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2:1-7 / 찬50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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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일(목)_ 요한계시록 2:1-7
제목 I 처음사랑을회복하라
주제 I 참된 신앙은 본질적인 사랑을 회복하는 것이다.
핵심 질문 I 우리는 형식적인 종교 생활에만 머물고 있 지는 않은가?
아웃라인
첫 사랑의 마음으로 살아가는 가정은 얼마나 될까요?
저는 지금도 제 아내가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믿으시죠?
대학생 때 처음 봤는데, 그 때보다 지금이 더 설레입니다. 믿으시죠?
이 이야기는 무엇인가요? 우리 첫 마음을 유지하는 것이 결코 쉽지 않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아니 저는 지금 제 아내가 더 사랑스럽고 설레입니다. 수습할 수 없는 상황이기는 하지만요.
사도 요한을 통하여 일곱교회를 거니시는 음성이 첫번째 교회 에베소 교회를 향한 메시지가 주어집니다.
1 에베소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오른손에 있는 일곱 별을 붙잡고 일곱 금 촛대 사이를 거니시는 이가 이르시되
먼저 그리스도는 오른손에 일곱 별을 쥐시고, 일곱 금 촛대 사이를 거니시는 분으로 표현된다.
일곱 별 은 이미 교회의 사자로 밝혀졌고 일곱 금 촛대는 일 곱 교회를 상징한다.
그리스도는 그 일곱 교회 사이 를 거니시는 분으로 교회와 함께하시면서 호흡하는 분이다.
그래서 교회 의 사정을 누구보다도 더 잘 알 고 있는 분으로 드러난다.
그리스도는 먼저 에베소 교회가 한 행위와 수고,인내를 알고 있다고 말씀한 다.
2 내가 네 행위와 수고와 네 인내를 알고 또 악한 자들을 용납하지 아니한 것과 자칭 사도라 하되 아닌 자들을 시험하여 그의 거짓된 것을 네가 드러낸 것과
3 또 네가 참고 내 이름을 위하여 견디고 게으르지 아니한 것을 아노라
열심히 일한 교회이며,고난을 받 으면서도 참고 견딘 좋은 교회라는 칭찬을 듣는다.
거짓 사도들이 들어와 어지럽혔을 때도 그들이 거짓 말쟁이임을 밝혀낸 교회다.
또한 6절을 보면 니골라 당을 미워하였던 교회입니다.
6 오직 네게 이것이 있으니 네가 니골라 당의 행위를 미워하는도다 나도 이것을 미워하노라
한번 예수를 믿으면 다음에는 무슨 일을 해도 죄가 되지 않는다, 무율법주의, 도덕폐기론./ 버가모교회에도 영향
이처럼 이들에게는 고난 중에도 참고 견딘 교회입니다. 바른 진리를 사수하였던 교회입니다.
그러나 이들에게 가장 크게 기억남는 표현이 있지요.
4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외형적으로는 홈잡을 데 없는 교회 처럼 보였을 것이다.
그러나 주님은 그들을 책망하신 다.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2:4).
여기서 말하는 ‘처음 사랑’은 단순히 신앙 초기의 열정만을 뜻하지 않는다.
그것은 하나님 을 향한 사랑과 이웃을 향한 헌신적 사랑, 곧 관계와 실 천을 포함하는 진정한 사랑을 가리킨다.
처음 사랑은 우리가 받은 그 사랑의 교훈입니다. 처음 헌신하였던 사랑보다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고 하였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버렸다라고 표현합니다.
교회의 생명력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 이웃을 사랑하는 것,
아무리 외적으로 흠잡을 데 없는 것 같지만, 사랑을 잃어버리면,
울리는 꽹과리와 같다는 표현과 같습니다.
바라옵기는 우리 광명교회는 이 처음사랑, 하나님사랑, 이웃사랑을 지키는 생명력 있는 교회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마지막 때의 책망은 상당히 강력합니다. 우리에게도 경종을 울립니다 .
5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졌는지를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가서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회복에 대한 방법입니다.
어디에서 떨어졌는가(생각하라)
먼저 기 억해야 할 것은 처음 믿었을 때다. 어떻게 그들이 그 리스도와 사랑에 빠졌는지 기억해야 한다. 언제 그 사랑이 없어지기 시작했는지 에베소 교회가 생각해 내야 했다.
2.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그들의 현재 행동을 바꾸는 것이다. 초심으로 돌아가 라. 첫 사랑을 회복해서 교회의 참 모습을 찾는 것이 그리스도가 원하는 것이다.
그리하지 아니하면, 촛대를 옮기리라.
외형적인 교회의 모습만 한 교회들이 더러는 보입니다.
참존교회, 광화문의 몇 교회들입니다.
하나님이 그 사람을 심판하십니다. 라고 말하고 다닙니다. 자기 편이 아니면, 적으로 여깁니다.
하나님에 대한 사랑이 없고 사람에 대한 사랑도 없게 되어 사 실상 껍데기만 남은 교회가 된다.
이 시대 한국교회와 성도는 분명히 되새겨야 합니다.
이 땅의 하나님의 성도는 이 말씀 앞에 귀를 귀울어야 합니다.
7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열매를 주어 먹게 하리라
세상이 제시하는 좋은 것들이 아무리 좋아 보여도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 명나무의 열매와 비교될 수 없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우리가 무엇이 가장 필요한지 잘 아시기 때문이다. 세상에서 제시하는 것은 눈에는 좋아 보여도 실제로 는 독이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하나님이 주시는 생명나무 열매는 그렇지 않고,좋아 보이지 않을 수 도 있다. 지금 당장은 힘들게 보여도 그것이 가장 좋 은 것일 수 있다.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이 주는 열 매이기 때문이다
우리 광명교회와 성도님은 날마다 자신을 돌아보며,
하나님 사랑, 이웃을 향한 사랑을 회복하는 몸된 공동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는 말씀을 듣고 생명의 열매를 누리는 복있는 성도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