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항해와 폭풍우
0 ratings
· 9 views신앙 생활에서 믿음과 깨끗한 양심으로 싸워야 한다.
Notes
Transcript
서론
서론
캄보디아에서 금요일에 도착 하고 토요일 교수님들과 회의를 하고 오후에는 태양광 설치할 교회를 다녀왔습니다. 보은에 있는 물댄동산교회 였습니다.
.....
우리의 신앙 생활은 마치 바다를 항해하는 배와 같습니다.
믿음의 생활 가운데 우리는 순항하는 삶도 있지만 폭풍우를 만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이 폭풍우를 만날때 우리는 어떻게 하여야 하는지 우리 자신을 돌아 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예화: 나침반과 해도(海圖)를 잃은 선박
내용: 망망대해를 항해하는 배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정확한 나침반과 상세한 **해도(海圖)**입니다. 이 둘이 없다면 아무리 크고 튼튼한 배라도 길을 잃고 암초에 부딪히거나 폭풍우에 휩쓸려 파선할 수밖에 없습니다. 과거의 해난 사고 기록을 보면, 많은 배들이 폭풍우나 암초 자체의 위험보다는 나침반 고장이나 해도(지도)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해 길을 잃고 침몰한 경우가 많습니다.
설교 적용: 우리의 신앙생활은 바다를 항해하는 배와 같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해도와 '착한 양심'이라는 나침반이 우리에게 주어진 가장 중요한 도구입니다. 이 둘을 잃거나 무시하면, 아무리 신앙의 연륜이 깊고 경험이 많아도 영적인 암초에 부딪히거나 거짓 교훈이라는 폭풍우에 휩쓸려 신앙이 파선할 수 있습니다. 바울 사도가 디모데에게 "믿음과 착한 양심을 가지라"고 명한 것은, 바로 이 영적인 항해에서 파선하지 않고 목적지에 도달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경고이자 지침입니다.
은혜를 아는 자의 감사와 고백 12-17
은혜를 아는 자의 감사와 고백 12-17
하나님의 은혜로 부름 받은 사도 바울의 고백
(딤전 1:12) 나는 나에게 능력을 주신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께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께서 나를 신실하게 여기셔서, 나에게 이 직분을 맡겨 주셨습니다.
(딤전 1:13) 내가 전에는 훼방자요 박해자요 폭행자였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행동은 내가 믿지 않을 때에 알지 못하고 한 것이므로, 하나님께서 나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딤전 1:14) 우리 주님께서 나에게 은혜를 넘치게 부어 주셔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얻는 믿음과 사랑을 누리게 하셨습니다.
바울은 자신을 ‘비방자요 박해자요 폭행자였다고 고백합니다. 그는 죄인 중의 괴수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런 바울에게 직분을 맡기셨고, 넘치도록 풍성한 은혜를 주셨습니다.
많은 사람들을 이야기 합니다. 나는 할 수 없다고요.
아니요 우리가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시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의 자격 때문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긍휼과 사랑 때문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긍휼은 자신이 죄인이었음을 인정하고 그것을 깨닫고 주님 앞에 겸손하게 엎드릴 때 그 긍휼하심이 더 크게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회개가 필요한 것입니다. 우리는 이미 의인된 자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또한 그 죄를 회개 할때 주님의 그 큰 사랑을 다시금 나타나게 되는 것이고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는 용서를 받는 것입니다.
이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을 입는 것에 감사가 나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얼마나 우리의 부르심에 합당하게 일하고 있습니까?
이번 캄보디아를 다녀오면서 저는 많은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제가 비행기를 타기 전에 한 선교사님이 이런 말을 하더라고요. 목사님 앞으로 이곳 캄보디아를 위해 기도하여 주십시요,
이곳에는 아버지 할아버지가 없습니다.
목사님이 기도로 이 캄보디아의 아버지 할아버지가 되어 주셨으면 합니다.
