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왜 아무일도 하지 않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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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함 : 8/17 새로운 모임
수련회 역대 최다 인원
휴가 잘 다녀왔어요
1 선지자 하박국이 묵시로 받은 경고라
2 여호와여 내가 부르짖어도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니 어느 때까지리이까 내가 강포로 말미암아 외쳐도 주께서 구원하지 아니하시나이다
3 어찌하여 내게 죄악을 보게 하시며 패역을 눈으로 보게 하시나이까 겁탈과 강포가 내 앞에 있고 변론과 분쟁이 일어났나이다
4 이러므로 율법이 해이하고 정의가 전혀 시행되지 못하오니 이는 악인이 의인을 에워쌌으므로 정의가 굽게 행하여짐이니이다
5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여러 나라를 보고 또 보고 놀라고 또 놀랄지어다 너희의 생전에 내가 한 가지 일을 행할 것이라 누가 너희에게 말할지라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리라
6 보라 내가 사납고 성급한 백성 곧 땅이 넓은 곳으로 다니며 자기의 소유가 아닌 거처들을 점령하는 갈대아 사람을 일으켰나니
7 그들은 두렵고 무서우며 당당함과 위엄이 자기들에게서 나오며
8 그들의 군마는 표범보다 빠르고 저녁 이리보다 사나우며 그들의 마병은 먼 곳에서부터 빨리 달려오는 마병이라 마치 먹이를 움키려 하는 독수리의 날음과 같으니라
9 그들은 다 강포를 행하러 오는데 앞을 향하여 나아가며 사람을 사로잡아 모으기를 모래 같이 많이 할 것이요
10 왕들을 멸시하며 방백을 조소하며 모든 견고한 성들을 비웃고 흉벽을 쌓아 그것을 점령할 것이라
11 그들은 자기들의 힘을 자기들의 신으로 삼는 자들이라 이에 바람 같이 급히 몰아 지나치게 행하여 범죄하리라
12 선지자가 이르되 여호와 나의 하나님, 나의 거룩한 이시여 주께서는 만세 전부터 계시지 아니하시니이까 우리가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리이다 여호와여 주께서 심판하기 위하여 그들을 두셨나이다 반석이시여 주께서 경계하기 위하여 그들을 세우셨나이다
13 주께서는 눈이 정결하시므로 악을 차마 보지 못하시며 패역을 차마 보지 못하시거늘 어찌하여 거짓된 자들을 방관하시며 악인이 자기보다 의로운 사람을 삼키는데도 잠잠하시나이까
14 주께서 어찌하여 사람을 바다의 고기 같게 하시며 다스리는 자 없는 벌레 같게 하시나이까
15 그가 낚시로 모두 낚으며 그물로 잡으며 투망으로 모으고 그리고는 기뻐하고 즐거워하여
16 그물에 제사하며 투망 앞에 분향하오니 이는 그것을 힘입어 소득이 풍부하고 먹을 것이 풍성하게 됨이니이다
17 그가 그물을 떨고는 계속하여 여러 나라를 무자비하게 멸망시키는 것이 옳으니이까
📖 설교 시작
오늘부터 하박국서 시리즈를 시작하겠습니다. / 하박국서는 구약의 아주 짧은 3장 짜리의 책인데, 5주간의 걸쳐 말씀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박국 선지자는 기원전 7세기 때 활동했던 선지자로 예레미야, 나훔, 스바냐 선지자가 활동한 때의 사람인데요 / 활동 시기만 알려졌지, 하박국이 어떠한 사람인지에 대한 부분은 나오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 내용을 보면 오래 전에 쓰여진 책임에도 불구하고, 놀라울만큼 오늘 우리의 고민과 맞닿아있는 흥미로운 책임을 알 수 있습니다 / 나눌 수 있는 풍부한 주제들이 많은데요 / 오늘은 ‘하나님은 왜 아무일도 하지 않으시는가’에 대한 주제로 말씀 나누겠습니다. / 아마 오늘 여러분들의 고민일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 본문을 중심으로 네 가지 주제로 나누어서 살펴보겠습니다.
