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의 판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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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1 섬들아 내 앞에 잠잠하라 민족들아 힘을 새롭게 하라 가까이 나아오라 그리고 말하라 우리가 서로 재판 자리에 가까이 나아가자 2 누가 동방에서 사람을 일깨워서 공의로 그를 불러 자기 발 앞에 이르게 하였느냐 열국을 그의 앞에 넘겨 주며 그가 왕들을 다스리게 하되 그들이 그의 칼에 티끌 같게, 그의 활에 불리는 초개 같게 하매 3 그가 그들을 쫓아가서 그의 발로 가 보지 못한 길을 안전히 지났나니 4 이 일을 누가 행하였느냐 누가 이루었느냐 누가 처음부터 만대를 불러내었느냐 나 여호와라 처음에도 나요 나중 있을 자에게도 내가 곧 그니라 5 섬들이 보고 두려워하며 땅 끝이 무서워 떨며 함께 모여 와서 6 각기 이웃을 도우며 그 형제에게 이르기를 너는 힘을 내라 하고 7 목공은 금장색을 격려하며 망치로 고르게 하는 자는 메질꾼을 격려하며 이르되 땜질이 잘 된다 하니 그가 못을 단단히 박아 우상을 흔들리지 아니하게 하는도다 8 그러나 나의 종 너 이스라엘아 내가 택한 야곱아 나의 벗 아브라함의 자손아 9 내가 땅 끝에서부터 너를 붙들며 땅 모퉁이에서부터 너를 부르고 네게 이르기를 너는 나의 종이라 내가 너를 택하고 싫어하여 버리지 아니하였다 하였노라 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11 보라 네게 노하던 자들이 수치와 욕을 당할 것이요 너와 다투는 자들이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이 될 것이며 멸망할 것이라 12 네가 찾아도 너와 싸우던 자들을 만나지 못할 것이요 너를 치는 자들은 아무것도 아닌 것 같고 허무한 것 같이 되리니 13 이는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이 네 오른손을 붙들고 네게 이르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도우리라 할 것임이니라 14 버러지 같은 너 야곱아, 너희 이스라엘 사람들아 두려워하지 말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내가 너를 도울 것이라 네 구속자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이니라 15 보라 내가 너를 이가 날카로운 새 타작기로 삼으리니 네가 산들을 쳐서 부스러기를 만들 것이며 작은 산들을 겨 같이 만들 것이라 16 네가 그들을 까부른즉 바람이 그들을 날리겠고 회오리바람이 그들을 흩어 버릴 것이로되 너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겠고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로 말미암아 자랑하리라 17 가련하고 가난한 자가 물을 구하되 물이 없어서 갈증으로 그들의 혀가 마를 때에 나 여호와가 그들에게 응답하겠고 나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그들을 버리지 아니할 것이라 18 내가 헐벗은 산에 강을 내며 골짜기 가운데에 샘이 나게 하며 광야가 못이 되게 하며 마른 땅이 샘 근원이 되게 할 것이며 19 내가 광야에는 백향목과 싯딤 나무와 화석류와 들감람나무를 심고 사막에는 잣나무와 소나무와 황양목을 함께 두리니 20 무리가 보고 여호와의 손이 지으신 바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가 이것을 창조하신 바인 줄 알며 함께 헤아리며 깨달으리라
**서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두려움과 마주하게 됩니다. 불확실한 미래, 경제적 어려움, 건강 문제, 관계의 갈등들이 우리를 불안하게 만듭니다. 바벨론 포로기의 이스라엘 백성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조국을 잃고 이방땅에서 절망 가운데 살아가던 그들에게 하나님께서는 오늘 본문을 통해 놀라운 위로와 소망의 메시지를 전해주셨습니다.
**첫째, 하나님은 역사의 주관자이십니다 (1-7절)**
하나님께서는 "섬들아 내 앞에서 잠잠하라"고 선포하시며 온 세상을 법정으로 부르십니다. 동방에서 고레스 왕을 일으키셔서 바벨론을 무너뜨리실 것을 예언하시면서, 하나님이야말로 참된 역사의 주관자이심을 보여주십니다.
반면 열방들은 두려워하며 우상을 만들어 의지하려 하지만, 사람이 만든 우상은 결코 참된 도움이 될 수 없습니다. 오직 살아계신 하나님만이 우리의 진정한 피난처가 되십니다. 우리가 어떤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더라도,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주관하고 계신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둘째, 하나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고 택하셨습니다 (8-13절)**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나의 종", "나의 택한 자", "아브라함의 후손"이라고 부르시며 특별한 관계를 확인해 주십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택하신 이유가 그들이 강하거나 완벽해서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14절에서 "지렁이 같은 너 야곱아, 벌레 같은 너 이스라엘아"라고 하신 표현은 모욕이 아니라 깊은 위로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연약함과 무력함을 있는 그대로 아시면서도 우리를 사랑하시고 택하셨습니다. 현대 사회에서 우리는 강해 보이려 하고 완벽한 모습만 보여주려 하지만, 하나님 앞에서는 우리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그분의 도우심을 구할 수 있습니다.
**셋째, "두려워하지 말라"는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10-16절)**
본문에서 가장 중요한 메시지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는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이 약속은 단순한 위로의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변함없는 신실하심에 근거한 확실한 보장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고 약속하십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실 뿐만 아니라, 적극적으로 우리를 도우시고 붙들어 주신다는 의미입니다.
15-16절에서는 연약한 이스라엘을 "새 타작기"로 만들어 큰 산들도 티끌로 만들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 이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우리의 연약함이 강함으로 변화될 것을 보여줍니다.
**넷째, 하나님은 절망을 소망으로 바꾸십니다 (17-20절)**
본문의 마지막 부분은 하나님께서 광야에 물을 내시고 사막에 강을 만드시며, 메마른 땅에 각종 나무들이 자라게 하시겠다는 약속입니다. 이는 단순한 자연환경의 변화가 아니라,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하나님께서 새로운 길과 소망을 만들어 주신다는 영적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백향목, 싯딤나무, 화석류, 감람나무 등이 광야에서 자라게 하시겠다는 약속은 완전한 회복과 새로운 시작을 상징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생의 가장 메마른 곳에서도 생명의 역사를 일으키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
**적용과 결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말씀이 오늘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첫째,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주권을 신뢰해야 합니다. 세상이 아무리 혼란스럽고 미래가 불확실해 보여도,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주관하고 계십니다.
둘째, 우리의 연약함을 부끄러워하지 말고 하나님 앞에 솔직하게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은 완벽한 사람을 찾으시는 것이 아니라, 연약하지만 그분을 의지하는 사람을 사용하십니다.
셋째, 두려움이 찾아올 때마다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는 하나님의 약속을 기억하고 선포해야 합니다. 이것은 우리의 감정이 아니라 하나님의 신실한 약속에 근거한 믿음의 고백입니다.
넷째, 현재의 어려움이 영원하지 않다는 소망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생의 광야 같은 곳에도 생명의 강을 흘려보내실 것입니다.
오늘 이 말씀을 들으시는 모든 분들이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두려움 대신 믿음으로, 절망 대신 소망으로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