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일을 시작하신 하나님의 인도하심

새벽예배1  •  Sermon  •  Submitted   •  Presented
0 ratings
· 29 views
Notes
Transcript

착한 일을 시작하신 하나님의 인도하심(빌1:3-11)

5:00 사도신경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장사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찬송가 301장
하나님의 말씀 빌1:3-11 교독
빌립보서 1:3–11 NKRV
3 내가 너희를 생각할 때마다 나의 하나님께 감사하며 4 간구할 때마다 너희 무리를 위하여 기쁨으로 항상 간구함은 5 너희가 첫날부터 이제까지 복음을 위한 일에 참여하고 있기 때문이라 6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 7 내가 너희 무리를 위하여 이와 같이 생각하는 것이 마땅하니 이는 너희가 내 마음에 있음이며 나의 매임과 복음을 변명함과 확정함에 너희가 다 나와 함께 은혜에 참여한 자가 됨이라 8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너희 무리를 얼마나 사모하는지 하나님이 내 증인이시니라 9 내가 기도하노라 너희 사랑을 지식과 모든 총명으로 점점 더 풍성하게 하사 10 너희로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하며 또 진실하여 허물 없이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르고 11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기를 원하노라

빌립보 교인들 안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하나님

안녕하세요. 정찬우 전도사입니다. 목사님께서 병원에 입원하셔서 부족하지만 제가 대신 말씀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잘 치료받고 돌아오시기를 기도해주시고, 오늘부터 목요일까지 저희 함께 하나님의 말씀을 나누고 기도로 나아가는 귀한 시간 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본문 3,4에서 바울은 먼저 빌립보 성도들을 생각할 때마다 하나님께 감사하며, 항상 기쁨으로 그들 모두를 위해 간구한다고 말합니다.
바울은 비록 그 상황이 감옥에 갇혀 있는 상황일지라도 ‘나의 하나님’으로 인하여 변하지 않고 감사하고, 또 ‘너희 무리, 즉 빌립보 성도들’을 위해서 항상 기쁨으로 기도할 수 있었다고 말합니다.
바울이 감사하고 기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이유가 5절에 나옵니다. 빌립보 교회가 바울이 빌립보에 복음을 전하러 왔던 그 첫날부터 지금까지 변함없이 복음을 위한 일에 참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빌립보에 복음을 전하러 갔을 때, 루디아가 자기 집으로 초대해줬고, 감옥의 간수가 복음 안에서 자신을 영접했으며, 전도여행을 할 때, 에바브로디도를 통해서 헌금을 전달해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도움 때문이 아니라, 바울과 함께 복음 사역에 동참하며, 하나님을 향한 믿음의 순종이 지속되는 것에 있어서 바울은 하나님께 감사하며, 빌립보 교인들을 생각할 때 기쁜 것입니다.
그리고 6절에서처럼 “너희 안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시리라 확신”한다고 합니다.
여기서 착한 일이란 방금 말씀드린 것처럼 하나님에 대한 믿음의 순종이며, 복음 사역에 동참하는 일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너희가 했던 착한 일’이 아니라,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있다는 것이죠. 착한 일의 주체가 내가 아니라 다른 사람, 즉 하나님께 있다는 겁니다.
우리의 구원과 믿음 그리고 사역들이 철저하게 하나님의 은혜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표현입니다. 저희는 “성도의 견인”이라는 표현을 많이 듣습니다. 하나님께서 빌립보 교인들 안에서 처음부터 함께 하시고, 처음부터 그들에게 맡기시고 이끌어가신 사명과 사역들이 있었다는 겁니다. 그것은 바울의 복음 사역에 물심양면으로 동참하는 것이었습니다.

우리 안에 하나님께서 시작하신 착한 일은?