① 하박국이 본 것 / ② 하박국이 한 것 / ③ 하박국이 들은 것 / ④ 그것이 의미하는 것
1. 하박국이 본 것 (악한 시대 + 하나님이 침묵하시는 현실)
1. 하박국이 본 것 (악한 시대 + 하나님이 침묵하시는 현실)
먼저 하박국이 본 것입니다.
어찌하여 내게 죄악을 보게 하시며 패역을 눈으로 보게 하시나이까 겁탈과 강포가 내 앞에 있고 변론과 분쟁이 일어났나이다
3절을 보면, “어찌하여 제게 패역을 보게 하십니까?” / ‘패역’은 악함, 슬픔, 고통 등을 포함하는 단어 / 하박국은 이렇게 말하는 겁니다 / “하나님, 왜 저를 이런 악한 상황 가운데 두십니까?” / 그가 무엇을 보았길래 하나님께 이러한 질문을 한 것일까요?
하박국 선지가가 활동했던 시기는 요시야 왕 말기 때였는데요 / 요시야 왕은 유다를 통치했던 선한 왕이었습니다. /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 시기가 오래가지 않습니다. / 요시야의 아들들이 왕위를 잇는데, 이들은 아버지와 달리 타락한 왕이었습니다 / 이로 인해 이스라엘 사회는 도적적인 타락과 불의가 가득했습니다.
어느 정도까지였냐면 하박국은 4절에서 “율법이 해이해 졌고 정의가 시행되지 못했다”고 말합니다 / 하나님의 말씀이 존중받지 못했고, 또 외부로부터는 군사적 위협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하박국이 본 것은 “악하고 패역한 시대”였던 것이죠. / 그런데 하박국을 더욱 더 절망하게 만들었던 것이 있었습니다. / 그것이 무엇이냐면 이러한 상황에서 하나님이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처럼 보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2~4절에서 이렇게 한탄합니다.
“하나님, 왜 우리의 기도를 듣지 않으십니까? / 왜 아무 일도 하지 않으십니까? / 왜 침묵하십니까? / 왜 이런 악을 참으십니까? / 왜 방관하십니까? / 왜 우리를 버리셨습니까?”
19세기 말까지만 해도 세상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이 지배적이었습니다. / 10년, 20년 후에는 지금보다 세상은 더 나아질 것이라는 장미빛 전망인 것이죠.
하지만 20세기 초반으로 들어서면서부터 이 생각은 깨지지 시작합니다. / 1, 2차 세계대전으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나갔기 때문입니다. / 세상이 앞으로 나아질 것 같진 않다”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한 것이죠.
그렇다면 오늘은 어떨까요? / 여러분은 세상이 앞으로 더 좋아질거라 생각하십니까? 아니면 더 나빠질 거라 생각하십니까?
멀리 생각할 필요없습니다. / 지금 지구가 정상이 아니죠. 너무 뜨겁습니다 / 지구 전체가 한증막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드는데, 세계적인 기후변화만 보더라도 ‘와 이거 지구가 기능을 다한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갈수록 묻지마 범죄가 늘어나고 있죠 / 아버지가 가족을 향해 아무런 이유없이 총구를 겨누고, 무차별적인 칼부림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 사회를 향한 분노로 인한 범죄가 끊이지 않습니다.
하박국이 “악하고 패역한 시대”를 본 것처럼, 오늘 우리도 “악하고 패역한 시대”를 봅니다.
그렇다면 과연 세상만 그런걸까 / 오늘 여러분 각자의 삶은 어떻습니까?
여러분은 지금 좋은 시대를 지내고 있습니까 / 아니면, 악한 시대를 지내고 있습니까.
