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57장 3-13절

이사야   •  Sermon  •  Submitted   •  Presented
0 ratings
· 10 views
Notes
Transcript
유다가 파멸을 맞이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고발하고 있습니다. 
본문은 이스라엘의 우상숭배의 행태를 열거하며 심판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그 내용들을 살펴보면 
3절에서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3. 무당의 자식, 간음자와 음녀의 자식들아 너희는 가까이 오라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향하여 무당의 자식, 간음자와 음녀의 자식 이라 부르고 계십니다. 
이들은 점을 치는 자이며, 또한 몸을 파는 자들입니다. 
왜 이스라엘을 이렇게 부르고 계십니까? 
고대 근동에서 우상숭배는 성관계를 맺는 제의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이 이들을 이렇게 부르시는 이유는 단지 육체적 측면의 매춘만이 아니라, 이들의 영적 측면에서 하나님을 배반하고 우상을 섬기는 우상 숭배의 의미까지 포함 합니다. 
누구보다 하나님을 섬기는 거룩한 민족이어야 할 이스라엘의 구성원들이 부모와 자식을 가리지 않고, 우상 숭배 뿐만 아니라 도덕적 타락에 깊이 물들어 있음을 고발하십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향하여 가까이 오라 라고 심판의 자리로 소환장을 발부 하십니다. 
그들의 타락과 패역을 심판하시는 심판자로 이스라엘을 불러 세우셨습니다. 
4절 입니다. 
4. 너희가 누구를 희롱하느냐 누구를 향하여 입을 크게 벌리며 혀를 내미느냐 너희는 패역의 자식, 거짓의 후손이 아니냐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조롱하고 비웃습니다. 
그런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은 패역의 자식, 거짓의 후손이라 하십니다. 
하나님께 결코 용납될 수 없는 이스라엘의 상태를 고발 하십니다. 
왜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조롱하고, 비웃고 있습니까? 
이들이 믿는 구석이 있기 때문입니다. 
5절에서 부터 9절은 그들이 믿는 구석 인 우상숭배에 대한 열심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5절을 보시면 
5. 너희가 상수리나무 사이, 모든 푸른 나무 아래에서 음욕을 피우며 골짜기 가운데 바위 틈에서 자녀를 도살하는도다
라고 하십니다. 
상수리나무 사이, 모든 푸른 나무 아래에서 음욕을 피웠다는 것은 삶의 모든 전반에 걸쳐서 매우 적극적이고 열심히 우상숭배를 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골짜기 가운데 바위 틈에서 자녀를 도살하였다는 이 끔찍한 이야기는 몰렉신을 섬기는 것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몰렉을 믿는 자들은 짐승이나 사람을 태워 신에게 제사를 지냈습니다. 
특히 어린 자식을 죽여 그 몸을 희생제물로 드리는 끔찍한 종교 관행이 유대사회에 만연해 있음을 말씀 하십니다. 
역사적으로 이런 가증스러운 인신제사가 고대 페니키아, 카르타고 등에서 만연하였고, 특히 카르타고 신전에서는 어린아이의 뼈가 담긴 항아리가 더 많이 출토 되었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이미 이런 인신제사를 가증스럽게 여기시며 엄격히 금하셨습니다. 
레위기 18장 21절 입니다. 
21. 너는 결단코 자녀를 몰렉에게 주어 불로 통과하게 함으로 네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지 말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이렇게 종교적 제의로 자녀를 도살하는 열심을 가지고 있으면서, 
참 신이신 하나님에 대하여서는 반역과 배신을 일삼은 이스라엘의 패역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9절과 10절에서는 유다의 사신들이 이방신을 찾고 우상을 섬기기 위해 먼 곳까지 가는 모습을 고발 하십니다. 
9절에서 사신을 먼곳에 보내었다고 하는데 사신은 복수형으로 기록되어 정확히는 사신들을 보내었다 입니다. 
