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과 실망 사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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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예수께서 가서 보시니, 나사로가 무덤 속에 있은 지가 벌써 나흘이나 되었다.
베다니는 예루살렘에서 오 리가 조금 넘는 가까운 곳인데,
많은 유대 사람이 그 오라버니의 일로 마르다와 마리아를 위로하러 와 있었다.
마르다는 예수께서 오신다는 말을 듣고서 맞으러 나가고, 마리아는 집에 앉아 있었다.
마르다가 예수께 말하였다. “주님, 주님이 여기에 계셨더라면, 내 오라버니가 죽지 아니하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라도, 나는 주님께서 하나님께 구하시는 것은 무엇이나 하나님께서 다 이루어 주실 줄 압니다.”
예수께서 마르다에게 말씀하셨다. “네 오라버니가 다시 살아날 것이다.”
마르다가 예수께 말하였다. “마지막 날 부활 때에 그가 다시 살아나리라는 것은 내가 압니다.”
예수께서 마르다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사람은 죽어도 살고,
살아서 나를 믿는 사람은 영원히 죽지 아니할 것이다. 네가 이것을 믿느냐?”
마르다가 예수께 말하였다. “예, 주님! 주님은 세상에 오실 그리스도이시며,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내가 믿습니다.”
기대했는데 실망한 순간이 있는가?
기대했는데 실망한 순간이 있는가?
짧은 영상 (1분정도)
친구들 우리가 살다보면 믿었는데 실망했던 순간들이 있어요.
예를 들어 정말 머리 잘해준다는 디자이너 선생님한테 갔는데 머리를 복구할 수 없는 지경으로 만들어 놨다던지, 방금 영상처럼 정말 저것만 하면 될 줄 알았는데 하고나니 아무것도 바뀐 것이 없을 때라던지,
우리는 정말 여러가지 상황속에서 믿었다가 실망하는 경우들을 경험하게 돼요.
우리의 신앙생활 속에서도 이런 모습들이 있어요.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께서 약속해주신 것을 믿다가도 실망이 나에게 오는 순간들이 있어요.
오늘은 믿음과 실망 사이에서 우리가 가져야할 마음을 말씀을 통해서 나눠보려고 해요.
믿기는 하지만..
믿기는 하지만..
오늘 말씀에 예수님은 죽은 나사로를 만나러 베다니라는 곳에 이르렀어요.
예수께서 가서 보시니, 나사로가 무덤 속에 있은 지가 벌써 나흘이나 되었다.
베다니는 예루살렘에서 오 리가 조금 넘는 가까운 곳인데,
예수님께서는 나사로라는 친구의 죽음에 대해 소식을 듣자 예수님을 가장 적대하고 공격하려는 유대인들이 가장 많이 있는 예루살렘 근처 베다니로 나아오신거에요.
예수님께서 나사로를 만나러 오셨다는 소식 나사로의 가족인 마르다와 마리아가 듣게 됩니다.
마르다는 예수께서 오신다는 말을 듣고서 맞으러 나가고, 마리아는 집에 앉아 있었다.
마르다가 예수께 말하였다. “주님, 주님이 여기에 계셨더라면, 내 오라버니가 죽지 아니하였을 것입니다.
오늘 말씀에 보니까 마르다는 예수님을 맞이하러 나가고 마리아는 집에 앉았다고 이야기해요.
마르다는 예수님께 말합니다. “예수님이 여기 계셨더라면 내 오라버니가 죽지 않았을거에요.”
마르다는 예수님이 계셨다면 생각하며 실망하며 슬퍼하고 있어요.
친구들 우리가 무언가에 실망하게되면 두가지 모습을 보이는데
마르다처럼 상황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하며 왜 이래야하는지 묻는 모습과 마리아처럼 실망속에 주저 앉아 있는 모습을 보이게 돼요.
두 방법이 어떠하든 마르다와 마리아가 가지던 마음은 똑같았어요.