솔직히 말해, 앞으로 내 삶이 좋아질 것이라는 막연한 장미빛 생각보다는 / 내가 앞으로 잘 살아갈 수 있을까라는 염려와 걱정이 드는 것이 사실일 것입니다 / 믿음으로 산다고 하지만, 문제가 끊이지 않죠 / 삶의 어려움과 이해할 수 없는 고난이 찾아오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를 더욱 더 힘들게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 하나님이 아무런 일도 하지 않는 것이죠 / 그래서 우리는 씨름하며 질문하게 됩니다. / ‘하나님, 우리를 사랑하신다면서 왜 이러한 일을 허락하시는 겁니까? / 왜 내 삶의 문제 가운데 왜 아무런 일도 하지 않으시는겁니까”
수천년전에 이미 이 씨름을 한 사람이 하박국입니다. / 하박군은 “악한 시대”를 보았고, 하나님이 아무것도 하지 않는 현실을 보았습니다. / 이것이 바로 하박국이 본 것입니다.
2. 하박국이 한 일 (대담하고 정직한 질문, 그러나 하나님을 떠나지 않음)
2. 하박국이 한 일 (대담하고 정직한 질문, 그러나 하나님을 떠나지 않음)
그런데 우리가 눈여겨봐야 할점은 이때의 하박국의 태도입니다.
여호와여 내가 부르짖어도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니 어느 때까지리이까 내가 강포로 말미암아 외쳐도 주께서 구원하지 아니하시나이다
이 때 하박국이 한 일은 두 가지인데요 / ① 대담했고, ② 정직했습니다.
하박국은 하나님께 이렇게 질문합니다 / “주께서는 왜 악을 보고도 참으십니까?” / 대담하고도 솔직한 질문이죠.
특히 12절을 보면 하박국은 이렇게 말합니다.
… 여호와 나의 하나님, 나의 거룩한 이시여 주께서는 만세 전부터 계시지 아니하시니이까 …
우리말로 읽으면 정중한 질문처럼 들리지만, 히브리 원어 뉘앙스는 그렇지 않습니다 / 굉장히 도발적인 질문인데요 / 단순히 정보를 얻기 위한 질문이 아니라 강하게 따지는 질문인 것이죠 / “하나님, 당신은 무한하시고 전능하시다면서요? 그런데 지금 왜 이러십니까?” / 이런 식으로 말하는 겁니다. / 그래서 히브리 언어 학자들은 하박국의 이 질문이 성경 전체에서도 가장 공격적인 질문 중 하나라고 말합니다.
여러분, 보통 교회에서 이렇게 질문하면 어떻게 되죠? / 믿음 없는 사람, 반항적인 사람으로 찍힙니다. / 그런데, 하박국은 하나님께 감히 따지고 있는 겁니다. / “하나님, 이스라엘이 왜 이꼴인겁니까? 죄악이 가득합니다/ “하나님, 당신은 이스라엘을 통해 구원을 이루신다고 하지 않았나요? 그런데 보세요. 지금 이 나라는 완전히 타락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대답이 더 충격적입니다.
하박국의 질문에 대한 하나님의 대답이 오늘 본문 5~11절인데요. 요약하면 이겁니다.
“그래, 내가 갈대아 사람들을 일으켜 너희들을 공격하게 할 것이다. / 그들은 잔인하고 피에 굶주린 자들이다. / 그들이 와서 네 나라를 정복할 것이다.”
안그래도 지금 죽게 생겼는데, 하나님의 응답이라는게 무엇입니까? / 더 큰 고통을 너희에게 주겠다라는 것이죠.
그러자 질세라 하박국은 다시 반박합니다.
“그게 대답입니까? / “하나님, 제가 지금 불의와 악이 가득하다고 말씀드렸잖아요. / 그런데 주님의 응답은 더 큰 악을 보내겠다는 겁니까? / 더 많은 폭력을 일으키겠다고요?”
거의 이렇게 말하는 겁니다 / “하나님, 제정신이세요?”
“제가 알기로 당신은 전능하시고, 지혜로우시고, 선하시다고 했습니다. / 그런데 이게 무슨 대답입니까?”
이렇게 하나님과 하박국과의 뜨거운 설전이 오고 갑니다.
씨름하되 떠나지 않는 믿음
씨름하되 떠나지 않는 믿음
아까도 말했지만, 누군가는 이러한 하박국 선지자를 보며 성격이 고약하고, 믿음이 없다고 말할지 모릅니다.
