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713 청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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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imothy 4:6–16 NKRV
6 네가 이것으로 형제를 깨우치면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일꾼이 되어 믿음의 말씀과 네가 따르는 좋은 교훈으로 양육을 받으리라 7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경건에 이르도록 네 자신을 연단하라 8 육체의 연단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 9 미쁘다 이 말이여 모든 사람들이 받을 만하도다 10 이를 위하여 우리가 수고하고 힘쓰는 것은 우리 소망을 살아 계신 하나님께 둠이니 곧 모든 사람 특히 믿는 자들의 구주시라 11 너는 이것들을 명하고 가르치라 12 누구든지 네 연소함을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고 오직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정절에 있어서 믿는 자에게 본이 되어 13 내가 이를 때까지 읽는 것과 권하는 것과 가르치는 것에 전념하라 14 네 속에 있는 은사 곧 장로의 회에서 안수 받을 때에 예언을 통하여 받은 것을 가볍게 여기지 말며 15 이 모든 일에 전심 전력하여 너의 성숙함을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게 하라 16 네가 네 자신과 가르침을 살펴 이 일을 계속하라 이것을 행함으로 네 자신과 네게 듣는 자를 구원하리라
먼저 우리가 디모데전서가 어떤 목적에 의해 쓰여졌는지 알아야 한다. 디모데전서는 바울이 에베소에 있는 그곳에서 사역을 하고 있는 디모데에게 쓴 편지이다.
당시 에베소에는 많은 문제들이 있었다. 그중에 하나가 거짓교사들이었다. 이들은 올바른 성경을 가르치지 않고 그들만의 잘못된 해석으로 에베소 교회에 있는 이들을 가르쳤고 그로인해 많은 사람들이 말씀이 아닌 거짓 교사의 가르침에 빠져 있었다.
그런 상황속에서 사역을 하고 있는 디모데에게 쓴 편지가 바로 우리가 읽고 있는 디모데 전서 이다.
그런 상황속에서 바울은 오늘 본문에서 이런 것들을 형제들에게 잘 가르키면 이라고 시작하고 있다.
그렇다면 어떤 가르침을 이야기 하고 있는 것인가? 4,5절이다. 디모데전서 4:4-5
1 Timothy 4:4–5 NKRV
4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나니 5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라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기 때문에 그것을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다는 것이다.
왜 바울이 이런 이야기를 하였는가? 그것은 처음에 말 한 것 처럼, 당시 에베소 지역에 거짓교사들이 있었다. 그중에 하나가 영지주의다. 영지주의는 영은 선하고 물질은 악하다는 극단적인 이원론을 주장하였다. 그래서 이들은 하나님은 선하지만, 물질 세계는 열등하고 악한 존재에 의해 창조되었다고 믿었다. 이건 하나님의 창조를 부정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구원을 위해서 특별한 지식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그것을 그들은 비밀이라고 하며 소수만이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이것 역시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을 통한 구원을 인정하지 않는 것이다. 우리는 누구나 구원 받을 수 있다. 예수님을 우리의 구세주로 인정하는 모든 사람은 구원 받을 수 있는 것이지, 이것에 어떤 비밀이 있어서 그것을 아는 사람만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니다.
또한 이원론을 기초하기에 선한 하나님이 악한 인간의 몸을 입을 수 없다고 주장하였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이 땅에 인간의 몸으로 오신 것처럼 보이지만 그렇지 않다는 주장을 하였다. 그래서 요한1서 4:2 “2 이로써 너희가 하나님의 영을 알지니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요” 라고 말 하기 까지 하였다.
그리고 금욕주의 와 방종주의를 주장하였다. 금욕주의와 방종주의는 서로 정 반대가 되는 주장임에도 불구하고 영지주의에 영향을 받은 사람들이 이처럼 서로 다른 주장을 내세우기도 하였다.
영은 선하고 육체가 악하기 때문에 이렇게 악한 육체의 욕구를 철저히 억제해야 한다는 금욕주의가 있고,
반대로 영은 선하고 육체가 악하기 때문에 육체적인 행위는 영혼의 구원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주장하여서 육체로 짓는 모든 죄는 구원에 상관없기에 영혼이 구원받았다면 육체는 아무렇게나 살아도 상관없다고 주장하는 방종주의가 있었다.
이와 같은 영지주의자들이 에베소교회에 있었다. 그래서 3절에 디모데전서 4:3
1 Timothy 4:3 NKRV
3 혼인을 금하고 어떤 음식물은 먹지 말라고 할 터이나 음식물은 하나님이 지으신 바니 믿는 자들과 진리를 아는 자들이 감사함으로 받을 것이니라
당시 영지주의자들은 결혼하는 것과 어떤 음식을 먹는것을 죄로 여겼다. 그러기에 바울은 이러한 것들은 하나님의 뜻이 아님을 말 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것들을 잘 가르쳐야 한다고 바울은 디모데에게 권면하는 것이다.
그런데 본문 6절이 조금 이해가 되지 않는다.
1 Timothy 4:6 NKRV
6 네가 이것으로 형제를 깨우치면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일꾼이 되어 믿음의 말씀과 네가 따르는 좋은 교훈으로 양육을 받으리라
그래서 풀어 쓰면 이렇다.