마리아는 예수께서 계신 곳으로 와서, 예수님을 뵙고, 그 발 아래에 엎드려서 말하였다. “주님, 주님이 여기에 계셨더라면, 내 오라버니가 죽지 않았을 것입니다.”
예수님께 실망한 마음 말이죠.
예수님께서 말씀대로 모든 것을 이루시고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신다고 믿었는데, 현실은 무엇이죠?
내가 아끼던 나사로가 죽는 것을 보는거에요.
하나님 믿으면 기쁘고 행복하다고 했는데, 내가 있는 지금 이곳은 전혀 행복하지 않은 상황들이 펼쳐지는거에요.
그럴 때 우리는 해야하는 게 있어요.
마르다처럼 그리고 예수님이 부르신 마리아처럼 질문해야해요.
“주님 주님이 여기 계셨더라면 제 오라버니가 죽지 않았을거에요.”
다시 말해서 주님, 주님이 저와 함께 계셨다면 제가 이런 일을 당하지 않았을거에요. 라면서라도 주님께 질문하고 물어야 하는거에요.
무엇을 믿는지 발견하는 시간
무엇을 믿는지 발견하는 시간
그리고 마르다가 했던 것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라도, 나는 주님께서 하나님께 구하시는 것은 무엇이나 하나님께서 다 이루어 주실 줄 압니다.”
주님 그래도 지금이라도 주님께서 하나님께 구하면 이루어질 거라고 믿어요. 라고 말하는거에요.
여기서 볼 수 있는게 무엇이죠?
마르다는 분명히 예수님이 여기 계시지 않았던 것에 실망했지만 여전히 예수님을 믿고 있다는 거에요.
예수님께서는 그런 마르다에게 이렇게 말씀하세요.
예수께서 마르다에게 말씀하셨다. “네 오라버니가 다시 살아날 것이다.”
그래 마르다야 나사로는 다시 살아날거야. 라고 말씀해주셨어요. 실망했던 것이 반전될 것임을 약속해주셨죠.
예수님의 대답에 마르다는 이렇게 답해요.
마르다가 예수께 말하였다. “마지막 날 부활 때에 그가 다시 살아나리라는 것은 내가 압니다.”
무슨 말이죠? “네~ 예수님 부활때는 다시 살아나는건 알아요.”
마르다가 왜 이런 이야기를 했냐면
나사로 이미 죽은 지 나흘 정도 지난 상황이었어요. 간혹 이런 이야기가 있잖아요. 죽은 줄 알았는데 갑자기 깨어나는 경우, 그런데 나흘이라는 것은 이미 신체부위가 부패할 대로 부패하는 상황이라서 다시 산다는 것은 말이 안되는 상황이에요.
한마디로 예수님께서 말씀해 주셨지만, 마르다는 “지금 이 상황에선 예수님 말대로 안돼요” 라고 하는거에요.
우리로 이야기하면 “상식적으로 말이 안돼” “현실적으로 될 수 없어” 라는 말과 같아요.
친구들 우리가 실망할 때, 마르다나 마리아처럼 하나님께 질문하게 돼요. 하나님 정말 말씀대로 제가 자유로울 수 있는거에요? 저는 소중한 존재가 맞아요? 저는 행복한 사람이 맞아요? 등등
질문할 때,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똑같이 말씀하시는거죠.
“나사로는 다시 살아날거야” 다시 얘기하면, “그래 내 말대로 이뤄질거야 걱정하지말고 슬퍼하지마” 라고 말씀하시는거에요.
그럴 때 우리의 마음가운데 마르다처럼 대답할거라는거에요. “말도 안돼요 주님..”
우리가 하나님께 실망할 때 하나님께 질문하는 것이 중요한데, 왜 중요하냐면 정말 내가 무엇을 믿고 있는지 발견하는 시간이기 때문이에요.
마르다가 하나님을 믿긴 했지만 하나님의 능력을 완전히 믿지는 못했어요. 왜죠? 마르다의 기준안에 하나님의 능력을 가뒀기 때문이에요.