맞습니다 / 하박국은 절제하지 못하고, 감정을 터트리고, 대드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보세요. / 하박국은 누구보다도 솔직합니다. / 숨기지 않고, 정직하게 반응하죠 / 앵무새처럼 답만 얘기하지 않고, 마음 속에 있는 솔직한 감정과 심정들을 하나님께 다 내놓으며, 씨름합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절대로 하나님을 떠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 따지고, 대들고, 질문하고, 의심하지만, / 기도를 멈추지 않습니다. / 순종을 멈추지 않습니다. / 하나님과의 관계를 포기하지 않습니다.
아까 읽은 12절에서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부분이 있는데요 / 다시 읽겠습니다.
… 여호와 나의 하나님, 나의 거룩한 이시여 주께서는 만세 전부터 계시지 아니하시니이까 …
하박국은 하나님께 공격적인 질문을 하는 것 같지만, 하나님을 어떻게 부르고 있죠? / “여호와 나의 하나님, 나의 거룩한 이시여”
하박국은 감히 하늘을 향해 손가락질하며 하나님께 도전하지만, 그와 동시에 하나님을 향해 “나의 하나님, 나의 거룩하신 분”이라고 부릅니다. / 이것이 하박국의 놀라운 점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을 신경질적인 신으로 생각하며, ‘달래야 하는 왕’처럼 여깁니다
말 한마디 잘못하면 클 날거라고 생각하죠. / 그래서 하나님께 어떠한 질문도 어떠한 씨름도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반면에 어떤 사람들은 자신의 생각을 지나치게 과신하며 말합니다.
“선하신 하나님이 어떻게 이러한 일을 하실 수 있는가 / 왜 이런 고통과 악을 허락하시는가?” / 나는 고분고분하게 믿지 않아 / 내 상식과 이해에서 벗어난 하나님? / 나는 그런 하나님을 믿을 수 없고, 신뢰할 수도 없어”
하지만, 하박국은 그 어느쪽도 아니죠
처음에 저도 하박국을 까칠한 선지자로만 생각을 했는데, 볼매라고 하죠. 보면 볼수록 매력적인 사람입니다.
하박국은 “무조건 믿습니다”라고 하지 않습니다 / 종교적인 사람과는 거리가 멀어보이죠. / 솔직하고, 가감없이 질문하고, 의심합니다. / 부정적인 감정까지도 숨기지 않고, 하나님께 다 말합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하나님을 떠날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 왜 그런 것일까요? / 그에게 있어 하나님은 나의 하나님, 나의 거룩하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잘 생각해보세요 /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고, 거룩하신 분이시기 때문에 이 상황이 괴로운 겁니다. / 차라리 하나님을 떠나면 맘 편할텐데, 그렇게 할 수가 없는 거죠. / “나의 하나님, 나의 거룩하신 하나님 없이는 저는 이 상황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 저는 당신을 떠날 수 없습니다. / 영생의 말씀이 여기에 있는데 제가 어디로 가겠습니까?”
하박국은 하나님을 종교적으로 대하면서 기쁘게 해드리는데만 급급하지도 않고, 또 반대로 의심과 질문때문에 하나님을 거부하지도 않습니다. / 그 대신에 하박국은 무엇을 하죠? 신실하고도 정직한 믿음의 씨름을 합니다. / 신실하고도 정직한 믿음의 씨름.
여러분은 어떤가요? / 하나님과 어떠한 인격적인 질문조차 하지 않고, 그저 종교적으로만 하나님을 대하고 있지 않나요? / 아니면, 질문은 하지만 내 생각과 이해에서 벗어났다고 하나님을 거부하고 있지는 않나요?
하박국은 이쪽도 저쪽도 아닌 신실하고도 정직한 믿음의 씨름을 합니다.
어떻게 이런 씨름을 할 수 있는 것일까요?
이 씨름을 하기 위해선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한데요. / 시편 39편과 88편, 욥기, 예레미야를 보면 하박국 못지않은 애가와 탄식, 절망의 기도가 나옵니다. / 이 기도들은 주일날 앞에서 하는 대표기도와는 너무나 다르죠 / 그야말로 날 것으로 토해내는 기도입니다. / 정직하고, 솔직하게, 가감없이 감정을 쏟아냅니다 / 성경에 이러한 부정적인 기도가 실려도 되는걸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죠.
