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맞습니까?

누가복음 강해  •  Sermon  •  Submitted   •  Presen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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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설교>
누가복음 7:18-23
“당신이 맞습니까?”
2025. 7. 30
조 정 수
    할렐루야. 오늘 본문을 놓고 “당신이 맞습니까?” 라는 제목으로 말씀 전하고자 합니다. 오늘 본문은 세례 요한이 제자들을 예수님께 보내서 예수님이 메시야가 맞는지를 확인하는 내용입니다. 예수님이 진짜 메시야가 맞는가? 우리가 기다리는 그 분이 맞는가? 이것을 확인해요.
여러분, 예수님이 메시야가 맞습니까? 예수님은 메시야가 맞아요. 여기 있는 모두가 그 사실을 알죠. 그런데 여러분, 예수님이 메시야라는 사실을 누가 가장 먼저 선포했습니까? 세례 요한이에요. 요단강에서 자기 입으로 선포했잖아요. 누가복음 3장 16절 17절요한이 백성들에게 이렇게 선포했어요. 같이 읽어볼까요? 시작, 요한이 모든 사람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물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풀거니와 나보다 능력이 많으신 이가 오시나니 나는 그의 신발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푸실 것이요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곳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아멘.
나는 그냥 길을 준비할 뿐이고, 내 뒤에 오시는 분이 바로 메시야다, 라고 선포했어요. 그분은 나보다 능력이 많으시고, 성령과 불로 세례를 베푸시고, 타작 마당에서 알곡은 곳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불에 태우실 것이다. 이렇게 자기 뒤에 오실 메시야를 선포했어요.
그리고 그 뒤에 예수님이 요한에게 오시니까, 바로 예수님을 알아보고 이 분이 바로 그 분이라고 말을 해요. 마태복음 3장 14절에 보면, 요한이 이렇게 말을 합니다. 요한이 말려 이르되 내가 당신에게서 세례를 받아야 할 터인데 당신이 내게로 오시나이까”
이게 무슨 말입니까? 내가 당신에게 세례를 받아야 된다는 것은 곧, 당신이 바로 내가 기다려 온 그 분이라는 것이죠. 나보다 능력이 많으신 분, 내가 감히 신발끈을 풀기도 감당할 수가 없는 위대하신 분, 그런 분에게 내가 어떻게 세례를 줍니까? 당신이 나에게 세례를 주셔야 맞지 않습니까? 이런 말이잖아요. 요한이 직접적으로 예수님을 메시야라고 소개하지는 않았지만, 지금 요한이 하는 말만 들어보면 충분히 예수님을 메시야로 인정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어요. 그러니까 최초로 예수님을 메시야로 선포한 사람이 세례 요한이라는 겁니다.
뿐만 아니라, 예수님이 세례를 받으신 직후에 하늘이 열리고 성령이 비둘기 같이 예수님 위로 내려왔죠. 또 하늘에서 음성이 들려왔어요.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이 음성을 현장에서 세례 요한도 똑똑히 들었습니다. 본인 입으로 인정했을 뿐만 아니라, 하늘에서 들려오는 음성까지 들었어요. 이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이, 예수님이 메시야가 맞다는 것을 확증한 겁니다.
그런데 희한하게도, 세례 요한이 이것을 의심하더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정말로 메시야가 맞는가에 대한 의심이 들어요.

의심의 순간에 다시 찾아오는 희망

요약: 이 구절에서 세례 요한은 예수님이 메시아인지 의심하며 제자들을 보냅니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자신의 사역을 보여주며 그들로 하여금 그 사실을 전하도록 하십니다. 이는 믿음의 과정에서 의심이 있을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적용: 우리는 종종 삶의 어려움 속에서 의심과 질문을 가질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이러한 우리의 의심에 대해 진정한 희망을 주십니다. 그분의 사역을 통해 우리는 우리의 신앙을 다시 확인하고 어려움이 닥쳤을 때에도 여전히 하나님의 계획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교훈: 이 설교는 믿음과 의심, 그리고 하나님께서 우리의 의심에 대해 어떻게 응답하시는지를 다룹니다. 믿음이란 의심이 없는 것이 아니라, 의심 속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이 본문이 어떻게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킬 수 있는지: 여기서 예수님의 사역은 구약의 예언과 연결되어 있으며, 그분이 바로 하나님이 약속하신 메시아라는 사실을 확인합니다. 예수님 안에서 모든 예언이 성취됨을 보여줍니다.
큰 아이디어: 어려운 시기에 의심이 찾아올 때, 우리는 예수님이 주시는 확인과 희망을 기억해야 한다.

1. 요한의 의심 정체

누가복음 7:18-20
당신은 믿음의 여정 중에 의심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세례 요한처럼, 때로는 확신을 잃고 질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순간에 우리의 질문을 예수님께 가져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의심을 꾸짖지 않으시고 진리를 드러내십니다. 그는 우리의 믿음을 새롭게 하고 강화시켜 주십니다. 당신이 그러한 의심의 순간을 직면할 때, 예수님의 대답을 통해 용기와 소망을 찾으십시오.

2. 예수님의 응답 수용

누가복음 7:21-23
아마도 예수님의 응답은 믿음을 회복하는 중요한 열쇠가 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기적적인 사역과 가르침을 보여주시며, 의심하는 자들이 그분의 신성과 메시아적 사명을 볼 수 있게 합니다. 이는 당신에게 예수님이 진정 누구신지를 다시 한번 상기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매일의 삶 속에서 당신의 믿음을 새롭게 하고 견고히 하기 위해 예수님의 말씀과 사역을 계속 주목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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