내가 상상하고 예측할 수 있는 범위에서만 일할 수 있는 하나님, 다시 말해서 내가 만든 하나님을 믿고 있는거에요.
그래서 내가 원하는 방향, 기준이 이뤄지지 않았을 때, 하나님은 능력이 없는 분처럼 느껴지는 것이죠.
이걸 어떻게 발견한다고 했죠? 실망속에서 하나님께 질문할때
그리고 질문 속에서 우리는 내가 하나님을 100% 믿지는 못하고 있었구나를 발견하는거죠.
말씀 그 자체를 다시 믿어라
말씀 그 자체를 다시 믿어라
그렇게 실망하고 자신의 기준안에서 예수님의 말을 믿지 못하던 마르다에게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예수께서 마르다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사람은 죽어도 살고,
살아서 나를 믿는 사람은 영원히 죽지 아니할 것이다. 네가 이것을 믿느냐?”
예수님은 부활이시고 생명이세요.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말씀대로 죽어도 마지막 예수님이 다시 이 땅에 오시는 그 날에 부활할 거에요.
왜냐면 예수님만이 생명을 주실 수 있는 분이시니까요.
그런데 중요한건 그 다음이에요.
살아서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무엇이죠? 영원히 죽지 아니한다. 쉽게 말하면 내가 살고 있는 지금 이 순간에도 예수님이 주신 생명을 누리며 산다는 말이에요.
천국은 죽은 다음에 가는게 아니라 살아서 믿는 우리가 지금부터 누리는 것이란 말이에요.
예수님의 말을 통해 마르다는 고백하게 됩니다.
마르다가 예수께 말하였다. “예, 주님! 주님은 세상에 오실 그리스도이시며,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내가 믿습니다.”
예수님 제가 정말 주님이 그리스도시고 하나님의 아들이신 것을 내가 믿습니다!
라고 믿음의 고백을 하는 것이죠.
자신의 기준안에 하나님을 가둬두고 실망했던 모습에서
이제는 내 기준에 하나님을 가두지 않고 다시 진짜 나를 자유롭게 해주실 부활이고 생명이신 예수님을 믿겠다고 고백하는 거에요.
사랑하는 친구들
말씀을 정리하려고 해요.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살아가다보면 부딪히는 순간이 분명히 있어요. 그리고 실망하는 순간이 있죠.
그럴때 우리는 마르다처럼 질문해야해요.
기도하면서 주님 왜 이런 거죠? 제가 기대했던 대로 왜 안되는거죠? 라고 이야기하며 하나님께 질문해야해요.
그렇게 주님께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어느 순간 우리에게 깨닫게 하시는게 있는데,
말씀에 나타난 주님을 내 기준에 가둬두고 내 기준대로 안되어서 실망했다는 것을 깨닫게 하실거에요.
그리고 주님께서는 내 기준보다 더 좋은 것을 주시는 분이라는 것을 알게 될거에요.
왜냐면 그 분은 부활이고 생명이신 분이기 때문이에요.
우리에게 생명을 주실 수 있는 분이라면 더더욱 못하실게 없는 분이세요.
그렇게 우리가 다시 하나님을 믿고 붙잡으며 나아가면 어느 순간 보게 되는게 있어요.
이렇게 말씀하신 다음에, 큰 소리로 “나사로야, 나오너라” 하고 외치시니,
죽었던 사람이 나왔다. 손발은 천으로 감겨 있고, 얼굴은 수건으로 싸매여 있었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그를 풀어 주어서, 가게 하여라” 하고 말씀하셨다.
하나님은 정말 내 기준을 뛰어넘어 나를 도우시고 이끌어주시는 분이시구나를 보게 될거에요.
예수님에 대해 실망할 때, 기도하며 주님께 질문하고 나의 기준보다 크신 예수님을 발견하며 내 기대보다 크게 이루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는 우리가 되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