성경을 연구하는 학자들은 이러한 기도들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 “이런 기도들이 성경에 있단 사실 자체가 하나님이 우리의 절박한 심정을 이해하신다는 증거다.”
놀랍게도 하나님은 하박국의 불평과 기도를 책망하거나 심판하지 않으셨습니다. / 오히려 그 기도를 성경에 남겨서 오늘날까지 많은 사람들이 읽도록 했죠 / 왜요? / 절망 가운데 있는 너희가 어떠한 심정가운데 있는지 다 알고 있다고 말씀하시는 겁니다. / 은혜죠.
은혜의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 “내가 너희의 하나님인 것은 너희들이 항상 웃고, 부정적인 말과 감정을 숨기고, 모든 일을 완벽하게 잘 해냈기 때문이 아니다. 나의 은혜 때문이다 / 여전히 넘어지고, 여전히 실수하지만, 여전히 나는 너의 하나님이다. / 나와 너희의 관계는 너희의 성적에 달린 게 아니야. 변하지 않는 나의 사랑, 나의 약속에 달려있어.”
여러분, 하박국이 하나님과 씨름을 하고 질문할 수 있는 자유를 가질 수 있었던 것은 이 하나님의 은혜를 어느정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에게 하나님께 정직하고 솔직하게 질문할 수 있는 자유를 줍니다. / 하지만, 그와 동시에 하나님 없이는 살 수 없다는 확신도 주어지죠. / 그래서 신실함을 지키며 떠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아는 자는요. 이 씨름을 합니다. / 은혜가 우리를 정직하고도 신실한 씨름자로 만들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씨름이 우리로 하여금 악한 시대에 맞서게 해줍니다. / 하박국이 그것을 우리에게 보여준 것입니다. / 이것이 바로 하박국이 한 일입니다.
3. 하박국이 들은 것 (이해할 수 없는 하나님의 계획, 신뢰의 요구)
3. 하박국이 들은 것 (이해할 수 없는 하나님의 계획, 신뢰의 요구)
그렇다면 세번째, 하박국은 무엇을 들었을까?
하박국은 들은 것은 하나님의 응답이었는데, 핵심은 두가지입니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여러 나라를 보고 또 보고 놀라고 또 놀랄지어다 너희의 생전에 내가 한 가지 일을 행할 것이라 누가 너희에게 말할지라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리라
하나님의 응답 첫번째는, “나는 네가 이해하지 못할 일을 할 것이다.”
보라 내가 사납고 성급한 백성 곧 땅이 넓은 곳으로 다니며 자기의 소유가 아닌 거처들을 점령하는 갈대아 사람을 일으켰나니
하나님의 응답 둘째, “내가 갈대아 사람들을 일으킬 것이다.”
하나님은 “너희 시대에, 누가 말해줘도 믿지 않을 일을 하겠다.” / 그리고 갈대아 사람들을 통해 더 큰 악을 보내겠다고 말씀하십니다. / 안그래도 악한 시대에 하나님께서는 더 많은 폭력과 억압을 보내시겠다라는 겁니다.
우리에게 주는 교훈
우리에게 주는 교훈
이 이해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응답에서 배울수 있는 교훈이 있습니다.
첫째, 너의 시간표로 하나님을 판단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하박국은 “이스라엘에서 구원이 시작된다”는 하나님의 약속을 분명히 들었습니다. / 하지만, 이스라엘은 타락해가고 있었습니다. / 그래서 하박국은 ‘하나님, 뭐라도 해보세요’고 하자 / 하나님은 갈대아 사람, 바벨론 제국을 세워서 이스라엘을 정복하고 포로로 잡아갈 것이라 말씀하신 겁니다. / 하박국으로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응답이죠. / 하지만 그것으로 하나님을 판단하지 말아야 합니다. / 왜 그런 것일까요?
둘째, 우리의 시야는 매우 제한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은 하박국이 보지 못한 보고 계셨습니다. / 그것이 무엇이었을까요? / 여러분, 만약 유대인들이 바벨론 포로로 끌려가지 않았다면, 복음은 로마 전역으로 퍼져 나가지 못했을 것입니다.