저에게는 너무나 크게 다가온 말이었습니다. 저는 베트남을 다음주에도 가서 디모데 전서는 아내가 강의를 하고 후서와 유다서를 제가 강의를 하게 됩니다. 그런데 저는 베트남을 갈 때마다. 늘 생각이 있는 것은 바로 이것입니다. 이창문 선교사님이 저희 교회에 오셔서 처음 말씀을 전하실 때에 여러분들은 잘 모르시지만 여러분들이 나중에 천국에서 만나는 사람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들 크메르 족종들이 여러분들에게 감사합니다. 할 것입니다. 하는 말씀이 있었습니다.
지금 이창문 선교사님이 베트남 땅에 있지만 실질적으로 섬기는 사람들은 이 크메르 종족인 것입니다. 그 크메르 종족이 바로 캄보디아 사람들인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제가 직접 크메르 종족 사람들을 만나러 다녀 온 것입니다. 저에게는 이때의 설교의 말씀이 늘 빚진 마음으로 있었습니다
아 내가 더 기도를 하여야 하겠다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잠시 캄보디아의 역사를 보게 되면 이 캄보디아는 이전에는 너무나 잘사는 나라였습니다. 그런데 75년 4월 ~ 79년1월에 급진적인 공산주의/ 농업의 유토피아를 지향하는 크메르 루즈정권이 벌인 대량 학살로 인한 참담한 일이 일어난 것입니다.
인구의 4분의 1이 죽임을 당합니다. 그들은 지식인(교사, 의사, 공무원) 또 도시 거주님, 종교인, 소수 민족(베트남계, 중국계, 참족등)을 학살 한 것입니다. 그 결과 국가 경제, 교육 의료 시스템이 붕괴가 된 것입니다.
그러한 지금의 현실이 동남아에서 가장 낙후된 나라가 되어지고 지금도 그것의 회복이 안되고 있는 상황인 것입니다.
지금도 이 아픔이 계속되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캄보디아의 땅에서는 할아버지 아버지 들이 없는 것입니다. 인간적인 부분도 있지만 진정 정치계 경제적인 그리고 사회 전반에 아버지 들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 얼마나 슬픈 일인가요?
저와 여러분들이 믿음의 선배가 되고 스승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몸은 가지 못하더라도 기도로 섬겨야 할 것입니다.
우리 신앙에 있어서도 스승이 필요한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믿음의 아버지로서 디모데에게 편지로 격려하고 있는 것입니다.
자신의 죄인중에 괴수 였던 자신을 불러 주심에 감사하고 그 은혜를 말하는 것입니다.
2. 죄인을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15절)
(딤전 1:15)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오셨다고 하는 이 말씀은 믿음직하고, 모든 사람이 받아들일 만한 말씀입니다. 나는 죄인의 우두머리입니다.
복음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는 것이 복음의 핵심입니다.
그 죄인이 바로 저와 여러분들 이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고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게 하신 것입니다. 아멘
3. 구원받은 자의 삶이 보여주는 본 16
딤전 1:16)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자비를 베푸셨습니다. 그 뜻은 그리스도 예수께서 끝없이 참아 주심의 한 사례를 먼저 나에게서 드러내 보이심으로써, 앞으로 예수를 믿고 영생을 얻으려고 하는 사람들의 본보기로 삼으시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성품 중에 귀한 것은 오래 참으심 입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저와 여러분들의 삶의 모습을 보시면서 참으심이 있습니다.
바울이 긍휼을 입은 것은 그가 후에 주를 믿어 영생 얻는 자들에게 본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는 말입니다. 우리의 삶은 하나님의 은혜와 구원의 능력을 보여 주는 살아있는 간증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을 통해 예수그리스도의 은혜를 증거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아멘.
저와 여러분들도 이러한 바울의 고백 처럼 우리가 믿음의 본이 되어지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4. 영원하신 하나님께 돌리는 찬양(17)
(딤전 1:17) 영원하신 왕, 곧 없어지지도 않고 보이지도 않는, 오직 한 분이신 하나님께 존귀와 영광이 영원 무궁토록 있기를 빕니다. 아멘.
