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의 버킷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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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사도행전 20:24 NKRV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혹시, 이 영화를 보신 분이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미국에서 2008년에 나온 영환데요, 버킷 리스트라는 영홥니다.
보신 분 안 계시죠?
저도 보지는 못했는데요.. 포스터에 나오는 두 사람이 주인공인 영홥니다.
영화를 좀 보는 사람들이면 다 아는 유명한 배우들인데요.
모건 프리만과 잭 니콜슨이라는 배웁니다.
이 영화 때문에, 버킷 리스트 라는 말이 유행하기 시작했는데요.
버킷 리스트….우리 말로 번역하면,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것들의 목록이라는 뜻이죠.
말하자면, 죽기 전에 이루고 싶은 소원 목록이라 할 수 있죠.
영화 내용을 간략히 소개해 드리면, 이런 내용입니다.
말기 암 판정을 받은 두 사람의 시한부 인생이 병원에서 우연히 만나게 됩니다.
이 두 사람은 서로 너무 다른 환경에서 살았던 사람들이죠.
사진에서 왼쪽에 있는 사람은 백만장자 대기업 회장이고요. 오른쪽에 있는 사람은 평범한 자동차 정비공입니다.
성격도 살아온 환경도 많이 다른 두 사람이, 같은 병실을 쓰면서 서로를 알아가게 되는데요.
처음에는 티격태격 싸우면서, 서로를 힘들어 하지만, 점점 서로에게 마음을 열어가게 됩니다.
어느 날, 정비공이었던 사람이 병실에 앉아 자신의 버킷 리스트를 써봅니다.
그런데, 쓰다가 그만 종이를 구겨서 버리게 되죠.
죽을 날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이제 이 소원들을 써봐야 무슨 소용이 있나하는 생각이 들었던 거죠.
그런데, 버린 그 종이를 우연히 옆에 있던 백만장자가 주워서 보게 됩니다.
이 백만장자는 그 버킷 리스트를 보더니, 거기에다 자신의 버킷 리스트를 마저 써 봅니다.
그리고는 정비공에게 이런 제안을 하는 거죠.
내가 비용을 다 댈테니까…이 버킷 리스트를 죽기 전에 다 해보자고요.
처음에는 정비공이 그 제안에 망설이지만…결국 두 사람은 버킷 리스트 여행을 함께 떠나게 됩니다.
두 노인네가 버킷 리스트를 따라, 스타이 다이빙도 해보고요, 아프리카로 가 사파리를 하고, 이집트의 피라미드 꼭대기에도 올라가보고…. 평생 해보고 싶었던 소원들을 둘이서 하나씩 완성해 가는 이야깁니다.
이 영화의 마지막 장면이 인상적인데요. 마지막에 두 사람이 죽으면서 영화가 끝나요.
그런데 마지막 장면이 어렇습니다.
누군가 다른 사람이 이 두 사람의 유골이 담긴 캔 두개를 히말라야 산 정상에 놓으면서 끝이 납니다.
그들의 마지막 버킷 리스트가 ‘장엄한 광경 보기’였거든요,
그렇게 그들은 죽으면서도 그들의 마지막 버킷 리스트를 완성하면서 끝이 나죠.
혹시, 여러분의 버킷 리스트는 어떻게 되십니까?
죽기 전에 꼭 해보고 싶고 이루고 싶은 것들이 뭐가 있으신가요?
영화 속의 주인공들이 시한부 인생으로 나오는데요.
사실, 인간은 다 시한부 인생이 아닌가요?
저 같은 경우는 앞으로 50년을 살 수 있을지 모르겠습다.
그보다 짧으면 짧았지 길거 같지는 않습니다.
저도 시한부 인생인 거죠.
제게도 버킷 리스트가 있는데요. 알래스카에 가보는 게 저의 버킷 리스틉니다.
제가 와이프한테, 이 얘기를 했더니, 그럼 알래스카에 선교하러 가면 되겠네 라고 하더군요.
