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609(월)_새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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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9일 월요일 주님을 만나는 새벽예배
주만새 예배를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금보다 귀한 우리의 믿음을 사도신경으로 고백합니다.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장사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찬양 - 찬송가 461장 십자가를 질 수 있나
본문 : 대상11:24-25
제목 : 충성은 열매 가운데 하나요
역대상 11:24–25 NKRV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가 이런 일을 행하였으므로 세 용사 중에 이름을 얻고 삼십 명 중에서는 뛰어나나 첫째 세 사람에게는 미치지 못하니라 다윗이 그를 세워 시위대장을 삼았더라
성경에서 9가지 성령의 열매를 소개하고 있는데요. 혹시 다 외우고 계실까요?
저는 죄송하지만 완벽히 다 외우고 있지는 않더라구요
사랑, 희락, 화평, 오래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
오늘은 이 9가지 열매 중에서 충성에 대해 나누고 기도하기 원합니다.
역대상 11장은 다윗이 왕으로 등극한 것을 시작으로 특별히 다윗의 심복들
핵심 용사에 대해 언급하고 있습니다.
여러 용사들의 출신과 업적, 능력들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고 있는데요
오늘 읽은 말씀에도 나오는데, 반복되는 어구가 있습니다.
한 용사를 소개하면서 이 용사가 뛰어나기는 한데
‘첫째 세 사람에게는 미치지 못한다’라는 표현이 반복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첫째 세 사람은 누구일까요?
역대상11:11-19 까지 보면 알 수 있는데
이 세 용사는 다윗이 블레셋과 전쟁할 때 자신들의 목숨을 걸고 다윗을 위해 베들레헴에서 물을 길러 온 사람들을 말합니다.
역대기 기자는 이 세 용사를 가장 뛰어난 용사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왜 이 세 용사가 가장 뛰어나다고 평가 받았을까요?
역대기 저자는 다윗의 왕정 시작에 그의 용사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용사들은 다윗 왕국이 세워지는 데 핵심 인물들이었습니다.
다윗의 왕위는 다윗 한 사람으로 세워진 것이 아니었습니다.
십수년을 기다리며 광야 생활과 도피 생활 속에서 다윗을 충성스럽게 따르던 용사들이
함께 있었기에 결국 통일 왕국을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역대상 11:10 NKRV
다윗에게 있는 용사의 우두머리는 이러하니라 이 사람들이 온 이스라엘과 더불어 다윗을 힘껏 도와 나라를 얻게 하고 그를 세워 왕으로 삼았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 대하여 이르신 말씀대로 함이었더라
이 용사들이 다윗을 힘껏 도와 나라를 얻게 하고 그를 세워 왕으로 삼았다는
충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역대기에서 소개한 용사들은 다윗에게 ‘온전한 충성’을 보인 자들이었습니다
다윗 왕이 간음한 밧세바의 남편 우리아도 이 용사의 대열에 속해 있었습니다.
우리아의 충성심은 밧세바 사건을 통해 우리가 익히 잘 알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나라는 충성으로 세워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첫 째 세 사람이 가장 뛰어나다는 말은요 곧
그들의 충성심이 가장 뛰어나다는 말과 동일하고 이는 곧
충성의 기준이 자신들의 목숨을 아끼지 않고 어디까지 내어줄 수 있는가에 있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역대기가 겨냥하고 있는 독자가 누구라고 했죠
포로기 이후 유대 백성들입니다. 이들 안에는 질문이 많았을 겁니다 의심도 있었을 거구요
다윗 왕은 영원히 망하지 않는다고 했는데 왜 망했지,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예루사렘 성전은 왜 무너졌지
성전을 재건하라고 하는데 어떻게, 왜, 누가 해야하는거지? 여러 질문들이 있었을 것입니다.
역대기 저자는 이러한 의문과 질문들에 답하듯이 신학적 내용을 적절히 배치하고 구성하고 있습니다.
다윗 용사들의 소개도 그 가운데 일환입니다.
포로 시대 이후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성전을 다시 재건하는 과정에서
다윗의 용사들과 같은 충성된 일꾼들을 필요로 했습니다.
역대기 저자는 이 충성의 최고조로 첫 째 세 용사들 즉 자신의 목숨을 아끼지 않는 이들을 제시하며
성전을 재건하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그 나라를 다시 재건하기 위해서는 이와 같은 충성이 필요하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날도 우리에게 동일하게 이야기 합니다.
누가복음 10:2 NKRV
이르시되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으니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 주소서 하라
지금도 이 땅에서 우리에게 주신 복음을 선포하고 전하며
하나님 나라를 세우고 확장하는 일들에 수많은 일꾼들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비밀을 맡은 자 곧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에게 있어서 충성의 기준은 무엇인가요?
충성의 모델은 누구인가요?
모세? - 충성된 사환이라고 불렸죠
다니엘과 세 친구?
예수님?
12 제자들?
저는 개인적으로 충성의 기준과 모델을 사도 바울에게 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와 비교했을 때 괴리가 꾀 커서 충성이 좀 멀게만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특별히 사도바울의 고백
사도행전 20:24 NKRV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나의 생명조차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않는다는 고백과 함께 실제로 그렇게 살아가는 삶을 통해
예수님의 사랑과 은혜 앞에서 , 복음 앞에서 충성되이 맡은 사명을 이뤄간 모습이
충성된 모습인줄로 믿습니다.
오늘 이 새벽에 함께 기도하기 원하는 것은요
이 충성의 열매를 구하길 소망합니다.
충성이 성령의 열매 가운데 하나인 것은 너무나 감사한 일입니다.
앞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충성이 제 개인 자질, 기질, 성격과 관련된 성품이라면
저는 충성과는 참 거리가 먼 사람인 것을 자주 느낍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충성은 성령의 열매 가운데 하나입니다.
성령의 열매 입니다.
즉 세상이 말하는 의리 같은 정도의 충성이 아니라
성령으로 열매 맺는 충성
예수님이 자기 목숨을 아끼지 않고 아버지가 사랑하는 자들을
구원하기 위해 기꺼이 순종하고 충성하셨던 것처럼
내 목숨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않고
예수님과 그에게 받은 은혜의 복음을 전하는 일에
우리의 생애를 아낌없이 드릴 수 있는 충성
사람으로서는 할 수 없지만 하나님으로는 가능합니다.
이것이 성령의 열매로 맺는 충성입니다.
성령님이 하게 하셔야 가능한 충성입니다.
이 충성의 열매를 구하는 아침되길 원합니다.
예수님께서 먼저 보이신 그 길. 십자가의 길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열매 맺어
내 능력 내 의가 아니라 오직 성령의 도우심으로
충성되게 주님의 길을 따르는 내가 되게 도와주시고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성장하는 오늘 한날 되게 도와주세요
기도로 시작하고 승리해서 이 성령의 열매를 맺기 위해 성장하는 한날이 되길 소망합니다.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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