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성하라고 가르치는 바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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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s
Transcript

#서론
.
여러분.
충성한다는 게 어떤 뜻일까요?
(대답 듣는다)-신실함
충성한다는 건, 나에게 명령한 존재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거예요.
충성하면 고통이 따라온다. 충성하기로 마음 먹으면, 그 때부터 내 것을 포기해야 한다. 쉬어야 되는데, 못 쉴 때도 있다. 하기 싫은 일인데도 해야 할 때가 있다.
여러분. 군대 훈련소 가면, 경례 구호를 어떻게 하죠?
충성! 이렇게 하죠?
우리 서로 만나면, ‘안녕하세요’ 인사 하지만,
군대에서 선임을 만났을 때, 안녕하세요? 이러면 어떻게 돼요? 요즘은 안 그래도 옛날에는 엄청 맞았겠죠?
저는 ROTC 장교로 군대에 다녀왔습니다.
이 ROTC는요.
대학생 때부터 반 군인, 반 대학생으로 살아야 했어요.
대학교에서도 제복을 입고 다녀야 했습니다. 머리도 짧게 군인 머리로 하고 다녀야 했습니다. 그리고 발 제식을 맞춰서 걸어야 했어요. 그리고 제일 힘들었던게 뭐냐면요.
ROTC 선배들을 만나잖아요?
한 50m 떨어져있는 선배를 발견했다! 그러면, 큰 소리로 ‘충! 성!’ 이렇게 경례를 해야 했어요. 그게 상당히 쪽팔리는 일입니다.
그 자유로운 대학교에서 충성이 웬 말입니까?
그래서 그 충성이라는 경례구호 외치는게 싫었어요.
그런데 어떻게 하겠어요?
충성하기로 하면, 불편한 걸 감수해야 돼요.
방학에는 훈련을 갔어요. 신나게 놀고 싶은데,
방학이 두 달인데, 한달은 훈련을 받으러 갔어요.
다른 친구들은 알바하고, 놀고 하고 싶은거 하는데,
저는 힘들 훈련을 받아야 되는게 힘들었어요. 때론 너무 싫었어요.
그런데 대충 하긴 싫었어요. 충성하고 싶었어요.
여러분, 그래서 제가 훈련 받을 때 어떤 자세로 훈련했냐면요.
훈련소에서 아침에 일어나잖아요? 그럼 아침체조를 해요. 그 때 저는 하늘을 바라보면서, 속으로 하나님께 ‘충! 성!’ 경례를 했어요.
실제로 입 밖으로 꺼내진 않구요.
실제로 했으면, 쟤 왜 저러냐 그러니까, 속으로 하나님께 경례를 했어요.
‘하나님, 진짜 훈련 받기 싫은데, 최선 다해서 훈련 받겠습니다! 하기 싫어도, 충성을 다하겠습니다!’ 이런 마음으로 충성! 경례했어요.
#본론
.
여러분. 하기 싫은 일이라도 충성하잖아요? 그럼 하나님이 칭찬해주셔요.
오늘 본문과 이어지는 5절을 같이 읽어보겠습니다(고전 4:5).
우리말 성경 (4장)
그러므로 여러분은 때가 되기 전, 곧 주께서 오실 때까지는 아무것도 판단하지 마십시오. 주께서는 어둠 속에 숨겨져 있는 것들을 밝히시고 마음의 동기를 드러내실 것입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각 사람을 칭찬하실 것입니다.
제가 훈련 받기 진짜 싫은데도 충성했어요. 이것도 하나님이 맡겨주신 일이라고 생각하고 정말 열심히 했어요. 그랬더니 하나님께서 칭찬해주셨어요. 어떻게 칭찬하셨는 줄 아세요?
훈련을 받으면, 훈련을 시켜주는 교관님이 계시잖아요?
저랑 1년 동안 함께 하셨던 교관님이 제가 훈련하는 모습을 쭉 봐 오셨을 거 아니에요 그쵸?
훈련 받고 있는데, 갑자기 교관님이 뜬금없이 이렇게 말씀하시는거예요.
“종빈이가 나중에 교회 하면, 난 그 교회 나갈거야.” 이러시는거예요.
