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9일 새벽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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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신경, 찬송가 545장(이눈에 아무 증거 아니 뵈어도)
사도신경, 찬송가 545장(이눈에 아무 증거 아니 뵈어도)
역대상 1:1–4
“아담, 셋, 에노스, 게난, 마할랄렐, 야렛, 에녹, 므두셀라, 라멕, 노아, 셈, 함과 야벳은 조상들이라”
집안마다 가풍이 다른데 저희 친정집과 시댁 역시도 가풍이 다릅니다.
저희 친정집은 가족들이 명절이나 연휴때 모이면 빙 둘러 앉아서 놉니다. 윷놀이도 하고 이야기도 하고... 먹기도하고... 재미있게 놀이다가 그자리에 자리를 펴고 식구들이 한데 어우러져 잠이 듭니다. 그래서 모임을 할떄는 큰 방하나 만 있으면 됩니다.
시댁식구들이 모이면 함께 놀이하고 이야기 하고.. 하다가 잠을 잘때는 가족별로 각자 방에 들어가 각자 잠을 잡니다.
저희 친정집은 소란 스럽습니다. 목소리가 아주 크고 요란하기도 해서 크게 웃고, 크게 말하고, 크게 싸웁니다.
반면에 저희 시댁은 조용조용합니다. 크게 웃을 때도 제가 느끼기에는 고상해 보닙니다. 뭐 저희집은 웃기면 박장대소를 하거든요.
저희 친정아버지는 어릴적에 저에게 너는 진주정씨 충장공파 21대손 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냥 그뿐입니다.
결혼을 했는데 아버님께서 기계유씨 단성공파에 대하여 지도를 하기 시작하셨습니다. 처음에는 웃고 앉아 "네~" "아~"하면 됐는데 어느날 부터 족보를 가져와서 저에게 보여 주시는 겁니다. 족보를 새로 구입하셨다고 이야기하시며 흐뭇해 하셨습니다. 지금도 시댁의 작은방 책장에 족보가 꽂혀 있습니다. 요즘도 아버님은 저희 아들에게 "재경아~ 너는 기계유씨 몇대손이냐?"라고 물으시고 대답을 하면 흡족해 하십니다.
가끔 족보가 뭐가 필요하지? 뭐가 중요하지?라고 생각이 들떄가 있습니다.훌륭한 위인이 우리 조상이다 하면 사실 자랑 스러울수 있기는 합니다만 지금을 사는 저에게 그게 무슨 영향을 주는지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우리 아빠도 아니고 저는 본적도 없는 먼 과거의 조상이 오늘의 나와 무슨 상관일까 싶기도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우리가 잊지 말고 기억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아무 짝에도 쓸모가 없을 것 같아 보이는 이 말씀도 하나님께서 손수 기록하게 하신 말씀입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말씀은 역대상 1장 ~ 9장까지 이어지는 족보의 첫 부분입니다. 성경안에 보면 다양한 족보가 여기 한 부분은 아니고 다른 곳에도 존재합니다. 창세기에도 족보가 등장하고 우리가 잘 아는 마태복음에도 족보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각각의 족보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 읽은 역대상의 말씀도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모든 역대상의 족보는 모든 시대를 담지 않고 있으며 아담으로부터 이스라엘이 포로귀한까지의 족보를 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족보를 통해 우리는 무엇을 생각 할 수 있을까요?
1. 족보에는 선한 사람의 족보만 있을까요?
결론부터 말씀을 드리자면 그렇지 않습니다. 역대상 1장 5~26절까지는 노아의 후손 야벳에서 부터 아브람함에 이르기 까지의 족보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그런데 그 다음에는 이스마엘의 후손들의 족보, 에서와 에돔의 족보가 나타납니다. 우리 알거니와 그들이 분명 선하신 하나님의 사람으로 기억을 하고 있지는 않는데 말이죠? 하나님 그들의 족보를 통해 어떤 말씀을 하고 있는 것일까요? 그것은 바로 모든 민족과 나라의 근원이며 온세계의 통치지는 하나님이신 것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나 믿지 않는 사람이나, 교회를 다니는 사람이나 교회를 다니지 않는 사람이나 누구여하를 막론하고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사람을 창조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들은 다 하나님의 세계에 속해 있습니다.이스라엘 백성이 오늘 포로에서 이스라엘로 돌아왔으나 그들은 여전히 바사나라의 지배 아래 있습니다. 그러나 첫 사람 아담으로 부터 열국에 이르는 바사 나라든, 애굽이든, 바벨론이든 그리고 이스라엘이든 모든 나라를 창조하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2. 족보에 등장하는 선한 하나님이 사람은 죄가 없을까요?
그 결론도 역시 아닙니다.