우리가 에스더서에서도 보았지만, 포로기 이후에 유대인들은 예루살렘에 돌아왔지만, 대부분의 유대인들은 곳곳에 흩어져 살고 있었습니다. / 그런데 놀랍게도 흩어진 유대인들을 통해 이방 나라가 하나님의 말씀을 접하게 되고, 하나님께 관심을 갖기 시작합니다.
결국 흩어진 자들을 통해 복음은 전 세계로 퍼져 나가게 됩니다. / 우리의 이해를 넘어선 구원의 역사죠 / 하박국이 여기까지 알았을리가 없죠 / 하지만, 하나님은 거기까지 보고 계셨던 것입니다.
기독교 토양을 다시 개척한 중국 교회
기독교 토양을 다시 개척한 중국 교회
이러한 생각지 못한 하나님의 구원계획은 선교 역사에서도 나타납니다.
중국에서 공산당이 중국 선교사들을 내쫓았을 때, 백인 선교사들이 “중국은 끝났다”고 생각했습니다 / 100년동안 심은 모든 것이 물거품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 이들은 하박국이 질문했던 것처럼 질문합니다 / “하나님, 왜 중국을 버리신 겁니까?”
하지만, 선교사들이 중국에서 쫓겨나면서부터 중국 교인들이 위기의식을 가지고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 그리고, 자신들의 토양에 맞는 교회를 세우게 되죠 / 그로 인해 기독교가 건강한 토착화를 이루게 됩니다 / 그 결과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급성장하는 기독교 국가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 여러분, 이것이 우리가 보지 못하는 놀라운 하나님의 구원계획입니다.
요셉 이야기: 고난 속에 구원의 길이 있었네
요셉 이야기: 고난 속에 구원의 길이 있었네
요셉을 보십시요 / 요셉은 꿈을 통해 하나님의 비전을 본 자였습니다. / 하지만, 아버지 야곱이 다른 형제들보다 요셉을 편애하는 바람에 요셉은 그야말로 버릇없는 막내로 자라게 되죠 / 이로 인해 야곱의 집안은 갈등이 끊이지 않습니다 / 게다가 전국적인 기근으로 모두가 굶어 죽을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하나님은 이 가족을 구원하기 위해 무엇을 했을까요? / 요셉을 20년 동안이나 고난의 풀무불에 담그십니다. / 노예로 팔려가 억울하게 감옥에 갖히게 합니다. / 아마 요셉은 어두컴컴한 감옥 안에서 하박국처럼 울부짖었을 겁니다 / “하나님, 왜 아무런 일도 하지 않으십니까? 어떻게 저한테 이럴 수 있습니까?” /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난 뒤에 요셉은 깨닫죠 / “이 괴롭고 이해되지 않고 고통스러운 일들이 일어나지 않았다면 / 우리 가족 뿐 아니라 이스라엘 민족이 싹 다 죽었겠구나” / 하나님은 우리보다 한수가 아니라 백수 이상을 내다 보시는 분입니다
성숙한 믿음은 이해를 넘어선 신뢰
성숙한 믿음은 이해를 넘어선 신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어떻습니까? /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하나님께 한탄하죠 / “하나님, 이해가 안갑니다. 왜 그런지 알려주세요”
그러면, 하나님은 하박국에게 말하듯 우리에게 말합니다 / “지금 너에게 이걸 얘기 해도 당장 이해하지 못할거다”
여러분, 이것은 마치 달콤하지만 독이 든 음료를 먹으려는 5살짜리 아이에게 왜 그걸 먹으면 안되는지 설명하는 것과 같습니다. / 아이는 땡깡을 부리며 말하죠 / “나는 먹고 싶은데, 왜 이것을 못먹게 하고, 빼앗아 가냐” /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고집을 부립니다.
