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어두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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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보지 못한 예수님

누가복음 24:13-27

예화: 홍수 속의 기도

어느 날, 한 마을에 큰 홍수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한 신실한 신자는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제발 저를 구해주세요. 저는 하나님만 의지합니다.”
얼마 뒤, 동네 사람이 보트를 타고 와서 말했습니다. “어서 타요! 물이 점점 차올라요!”
그는 고개를 저으며 말했습니다.
“괜찮아요. 하나님이 저를 구해주실 거예요.”
물이 허리까지 차오르자 구조대원이 고무보트를 타고 다시 찾아왔습니다. “지금 안 타면 늦어요! 어서 타세요!”
그는 여전히 말했습니다.
“아니요, 하나님이 저를 반드시 구해주실 겁니다.”
결국 지붕 위까지 물이 차오르고 헬리콥터가 와서 로프를 내려주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끝까지 거절했습니다.
결국 그는 익사하고 말았고, 천국에 올라가 하나님께 따졌습니다.
“하나님! 왜 저를 안 구해주셨어요? 전 그렇게 믿었는데요!”
하나님은 대답하셨습니다.
“나는 너를 구하기 위해 보트도 보내고, 구조대도 보내고, 헬리콥터도 보냈단다. 그런데 네가 다 거절했구나.”

적용 교훈:

이 이야기는 우리가 도움이 필요한 상황에서 ‘하나님’이나 ‘기적’ 혹은 ‘내가 생각한 방식’만을 고집하다가, 실제로 하나님이 보내신 사람이나 도움의 손길을 제대로 알아보지 못할 수 있다는 교훈을 줍니다.
우리의 고정된 시선이 때론 하나님이 예비하신 사람, 가족, 친구, 성도들을 놓치게 할 수 있습니다. 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람들을 돌아보는 것이, 어쩌면 하나님의 응답일 수 있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나타나셔서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와 동행하실때 그들은 예수님을 알보지 못하였습니다. 제자들외에 예수님을 따랐던 글로바와 다른 한 명은 실망과 낙담이 가득쌓여 사람은 부활하신 주님을 알보지 못하였습니다. 예수님의 모습이 부활후 바뀐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얼마후 말씀을 깨달은 후에야 예수님을 알아보게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아는 탁월한 방법은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꺠닫는 것입니다.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의 심정은 누가복음 24장 13-35절에 기록된 내용을 바탕으로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습니다. 이들의 심정은 인간적인 좌절과 슬픔, 혼란에서부터 점차 소망과 회복으로 바뀌는 여정을 보여줍니다.

1. 실망과 낙담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는 예수님의 죽음으로 인해 깊은 실망과 슬픔에 빠져 있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이스라엘을 구속할 자라고 믿고 따랐지만,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을 보고 희망이 꺾였습니다.
“우리는 이 사람이 이스라엘을 속량할 자라고 바랐노라” (눅 24:21)
이 말은 그들의 기대가 산산조각난 절망감을 잘 보여줍니다. 눈앞의 현실은 그들의 신앙과 기대를 뒤흔들어 놓았고, 그들은 고향도 아닌 엠마오로 방향을 돌렸습니다.

2. 혼란과 이해 부족

그들은 예수님의 부활 소식을 여인들에게서 들었지만, 그 의미를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말은 들었으나 믿어지지 않았고, 마음은 여전히 의심과 혼란 속에 있었습니다.
“우리와 함께 한 자 중에 어떤 이들이 무덤에 가서 여자들의 말과 같음을 보았으나 예수는 보지 못하였느니라.” (눅 24:24)
그들은 사건의 전말은 들었지만 해석하지 못하는 상태였습니다. 말씀이 있었고 증인이 있었지만, 그들의 눈은 가리워져 있었습니다.

3. 예수님의 동행 속에서도 몰라봄

가장 중요한 부분은 부활하신 예수님이 그들과 함께 걷고 말씀하셨음에도, 그들은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이 장면은 우리가 슬픔과 자기중심적인 생각에 사로잡힐 때, 하나님이 바로 곁에 계셔도 못 알아볼 수 있다는 진리를 말해줍니다.

4. 말씀을 들으며 마음이 뜨거워짐

예수님이 모세와 모든 선지자의 글로 설명해주실 때, 그들의 마음은 점차 뜨거워졌습니다.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 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눅 24:32)
이 순간, 낙심한 제자들의 마음에 희망의 불씨가 다시 피어오르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마음을 살리는 능력이 있음을 보여줍니다.

5. 예수님을 알아봄과 회복

마침내, 떡을 떼시는 예수님의 행동을 통해 그들은 예수님을 알아보았습니다.
이때 그들의 눈이 열리고, 이제 그들은 낙심한 제자가 아니라 부활의 증인이 됩니다. 엠마오에서 예루살렘으로 다시 돌아가 기쁜 소식을 전합니다.

요약 – 엠마오 두 제자의 심정 변화

상태내용성경 구절절망“우리는 바랐노라…”눅 24:21
혼란“예수는 보지 못하였느니라 눅 24:24
무지“그들과 함께 하시되 알아보지 못함”눅 24:16
회복“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눅 24:32
확신“곧 그 시간에 예루살렘으로 돌아가” 눅 24:33
이 이야기는 오늘날 우리의 영적 여정과도 닮아 있습니다. 때로는 낙심하고, 도움을 주는 주님조차 몰라보며 살아가지만, 말씀을 통해 눈이 열리고, 부활의 주님을 새롭게 만나 회복되는 은혜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결 예화
수련회를 참석한 한 학생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만나거나 그분의 음성을 듣는다느 것이 무엇인지 궁금했습니다. 마치 귀에 이어폰을 꽃고 있는 것처럼 하나님의 음성도 그렇게 들리는 것이냐며 수련회가 마칠 때까지 꼭 응담을 받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네 수련회르 마칠 때 눈물을 흘리며 도리어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되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것은 자신이 기대하던 것과는 매우 달랐는데 수련회 중 들었던 말씀을 통해 마음에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눈이나 귀의 감가 기관을 통해서 보고 들으면 그것이 믿음에 대한 확싱을 줄 것처럼 생각하지만 믿음은 말씀을 통해서 가장 확실하게 얻을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눈 앞에 나타나시거나 그분의 목소리가 위로 들려서 믿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만나는 가장 탁월한 방법은 꾸준히 성경을 읽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알려 주시는 대로 성경을 이해하느 ㄴ것입니다. 그렇기에 시간이 날 때마다 성경을 묵상하고 배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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