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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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약속
제목: 약속
본문: 여호수아 6:16-18
본문: 여호수아 6:16-18
찬송: 기대
찬송: 기대
서론
서론
여러분, 친구와 약속을 잡아본 적 있나요? "이번 주말에 영화 보자!" "시험 끝나면 같이 놀자!" 이런 약속들 말이에요. 그런데 막상 그날이 되면 어떤가요? "아, 미안! 갑자기 학원 가야 해서..." 이런 식으로 약속이 취소되는 경우가 참 많죠.
우리는 살면서 수많은 약속을 합니다. 부모님과의 약속, 친구들과의 약속, 그리고 하나님과의 약속까지요. 약속은 관계의 기초입니다. 약속을 지키면 신뢰가 쌓이고, 약속을 어기면 관계가 깨지죠.
오늘 본문은 여리고 성이 무너지는 바로 그 순간의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성벽이 무너지는 기적이 아니라, 하나님과 사람들이 보여준 약속에 대한 신실함입니다.
본론 1: 하나님은 약속을 지키시는 분이다
본론 1: 하나님은 약속을 지키시는 분이다
여호수아 6장 16절을 보세요. "여호와께서 여러분에게 이 도시를 주셨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여호수아가 "주실 것입니다"라고 미래형으로 말하지 않았다는 거예요. "주셨습니다"라고 이미 완료된 일처럼 말했어요. 아직 성벽도 무너지지 않았는데 말이죠!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하나님이 약속하시면 그것은 이미 이루어진 것과 같아요. 하나님은 6일 동안 성 주위를 돌라고 하셨고, 7번째 날에 7번 돌고 나팔을 불면 성벽이 무너질 것이라고 약속하셨어요. 그리고 그 약속을 정확히 지키셨습니다.
17절을 보면 더 놀라운 이야기가 나와요. "라합과 그 집에 같이 있는 사람은 다 살려 주어야 합니다." 왜 하나님은 라합을 살리라고 하셨을까요? 여호수아 2장을 보면, 이스라엘 정탐꾼들이 라합에게 "우리가 이 땅에 들어올 때 당신을 구해주겠다"고 약속했거든요.
하나님은 사람들이 한 작은 약속도 기억하세요. 정탐꾼들과 라합 사이의 약속을 하나님이 직접 지키라고 명령하신 거예요. 하나님은 약속을 지키실 뿐만 아니라, 우리의 약속도 소중히 여기시는 분입니다.
여러분, 지금 고민이 많죠? 공부는 언제 끝날지 모르겠고, 미래는 불안하고, 친구 관계도 복잡하고... 하지만 기억하세요. 하나님의 약속은 절대 변하지 않습니다. "너희를 버리지도 아니하고 떠나지도 아니하리라"는 하나님의 약속은 여러분에게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본론 2: 우리도 약속을 지켜야 한다
본론 2: 우리도 약속을 지켜야 한다
그런데 17절에서 하나님은 단순히 라합을 기억하라고만 하지 않으셨어요. "반드시 살려주어야 한다"고 명령하셨어요. 이것은 약속을 지키는 것이 선택이 아니라 의무라는 뜻입니다.
정탐꾼들은 자기 목숨이 위험한 상황에서 라합과 약속했어요. 그리고 지금은 전쟁터입니다. 적군을 모두 죽여야 하는 상황이에요. 그런데도 하나님은 "약속을 지켜라"고 하셨어요. 상황이 어려워도, 불편해도, 손해가 되어도 약속은 지켜야 하는 것입니다.
18절은 더 심각한 이야기를 해요. "완전히 없애 버려야 할 물건에는 손대지 마십시오." 이것은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들 사이의 약속이었어요. 그런데 이 약속을 어기면 어떻게 될까요? "이스라엘 진영을 불행으로 몰아넣을 것입니다."
한 사람의 약속 위반이 전체 공동체에 영향을 미친다는 거예요. 실제로 7장을 보면 아간이라는 사람이 이 약속을 어겨서 이스라엘 전체가 큰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여러분의 약속도 마찬가지예요. "나 하나쯤이야..."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친구와의 작은 약속, 부모님과의 약속, 교회에서의 약속들이 모두 여러분 주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쳐요. 약속을 지키는 사람은 신뢰를 받지만, 약속을 어기는 사람은 관계를 잃게 됩니다.
요즘 SNS로 약속을 많이 하죠? 카톡으로 "내일 꼭 갈게!", 인스타에서 "다음에 같이 찍자!" 이런 약속들... 가볍게 여기기 쉽지만, 이것도 모두 진짜 약속이에요.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말을 기억하고 계세요.
결론
결론
하나님은 약속을 지키시는 신실한 분입니다. 여리고 성벽을 무너뜨리신 것처럼, 라합을 구원하신 것처럼, 하나님은 여러분에게 하신 모든 약속을 반드시 지키실 거예요.
그리고 우리도 약속을 지키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친구와의 작은 약속부터, 부모님과의 약속, 하나님과의 약속까지 모두 소중히 여기는 거예요.
오늘부터 시작해보세요. "이번 주에는 친구와의 약속을 꼭 지키자." "부모님께 한 말은 반드시 실천하자." "하나님께 드린 다짐을 잊지 말자." 이렇게 작은 것부터 신실하게 지켜나가는 거예요.
하나님의 신실함을 닮아가는 것, 그것이 바로 참된 믿음의 모습입니다.
사랑하는 우리 중앙교회 청소년 여러분들이 하나님의 신실함을 닮아 약속을 소중히 여기고 지키는 신실한 믿음의 사람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기도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우리에게 약속을 주시고 그 약속을 신실하게 지켜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우리 청소년들이 하나님의 신실함을 경험하게 해주세요. 공부와 진로, 친구 관계에서 하나님의 약속이 살아있음을 깨닫게 해주세요.
또한 우리도 약속을 지키는 사람들이 되게 해주세요. 친구와의 작은 약속부터 하나님과의 큰 약속까지, 모두 소중히 여기며 신실하게 지켜나가는 청소년들이 되게 해주세요.
우리의 신실함을 통해 하나님의 성품이 드러나고, 우리 주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는 믿음의 청소년들이 되게 해주세요.
우리가 지킨 약속들이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사람들에게는 신뢰가 되며, 우리 자신에게는 성장이 되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