고 힘든 시간이 있었을 줄 압니다. 내힘으로 해결해 보려고 해도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고, 이 방법 저 방법을 다 써보아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것 같아 절망중에 빠져 허우적 거릴때가 있지 않았습니까? 사도 바울은 그런 중에도 주님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고 말합니다. 이 일은 분명 쉽지 않습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그리고 절망에 머물러 있지 말고 염려를 거두고 기도하라고 말합니다. 사실 저는 걱정이 천성인 사람입니다. 뭔가 크고 작은 일이 생기면 염려 부터 합니다. 아직 일어나지 않는 일이지만 혹시나 있을것 같은 다양한 문제 상황을 미리 짐작하고 그것에 대한 해결방을 미리 모색합니다. 그 과정에 크고 작은 염려들이 저를 엄습해와 짖누르고는 합니다. 문제 상황에서 6절의 말씀처럼 감사함으로 아뢸수 있을까요? 우리 권사님들은 가능할것 같아요. 그런데 저는 조금 힘듭니다. 저희 어머니께서 늘 염려하는 제게 이렇게 말씀합니다. “너가 아직 어려서 그래”
지금은 다 해결이 되었지만 저희가 어구교회의 담임이 되는 과정에 솔직히 제가 조금 어려웠습니다. 겁도나고, 절망이 되기도하고, 속도 상하고 그랬습니다. 그때 한 성도분께서 이렇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겪어야 하는거니 겪는거 아니겠나? 주님이 필요해서 이상황을 주신거면 주님이 해결해 주실거다. 지나간다.” 그 말씀이 참 힘이 되었습니다. 염려와 걱정을 내려 놓고 기도할때 모든 지각에 뛰어나신 하나님의 평강이 저희를 지켜 주셨습니다. 사랑하는 우리 어구교회의 모든성도 여러분에게도 수도없이 반복되며 체험하고 계신 일일것이라 믿습니다.
우리가 만날 모든 문제들 가운데서도 모든 지각에 뛰어나신 평강의 하나님을 믿으며 염려보다는 감사함으로 기도하시고 문제를 해결받는 우리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2. 아는 것을 실천해야 합니다.

Philippians 4:8–9 “끝으로 형제들아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 받을 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찬 받을 만하며 무슨 덕이 있든지 무슨 기림이 있든지 이것들을 생각하라 너희는 내게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 그리하면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성도가 걱정과 염려 가운데 있을때 무엇을 생각해야 할지 사도 바울은 우리에게 가르쳐 줍니다. 유진피터슨이라고 하신 목사님께서 현대인의 언어로 풀어서 기록한 메세지 성경이라는 것이 있는데 빌립보소 4장 8-9절을 다시 한번 읽어 드리겠습니다.
“친구 여러분, 참된것과 고귀한것과 존경할 만한것과 믿을 만한 것과 바람직한 것과 품위 있는 것을 마음에 품고 묵상하십시오. 최악이 라니라, 최선을, 추한것이 아니라 아름다운 것을 저주할만한 일이 아니라 칭찬할 만한 일을 생각하십시오, 내게서 배운것과 여러분이 듣고 보고 깨달은 것을 실천하십시오. 그러면 모든것을 협력하게 하시는 하나님꼐서 그분의 가장 탁월한 조화속으로 여러분을 끌어 들일 것입니다.
신앙은 구호가 아닌 삶이라고 합니다. 바울은 당시 헬라와 로마 세계에서 인정하고 칭찬받는 행동들을 지식으로만, 마음으로만 간직하지 말고 바울 자시에게서 배우고 듣고, 깨달은 것을 삶으로 실천하라고 합니다. 말씀을 배우고, 성령이 우리에게 주시는 감동이 무엇인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옷인지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실천하는 삶을 사는 우리 어구교회 모든 성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평강의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거하실 것입니다.

3. 주님이 나로 만족하게 하십니다.

Philippians 4:10–13 “내가 주 안에서 크게 기뻐함은 너희가 나를 생각하던 것이 이제 다시 싹이 남이니 너희가 또한 이를 위하여 생각은 하였으나 기회가 없었느니라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빌립보서 4장 13절 말씀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참 힘이 되는 성구인것 같습니다.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것을 할 수 있느니라”우리 성도 여러분들도 좋아 하시는 말씀이시죠? 한 펜싱선수가 올림픽에서 베테랑 상대 선수를 만나 지고 있는 게임에서 “할수있다”를 주문처럼 되내었고 정말로 대역전극을 이루며 경기에서 승리하던 모습을 기억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이 성경구절을 기억하고 묵상하며 힘을 얻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사실 사도 바울은 감옥에서 이글을 쓰고 있습니다. 빌립보서의 말씀이 기쁨이 가득하고 즐겁고 밝은 분위기의 서신같지만 사실 바울의 상황은 감옥에 갇혀 있는 중에서 사랑하는 빌립보 성도들에게 이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바울은 감옥에서 “능력주신는주님안에서 모든 일을 할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앞선 구절들에세 찾아 볼수 있는데 비천에도 처하고 풍요에도 처하고, 배부르기도 하고, 배고프기도하고 모든 상황에속에서 만족하닌 일체의 비결을 배우고 어떤 형편에서든 만족함을 배웠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앞서 제가 운전하던 이야기를 해 드렸습니다.
그날의 남은 이야기를 마저 해 드리겠습니다. 그날 가는중에 친구가 전화가 왔는데 자기가 전주에 있고, 근무가 늦게 끝나 자신은 고향으로 출발을 못했으니 가는 길에 태우가라는 것이었습니다. 전주로 들어가는 길에 길이 헷갈려 역주행을 하기도하고, 또 차선을 변경해야 하는데 너무 빨리 달려오는 뒷차때문에 버벅거리기도하고 길을 지나쳐 멀리 돌아가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친구랑 오랫만에 함께 하는 길에 즐거웠고, 찬양을 크게 틀고 노래하며 기도하며 기쁘고 감사하게 시간을 보내며 무사히 목적지에 도착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후로도 크고 작은 실수들이 이었지만 지금은 능숙하게 운전을 하고 있습니다.
신앙생활도 그런것 같습니다. 우리가 계획하지 않았지만 우리는 다양한 문제 상황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럴땐 염려하지 마시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생각하십시오. 그동안 우리에게 주님께서 알게 하신것들, 성령이 주셨던 감동들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그것들을 실천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모든 상황들을 우리에게 허락하신 하나님께서 가르쳐주신 지혜로 알게된 만족의 비결들로, 모든것을 가능케 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어 넉넉히 니기는 오늘이 되시길 바랍니다.
기도하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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