제 와이프의 버킷 리스트는 뭔지 아십니까?
자신의 책을 내는 거랍니다.
사람들은 이처럼, 저마다 인생에서 이루고 싶은 소원을 가지고 있죠.
세상에 소원이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래서, 저마다 자신의 버킷 리스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아직 이루지 못한 소원들이 있으시죠?
죽기 전에 이건 꼭 해 봐야 하는데….
여러분, 혹시 욜로라는 말을 들어 보셨습니까?….욜로
욜로가 영어 약잔데요….you only live once에서 앞 글자들을 따서 부르는 말입니다.
우리말로 하면 “너의 인생은 오직 한 번 뿐이다”라는 뜻이죠
욜로라는 말과 함께 요즘 시대에는 욜로족이 많이 생겼죠.
이 욜로족들은요, 자신의 버킷 리스트를 미래가 아니라, 지금 현재 이루고 살려는 사람들입니다.
한 번밖에 못 사는 인생, 지나고 나서 후회하지 말고, 더 늦기 전에 지금 하고 싶은 것을 마음껏 하고 살자는 것이….이들의 가치관이죠.
요즘 젊은 사람들의 가치관입니다.

바울이 발견한 비밀

오늘, 버킷 리스트에 대한 이야기를 길게 했는데요.
제가 특별히 여러분에게 소개하고 싶은 버킷 리스트가 있어섭니다.
바로 바울의 버킷 리스트죠.
바울의 평생의 소원, 바울의 버킷리스트를 소개합니다.
오늘의 말씀을 다시 볼까요?
사도행전 20:24 NKRV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바울의 평생 소원은요…. 자신이 달려갈 길과 사명을 다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사명이 무엇이라고요?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이었고, 또 그 일을 마치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바울의 버킷 리스틉니다.
바울은 이 버킷 리스트를 이루기 위해서는 자신의 생명도 아깝지 않다고 말합니다.
여러분, 그런데요….바울에게는 이것 말고는 하고 싶은 것이 없었을까요?
그는 남들처럼 갖고 싶고, 누리고 싶고, 하고 싶은 것이 없었을까요?
로마서 7장 19절에서 바울은 이렇게 고백을 하죠.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하지 아니하는 바 악을 행하는 도다
바울도 우리와 똑같은 인간이었습니다.
이 고백에서, 우리는 바울 안에도 세상적인 유혹이나 욕망이 있었음을 알 수 있죠.
그는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고 나서도, 자신 안에서 세상을 향한 욕망이 꿈틀대는 것을 보았습니다.
아마도, 바울에게도 남들처럼 갖고 싶고, 누리고 싶고, 하고 싶은 것이 분명 있었을 겁니다.
그런데, 그의 버킷 리스트에는 왜 복음을 증거하는 일만 있었을까요?
여러분, 여기에는 두 가지 비밀이 있습니다.
믿는 자들에게만 주어진 두 가지 비밀이죠.
어떤 비밀일까요?
첫 번째 비밀은 이겁니다.
앞에서, 세상 사람들이 말하는 욜로라는 말이 거짓이라는 비밀이죠.
욜로가 무슨 말이었습니까?
우리의 인생이 오직 한 번 뿐이라는 것이죠.
욜로라는 말이 요즘 시대에 유행한다고, 요즘 시대에만 있었던 말은 아닙니다.
이 말은 바울 시대에도 유행했던 말입니다.
지금 시대나 바울 시대나, 아니, 모든 시대에 유행했던 말입니다.
모든 시대의 모든 사람들은 한 번 밖에 못사는 인생, 어떻게든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마음껏 하고 살기를 원했습니다.
그래서, 예나 지금이나 사람들은 자신의 버킷 리스트를 써 내려가며, 자신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 애쓰며 살았죠.
죽고 나면 끝이다. 죽을 때가 되서 후회하지 말고, 바로 지금…. 하고 싶은 것을 성취하고 살자.
여러분, 이것이 진리입니까?
우리 인생은 한 번으로 끝나는 인생입니까?