수 많은 사신들이 우상을 섬기기 위해 길을 떠났는데 
10절에서 그들은 먼 여행으로 육체의 피곤함을 느끼지만 가치 없는 여행으로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이러한 열심을 진정한 평안을 주시는 하나님을 거부하는 마음과 이방에서 축복을 찾을 수 있다는 강한 열망과 망상에서 비롯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여러분들은 이런 이스라엘의 모습, 하나님이 고발하시는 이스라엘의 우상숭배의 현장을 어떻게 보십니까? 
너무하다, 왜 그렇게 까지 할까, 어떻게 자신의 자녀를 그렇게 할 수 있나? 라는 생각이 들지 않으십니까? 
설교 준비를 위해 말씀을 묵상하면서 저도 똑같이 너무하다 어떻게 그럴 수 있지?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어쩌면 형태만 다를 뿐 우리도 동일하게 저들과 같은 우상숭배를 하고 있지 않나 라는 생각도 합니다. 
특히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섬길 때 보다, 죄를 지을 때 더 열심을 내며 살아갑니다. 
다른 사람을 속이고, 빼앗고, 짓밟고, 그렇게 하면서 나의 자리를 지키고, 내가 원하는 것을 얻으려 하는 것은 결국 이스라엘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자식을 희생제물로 삼고 죽이지는 않겠지만,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가치가 아닌 세상적 가치, 
돈을 많이 버는 직업, 방법, 그것이 전부 이고, 사람들에게 자랑하고 그들보다 높아지는 방법을 가르쳐 주고 있다면 
그것 또한 동일한 형태의 우상숭배라는 생각을 합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의미없는 열심에 일침을 가하십니다. 
11절 입니다. 
11. 네가 누구를 두려워하며 누구로 말미암아 놀랐기에 거짓을 말하며 나를 생각하지 아니하며 이를 마음에 두지 아니하였느냐 네가 나를 경외하지 아니함은 내가 오랫동안 잠잠했기 때문이 아니냐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에게 거짓을 말하며, 하나님이외의 다른 것에 두려워하는 이유를 하나님이 오랫동안 잠잠했기 때문이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이 침묵하신 이유는 그들이 죄악을 행하면서도 하나님이 자기들에게 심판의 칼을 한번 휘둘러 볼 수 있으면 해보라는 교만한 태도 때문입니다. 
그들의 교만한 태도에 회개할 기회를 주시며 참으셨지만, 이들은 오히려 하나님의 인내를 무능력으로 해석하고 더욱 악을 행하고, 눈에 보이는 것들을 두려워하고 붙잡으려 하였습니다. 
그런자들에게 남은 것은 하나님의 심판 뿐입니다. 
영원히 잠잠히 계시지 않으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심판의 날에 그들이 그토록 열심을 내며 붙잡으려 하였던 모든 것을 다 불어 날아가도록 하실 것이며 
그들의 모든 악행과 가증스러운 행위를 드러나게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들을 불러 세워 이렇게 말씀하시는 이유는 널 죽이겠다. 심판하겠다. 지옥으로 던지겠다고 하시기 위함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여전히 참고 계시며, 돌아오기를 기다리시기 때문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왜 드러나게 하실 것이다, 심판 할 꺼다 라고 경고 하시겠습니까? 
하나님은 여전히 다시 돌아오기를 원하십니다. 
이스라엘과 같이 우리도 여전히 죄인이며, 하나님의 경고 앞에 다른 사람이 아닌 우리 스스로를 먼저 돌아볼 수 있어야 합니다. 
겸손히 우리의 죄를 하나님 앞에 회개하며, 죄를 버리고 주님께도 돌아가는 것 밖에 없습니다. 
오늘 이 새벽에 우리가 살 유일한 길인 회개의 놀라운 은혜와 악을 버리고 주님께 돌아가는 결단과 회복의 은혜가 임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 합니다. 
Related Media
See more
Related Sermons
See more
Earn an accredited degree from Redemption Seminary with Log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