제가 장교가 되려고 훈련 받고 있지만, 저의 꿈은 목사라는 걸 알고 계셨거든요.
그래서 훈련 받을 때 충성해서 받으니까, 하나님과 성도에게도 충성하는 목사가 될 거라고 생각하셔서 그렇게 말씀하신 거 아닐까? 싶었어요.
그 말 듣는데 진짜 너무 기뻤어요. 하나님이 칭찬해주시는 것처럼 들렸어요.
“종빈아. 니가 비록 목사가 될 사람이지만, 군인이 되는 훈련에서도 이렇게 충성하니 참 기쁘구나. 너의 교관을 통해서 내가 칭찬해주마.”
이러시는 거 같았어요.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께 복음을 전하라고 명령을 받은 일꾼들이에요.
그리고 복음을 위해 싸우는 군인이기도 해요. 군대 안 다녀오신 자매님들도, 성도님들도 다 군인이에요.
그럼 여러분들, 충성해야 할까요? 대~ 충 대충 해야 할까요?
여러분, 복음을 대~~충 대충 전한다는 게 어떤 걸까요?
복음 전한다고 하면서, 하는 말이나 행동은 교회 안 다니는 사람이랑 다를 바 없는게 대충대충 하는 거예요.
여러분. 우리가 복음을 전하기 위해선,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야 돼요. 나랑 잘 안 맞는 사람도 품어주고 용서할 줄 알아야 돼요. 때론 힘든 일을 겪어야 할 수도 있어요.
그런데, 그런 상황이 닥쳤을 때 충성하지 않으면, 우리가 전하는 복음을 아무도 듣지 않을거예요.
여러분. 사도 바울을 보세요. 복음 전하면서, 아무것도 못 먹고 굶주려야 도리 때도 있었어요. 심지어 죽기 직전까지 두들겨 맞은 적도 있어요. 청부살인업자들이 쫓아다닌 적도 있어요. 선교하러 가다가 바다에 빠져 죽을뻔한 적도 있어요. 그때마다 바울은 어떻게 했나요? 복음 전하는 걸 포기했나요? 끝까지 충성했나요?
충성했어요.
그래서 하나님이 그를 칭찬해주셨어요.
어떻게 칭찬해주셨나요?
교회를 세워주셨어요.
그리고 그에게 천국을 허락해주셨어요.
#결론
.
말씀을 맺겠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복음 전하는게 힘들 때 있으시죠?
복음 전할 때 보면요. 자존심 굽혀야 될 때가 정말 많아요 그쵸?
별것도 아닌 것 같은 사람이 나 교회 다닌다는 이유로 깔보는 경우가 있어요. 그런데 그 때 우리는 목소리를 높이지 않고, 끝까지 바보처럼 다 받아줘야 되죠.
손해 봐야 될 때도 엄청 많습니다.
다른 사람들 다 나쁜 방법으로 돈을 쓸어담을 때, 나는 바보처럼 그 방법을 쓰지 않죠.
그리고 어제 셀심방하면서 들은 이야기인데, 한 선생님이 중등부 교사 하실 때 애들이 그 선생님 퇴근 시간 맞춰서 항상 회사 문 앞에 기다리고 있었대요. 짜장면 사달라 하고, 돈 달라 하고 그랬대요.
‘이 교활하고 사악한 것들!’ 하면서 꿀밤을 주고 싶을 거 같아요. 그런데 어떻게 해야 되죠? 해달라는대로 해줘요. 교회에선 무조건적인 사랑을 베풀어야 아이들이 변화될거라 생각되잖아요.
여러분. 복음 전하는 거 힘듭니다. 하지만 끝까지 충성하시길 축복합니다. 그럼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칭찬해 주실 겁니다.
사람이 칭찬해주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하나님이 칭찬해주시면 그걸로 된거예요. 하나님의 칭찬 한마디가 수백만원, 수천만원 돈보다 더 소중합니다. 그 사실을 믿으시고 언제나 하나님께 충성하는 모든 성도님들, 선생님들 되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퀴즈!)
힘들어도 끝까지 하나님께 충성하겠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칭찬해 주실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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