아닙니다. 이것은 거짓입니다. 진리가 아닙니다.
세상 사람들은 인생이 한 번으로 끝난다고 생각하지만,
우리는 사실, 한 번만 살지 않습니다. 영원히 삽니다.
하나님을 믿는 자들은 천국에서 영원히 살고요. 그렇지 않은 자들은 지옥에서 영원히 삽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욜로족에게 진리를 가르쳐 줘야 합니다.
한 번 밖에 없는 인생이 아니라고요,
그래서 하고 싶은 것을 마음껏 하고 사는 것이 아니라고요..
앞으로 영원히 살게될 인생, 그 영원을 준비하고 살라고 해야 합니다.
바로, 이것이 바울이 그리스도 안에서 발견한 첫번째 비밀이죠.
두 번째 비밀이 있습니다.
믿는 자들에게만 주어진 두 번째 비밀…
두 번째는 천국에 관한 비밀입니다.
잠깐 천국 이야기를 좀 할까요?

천국이란?

여러분에게 천국은 어떤 곳입니까?
여러분이 생각하고 상상하고 계신 천국은 어떤 모습인가요?
계시록 말씀을 한 번 찾아 보겠습니다.
요한계시록 21:18–21 NKRV
그 성곽은 벽옥으로 쌓였고 그 성은 정금인데 맑은 유리 같더라 그 성의 성곽의 기초석은 각색 보석으로 꾸몄는데 첫째 기초석은 벽옥이요 둘째는 남보석이요 셋째는 옥수요 넷째는 녹보석이요 다섯째는 홍마노요 여섯째는 홍보석이요 일곱째는 황옥이요 여덟째는 녹옥이요 아홉째는 담황옥이요 열째는 비취옥이요 열한째는 청옥이요 열두째는 자수정이라 그 열두 문은 열두 진주니 각 문마다 한 개의 진주로 되어 있고 성의 길은 맑은 유리 같은 정금이더라
요한계시록 21장에는 요한이 보았던 천국의 모습들이 나오죠.
계시록 21장을 통해 우리는 천국의 모습을 살짝 엿볼수가 있는데요..
방금 읽은 말씀 속에는 요한이 보았던 천국의 새 예루살렘 성에 대한 모습이 나옵니다.
여기서 새 예루살렘 성이 어떤 모습인가요?
그 성의 성곽은 벽옥으로 쌓였고, 그 성은 맑은 유리와 같은 정금으로 되어 있답니다.
또 성의 성곽 기초는 각색 보석으로 꾸며졌고요, 또 그 성에는 진주로 된 열 두개의 문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성의 길이 어떻다고요?
맑은 유리 같은 정금이랍니다.
여러분, 이 성을 한 마디로 뭐라고 할 수 있을까요?
보석으로 만든 성 아닙니까?
성벽도 문도 길도 다 금과 진주, 보석들로 되어 있는 성입니다.
우리는 요한이 보았던 천국의 모습을 통해….천국은 대충 이런 모습이겠구나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니까…천국은 각종 보석과 정금으로 된 곳이겠구나…
길도 집도 성도 모든 게 금으로 된 휘황찬란한 곳이겠구나…
그런데, 여러분, 이것은 천국의 아주 작은 일부분의 모습입니다.
천국에는 새예루살렘 성만 있는 것은 아니죠.
새예루살렘 성은 하나님의 보좌가 있는 곳입니다. 말하자면 하나님이 사시는 곳이죠.
물론 그 성에 우리가 마음껏 드나들 수 있겠지만, 아마도 천국에는 천국에 살게 될 사람들의 집과 공원, 마을, 이런 것들이 수도 없이 많을 겁니다.
지금까지 천국에 들어간 사람들이 얼마나 많겠습니까?
그 사람들이 각자 살 집들, 그 집들이 모인 마을들이 있겠죠.
계시록 21장에는 천국에 생명수 강이 흐르고, 그 주변에는 생명나무도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천국에는 강도 흐르고, 그 강 주변에 나무가 있는 풍경인거죠.