빌립보 교회와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 저희 익산중앙교회도 세우시던 그 첫날부터 지금까지 함께 하고 계시는데, 과연 하나님께서 저희 안에서 시작하시고, 맡겨주신 착한 일이 있을텐데 그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저도 이 동네에서 태어나고 자랐습니다. 또한 날때부터 부모님을 따라 이 교회를 다녔습니다. 여기 계신 많은 성도님들께서 저를 코흘리개 때부터 봐오셨을텐데, 그 아이가 벌써 자라서 가정을 이루고, 자녀를 갖고, 또 하나님의 은혜로 전도사가 되어 모교회에서 다음 세대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제 개인의 삶에서도 하나님께서 착한 일을 시작하셔서 인도하신 것이죠.
그런데 더욱 큰 은혜이며 기적이라고 할 수 있는 일이 저희 교회에 일어났죠. 바로 죽어가던 청년부가 살아나고, 존폐의 위기였던 중고등부, 유초등부가 다시 살아나게 된 일입니다. 말 그대로 기적이죠.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저희에게 맡기신 착한 일은 교육부서의 부흥일까요? ‘교육부서의 살아남’은 결과이지 시작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서 의문이 들었던 것이,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겠는가?” 였죠.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이지만, 오늘 말씀처럼 하나님의 일이 시작된 지점이 있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단언컨데 이 새벽기도가 하나님께서 저희 안에서 시작하신 착한 일의 근본이자, 맡기신 사명이며, 부흥의 시작점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부끄럽지만 제가 새벽예배와 수요예배를 지금까지 많이 참석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몇 번 참석했을 때마다, 정말 많은 성도님들께서 새벽 제단을 세우시며, 간절히 기도하시는 것을, 특히 다음 세대를 위해서 기도하시는 소리를 보고 듣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기억나는 한 분이 계십니다. 얼마 전에 소천하신 ‘고’ 임희서 장로님이 기억납니다. 항상 성도님들과 각 부서의 이름을 큰 소리로 불러가며 기도하시던 것이 기억이 납니다. 한번은 제 동생 아영이가 오랜만에 교회에 왔던 날이 있었습니다. 그때 임 장로님께서 하셨던 말씀이 있는데, 눈물을 글썽이시며, “내가 교회의 자녀들을 위해서 항상 기도했고, 아영이의 믿음을 위해서도 매일 같이 기도했는데, 이렇게 교회에 나온 모습을 보니 하나님께서 내 기도를 들어주셨다”고 하신 말씀이었습니다.
임 장로님뿐이시겠습니까? 여기 계신 모든 성도님들이 교회를 위해, 가정과 자녀들의 믿음을 위해, 복음 전파를 위해, 매일 이렇게 새벽을 깨우며 기도하신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저는 성도님들의 이 기도가 바로 하나님께서 저희에게 맡겨주신 사명이자, 착한 일이라고 믿습니다. 저희 안에 연로하신 성도님들도 많이 계신데, 직접 발로 뛰며 복음 전하는 일에 참여하는 것은 쉽지 않지만, 이 가장 귀한 기도를 통해서 첫날부터 지금까지 하나님의 복음을 위한 일에 참여하고 계신 것이고, 그 은혜의 결과로 우리 아이들이 교회에 나아오게 되는 복음 전파의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저희가 기도했기 때문에 의미있는 것이 아니라, 저희에게 기도의 사명을 맡기신 분이 하나님이시기에 그 기도를 통해 역사가 일어난 것임도 명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의 성도의 기도를 통해 일하시기를 기뻐하시는 분이시며, 하나님께서 시키신 저희의 기도는 결코 땅에 떨어지지 않고, 반드시 응답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도 이렇게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묵묵히 기도로 버텨주시고, 이끌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임 장로님의 장례식에 참석했었을 때, 권사님의 말씀을 들으며, 장로님을 기억하는데 밥 먹는데, 눈물이 나더라구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장로님의 그 단단한 목소리로 기도하시던 것이 생각나며, 기도의 큰 기둥이 돌아가신 것에 대한 아쉬움, 또 먼저 하늘로 올라가신 많은 성도님들에 대한 그리움의 눈물이었고, 또 한편으로는 “아 내가 이제 그 기도의 유산을 물려 받아 기도의 사명을 감당해야겠다고 다짐하는” 눈물이기도 했습니다.
다시 강조드리자면, 이 기도의 사명이 익산중앙교회 저희 모두의 사명이라 믿습니다. 저도 부족하지만 열심히 이 사명을 받들고 기도하고 사역하겠습니다. 그리고 이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것을 기대하며 이 기도의 사명을 함께 지켜주시기를 성도님들께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이로써 7절의 말씀처럼 저희가 다 함께 은혜에 참여한 자가 되는 일인 것입니다. 또한 그 은혜를 간절히 사모하시길 부탁드립니다. 그것이 또한 8절의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기도하고 사모하는 마음입니다. 예수님은 언제 어디서나 기도하셨습니다. 또한 무리를 보시며 목자 없는 양같이 불쌍히 여기셨고, 제자들을 위해 불타는 심정으로 기도하셨습니다.
