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또 다른 지원자 성령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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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님이 자기 안에 계심을 믿음
성령님이 자기 안에 계심을 믿음
정동수D, 조수진S, 정시환B, 정인환B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마음을 감찰하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로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 서론
□ 서론
우리는 이 땅 가운데 보이는 것도 존재 하지만 보이지 않는 것도 존재 한다는 것을 알고 그 앎으로 말씀을 듣고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때로는 내가 알지 못하고 인지하지 못해서 잊고 사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때로는 누군가와의 약속와 언약을… 때로는 합당치 못한 언행 가운데 불신을...
내가 알고 있는 지식 가운데 그 범주안에 없을 때 우리는 없다고 생각하고 못믿을 때가 있습니다.
이 세상에 모든 것을 알고 상기하고 잊지 않고 산다면, 모든 것이 눈에 보이는 삶을 산다면... 그것 또한 때로는 나의 삶에 어려움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친구를 본적이 있습니다. 군 복무 중에 대구로 전입가서 중대장 복무 할 때 입니다. 제가 맡아야 하는 아이중에 정신적으로 아픈친구가 있었습니다.
그 친구는 항상 손을 자주 오랫동안 씻는 친구 였습니다. 이유를 들어 본즉 손에 세균이 보인답니다. 그래서 일들 할 때도 수시로, 작업을 할 때도 수시로 화장실에 가서 손을 오랫동안 씻었던 친구입니다. 결국 정신적인 문제로 전역을 하였지만… 만약 우리 삶 가운데에도 실제로 이런 것들이 다보인다면 정상적인 삶을 사는것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항상 함께하시는 하나님 임마누엘(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을 생각하고 내안에 내주하시는 성령님을 생각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가 올바른 신앙생활을 하는데…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주님의 뜻에 합당하게 생활하는 참 그리스도인으로서 살 수 있습니다.
오늘은 우리가 때론 잊고 있지만 내가 잊어도 항상 내안에 나와 함께 하시는 또 다른 지원자 성령님에 대해서 말씀을 통해 상고해보고자 합니다.
□ 본론
□ 본론
먼저 이 로마서 8장의 구조를 짧게 설명 드리겠습니다.
8장 1-14절 : 그리스도 예수 안에 거함으로 이루어지는 성령을 따라 사는 삶
8장 15-25절 : 성령을 따라 살므로 받는 잠시의 고난과 후에 얻을 영원한 영광
8장 26-39절 : 지금의 우리의 고난은 우리를 위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넉넉히 이김
롬 8장은 성령을 받은 사람의 특징이 나와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의 영을 소유한 사람이다
로마서 8:9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성령께서는 그리스도인의 죽을 몸도 살리실 것이다 : 부활
로마서 8:11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성령께서는 그리스도인을 인도하신다 : 인도
로마서 8:14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성령은 양자의 영이기에, 성령을 받은 그리스도인은 하나님 나라를 상속 받을 후사가 됨
로마서 8:15–17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
성령은 그리스도인의 연약함을 도우신다. 친히 기도하신다.
로마서 8:2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1. 한 사람이 복음을 듣고 믿음으로 구원을 받을 때 성령께서 들어오십니다. 그리고 우리는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1. 한 사람이 복음을 듣고 믿음으로 구원을 받을 때 성령께서 들어오십니다. 그리고 우리는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갈라디아서 3:2 “내가 너희에게 다만 이것을 알려 하노니 너희가 성령을 받은 것은 율법의 행위로냐 듣고 믿음으로냐”
하나님은 우리들의 죄만 사해주시지 않고 왜 성령까지 주셨는가?
사도행전 2:38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그리스도안(교회)에 두시고 성령의 힘을 계속 공급해주시는 이유가 무엇인가?
로마서 8:1–2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성령께서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이유가 무엇인가?
로마서 8:2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이유는 간단합니다. 구원 받은 사람이 더 이상 육신을 좇지 않고 성령을 따라 살게 하기 위함입니다.
