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 22장 41-5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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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은 남유다의 여호사밧 왕과 북이스라엘의 아하시야 왕에 대하여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호사밧은 아합이 북이스라엘을 다스리던 때에 35세에 왕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를 43절에서 이렇게 평가 하십니다. 
43. 여호사밧이 그의 아버지 아사의 모든 길로 행하며 돌이키지 아니하고 여호와 앞에서 정직히 행하였으나 산당은 폐하지 아니하였으므로 백성이 아직도 산당에서 제사를 드리며 분향하였더라
여호사밧의 아버지는 아사 왕 입니다. 
아사왕은 산당을 없애지는 못하였지만, 남색하는 자들과 조상들이 섬겼던 우상을 없애버렸습니다. 
뿐만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에 대한 신앙의 열정은 모친이 우상숭배의 죄를 범하자, 태후의 자리를 폐할 정도로 뜨거웠습니다. 
그런 아버지의 신앙을 그가 배웠고, 왕이 되어서도 아버지와 같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통치 사역을 감당하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47절 이하의 말씀을 보면 여호사밧은 점점 솔로몬이 걸었던 타락의 길을 비슷하게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47절을 보시면 에돔에는 왕이 없었고 섭정왕이 있었다고 합니다. 
아마 에돔이 여호사밧의 때에 전쟁에서 패해 남유다의 속국 이었을 것이라고 합니다. 
어쨌든 에돔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여호사밧이 다시스의 선박을 제조하고 오빌로 금을 구하러 보냈다고 합니다. 
이는 솔로몬이 에돔의 여인을 아내로 맞이하고 배를 만들어 오빌에서 수 많은 금을 가져와 부를 축척 하였던 모습과 비교 합니다. 
그런데다가 여호사밧은 북이스라엘의 아하시야 왕과 동맹을 맺고 교류 하였습니다. 
아하시야는 아합의 아들이며, 북이스라엘의 왕이었습니다. 
52절에서 아하시야를 이렇게 평가 합니다. 
52. 그가 여호와 앞에서 악을 행하여 그의 아버지의 길과 그의 어머니의 길과 이스라엘에게 범죄하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길로 행하며
그도 아합과 이세벨이 했던 것과 똑같이 행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의 행위에 하나님은 진노하셨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여호사밧은 왜 아하시야와 동맹을 맺고 교류하였습니까? 
이유는 간단합니다. 
북이스라엘과 손을 잡고 상업동맹을 굳건히 하여 이익을 극대화 하려고 시도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런 것들을 종합해보면 여호사밧의 첫 시작은 아버지 아사와 같이 여호와 신앙을 기반으로 하여 나라를 다스려 나갔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그의 모습은 신앙과 세상적 유익을 구분하여 살아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호사밧의 이러한 시도의 결과는 오히려 큰 경제적 손실을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48절 입니다. 
48. 여호사밧이 다시스의 선박을 제조하고 오빌로 금을 구하러 보내려 하였더니 그 배가 에시온게벨에서 파선하였으므로 가지 못하게 되매
당시에 해상 무역은 지금도 마찬가지 이겠지만, 배를 만들기 위해 소비되었던 모든 노동력과 물질이 물거품이 되었고, 
오빌에서 금을 들여와 부를 축척할 수 있는 모든 기회를 상실하였기 때문입니다. 
아하시야가 이 일로 여호사밧에게 자신과의 동맹을 더 굳건히 하고, 부를 축척할 기회를 제시 합니다. 
그런데 여호사밧의 대답은 거절 이었습니다. 
왜 여호사밧은 경제적 실패를 경험하였고, 이것을 만회할 수 있는 기회를 잡지 않았습니까? 
아마 여호사밧은 이 사건이 그냥 일어난 것이라 생각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여호사밧은 아합왕가와의 친밀한 관계를 유지했던 왕입니다. 
그는 아합과 동맹을 맺고 아람과의 전투에 참여하였다가 죽음의 위기를 벗어나 간신히 살아돌아온 자 입니다. 
그 후 선견자 예후가 찾아와 그에게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역대하 19장 2절 입니다. 
2. 하나니의 아들 선견자 예후가 나가서 여호사밧 왕을 맞아 이르되 왕이 악한 자를 돕고 여호와를 미워하는 자들을 사랑하는 것이 옳으니이까 그러므로 여호와께로부터 진노하심이 왕에게 임하리이다
하나님은 남유다가 타락한 북이스라엘과 관계를 맺고 있는 것을 싫어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남유다 또한 북이스라엘의 우상숭배의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경고의 메시지를 듣고 난 후에, 에시온게벨에서 배가 파선한 것을 경험한 여호사밧은 아마도 예후의 경고를 다시 생각하였을 것입니다. 
이것이 아합 왕가와의 친밀한 관계에 있음을 분명히 깨달았고, 이것을 아하시야의 제안을 즉각 거절하고, 그 동안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왔던 아합 왕가와의 관계를 단절한 것입니다. 
때로는 우리에게 실패가 전부 나쁜 것은 아닙니다. 
이해할 수 없는 실패를 통해 하나님은 바른 길로,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돌이키기를 원하십니다. 
그런데 더 중요한 사실은 하나님의 말씀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입니다. 
여호사밧은 이번 실패를 통해 즉각 예후의 경고를 떠올렸습니다. 
또한 경제적인 모든 이익을 버리고 북이스라엘의 관계를 끊어버렸습니다. 
이것이 나라의 정치적, 경제적 이익보다 더 중요한 부분 이라고 생각 했습니다. 
참된 순종이 무엇입니까? 
참된 순종은 사람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경고하실 때 귀를 기울이고 돌이키는 것, 하나님이 말씀 하실 때 세상의 수많은 유익 앞에서도 
하나님을 선택하는 것이 순종입니다. 
사람은 실수 할 수도, 실패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이 모든 실수와 실패를 통해 무엇을 배우고 있습니까? 
그것이 무엇이든 하나님의 계획과 말씀 앞에서의 온전한 순종을 배우는 은혜가 있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경고 앞에서 교만하여 끝까지 악한 길을 갔다가 멸망한 아합의 길이 아닌 
하나님의 경고 앞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겸손히 순종하여 하나님의 손을 붙잡고 그 길을 걸어가는 저와 여러분들의 삶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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