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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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29편
시편 29편
본문주제: 영원한 왕이신 여호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설교주제: 유일하시고 영원하신 왕이신 여호와를 노래합시다
서론
새벽에 우리는 기도하기 위해서 나아왔습니다. 그런데 기도하다가 마음이 너무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그때가 언제입니까? 기도의 응답이 더딜 때입니다. 오늘 본문은 우리에게 하나님이 통치하시며, 유일하신 여호와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신다고 말씀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기도의 자리를 굳게 지키는 저와 여러분들이 다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만물 위에 좌정하셔서 다스리시는 하나님께서 기도에 응답해주십니다.
설명부
오늘 본문은 바다, 산, 광야를 통해 여호와 하나님이 모든 만물 위에 좌정하셔서 다스리시는 분이심을 설명합니다.
먼저 여호와 하나님은 바다 위에 좌정하신 분이십니다.
시편 29:3 “여호와의 소리가 물 위에 있도다 영광의 하나님이 우렛소리를 내시니 여호와는 많은 물 위에 계시도다” 또한 시편 29:10 “여호와께서 홍수 때에 좌정하셨음이여 여호와께서 영원하도록 왕으로 좌정하시도다”
여호와 하나님을 많은 물 위에 계신 분으로 소개하고 있으며, 특히 홍수 위에 좌정하신 분이시라고 합니다. 여러분 ‘물’이라고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십니까? 여전히 깊은 심해는 인간이 탐지하기 어려운 곳입니다. 장마철만 되면 전국 곳곳에서 물난리가 생깁니다. 과학이 발전한 시기에도 많은 물은, 깊은 바다는 인간이 어떻게 제어하기 힘든 영역입니다.
하지만 오늘 본문에 계시된 하나님은 많은 물과 깊은 바다 위에 좌정하셔서 다스리시는 분이심을 계시합니다. 도무지 제어할 수 없는 그것을 다스리시는 분이 바로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다음으로 여호와 하나님은 산을 진동시키십니다.
시편 29:5–6 “여호와의 소리가 백향목을 꺾으심이여 여호와께서 레바논 백향목을 꺾어 부수시도다 그 나무를 송아지 같이 뛰게 하심이여 레바논과 시룐으로 들송아지 같이 뛰게 하시도다”
여기서 ‘시룐’은 헤르몬 산의 페니키아식 이름입니다. 이 헤르몬 산은 높이가 2814미터로, 맑은 날이면 수십 키로 떨어진 곳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산 위에는 흰 눈이 덮여있습니다. 또한 레바논의 백향목은 크고 아름다우며 값비싼 나무로서 교만한 자를 상징하는 것이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크고 거대한 산을, 높아져 교만한 자를 꺾으시고 다스리시는 분이시라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여호와 하나님은 광야를 진동시키십니다.
시편 29:8–9 “여호와의 소리가 광야를 진동하심이여 여호와께서 가데스 광야를 진동시키시도다 여호와의 소리가 암사슴을 낙태하게 하시고 삼림을 말갛게 벗기시니 그의 성전에서 그의 모든 것들이 말하기를 영광이라 하도다”
광야는 사람의 손이 미치지 않는 먼 곳을 대표합니다. 그래서 엘리야도 이세벨의 위협으로부터 자기 목숨을 지키기 위해 광야로 도망친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은 이 광야에도 여호와 하나님의 손이 닿고 있으며, 여호와 하나님이 땅을 진동시키심으로 인해 암 사슴이 두려움으로 낙태하게 되고, 나무의 잎들이 떨어져 말끔하게 될 것임을 나타냅니다.
정리해보면, 제어할 수 없는 바다와 거대하고 높은 산처럼 교만하고 높은 사람 그리고 먼 광야까지도 여호와 하나님의 통치가 임한다는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만물 위에 좌정하셔서 통치하신다는 사실은 앞서 29장에서 의인을 구원하여 인도해달라는 기도의 응답 같습니다. 마치 만물 위에 좌정하신 여호와 하나님께서 의인을 구원하시고 인도하실 것이라는 것을 기대하게 합니다. 아니나 다를까 11절을 보겠습니다.
