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16:1-11) 겸손과 충성, 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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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와 다단과 아비람의 반역

16장

1 레위의 증손 고핫의 손자 이스할의 아들 고라와 르우벤 자손 엘리압의 아들 다단과 아비람과 벨렛의 아들 온이 당을 짓고

2 이스라엘 자손 총회에서 택함을 받은 자 곧 회중 가운데에서 이름 있는 지휘관 이백오십 명과 함께 일어나서 모세를 거스르니라

3 그들이 모여서 모세와 아론을 거슬러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분수에 지나도다 회중이 다 각각 거룩하고 여호와께서도 그들 중에 계시거늘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의 총회 위에 스스로 높이느냐

4 모세가 듣고 엎드렸다가

5 고라와 그의 모든 무리에게 말하여 이르되 아침에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속한 자가 누구인지, 거룩한 자가 누구인지 보이시고 그 사람을 자기에게 가까이 나아오게 하시되 곧 그가 택하신 자를 자기에게 가까이 나아오게 하시리니

6 이렇게 하라 너 고라와 네 모든 무리는 향로를 가져다가

7 내일 여호와 앞에서 그 향로에 불을 담고 그 위에 향을 두라 그 때에 여호와께서 택하신 자는 거룩하게 되리라 레위 자손들아 너희가 너무 분수에 지나치느니라

8 모세가 또 고라에게 이르되 너희 레위 자손들아 들으라

9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스라엘 회중에서 너희를 구별하여 자기에게 가까이 하게 하사 여호와의 성막에서 봉사하게 하시며 회중 앞에 서서 그들을 대신하여 섬기게 하심이 너희에게 작은 일이겠느냐

10 하나님이 너와 네 모든 형제 레위 자손으로 너와 함께 가까이 오게 하셨거늘 너희가 오히려 제사장의 직분을 구하느냐

11 이를 위하여 너와 너의 무리가 다 모여서 여호와를 거스르는도다 아론이 어떠한 사람이기에 너희가 그를 원망하느냐

주제 개설

즐거운 어린이
사랑하는 초등1부 친구들, 학교에서 선생님 말씀 잘 듣고 있나요? 또 교회에서도 선생님 말씀, 전도사님 말씀 잘 듣고 있나요? 집에서는 부모님 말씀에 잘 순종하고 있나요?
전도사님은 어렸을 때 선생님 말씀, 부모님 말씀에 잘 순종했지만 가끔 내 생각과 어른들의 생각이 다를 때면 말을 잘 안듣기도 했어요. 어른들의 생각보다 내 생각이 더 맞다고 느꼈기 때문이죠.
지금은 어떨까요?
전도사님이 어른이 된 지금도 전도사님보다 어른인 사람들이 훨씬 많아요.
화내는 어린이
지금도 전도사님이 어릴 때처럼 가끔은 전도사님의 생각과 전도사님보다 어른이신 분들의 생각이 다를 때가 있어요. 그 때마다 전도사님이 어른들의 말을 안듣고 무시하고 전도사님이 하고 싶은 말만 하면 좋은 사람일까요?
어른들이 전도사님에게 맡기신 일이 전도사님이 하고 싶지 않은 일이라고 하지 않는다면 전도사님은 좋은 사람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본문 해설

고라, 다단, 아비
오늘 본문을 보면 ‘레위’ 지파인 고라와 ‘르우벤’ 지파인 다단과 아비람이라고 하는 사람이 반역을 일으켰어요. 그들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지도자로 세움을 받은 리더 중 250명의 마음도 변하게 하여 자신들과 함께 반역에 참여하게 했어요.
고라의
그 중 레위인인 고라는 모세에게 찾아가 이렇게 이야기했어요.
“레위인도 제사장이 하는 일을 하게 해 주십시오!”
레위인은 성막의 기구를 옮기고, 성막을 다시 짓고, 성막 안에 있는 성물들을 관리했어요.
제사장은 백성이 가지고 온 제물을 받아서 하나님 앞에 제사드리는 일을 했어요.
레위인들이 보기에 자신들의 일은 제사장이 하는 일에 비해 별로 중요하지 않은 허드렛일처럼 보였을 수 있어요.
그래서 더는 성막과 관련된 일이 아니라 제사를 드리는 제사장의 일을 하고 싶다고 모세에게 이야기 했답니다.
다단과 아비람
르우벤 지파였던 다단과 아비람은 모세와 아론이 백성의 지도자인 것을 인정하지 않았어요.
모세와 아론은 하나님이 세우신 이스라엘 백성의 지도자로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때로 지시하고, 명령하는 역할을 맡았어요.
하지만 다단과 아비람은 모세와 아론이 지도자인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어요.
그래서 모세가 다단과 아비람을 불렀을 때도, 모세의 부름을 거부하고 모세를 보기 위해 올라가지도 않았어요.
성막 앞에 모인 이스라엘
모세는 고라에게 말했어요.
그렇다면 우리와 우리를 반대하는 자들 모두 향로를 가지고 그 안에 불을 담아서 하나님 앞에 서자. 하나님이 누구와 함께 하시는지 분명히 알게 될 것이다!
성막 앞 향로
모세와 아론은 향로에 불을 담아서 성막으로 갔고, 고라와 그를 따르는 250명도 향로에 불을 담아서 모세 앞에 섰어요.
모세와 아론 2명과 고라를 따르는 250명이 하나님의 회막 문 앞에 섰어요. 숫자가 더 많았던 고라 무리는 모세와 아론을 위협하려고 했어요.
엎드린 모세
바로 그 때, 하나님의 영광이 이스라엘 가운데 나타났어요. 그리고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셨어요.
이 회중으로부터 떠나라. 내가 이 모든 회중을 순식간에 멸하려 하노라
모세와 아론은 하나님께 간절히 요청했어요.
하나님! 한 사람이 죄를 지었는데, 왜 모든 사람에게 하나님의 벌을 내리시려 하십니까?
모세와 아론은 하나님께 죄를 짓지 않은 다른 사람들을 생각해 달라고 빌었어요. 그 말을 들으신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이스라엘 백성은 고라와 다단, 아비람의 장막에서 모두 멀리 떠나라
이 말을 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두 짐을 싸서 세 사람의 장막으로부터 급하게 피했어요.
땅의 갈라짐
모세는 고라와 고라를 따르던 사람들을 향해서 이렇게 말했어요.
만약 하나님께서 땅이 갈라져 그들과 그들의 소유물을 삼키면 이 일은 하나님께서 행하신 것이오! 그들에게 이 일이 일어난 이유는 그들이 하나님을 가볍게 여기고 무시한 결과입니다
그 말이 끝나자마자 세 명이 살고 있던 땅이 갈라져 그들과 그들의 모든 소유를 삼켜버리고 말았어요.
불타는 이스라엘
또한 고라를 따라 모세와 아론을 대적하기 위해 성막 앞에 나왔던 자들을 하나님께서 향로의 불로 심판하셨어요.
그들은 모두 그 자리에서 죽었어요.
하나님은 모세에게 반역했던 사람들이 들고 있었던 향로를 다 녹여서 제단에 붙이라고 말씀하셨어요. 이스라엘 백성이 제단에 올 때마다 이 일을 기억하게 하려고 말이에요.