아담의 후손으로 태어난 사람은 누구나 죄인입니다. 어린 아이가 뻘 밭에서 놀이를 했습니다. 뒹굴고 손으로 만지고, 발로 차고... 그러다 얼굴에 뻘이 묻어 그것을 닦아 보려고 손으로 문지르면 얼굴에는 더 많은 뻘이 묻을 수 밖에 없습니다. 죄가 그러습니다. 아담의 후손으로 태어난 우리는 모두 죄인이며 로마서 3장 23절의 말씀처럼 모든 사람은 죄를 범하였고 그 결과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며 스스로 죄의 문제를 해결하지도 못합니다. 로마서 6장 23절의 말씀처럼 죄의 삯은 사망입니다. 족보에 등장하는 모든 사람중 죄가 없는 이는 아무도 없습니다. 유대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성경의 인물이 다윗인데요. 다윗은 오나전 범죄를 저질렀습니다. 다윗도 하나님 앞에서 죄인입니다. 그는 자신을 따르던, 큰용사 헷사람 우리아의 아내를 탐내고 취하였습니다. 그리고 그일이 들키고 싶지 않아 우리아를 전쟁에서 선봉대에 세우고, 죽일 자리만 찾아서 그를 보내어 결국 전장에서 자신을 위해 싸우다 죽게 하였습니다. 전사는 당연히 목숨을 내걸고 전장에서 싸우므로 그의 죽음을 이상하게 여기는 이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누구도 다윗에게 이의를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아무도 의심하지 않는 그 완벽한 범죄의 유일한 증인이 있으니 그는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나단선지자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다윗을 책망하셨고 다윗은 하나님앞에 엎드려 회개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로 밧세바의 첫 아이는 죽임을 당했습니다.
죄는 족보가 말하는 대로 첫사람 아담, 아브라함,그리고 다윗의 후손으로 오신 예수그리스도가 해주신 그일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3일만에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자만이 그의 이름을 힘입어서만이 죄사함을 받을 수 있습니다.
3. 그렇다면 족보를 통해 오늘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일까요?
우리 개인이 살아간 길 뒤에는 남는 것이 있습니다. 발자국이든, 일의 결과이든, 또는 가족이든...
그것들은 나라고 하는 사람의 삶의 결과지, 즉 다양한 형태의 족보에 어떤 형식으로든 기록이 될것입니다.그것들은 모두 나로부터 받은 영향력이 다양한 크기로 나타 납니다. 내가 얼마나 힘을 쏟아서 일을 했는지 그 결과가 나타날것입니다. 밭에 물을 열심히 주면 상추가 잘 자라고, 그렇지 않으면 조금만 자라더라구요.
가족도 그렇습니다.
청년부때 제가 성경공부 인도하는 조장들을 교육하는 일을 했는데 그때 저희 한 조원이 식사를 하다가 "누나 저는 참 다행인게요 엄마 아빠가 교회를 다녀서 자연스럽게 천국은 갈수 있게 되었어요."라고 하는 거에요. 이게 무슨 소리인가 싶어 이야기를 나누다가 그 친구에게 구원의 메시지를 새롭게 전하게 된 일이 있었습니다.부모의 신앙으로 우리가 구원받는 거 아닙니다.
목사의 자녀라고해서 다 말씀안에서 잘 자라는 것은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자녀들이 세상에 속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일어나기를, 말씀이 들려지고 행하는 삶을 살기를 날마다 기도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가족의 믿음 생활을 위해 날마다 기도해야 합니다. 할수만있다면 힘이 닿는 대로 기도하고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나중에 하나님 나라에 갔는데 나만 갈수 없잖아요. 사랑하는 가족들도 모두 하나님 나라에 함께 이러르야 하지 않겠습니다. 우리 가족을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으로 살도록 버려두지 않고 성령하나님 끊임없이 그들의 마음을 만져 달라고, 그들을 포기하지 말아 달라고 기도하시길 바랍니다. 아담에게 가인이, 아브라함에게 이스마엘에, 이삭에게 에서가 있었음을 오늘 이시간 기억하시고 우리의 가족들을 구원해 달라고 기도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 기도하시겠습니다.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 족보를 통해 세계가 하나님께 속하였음을 고백합니다. 주님 이 세상에 속한 모든 사람이 죄인임일 알게 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위해 해 주신 그 일.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사흘만아 살아나신 그일을 믿기만 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신다고 하신 하나님. 우리 가족들을 지켜 주셔서 그들을 만나주셔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시옵소서.
오늘도 오늘도 우리 교회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을 곳곳으로 흐르길 기도합니다. 지켜 주시옵서서. 우리 나라를 사랑하신 하나님 이나라를 돌아보사 모든 위정자들의 생각과 마음과 행동을 주장하시길 기도합니다. 전후방 각지에 훝어진 국군 장병들과 전세계에서 복음을 위해 헌신하신 선교사님들을 지켜 보호하여 주시옵소서.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기도문 하시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