시편 29:11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힘을 주심이여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평강의 복을 주시리로다”
여호와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구원하시고, 평강을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통치는 의인들의 기도에 대한 응답으로 나타나고, 그로 인해 의인들은 평강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적용부
종종 우리는 기도하다가 지칠 때가 있습니다. 그때가 언제입니까? 기도의 응답이 더딜 때 입니다. 기도의 응답이 더딜 때 우리는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흔들리곤 합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은 우리에게 하나님이 그 누구도 제어할 수 없는 바다도 제어하시고, 그 누구도 꺾을 수 없을 것 같은 교만한 자도 꺾으시며, 사람의 손이 미치지 않는 그 곳까지도 하나님께서 다스리시는 분이심을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만물을 다스리시는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자녀들의 기도를 응답해주시고, 평강을 주신다고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또 다시 소망을 가지고 기도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들어주시고 응답해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소망으로 기도의 자리를 지킬 수 있는 저와 여러분이 다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2. 여호와 하나님의 기도의 응답을 받은 백성들은 여호와 하나님께 왕이신 여호와 하나님께만 합당한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설명부
시편 29:1 “너희 권능 있는 자들아 영광과 능력을 여호와께 돌리고 돌릴지어다” 그리고 시편 29:2 “여호와께 그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돌리며 거룩한 옷을 입고 여호와께 예배할지어다”
오늘 본문은 우리에게 여호와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고, 예배해야 함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여호와 하나님만이 우리의 유일하신 왕이시기 때문입니다. 만물 위에 좌정하셔서 영원히 통치하시는 그 하나님만이 유일하신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오늘 본문은 고대의 ‘바알 신’을 찬양하던 형식과 동일하다고 합니다. 왜? 시편 기자는 바알을 찬양하는 시의 형식으로 29편을 사용하였을까요? 바알은 번개의 신으로, 폭풍의 신이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은 하나님을 많은 물 위에 좌정하시는 번개의 신으로, 폭풍의 신으로 계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6절에서 ‘레바논’과 ‘시룐’으로 헤르몬 산을 언급합니다. 헤르몬 산맥은 가나안 사람들에게 신들의 거처로 알려져있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 헤르몬 산을 뒤흔들고, 엎으십니다.
시편의 저자가 하나님을 폭풍을 다스리시는 분으로, 헤르몬 산을 뒤흔드시는 분으로 소개한다는 것은 가나안 땅의 신들에 대한 변증인 것입니다. 그리고 세상을 향한 심판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심판으로 인해 의인들은 하나님께 ‘영광’이라고 말하며, 영광을 돌리고 있습니다.
늘 하나님의 좌정하심과 심판은 악인들에게는 슬픈 소식이지만, 의인들에게는 위로의 날이고, 기쁨의 날입니다. 이 날에 여호와 하나님께서 악인들을 심판하시고, 의인들은 구원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증명부
요한계시록 10:1–3 “내가 또 보니 힘 센 다른 천사가 구름을 입고 하늘에서 내려오는데 그 머리 위에 무지개가 있고 그 얼굴은 해 같고 그 발은 불기둥 같으며 그 손에는 펴 놓인 작은 두루마리를 들고 그 오른 발은 바다를 밟고 왼 발은 땅을 밟고 사자가 부르짖는 것 같이 큰 소리로 외치니 그가 외칠 때에 일곱 우레가 그 소리를 내어 말하더라”
계시록에서는 만물 위에 좌정하신 하나님의 형상을 보이며, 하나님으로부터 세상에 임할 심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심판은 악인에게는 슬프고, 두려운 소식이지만, 의인에게는 기쁨의 소식입니다. 그래서 요한계시록은 ‘아멘 주 예수여 어서오시옵소서’하면서 끝납니다.
적용부
세상의 신들과 악인들은 만물 위에 좌정하신 여호와 하나님 앞에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들은 심판의 날에 구원하실 것입니다. 비로소 슬프고, 억울하고, 어려운 일들에서 벗어나게 될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좌정하셔서 다스리실 그 날에 이루실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지금도 완전하지는 않지만 하나님의 구원받은 백성으로 구원의 은혜를 누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를 구원하신 여호와 하나님 앞에 합당한 영광을 돌리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를 구원하신 여호와 하나님께만 소망을 두는 새벽의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만물 위에 좌정하신 여호와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응답해주시며, 우리에게 평강을 주십니다.
만물 위에 좌정하신 여호와 하나님은 거짓 신들과 악한 세상을 심판하시나, 의인들은 구원하시고 평강을 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께 소망을 가지고 기도합시다. 또한 만물 위에 좌정하셔서 악인을 심판하시고, 의인들을 구원하실 여호와 하나님께 합당한 영광을 돌려드립시다. 단순히 우리의 기도의 내용을 쏟아놓는 것으로 끝나는 시간이 아니라,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시는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하며, 심판의 날 악인을 심판하시고, 의인을 구원하시는 여호와 하나님께 합당한 영광을 돌려드리는 기도의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기도 제목
만주의 주와 만왕의 왕이 되시는 주님께서 세상을 다스리신다는 것을 알고 기도에 응답하신다는 소망을 가지고 끝까지 기도하는 우리가 되게 하소서
2. 악인을 심판하시고, 의인을 구원하시는 여호와 하나님 앞에 합당한 영광과 찬송을 올려드리는 새벽시간이 되게 해주십시오.
기도하신 후 개인의 기도제목으로 기도하시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