이런 강과 나무가 사람들이 사는 마을들에도 있겠죠.
어떻습니까? 천국의 모습이 좀 그려지십니까?
하지만, 우리가 천국을 어떻게 상상하든….그 곳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을 넘어서는 곳일 겁니다.
진짜 천국의 모습이 어떤지는 누구도 알 수 없죠.
그런데, 힌트가 되는 말씀이 있습니다.
요한계시록 21장 1절 말씀입니다.
요한계시록 21:1 NKRV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여러분, 천국에도 하늘과 땅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하늘과 땅은요…새 하늘과 새 땅입니다.
새롭게 된 하늘과 새롭게 된 땅이란 뜻입니다. 이걸 뭐라고 하죠…신천지라고 하죠.
신천지…지금은 이 좋은 말을 다른데 빼앗기고 말았는데요,
우리가 천국에서 보게될 신천지는 우리가 이 땅에서 보았던 땅과 하늘과는 완전히 다른, 완전히 새롭게 된 땅과 하늘이라는 겁니다.
말하자면, 이 세상의 땅과 하늘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는 것이죠.
우리가 이 땅에서 보았던 아름다운 광경이 천국에서는 더 아름답게 펼쳐져 있을 거라는 겁니다.
제 버킷 리스트가 알래스카에 가보는 것인데요.
그 이유는 눈으로 덮인 아름다운 설경을 직접 보고 싶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천국에는요….이 알래스카보다 더 아름다운 알래스카가 있다는 겁니다.
알래스카 뿐이겠습니까? 나이아가라 폭포, 그랜드캐년, 알프스…..여러분이 이 땅에서 가보고 싶던 곳이 어딥니까?
그 모든 아름다운 것들이 천국에 가면 업그레이드 된 버전으로 볼 수 있다는 겁니다.
아마도 천국에 가면, 그 아름다운 풍경을 하나하나 즐기기에도 모자랄 겁니다.
여러분, 알래스카 같은 곳을 하루 만에 다 봅니까?
제 생각엔 천국이 우주만큼이나 넓고 끝이 없을거 같아요..
그런 풍경들이 다 모여 있는 천국….저는 정말 그 곳에 꼭 가고 싶습니다.
그런데…여러분, 천국에 가면 우리가 뭘 하며 살까요?
우리의 기본적인 일상이 무엇일까요?
어떤 사람들은 천국에서는 찬양과 예배만 드리고 살꺼라고 합니다.
물론 저도 그럴거라고 생각합니다.
찬양과 예배로 가득한 곳이 천국이겠죠.
그런데, 저는 그 찬양과 예배가 천국의 모든 일상에서 같이 이루어지게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천국에 사는 것 자체가 찬양이 되고 예배가 되는 거죠.
천국에서 누리는 모든 것들이 하나님을 높이고 기쁘게 할 것이니까요
물론 이것은 저의 추측입니만….그래서, 천국에서도 각자의 일상이 있을 겁니다. 이 땅에서 음악을 듣고, 책을 보고, 영화를 보고, 그림도 그리고, 꽃을 가꾸고, 운동을 하듯이….
천국에서도 어떤 여가를 즐기는 것들이 있겠죠.
제가 확신하는 것은 우리가 이 땅에서 누리던 여가보다 훨씬 즐겁고 신나는 여가를 천국에서 즐기게 될 거라는 겁니다.
여러분, 천국을 그냥 막연하게 생가하지 마십시오.
우리가 가게 될 천국, 우리가 영원히 살게 될 천국은 하나님과 함께 사는 것 만으로도 이 땅과는 비교할 수 없는 너무너무 멋진 곳이라는 겁니다.
이 땅에서 인간의 창조력과 기술, 과학이 얼마나 놀랍습니까?
인간은 시간이 지날 수록 더 멋진 것들, 상상할 수 없는 것들을 만들어 내지 않습니까?