성령을 좇아 행함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지게 하기 위함이며.(롬8:4)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며, 생명과 평안이 넘치는 신앙생활을 힘있게 하기 위함이고(요 13:34)
고난 속에도 함께 계시는 주님을 의지하고 담대히 살고, 훗날 하나님이 주시는 영원한 영광을 받게 하기 위함입니다.(고후 4:17, 벧전5:10)
배 표와 어리석은 학자
옛날에 가난한 한 박사가 한국에서 미국으로 배를 타고 가고 있었습니다. 중요한 연구를 앞두고 있던 그에게 지인이 미국으로 가는 배표를 구해준 것입니다. 식사 시간이 되었습니다. 승객들이 식사를 맛있게 하는데 그는 돈이 없어서 식사를 하지 못했습니다. 첫째 날, 둘째 날도 굶을 수밖에 없었고, 배가 몹시 고픈 나머지 결국 그는 다른 승객들에게 간청하기 시작했습니다. “저, 죄송하지만 당신이 남긴 음식물을 제가 먹어도 되겠습니까?” 승객들은 이상한 눈으로 그를 쳐다보며 승낙했습니다. 박사는 다른 사람이 먹고 남긴 음식물로 계속 배 안에서 끼니를 때웠습니다. 미국에 도착하기 하루 전날, 그 박사를 유심히 지켜보던 한 승객이 물었습니다. “여보시오. 당신은 왜 다른 사람의 남은 음식물로 배를 채우는 거요?” 그러자 그가 대답했습니다. “부끄럽지만 제게는 돈이 없습니다.” “당신, 배표가 없습니까?” “아, 배표는 있습니다.” 박사는 그 승객에게 배표를 보여주었고, 승객은 배표의 뒷면을 보라고 말했습니다. 배표의 뒷면에는 ‘목적지에 도착할 때까지의 모든 식사가 제공된다’고 적혀있었습니다. 배 삯에는 도착할 때까지의 모든 식사 값도 포함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이 사실을 안 박사는 얼마나 원통했겠습니까?
구원받은 사람은 위의 어리석은 박사처럼 살아갈 수도 있다.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사하셨을 뿐 아니라 성령을 주셨는데, 죄 사함 받은 것만 알고 성령이 자신과 함께 계심을 모른다면 신앙에 실패한다. 주님께서 성령으로 나와 항상 함께 계심을 믿음으로 죄도 이기고, 주님의 뜻에 담대히 순종하며 살 수 있다 그러나 이것을 믿지 못하고, 주님을 의식하지 않고 사는 사람은 육신을 좇고, 고난이 닥치면 뒤로 물러가게 된다 이처럼, 임마누엘의 약속을 사실을 믿느냐 안 믿느냐에 따라 그리스도의 삶이 완전히 달라지게 된다
예수님의 두 가지 이름은 “죄에서 구원할 자이신 예수” & “임마누엘”
마태복음 1:21–23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이 모든 일의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가라사대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나를 죄에서 구원해주신 거룩하신 주님께서 천한 내 몸안에 들어오셔서 나와 함께 살아주신다
성령께서 나와 함께 하신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고 믿을 때, 거룩하게 살 수 있고 큰 힘과 위로를 얻는다
우리는 옆에 있는 형제, 자매님들도 우리의 신앙생활 가운데 함께 합심하고 동역하는 동역자지만 우리를 위해 항상 도우시고 간구하시는 성령님이 계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2. 도우시고 간구하시는 성령님
2. 도우시고 간구하시는 성령님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마음을 감찰하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도우시나니 : 함께 붙잡다, 함께 돕다, 짐을 함께 짊어 지다 라는 의미를 가집니다. 이는 성령께서 우리의 연약함을 보시고 멀리서 지켜만 보고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와 함께 짐을 지고 들어 올리듯이 함께 도우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마치 너무 무거운 짐을 혼자 들 수 없을 때 다른 사람이 와서 함께 들어준다면 어떻습니까? 성령님도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우리가 그런 상황 가운데 마땅히 빌바를 알지 못할 때 어떻게 기도할지 조차 알지 갈피를 못잡을 때 성령님은 우리가 다 표현할 수 없는 어려움과 간절함을 대신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께 친히 간구하십니다.
