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생으로 거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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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영생으로 거두리

본문: 갈라디아서 6:1-10

찬송: 495장 익은 곡식 거둘 자가

임재의 기도

말씀을 통해서 오늘도 말씀하시는 하나님, 오늘 나눌 말씀을 통해 저희에게 말씀해 주옵소서. 이 말씀이 우리 삶의 모든 어둠을 몰아내는 빛이 되게 하시고, 이 말씀이 우리 삶의 부족함과 연약함을 이기게 하는 뜨거운 능력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말씀의 문을 열며

사람들은 인생을 농사에 비유합니다. 농사는 때를 따라 수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씨앗을 뿌릴 때가 있고, 가꿀 때가 있고, 거둘 때가 있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최선을 다하되, 동시에 내가 할 수 없는 부분에는 은혜가 필요함을 잘 아십니다.
우리 인생에는 다양한 농사가 있습니다. 자식 농사는 끝이 없고, 입시 농사는 과정이 중요하며, 사업 농사는 결과가 중요합니다. 이같은 수많은 농사들에서 최선과 은혜가 만나면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납니다.
그리스도인들의 신앙과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무엇을 심느냐가 중요합니다. 심는 것에 따라 거두는 것이 달라집니다. 콩을 심으면 콩을 거두고, 팥을 심으면 팥을 거둡니다. 이것은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법칙입니다.
갈라디아서 6장 8절에서 바울 사도는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고 말했습니다. 오늘 우리가 함께 생각할 주제는 바로 "영생"입니다.

주제 정의

영생이란 무엇입니까? 많은 사람들이 영생을 단순히 죽지 않는 생명, 천국에서 영원히 사는 것으로만 생각합니다. 물론 그것도 맞습니다. 하지만 성경이 말하는 영생은 그보다 훨씬 풍성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영생은 성령을 위해 심는 자가 지금부터 영원까지 경험하는 하나님의 참된 생명입니다. 단순히 죽지 않는 생명이 아니라, 하나님과 교제하는 질적으로 다른 생명입니다. 미래에만 경험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부터 시작되는 생명입니다.
예수님께서 요한복음 10장 10절에서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고 하신 바로 그 생명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오늘 함께 나눌 영생의 참된 의미입니다.

주제의 필요성

왜 우리에게 영생이 필요할까요? 하나님은 우리가 영생을 경험하며 살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단순히 구원받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영생을 풍성히 경험하며 살기를 원하십니다. 이것이 창조의 목적이자 구원의 목적입니다. 갈라디아서 6장 8절이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이것을 잘 보여주는 이야기가 요한복음 4장의 사마리아 여인 이야기입니다. 사마리아 여인은 매일같이 우물가에 물을 길러 와야 했습니다. 마셔도 마셔도 다시 목마른 일상의 반복이었습니다. 우리의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리 세상의 것으로 채워도 다시 공허해집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그 여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예수님이 주시는 것은 다릅니다. 영원히 목마르지 않게 하는 생명의 샘물입니다.
바로 이것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입니다. 매일 반복되는 무료한 일상이 아니라, 하나님의 생명으로 충만한 의미 있는 삶을 살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영생이 필요한 것입니다.

주제의 실천 방안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영생을 경험할 수 있을까요? 본문은 우리에게 두 가지 방법을 제시합니다.

첫째, 성령을 위하여 심으라

이제 갈라디아서 6장 8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갈라디아서 6:8 NKRV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바울 사도는 여기서 두 가지 서로 다른 씨뿌림을 대조하고 있습니다.
육체를 위한 씨뿌림이 있습니다. 이것은 자기 욕심을 위해 사는 것입니다. 내가 하고 싶은 대로, 내 기분 내키는 대로, 내 욕구를 따라 사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처럼 돈과 명예와 권력을 위해 사는 것입니다. 이렇게 육체를 위해 씨를 뿌리면 썩어질 것을 거둡니다. 일시적인 만족은 있을지 모르지만, 결국은 공허하고 허무한 결과만 남습니다.
그러나 성령을 위한 씨뿌림이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을 기쁘게 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일에 내 시간과 정성과 물질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매일 하나님과 교제하며, 말씀을 읽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교회의 일에 헌신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성령을 위해 씨를 뿌리면 영생을 거둡니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성령을 위해 심을 수 있을까요?
먼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성령을 위해 심으십시오. 매일 아침 일어나 하나님께 감사 기도부터 드리십시오. 성경 말씀을 한 구절이라도 읽고 묵상하십시오. 주일 예배를 소중히 여기고 기쁨으로 참여하십시오.
다음으로, 이웃과의 관계에서 성령을 위해 심으십시오. 가족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십시오. 교회 식구들을 만나면 만나면 진심으로 안부를 물어보십시오.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작은 정성이라도 나누십시오.
이같은 성령을 위한 씨뿌림을 통해 영생을 경험하는 우리 중앙교회 성도들이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둘째, 서로 사랑하며 살라