그러면서 바울은 이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려 드리면서 찬양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 우리의 존재 목적임을 기억하십시요.
(전 12:13) 할 말은 다 하였다. 결론은 이것이다. "하나님을 두려워하여라. 그분이 주신 계명을 지켜라. 이것이 바로 사람이 해야 할 의무다.
(사 43:7) 나의 이름을 부르는 나의 백성, 나에게 영광을 돌리라고 창조한 사람들, 내가 빚어 만든 사람들을 모두 오게 하여라' 하고 말하겠다."
믿음과 착한 양심으로 싸우는 선한 싸움(18-20)
믿음과 착한 양심으로 싸우는 선한 싸움(18-20)
선한 싸움의 부르심 (18)
(딤전 1:18) 아들 된 디모데여, 이전에 그대에 관하여 내린 예언을 따라 내가 이 명령을 그대에게 내립니다. 그대는 그 예언대로 선한 싸움을 싸우고,
바울은 디모데에게 “선한 싸움을 싸우라”고 명령합니다. 이 싸움은 육체적인 싸움이 아니라 영적인 싸움, 곧 거짓 교훈과 죄와의 싸움입니다.
우리는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이 영적인 싸움에 부름 받았습니다.
2. 이 선한 싸움의 무기는 믿음과 착한 양심 인 것입니다.
(딤전 1:19) 믿음과 선한 양심을 가지십시오. 어떤 사람들은 선한 양심을 버리고, 그 신앙 생활에 파선을 당하였습니다.
믿음: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확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신뢰, 흔들리지 않는 진리의 뿌리 인 것입니다.
착한 양심: 도덕적인 순수성, 옳고 그름을 분볋사고 죄를 피하려는 마음, 양심은 믿음이 바르게 기능하도록 돕는 거울과 같습니다.
이 두가지를 버힌 자들은 믿음에 관하여 파선하였다고 경고 합니다. 마치 항해 중인 배가 방향을 잃고 난파하는 것 처럼, 양심을 버리면 믿음도 파괴됩니다. 거짓 교훈에 빠지거나, 세상의 유혹에 넘어지는 것은 양심을 거르르는 작은 행위에서 시작될 수 있습니다.
3. 파선한 자들의 사레와 권징의 목적 (20절)
(딤전 1:20) 그렇게 된 사람 가운데 두 사람이 바로 후메내오와 알렉산더입니다. 나는 그들을 사탄에게 넘겨주었습니다. 그것은 내가 그들을 응징해서, 다시는 하나님을 모독하지 못하게 하려고 한 것이었습니다.
후메네오와 알렉산더의 사례는 믿음과 양심을 버렸을 때의 비극적인 결과를 보여 줍니다. 권징은 심판이 아니라, 회개를 통한 회복을 목적으로 합니다.
(고전 5:5) 여러분은 그러한 자를 당장 사탄에게 넘겨주어서, 그 육체는 망하게 하고 그의 영은 주님의 날에 구원을 얻게 해야 할 것입니다.
예화 … 지난주의 강의 중에 청년부 수련회에서의 있었던 일들..
교회의 불화의 시작은 작은 것에서 부터 시작된다.....
결론: 믿음과 착한 양심으로 승리하는 삶
결론: 믿음과 착한 양심으로 승리하는 삶
우리는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로 구원 받은 자들입니다. 이 은혜는 우리가 죄인 중에 괴수였음에도 불구하고 베풀어진 지극히 크고 놀라운 사랑입니다.
이 은혜를 받은 우리는 이제 영적인 선한 싸움을 싸우도록 부름 받았습니다. 이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한 우리의 무기는 바로 믿음과착한 양심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의 믿음과 양심은 어떻습니까? 거짓 교훈의 유혹과 세상의 악한 영향력 속에서 우리의 영혼의 나침반과 같은 이 두가지를 굳게 붙들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파선하는 자들 처럼 되지 않고 주님 오시는 그 날까지 믿음의 항해를 완주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복된 삶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