어린 아이가 너무 아파서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끙끙 앓을 때, 부모는 아이의 신음 소리만 듣고도 아이의 고통을 헤아리고 필요한 도움을 줍니다. 때로는 아이가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히 알지 못해도, 부모는 아이의 유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돌봅니다. 이처럼 성령님은 우리의 연약한 신음과 탄식을 들으시고,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을 아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우리의 필요를 정확히 아뢰십니다. 우리는 그저 성령께 맡기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따라 나아가면 됩니다.
또 다른 예로, 우리가 외국어를 전혀 알지 못하는 나라에 가서 중요한 서류를 작성해야 하는데, 무엇을 써야 할지 전혀 모르는 상황을 상상해 보십시오. 이때 그 나라의 언어에 능통하고 우리의 사정을 잘 아는 유능한 변호사가 옆에서 우리의 마음을 헤아려 모든 서류를 완벽하게 작성해 준다면 얼마나 안심이 될까요? 성령님은 바로 그와 같은 변호사이시며 중보자이십니다. 우리의 연약함과 무지를 아시고, 하나님의 언어로 하나님께 우리의 가장 깊은 필요를 아뢰어 주십니다.
성령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알고 돕고 간구 하시는데 하나님의 뜻대로 간구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이르고 마음을 감찰하시는 이 즉,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뜻대로 구하는 성령님의 생각을 아신다고 하셨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성령의 마음과 뜻을 아시므로, 성령의 기도는 하나님 뜻에 부합하고 하나님께서는 응답하신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기도도 하나님의 계획과 일치 될 때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기도를 할 때 들어주시는 것 처럼 우리는 뜻에 합당하게 구하여야 합니다.
그를 향하여 우리의 가진바 담대한 것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하나님의 뜻대로 뜻에 부합한 기도를 해야합니다.
에베소서 6:18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고”
우리가 기도 할 때도 성령안에서 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을 아시는 성령님께 의지하여 기도하는 것이며 하나님 뜻에 합당한 기도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성령님이 도우시고 하나님의 뜻대로 간구하시며 하나님이 그것을 아신다. 그러한 상황 가운데
바울은 이야기 합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는 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바와 같이...
이것은 추측이나 희망이 아니라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확신하는 명백한 진리임을 말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 : 그리스도인을 말합니다.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모든 것은 모든 일, 모든 상황, 모든 사건을 말합니다. 이것은 좋은 일뿐 아니라 나쁜 일, 고난, 역경도 포함되어 있는 모든 일 입니다. 그 모든 것을 합력하여. 함께 작용하여 좋은 결과를 낳는 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주관 하셔서 선한 결과를 만들어 주신다는 겁니다.
창세기 50:20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만민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
창세기 39:2–3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그 주인 애굽 사람의 집에 있으니 그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하심을 보며 또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케 하심을 보았더라”
우리가 때로는 낙망하고 힘들고 어렵고 실수하지만 성령이 내안에 계시다는 것을 알고 그 인도하심에 따를 때 하나님께서는 결국 선한 결과로 이끌어 주신다는 겁니다.
바울의 전도 여행은 담대 했습니다. 그런데 그 담대함의 원천은 무엇이였습니까? 임마누엘의 약속에서 비롯되었습니다.
내가 처음 변명할 때에 나와 함께한 자가 하나도 없고 다 나를 버렸으나 저희에게 허물을 돌리지 않기를 원하노라
주께서 내 곁에 서서 나를 강건케 하심은 나로 말미암아 전도의 말씀이 온전히 전파되어 이방인으로 듣게 하려 하심이니 내가 사자의 입에서 건지웠느니라
주께서 나를 모든 악한 일에서 건져내시고 또 그의 천국에 들어가도록 구원하시리니 그에게 영광이 세세 무궁토록 있을찌어다 아멘
우리도 성령님이 함께하는 그리스도인이라면 죄를 멀리하고, 항상 하나님께 묻고, 듣고, 들은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데 담대하게 행하는 삶을 살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