이제 갈라디아서 6장 2절과 9절, 10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갈라디아서 6:2 NKRV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
갈라디아서 6:9–10 NKRV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
서로의 짐을 져주는 것, 이것이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의 무거운 짐을 지셨듯이, 우리도 서로의 무거운 짐을 나누어 져야 합니다.
우리 교회 안을 보십시오. 몸이 아픈 분들이 계십니다. 마음에 근심이 있는 분들이 계십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이 계십니다. 이런 분들의 짐을 함께 져주는 것이 영생을 경험하는 길입니다. 함께 기도해주고, 격려해주고, 필요한 도움을 주는 것입니다.
또한 낙심하지 말고 계속해서 선을 행해야 합니다. 농사를 지어보신 분들은 잘 아실 것입니다. 씨를 뿌렸다고 해서 바로 열매가 나오지 않습니다. 시간이 걸립니다. 기다림이 필요합니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선을 행했는데 당장 결과가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포기하면 안 됩니다.
바울 사도는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때가 있습니다. 그 때가 되면 반드시 좋은 열매를 거두게 됩니다.
우리 교회에서도 이런 모습들이 더 많이 보이기를 소망합니다. 오랫동안 기도하며 섬겨온 가족이 교회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기도로 섬겨 왔던 이웃에게 좋은 일이 생겨 함께 기뻐하게 되는 일이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영생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역사를 보고,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까요?
교회 안에서는 아픈 분들을 위해 기도해드리고, 안부를 물어보십시오. 새로 나온 분들에게 따뜻하게 인사하고 격려해주십시오. 교회의 일에 자원해서 참여하십시오.
가정에서는 가족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도와주십시오. 자녀들과 손자녀들을 위해 꾸준히 기도해주십시오.
일상에서는 이웃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십시오. 기회가 있을 때마다 작은 친절이라도 베풀어주십시오.
서로 사랑하며 영생을 경험하는 우리 중앙교회 성도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주제의 실천 결과

그렇다면 영생을 경험하면 어떻게 될까요?
먼저, 현재적 경험으로 지금 맛보는 영생의 기쁨이 있습니다.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를 통해 마음에 참된 평안이 임합니다. 세상의 염려와 근심이 있어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강이 우리 마음을 지켜줍니다. 일상이 의미 있고 기쁨이 넘치는 삶이 됩니다. 아침에 눈을 뜰 때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게 됩니다.
또한, 미래적 완성으로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서의 완전한 생명이 있습니다. 죽음을 넘어선 영원한 생명에 대한 확신이 생깁니다. 이 땅에서의 모든 수고와 희생에 대해 하나님께서 주실 상급을 기대하게 됩니다.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라는 주님의 칭찬을 들을 수 있다는 소망이 우리를 힘내게 합니다.

말씀의 문을 닫으며

이제 말씀을 맺겠습니다.
사랑하는 우리 중앙교회 성도 여러분, 영생은 미래만의 것이 아닙니다. 지금부터 경험하는 하나님의 참된 생명입니다. 성령을 위해 심고, 서로 사랑할 때 우리는 영생을 풍성히 경험할 수 있습니다.
오늘부터 성령을 위한 씨뿌림을 시작하십시오.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욱 깊게 하시고, 이웃을 진심으로 사랑하십시오. 당장 결과가 보이지 않아도 낙심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왜냐하면 때가 이르면 반드시 영생의 아름다운 열매를 거두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제 이후로 영생을 경험하며 하나님의 참된 기쁨 가운데 살아가는 사랑하는 우리 중앙교회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오늘 영생에 대한 귀한 말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생이 단순히 미래의 소망이 아니라 지금부터 경험할 수 있는 하나님의 생명임을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 저희가 지금까지 육체를 위해 심었던 것들을 회개합니다. 이제부터는 성령을 위해 심는 삶을 살게 해주옵소서. 매일 하나님과 교제하며, 이웃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저희가 되게 해주옵소서.
우리 교회 성도들이 서로의 짐을 져주며,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는 아름다운 공동체가 되게 해주옵소서.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않고, 때가 이르기까지 인내하며 기다리는 믿음을 주옵소서.
주님, 우리 중앙교회가 성령의 능력으로 부흥하는 교회가 되게 해주옵소서. 모든 성도들이 영생을 경험하며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삶을 살게 해주옵소서.
이 모든 기도와 결단을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헌금기도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오늘 "영생으로 거두리"라는 말씀을 통해 성령을 위해 심는 자가 영생을 거둔다는 귀한 약속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 오늘 성령을 위하여 심는 마음으로 십일조를 드리신 [이름들] 성도님들을 축복하여 주옵소서. 감사헌금을 드리신 [이름들] 성도님들의 감사가 하늘에 상달되게 하시고, 선교헌금으로 복음 전파에 동참하신 [이름들] 성도님들을 통해 열방에 주님의 사랑이 전해지게 하옵소서.
또한 주정헌금, 구역헌금, 성미, 봉사로 교회를 섬기신 모든 성도님들과 생일감사헌금을 드리신 [이름들] 성도님들의 헌신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이 모든 헌금이 하나님 나라 확장과 이웃 사랑을 위해 쓰임받게 하시고, 드리는 성도들이 영생의 기쁨과 만족을 풍성히 경험하게 하옵소서.
마지막으로 우리 중앙교회 모든 성도들의 영혼과 육체가 건강하게 하시고, 가정마다 하나님의 평안과 은혜가 충만하게 하옵소서. 농사일과 생업에 수고하시는 모든 분들께 하나님의 도우심이 함께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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