조선 시대 사람들이 비행기를 보고, 자동차를 보면 얼마나 놀라겟습니까?
인간들이 만들어 내는 것도 이 정도인데….하물며 무엇이든 만들어 내고 창조하는 하나님이 직접 인테리어를 한 천국은 얼마나 놀랍고 멋진 곳일까요?
어쩌면, 천국에서는 하나님이 매일 매일 새로운 걸 창조해 내시는 곳일지도 모릅니다.
우리가 그런 천국에 가면, 조선 시대 사람이 이 시대를 보고 놀라는 정도가 아닐겁니다.
제가 무슨 천국 홍보 대사처럼, 천국에 대해 소개를 한 것 같은데요…
결국,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이것입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어떤 버킷 리스트를 가지고 있었든지…. 이 땅에서는 이루지 못해도, 천국에서는 이루게 될 것이라는 겁니다.
다시 말해, 이 땅에서 하고 싶은 모든 소원을 천국에서 이루게 될 것이라는 겁니다.
여러분, 이것이 바로 바울이 발견한 두 번째 비밀입니다.
바울은 자신이 어떤 버킷 리스트를 쓰든 그것들이 천국에서 다 이루게 될 거라는 걸 알게 된 거죠.
그렇다면, 굳이 이 땅에서 그 소원을 이루기 위해 살아야 할까요?
그럴 필요가 있습니까? 천국 가면 결국 다 얻게 되고 이루게 될 텐데….
굳이 이 땅에서 바등대며 그걸 이루려고 애쓸 필요가 잇을까요?
여기에는 또 하나의 중요한 사실이 있습니다.
다른 모든 소원들은 천국에 가서 이룰 수 있지만,
천국에 가서는 이룰 수 없는 소원이 하나 있다는 것이죠.
오직 이 땅에서만 이룰 수 있는 소원, 이 땅에서 반드시 이루고 가야할 버킷 리스트…
여러분, 그게 무엇이겠습니까?
바로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천국에서는 더 이상 복음을 전할 필요가 없습니다.
아니, 천국에서는요…더 이상 복음을 전할 기회가 없습니다.
복음은 오직 이 땅에서만 전할 수 있고요….. 우리가 이 땅에 살아 있는 순간이 복음을 전할 유일한 기횝니다.
바울의 버킷 리스트가 이 복음을 증거하고, 그 일을 마치는 것인 이유가 바로 이것이죠.
그래서, 바울은 천국에 가서 이룰 수 있는 버킷 리스트를 이 땅에서는 다 버린 겁니다.
그리고 오직 한 가지, 천국 가서는 이룰 수 없는, 이 땅에서만 이룰 수 있는 버킷 리스트만 붙든 거죠.
그리고, 그것을 위해 자신의 생명까지 거는 것이죠.
여러분, 거지 나사로 이야기를 아시죠?
이 땅에서는 부자였던 사람이 죽어서 지옥에 가 있고요,
이 땅에서는 그 부자의 집 앞에서 거지로 살던 나사로가 죽어서는 천국에 가게 됩니다.
이 이야기 속에 재미있는 부분이 있는데요.
부자가 있는 지옥에서 천국이 보인다는 거죠.
또 천국에서도 지옥이 보입니다.
지옥에서 고통 당하는 부자가 천국에 있는 아브라함에게 이런 부탁을 합니다.
제발 나사로를 보내서 자기 형제들에게 천국과 지옥이 있다는 것을 알려 주라는 것이죠.
그 때, 아브라함이 거절을 합니다. 그러면서, 이렇게 말하죠.
이미 그들에게는 모세와 선지자와 같은 말씀을 전하는 자들이 있기 때문에 나사로를 보낼 필요가 없다는 것이죠.
이 이야기를 통해서도 우리는 중요한 사실을 알게 됩니다.
천국에서는 더 이상 이 땅의 사람들에게 메시지를 보낼 수 없다는 것이죠.
이 땅의 사람들은 오직, 이 땅에 있는 사람들을 통해 복음을 들을 수 있다는 겁니다.
