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일꾼에게 주시는 천국의 상급

설교 본문: 디모데전서 4장 6-16절 (개역개정)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는 디모데전서 4장6-16절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좋은 일꾼'의 모습과 그 일꾼에게 주어질 '천국의 상급'이 무엇인지를 함께 상고하고자 합니다. 이 말씀을 통하여 우리의 신앙생활을 점검하고, 하나님 나라의 합당한 일꾼으로 더욱 성장하는 은혜가 있기를 소망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 믿으면 복받는다. 라는 말을 많이 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참 말이지만 이것이 다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진짜는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말하는 복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면 이곳에 있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차라리 부동산에 투자하는 방법과 아니면 주식에 대한 강의를 들어야 할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에게 교회에서 잘못된 사상들이 들어온 것이 자기 개발서의 내용이 자꾸만 교회에 들어오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잘 생각을 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의 우리들의 상황과 정말 진리가 무엇인지를 알아야 하는 것입7니다.

그래서 그래서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해서 우리가 깨닫는 시간들이 되어지길 소망합니다.

1. 원독자의 상황과 배경: 에베소 교회를 섬기던 젊은 디모데

먼저, 이 말씀이 쓰여진 당시의 상황과 원독자인 디모데의 입장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원독자의 상황에서, 디모데는 사도 바울의 믿음의 아들이자 동역자로서 에베소 교회를 섬기고 있었습니다. 에베소 교회는 당시 상당한 규모의 교회였으며, 다양한 이단 사상과 거짓 교훈들이 난무하던 혼란스러운 상황에 처해 있었습니다. 금욕주의적인 가르침, 신화와 족보에 대한 불필요한 논쟁, 그리고 물질적인 이득을 추구하는 거짓 교사들로 인해 교회의 건강성이 위협받고 있었습니다.

원독자인 디모데는 젊은 나이에 교회의 목회자로서 이러한 복잡한 문제들에 직면해 있었습니다. 그의 젊음 때문에 권위가 도전받거나 경시될 수 있었고, 거짓 교사들의 유혹과 성도들의 혼란 속에서 목회자로서의 사명을 감당하는 것이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바울은 이러한 디모데에게 목회자로서의 자세와 사명을 분명히 일깨워주며, 거짓 교훈에 대항하고 교회를 굳건히 세울 것을 권면하고 있습니다.

2. 본문 해설: 좋은 일꾼의 특징과 사명

바울은 디모데에게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일꾼"이 되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합니다. 여기에는 세 가지 중요한 진리가 담겨 있습니다.

첫째, 거짓 교훈을 물리치고 참된 말씀에 굳게 서는 일꾼입니다 (6-7절). 원독자의 상황에서, 에베소 교회의 성도들은 거짓 교사들의 "허탄한 신화와 늙은 아낙네들의 이야기" (7절)에 미혹되어 있었습니다. 이는 영적인 성장에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신앙의 본질을 흐리게 하는 가르침들이었습니다. 원독자인 디모데는 이러한 상황 속에서 성도들을 올바른 진리로 인도해야 할 책임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은디모데에게 "네가 이것으로 형제를 깨우치면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일꾼이 되어 믿음의 말씀과 네가 따르는 좋은 교훈으로 양육을 받으리라" (6절)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좋은 일꾼은 거짓 교훈을 분별하고 배격하며, 성도들에게 건전한 믿음의 말씀과 올바른 교훈을 가르쳐 양육하는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사명은 세상의 헛된 이야기가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라는 진리의 말씀으로 성도들을 세우는 데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배워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말씀대로 행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여러분들에게 늘 말씀을 드리잖아요.

라 7:10) 에스라는 주님의 율법을 깊이 연구하고 지켰으며, 또한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율례와 규례를 가르치는 일에 헌신하였다.

이 말씀 때문에 제가 여러분들에게 늘 말씀 드리잖아요. 말씀이 하라면 하고 하지 말라라면 하지 말자. 말씀대로 살아보는 것입니다. 그러면 주님이 책임져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먼저 말씀을 실천하여 보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내가 가르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지난주에 직분자는 복이라는 말씀을 전했잖아요.

디모데 전서 (딤전 3:13) 집사의 직무를 잘 수행한 사람들은 좋은 지위를 얻게 되고, 그리스도 예수를 믿는 믿음에 큰 확신을 얻게 됩니다.

이것도 같은 말씀입니다. 집사의 직무를 잘 수행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내가 먼저 하나님 앞에 살아보는 것입니다. 그러면 먼저 우리 안에 믿음의 확신이 생기는 것입니다. 말씀대로 살다가 보면 주님의 인도하심이 있습니다.

저도 기쁨충만 교회의 목회자로 18년을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주님은 저를 인도하고 한번도 굶기시지 않으시고 이렇게 하나님이 책임을 져 주신 것입니다.

둘째, 경건에 이르기를 연습하며 범사에 유익한 삶을 사는 일꾼입니다 (7-10절). 원독자의 상황에서, 거짓 교사들은 육체의 고행이나 특정 음식을 금하는 것과 같은 "육체의 연습" (8절)을 강조하며 경건의 본질을 왜곡했습니다. 원독자인 디모데는이러한 거짓된 가르침에 맞서 참된 경건이 무엇인지 보여주어야 했습니다. 하나님은 디모데에게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오직 경건에 이르도록 네 자신을 연단하라 육체의 연단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 (7-8절)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참된 좋은 일꾼은 외적인 행위나 의식에 얽매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분의 뜻대로 살아가는 내적인 '경건'에 힘써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경건은 단지 이 땅에서의 삶뿐만 아니라, 영원한 삶에도 약속이 있는 참된 유익을 가져다줍니다. 우리는 살아 계신 하나님, 곧 모든 사람 특히 믿는 자들의 구주이신 하나님을 소망하기에 이 수고를 감당합니다 (9-10절).