그래서 이 자리를 빌어 기도 부탁드리는 것은 교회에 나오지 않는 저희의 오랜 자녀들과 청년들을 위해서 기도해주시고, 특별히 시온육아원에서 오는 정말 목자 없는 양보다 마음이 아픈, 부모의 돌봄이 없는 우리의 어린 아이들을 위해서 기도부탁드립니다. 이들이 부모의 사랑은 받지 못했어도, 참된 아버지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 안에서 믿음으로 구원받고 거듭나서 믿음의 사람으로 살아가며, 저희의 이 기도의 사명을 이어가는 자들로 자라나게 해달라고 예수의 심장으로 함께 기도하면 좋겠습니다.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날이 이르기까지 맡은 바 기도의 사명을 붙들고,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하며, 하나님의 나라와 영광과 찬송을 위해 시작하신 이의 뜻대로 순종하며 나아가는 저희 모두가 되고, 그렇게 기도하게 되는 매일의 이 새벽이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은혜와 사랑이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어둠을 물리치시고 새날을 허락하시며, 저희를 가장 먼저 기도의 자리로 불러주시니 참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 안에 착한 일을 시작하시고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신실하게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바울이 감옥 속에서도 기뻐할 수 있었던 이유가 오직 복음 때문이었음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또한 저희 익산중앙교회에 ‘새벽기도’라는 귀한 사명을 맡겨주시고, 이 기도를 통해 다음 세대가 살아나는 놀라운 부흥의 열매를 보게 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가 드리는 기도가 결코 헛되지 않음을 믿습니다. 이제 저희가 받은 이 기도의 유산을 소중히 여기고, 저희의 믿음의 선배들이 그러했듯, 예수 그리스도의 뜨거운 심장으로 교회를 위해, 서로를 위해 기도하는 사명을 끝까지 감당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익산중앙교회 모든 성도님들의 가정을 위해 기도합니다. 각 가정마다 구원의 기쁜 소식이 온전히 전파되게 하셔서, 아직 주님을 알지 못하는 자녀와 가족들이 모두 주님께 돌아와 천국 백성 되는 복을 누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한 영혼도 심판받는 자리에 이르지 않도록 긍휼을 베풀어 주옵소서.
또한 육신과 마음이 연약한 성도님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주님의 능력의 손으로 안수하여 주사 모든 질병과 아픔을 깨끗하게 치료하여 주옵소서. 병마와 싸우는 이들에게 담대한 믿음을 더하사,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체험하며 건강을 회복하고 다시금 예배의 자리로 힘차게 나아오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담임목사님께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사오니 깨끗하게 나음받고 돌아와 영적으로나 육적으로나 항상 건강한 모습으로 맡으신 사명을 끝까지 잘 감당할 수 있는 은혜도 내려 주시옵소서.
우리 교회에 맡겨주신 영혼 구원의 사명을 위해 기도합니다. 모든 성도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잃어버린 영혼을 향한 열정을 회복하게 하시고, 한 사람이라도 더 전도하여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세워가는 일에 귀하게 쓰임 받게 하여 주옵소서. 특별히 코앞으로 다가온 여름성경학교와 수련회를 준비하는 유초등부, 중고등부, 청년부 위에 함께하여 주시옵소서. 전도사, 간사, 선생님들에게 지혜와 체력을 더하시고, 준비하는 모든 과정 가운데 은혜가 넘치게 하시며, 우리 아이들과 청년들이 이번 여름, 살아계신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는 인생의 전환점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이 나라와 민족을 긍휼히 여겨주시옵소서. 혼란과 갈등 속에서 수고하는 위정자들에게 지혜를 주셔서, 국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나라를 바르게 이끌어가게 하시고, 이 땅의 교회들이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서 분별력을 잃지 않고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을 선포하는 등대의 역할을 잘 감당하게 하여 주옵소서.
이 새벽, 간절한 마음으로 주님 앞에 엎드려 기도하는 모든 성도님들의 간구를 들어주시옵소서.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사, 믿음으로 구하는 모든 기도가 하늘 문을 열고 응답받는 놀라운 은혜를 경험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하루의 삶도 온전히 주님 손에 맡기오니, 주님과 동행하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복된 하루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주기도문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Related Media
See more
Related Sermons
See more
Earn an accredited degree from Redemption Seminary with Log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