네가 형제들을 바른 진리로 가르친다면, 너는 그리스도의 충성된 일꾼이라 할 수 있다. 왜냐하면 네가 이미 ‘믿음의 말씀’과 ‘네가 따르기로 결단한 바른 교훈’안에서 스스로 계속 양육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해가 되는가? 그러기에 가르치는 사람의 복이 바로 이것이다. 누군가를 가르치기 위해서는 내가 그것을 완벽하게 알고 있어야 가능하다. 내가 알지 못하면 그 사람을 가르칠 수 없다.
그래서 가장 좋은 시험공부는 내가 선생님인냥 빈 칠판에다 써가며 설명하는 것이다. 이것이 너무나도 좋은 공부 방법이다.
이 말은 가르치는 사람은 계속해서 양육을 받아야 함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리고 바울이 권면하는 것은 무엇인가?
7절이다.
1 Timothy 4:7 NKRV
7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경건에 이르도록 네 자신을 연단하라
망령된다의 원어의 뜻은 세속적이다, 더러운, 부정하다의 뜻으로 하나님께 속하지 않고 거룩함이 없으며 영적으로 무가치하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허탄한의 뜻은 바보같은, 어리석은, 동화같은 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서 절설같은 믿을 수 없는 이야기, 근거 없는 이야기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신화는 잘 알고 있는대로 꾸며낸 이야기 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망령되고 하탄한 신화라는 것은 거룩하지 않은 그래서 영적으로 무가치하며, 어리석고 터무니 없는 꾸며낸 이야기를 말하는 것이다.
이처럼 진리가 아닌 것을 버리고 경건에 이르도록 자신을 연단하라는 것이다.
연단은 훈련을 말 하는 것이다.
그러면서 육체를 위해 훈련하는 것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모든 일에 유익이 있고 그 유익은 이 세상에서의 삶 뿐만이 아니라 그러한 삶을 사는 것이 영원을 보장받은 사람들의 삶이기에 내생을 위해서도 경건의 삶은 유익한 것이다.
그래서 바울은 디모데에게 경건의 삶을 살 것을 권면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그 경건의 삶을 훈련해야 한다는 것이다. 훈련은 무엇인가? 계속해서 반복하는 것이다.
우리는 경건의 삶을 단번에 살아 낼 수 없다. 그래서 계속해서 훈련하는 것이다. 운동선수들이 하는 훈련이 무엇인가? 반복이다. 언제까지 반복인가? 그것이 잘 될 때까지 반복이다. 운동경기를 하다보면 내가 머릿속으로 계산을 해서 하는 경우보다는 훈련의 결과로 몸이 먼저 반응하는 것이 많다. 그래서 훈련하는 것이다.
이번 남아공 선교가서 문화공연을 하였다. 춤을 추던 난타를 하던 스킷드라마를 하던 이거 다음에 이거니깐 이렇게 해야지… 생각하고 하지 못한다. 수없이 많은 반복을 통해 음악이 나오면 몸이 반응하는 것이다.
우리의 경건의 삶도 이래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경건의 삶은 무엇인가?
그것은 경건의 원어에서 알 수 있다. 경건의 원어는 잘 이라는 접두사와 경배하다, 두려워하다라는 동사가 합쳐진 단어이다. 그러기에 경건은 하나님을 경배하고 두려워하는데 올바르게 하는 것을 이야기 한다.
그러기에 경건하기 위해서는 다시말해 하나님을 올바르게 경배하고, 올바르게 두려워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먼저 하나님을 잘 알아야 한다. 그러기에 경건의 시작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바르게 아는 것에서 시작된다. 하나님이 누구이신지, 하나님이 무엇을 하고 싶으신 것인지를 알아야 한다. 그렇게 하나님에 대해 알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성경이다. 여러분 성경을 읽어야 한다. 경건한 삶을 살길 원하는가? 그렇다면 성경일 읽어야 한다. 그 성경을 통해 하나님이 어떤 분이고, 우리를 향한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신지를 알아야 한다.
그래서 될 수 있으면 쉬운 성경을 읽기를 권면한다. 어려운 한자들 말고 풀어 설명이 되어 있는 성경을 읽어야 한다.
그리고 그렇게 성경을 통해 하나님을 알게 되면 하나님을 향한 태도가 변하게 되는데 그 태도는 하나님을 깊이 존경하고, 사랑하며, 의지하고, 기뻐하는 마음의 태도를 갖는 것이다. 이러한 태도가 예배와 찬양, 기도를 통해서도 표현 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가장중요한 것은 경건의 삶은 결국 하나님을 닮아가는 삶으로 드러나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을 닮아가는 삶이란,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식으로 생각하고 말하며 행동하는 것이다. 다시말해 그리스도의 성품을 닮아가는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삶은 세상의 가치관과 구별되어 하나님의 뜻을 따르게 되는 것이다.
그러기에 우리가 성경을 읽고 성경을 공부하는 것은 매우매우 중요하다. 일주일에 하루 예배당에 나와 예배를 드리는 것으로 경건의 삶을 살아간다고 말 수 없는 것이다.
여러분 성경을 읽고 공부하는데 시간을 드리고 여러분의 삶을 드리길 바란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이렇게 권면하면서 이렇게 말한다.
본문 9절이다.
1 Timothy 4:9 NKRV
9 미쁘다 이 말이여 모든 사람들이 받을 만하도다
지금 바울이 디모데를 향해 한 말은 디모데 한사람에게만 유익이 아니라 이 말은 모든 사람들이 들어야 하는 말이라고 선포하는 것이다.
그러기에 여러분 경건의 삶을 살아야 한다.
세상의 것들에 빠져 세상의 가치관대로 생각하고 말하며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식으로 생각하고 말하며 행동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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