본문 적용

여러분, 이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배워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우리는 하나님과 사람 앞에 겸손해야 해요.
첫째, 우리는 하나님과 사람 앞에 겸손해야 해요.
다단과 아비람은 하나님께서 세우신 모세와 아론을 인정하지 않았어요. 하나님께서 세우신 사람들의 말을 자신들이 생각하기에 옳지 않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듣지도 않은거에요.
겸손하지 않고 교만한 마음을 가졌을 때 하나님은 심판하셨어요. 하나님은 겸손한 사람을 기뻐하시고, 교만한 사람은 물리치세요.
그러면 어떤 사람이 겸손한 사람일까요? 겸손한 사람은 늘 하나님 앞에 엎드리는 사람이에요. 겸손한 사람은 하나님께서 우리 친구들을 위해서 세우신 부모님과 선생님 말씀에 귀 기울이고, 순종해요.
하나님께서는 늘 겸손한 친구들에게 복을 주시고, 길을 인도해주세요.
우리는 하나님이 맡기신 일에 충성해야 해요!
둘째, 하나님이 맡기신 일에 우리는 충성을 다해야 해요.
하나님께서는 레위 자손에게 성막을 섬기는 일을 하도록 명령하셨어요. 그런데 레위 자손들은 하나님께서 맡기신 이 일에 충성을 다하는 것이 아니라 제사장이 맡은 일과 비교하며 시기하고 질투했어요.
레위인이 맡은 일은 결코 작은 일이 아니었어요. 레위인과 그들의 봉사가 없었다면, 성막이 유지될 수도 없고 제사를 드릴 수도 없었어요.
하지만 레위인 자신들이 보기에 이 일이 작아보인다는 이유만으로 제사장의 직무가 더 중요해 보이니까 그 일을 내가 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모세와 아론, 그리고 하나님을 거슬러 반역을 한 것이에요.
하나님께서는 레위인과 제사장 모두에게 중요한 일을 맡기시고, 그들이 충성하기를 원하셨어요.
서로 힘을 잘 모으면, 성막에서 이스라엘 백성이 제사하고 예배드릴 때 많은 도움이 되었을 거에요.
예배하는 모습
하나님께서는 부모님과 선생님을 세우셔서 우리 친구들을 돌보도록 하셨어요. 그러므로 우리 친구들은 가장 먼저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게 하나님의 세우심을 인정해야 해요.
전도사님이 맨 처음에 이야기했던, 어른을 공경하고 어른의 말씀을 잘 들어야 하는 이유는 물론 당연히 나보다 어른이니까 라는 이유도 있지만,
가정의 부모님, 교회의 목사님, 전도사님, 장로님, 집사님, 선생님, 그리고 학교의 선생님과 여러분이 만나는 모든 어른분들을 하나님께서 세우셨다는 사실 또한 있는 것이에요.
우리 모두 하나님 앞에 겸손한 마음을 품고 순종하기를 바랍니다. 서로의 역할과 위치는 다르지만, 모두 하나님께서 세우신 소중한 존재들이에요.
기억해요
또 하나님은 우리에게 소중한 하나님의 일을 맡기세요.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고, 지금 나에게 주어진 일에 충성하세요.
충성이라는 말은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한다는 것을 의미해요.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면 교만해지거나 낙심하게 돼요.
교회나 가정 또는 학교에서 나에게 주어진 일이 있다면 비교하지 말고, 성실하게 그 일을 해보는 거에요.
하나님께서는 성실하게 그 일을 행하는 친구들의 마음과 그 모습을 기뻐하세요. 모두 하나님이 맡겨 주신 하나님 나라의 일을 소중하게 여기고 생활하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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