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눈을 바라봐!

도입부 (1분 30초)

여러분, 혹시 이 노래 아세요?

"내 눈을 바라봐! 넌 행복해지고~ 내 눈을 바라봐! 넌 건강해지고~ 허경영을 불러봐! 넌 시험 합격해~"

네, 맞아요! 허경영의 "Call Me"죠! 이 노래 진짜 중독성 있잖아요? 한 번 들으면 계속 맴돌고 😄

그런데 말이죠, 여러분. 진짜로 "누구의 눈을 바라봐야" 할까요?

허경영이 "내 눈을 바라봐"라고 하지만, 사실 우리가 정말 바라봐야 할 분이 따로 있어요. 오늘 성경에서 엘리사 선지자가 자기 제자에게 한 말이 바로 이거예요.

"내 눈을 바라봐!"

그런데 이게 단순한 밈이 아니라, 진짜 생명을 살리는 이야기거든요.

게하시가 본 것 - 절망적인 현실 (1분)

자, 오늘 본문을 보면요. 엘리사 선지자와 그의 제자 게하시가 도단이라는 곳에 있었어요.

그런데 아침에 일어났더니 대박! 시리아 군대가 말과 전차를 가지고 도시를 완전히 포위해버린 거예요!

게하시가 밖에 나가서 이걸 보고는 완전히 멘붕이 왔죠.

"아이고, 선생님!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15절)

여러분도 이런 경험 있죠?

시험 기간에 공부할 게 산더미처럼 쌓여있을 때

친구들과의 관계가 꼬여서 학교 가기 싫을 때

진로 때문에 고민이 많을 때

게하시처럼 "망했다..." 이런 생각 들 때 있잖아요.

게하시는 눈에 보이는 것만 봤어요. 적군의 수, 무기, 전차... 계산해보니까 답이 없더라고요.

엘리사가 본 것 - 하나님의 보호 (1분)

그런데 엘리사는 완전히 쿨했어요. 게하시에게 이렇게 말해요:

"두려워하지 마라. 우리와 함께한 이들이 그들과 함께한 이들보다 많으니까." (16절)

게하시는 속으로 생각했을 거예요. "선생님, 수학 다시 배우세요? 우리는 2명이고 저들은 수백 명인데요?"

그때 엘리사가 기도해요: "여호와여, 부디 그의 눈을 열어 주십시오. 그가 보게 해 주십시오." (17절)

그러자 게임 치트키처럼 게하시의 시야가 확장됐어요!

산에 불로 만든 말과 전차가 가득해서 엘리사를 둘러싸고 있는 거예요! 하나님의 천사 부대가 이미 그들을 보호하고 있었던 거죠!

이거 완전 어벤져스 어셈블 순간이었어요!

하나님의 눈으로 보는 사랑 (1분)

이 이야기는 여기서 끝이 아니에요. 엘리사가 진짜 레전드급 플레이를 보여줍니다.

시리아 군대를 눈 멀게 한 다음에, 사마리아로 데려가요. 그리고 이스라엘 왕이 "죽여버릴까요?"라고 물었을 때 엘리사가 뭐라고 해요?

"죽이지 마세요. 오히려 잔치를 열어주세요!" (22-23절)

이거 완전 반전이잖아요! 원수를 죽이는 게 아니라 먹여 살려서 집으로 보내준 거예요.

결과가 어땠냐고요? 23절 마지막을 보세요: "시리아 기습 부대가 더는 이스라엘 땅에 쳐들어오지 않았다."

사랑이 전쟁을 끝낸 거예요!

진짜 "내 눈을 바라봐!" (1분 30초)

여러분, 이제 알겠죠?

허경영이 "내 눈을 바라봐! 넌 행복해지고~"라고 하지만, 하나님이 진짜로 우리에게 말씀하세요:

"내 눈을 바라봐! 넌 보호받고 있어! 내 눈을 바라봐! 넌 사랑받고 있어! 내 눈을 바라봐! 넌 이길 수 있어!"

🎯 이번 주 실천 과제

: "하나님, 제 영적인 눈을 열어주세요"라고 기도하기매일 아침 기도할 때

: 일단 게하시처럼 패닉하지 말고, 엘리사처럼 "하나님이 함께하신다"고 선포하기문제가 생겼을 때

: 엘리사처럼 "두려워하지 마. 하나님이 너와 함께하셔"라고 격려해주기힘든 친구 발견하면

: 엘리사처럼 미워하지 말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대하기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이 있다면

마무리 기도

"하나님 아버지, 저희에게 영적인 눈을 열어주세요. 세상이 아무리 무섭고 어려워 보여도,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하고 계심을 볼 수 있게 해주세요. 그리고 저희도 엘리사처럼 하나님의 사랑으로 모든 사람을 대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한 줄 요약: 세상이 무서워 보일 때, 하나님의 눈으로 보면 이미 이기고 있는 것을 발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