아마도, 지금 지옥에는….이 부자와 같은 사람이 많지 않을까요?.
자신은 비록 죽어서 지옥에 왔지만, 자신의 자녀들, 가족들, 친구들은 그 지옥에 오지 않기를 바라는 사람들...
그래서, 천국에서 누군가를 보내 천국과 지옥의 실체를 말해 주기를 원하는 사람들….
그러나, 결국….그들에게 이 진실을 알려 줄 사람들은 이 땅에 있는 사람들 밖에 없죠.
여러분, 이 부자의 심정이 이해가 되지 않습니까?
누구라도 이 부자처럼 자신이 지옥에 갔다면, 그 사람은 이 땅에 남아 있는 사랑하는 사람들이 제발 그 지옥에 오기를 바라지 않겠죠.
나도 지옥에서 고통당하니까….아들아 너도 와라….이럴 사람이 어딨습니까?
어쩌면, 누군가 내가 아는 사람이 지옥에서 나를 보며 이 부자처럼 애타게 부탁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우리는 들을 수 없지만, 제발 자기 가족들에게 복음을 전해달라고 나에게 아우성 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여러분, 우리 주변에 여전히 복음을 모르는 사람이 있다면, 우리는 한 번쯤 이렇게 생각해 봐야 합니다.
그 사람을 아끼는 사람이 지금 지옥에서, 누군가 그 사람에게 복음을 전해주기를 애타게 바랄 수 있다는 것을요..
여러분, 여러분의 버킷 리스트가 바울처럼 바뀌기를 소망합니다.
저도 이 말씀을 준비하면서, 저의 버킷 리스트를 바꾸기로 했습니다.
알래스카는 나중에 천국에서 가 볼거고요..
이 땅에서는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위해 살고자 합니다.
바울은 로마서 1장 14절에서 이런 말을 합니다.
로마서 1:14 NKRV
헬라인이나 야만인이나 지혜 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에게 다 내가 빚진 자라
바울은 여기서 복음을 자신이 진 빚이라고 말합니다.
자신의 버킷 리스트, 복음을 전하는 것이 빚을 갚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여러분, 빚이라는 것은 내 것이 아닌데 받았다는 것을 말하는 거죠.
예를 들면, 이런 겁니다.
내가 아동구호 단체를 이끌고 있는데, 누군가 내게 이 단체를 위해 쓰라고 10억을 기부했다고 합시다.
그런데, 내가 이 10억을 은행에 넣어놓고, 그 이자로 생활을 하고 있다면, 그것은 내가 도둑질을 하고 있는 것이죠.
이 10억은 내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 10억은 아이들에게 돌아가야 할 돈입니다.
마찬가지로, 주님이 우리에게 복음을 주셨는데….우리가 그 복음을 우리만 누리고 있다면..
다른 사람에게 가야 할 복음으로 이자를 취하고 도둑질 하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는 복음의 빚을 진 자들입니다.
내가 전하지 않으면, 결국 지옥에 가게 될지도 모르는 사람이 생깁니다.
여러분, 오늘 말씀이 여러분에게 부담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전하는 저도 부담이 됩니다.
복음을 달가워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한다는 것이 얼마나 부담스럽고 하기 싫은 일입니까?
복음을 전한다는 것은 때로는 욕을 먹고, 거부감을 당하고, 자존심이 상하는 걸 감수해야 하는 일입니다.
하지만, 여러분, 이 부담이 우리에겐 복인 줄 믿습니다.
왜냐하면, 우리에게 이 부담이 있다는 것은 우리가 이미 구원의 길로 가고 있다는 증거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미 구원을 받았습니다. 우리에게는 영원한 삶이 주어졌지요.
그리고, 저 멋지고 놀라운 천국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 천국에서 이 땅에서 다 이루지 못했던 소원들을 이루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이 부담을 즐겁게 감당하시길 바랍니다.
이 부담스런 복음의 빚을 저 천국을 바라보며 행복하게 감당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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