우리가 신앙 생활을 하는 것은 세상의 성공의 방법과 다르다는 것입니다. 세상에서는 이기라고 하고 또 다스리라고 하고 또 위에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주님은 우리를 낮은자로 살아가도록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남을 위해서 제자를 만들고 다른 사람들을 성공 시키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책임져 주시고 인도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진정한 하나님 나라의 열매 성공은 무엇인가요?

갈 5:22) 그러나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기쁨과 화평과 인내와 친절과 선함과 신실과

(갈 5:23) 온유와 절제입니다. 이런 것들을 막을 법이 없습니다.

이것인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성공인 것입니다. 우리의 성품의 변화 신학적으로는 성화의 단계에 들어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멘

셋째, 모든 사람에게 본이 되며 말씀 사역에 전념하는 일꾼입니다 (11-16절). 원독자의 상황에서, 디모데의 젊음은 그의 목회적 권위를 약화시킬 수 있는 요인이었습니다. 거짓 교사들은 이러한 점을 이용해 디모데를 흔들려 했을 것입니다. 원독자인 디모데는 자신의 젊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성도와 교회 밖의 사람들에게까지 본이 되는 삶을 살아야 할 책임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디모데에게 "누구든지 네 젊음을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고 오직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정절에 있어서 믿는 자에게 본이 되어" (12절)라고 말씀하십니다. 또한"내가 이를 때까지 너는 성경 읽는 것과 권하는 것과 가르치는 것에 전념하라" (13절)고 강력히 권면하십니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좋은 일꾼은 나이나 경험의 많고 적음을 떠나, 삶의 모든 영역에서 믿는 자의 본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특별히 목회자로서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권면하고, 가르치는 일에 전심전력해야 합니다. 이러한 사역에 자신을 온전히 드려야만(15절), 그 진보가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고, 자신과 다른 사람을 구원하는 위대한 사역을 이룰 수 있습니다 (16절).

저는 목회자를 세우는 부르심이 있었습니다.

3. 천국의 상급: 영원한 생명과 의의 면류관

이러한 '좋은 일꾼'에게 주어질 '천국의 상급'은 무엇일까요? 본문은 직접적으로 "상급"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는 않지만, 그에 준하는 약속들을 명확히 제시합니다.

첫째, 금생과 내생에 주어지는 약속입니다 (8절).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 이 약속은 단지 영적인 유익에 그치지 않고, 우리의 삶의 모든 영역에 하나님의 은혜와 복이 임할 것을 말합니다. '내생'은 분명히 영원한 생명과 하나님 나라에서의 영광을 포함합니다. 좋은 일꾼은 이 땅에서 수고하고 헌신하지만, 그 수고는 결코 헛되지 않으며 영원한 가치를 지닌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세상의 방법으로 살아가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방법으로 살아갈 때 주님은 이땅에서도 축복을 주신 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사실 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러한 것에 몰두를 하다 보면 세상의 가치관에 끌려 가는 인생이 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금생 뿐 아니라 내생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나라 천국에서의 상급을 말씀 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고 경건에 이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멘

둘째, 자신과 다른 사람을 구원하는 영광입니다 (16절). "네가 네 자신과 가르치는 자를 구원하리라." 이것은 복음 사역의 궁극적인 열매이자 가장 큰 상급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영혼을 구원하시고, 그들을 하나님 나라로 인도하시는 도구로 사용하신다는 것은 그 어떤 세상적인 명예나 부보다 귀한 영광입니다. 좋은 일꾼은 하나님께서 맡기신 영혼들을 바른 길로 인도하여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는 일에 동참하며, 이로 인해 하나님으로부터 인정받는 특권을 누립니다.

바울은 디모데후서 4장 7-8절에서 자신의 사역을 마무리하며 이 상급을 더욱 분명히 합니다.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 좋은 일꾼에게는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이 면류관은 세상의 일시적인 명예가 아니라, 하나님의 인정과 영원한 영광을 상징합니다.

결론: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는 디모데전서 말씀을 통해 '좋은 일꾼'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우리는 세상의 헛된 유혹과 거짓 가르침에 흔들리지 않고, 오직 진리의 말씀에 굳게 서야 합니다. 또한 외적인 종교 행위에 치우치기보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참된 경건을 삶의 목표로 삼아야 합니다. 우리의 말과 행실, 사랑과 믿음과 정절에 있어서 믿는 자에게 본이 되며, 무엇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가르치는 일에 전념해야 합니다.

우리가 이러한 '좋은 일꾼'의 삶을 살아갈 때, 하나님께서는 금생과 내생에 약속된 복을 허락하시며, 마침내 우리를 통하여 영혼을 구원하시는 놀라운 은혜를 베푸실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 다시 오실 그날에는 의로우신 재판장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의의 면류관'을 우리에게 씌워주실 것입니다.

이 소망을 품고, 오늘 하루도 주님 앞에서 참된 좋은 일꾼으로 살아가며, 주님이 약속하신 천국의 상급을 바라보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