여러분이 이 아이의 부모라면 어떻게 할겁니까? / 이 음료가 얼마나 몸에 치명적인지 영양학적으로 백날 설명해도 이 아이는 알아듣지 못하죠. / 그러면 어떻게 말해야 할까요? / “내가 아무리 설명해도 넌 이해하지 못할거야. 하지만, 너 나 믿어야 되, 이거 먹으면 넌 죽어” /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뭡니까? / 이해가 아닙니다. 신뢰죠.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말합니다
“하나님이 선하시다면서? 그런데 왜 끔찍한 일을 허락하시는 거지?” / 이해되지 않는다며 하나님을 떠납니다.
그런데 여러분 이것은 마치 5살짜리 어린 아이와 같은 거에요 / 5살짜리가 부모의 말을 다 이해하지 못하는 것처럼 우리는요 더더욱이겠죠 / 하나님의 뜻 모두를 이해한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 우리는 알지도 못하고, 보지도 못합니다. / 따라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이해가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신뢰인 겁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에게 말씀하십니다 / “당장은 이해가 가지 않을거야. 물론 얼마든지 설명해 줄수 있어. / 하지만, 지금 그 설명을 듣는 건 너에게 아무런 유익이 되지 않아. / 보이지 않아도 날 신뢰할 수 있겠니? 이해되지 않아도 날 신뢰할 수 있겠니? 나는 너가 알지 못하는 신비로운 방식으로 일할거야.”
여러분의 이해와 생각을 뛰어넘어 역사하시는 이 하나님을 신뢰하시길 축복합니다.
물론, 질문하는 씨름은 필요합니다.
하지만, 결국 이 씨름이 요구하는 것은 우리의 이해가 아니라 신뢰입니다.
아직까지 이해의 삽바를 붙들면서, 한걸음도 나아가지 못한 분들이 있나요? / 결국 하나님을 향한 신뢰가 그 씨름을 끝내게 될거에요 / 그리고, 이제 여러분은 씨름하는 자가 아닌 하나님 품에 안긴 자가 될 것입니다.
놀랍게도 하박국이라는 이름이 “포옹하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해요.
여러분, 여러분들의 인생의 문제에서 하나님의 삽바를 붙들고 씨름하겠지만, 결국에는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그분의 품에 안기는 여러분들 되시길 축복합니다.
4. 하나님의 응답이 의미하는 것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 ‘믿지 못할 일’의 완성)
4. 하나님의 응답이 의미하는 것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 ‘믿지 못할 일’의 완성)
이해되지만 않지만 우리가 하나님을 신뢰할 수 있는건 마지막 주제입니다.
하나님께서 “너희가 믿지 못할 일을 행할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을 때의 의미때문입니다. / 다시 5절 보겠습니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여러 나라를 보고 또 보고 놀라고 또 놀랄지어다 너희의 생전에 내가 한 가지 일을 행할 것이라 누가 너희에게 말할지라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리라
하나님은 “내가 한가지 일을 행할 것인데, 누가 너에게 말해도 너는 믿지 않을 것이다”하고 말씀하십니다 / 이것이 무슨 의미일까요?
이 한가지 일은 심판에서 구원을 가져오고, / 불의에서 정의를 가져오고, / 폭력와 압제에서 구원을 가져오는 일입니다 / “너희는 이해 못하겠지만, 나는 이 일을 행할 것이다”라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 한가지 일이라는게 무엇일까요? / 궁극적으로 이 일은 수백년 후 바울이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전하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또 모세의 율법으로 너희가 의롭다 하심을 얻지 못하던 모든 일에도 이 사람을 힘입어 믿는 자마다 의롭다 하심을 얻는 이것이라
바울은 하나님께서 이루신 복음의 일을 말합니다. / 그리고 덧붙여 이렇게 말하죠.
40 그런즉 너희는 선지자들을 통하여 말씀하신 것이 너희에게 미칠까 삼가라
41 일렀으되 보라 멸시하는 사람들아 너희는 놀라고 멸망하라 내가 너희 때를 당하여 한 일을 행할 것이니 사람이 너희에게 일러줄지라도 도무지 믿지 못할 일이라 하였느니라 하니라
놀랍게도 바울은 하박국 1장 5절을 인용하고 있습니다 / “나는 믿지 못할, 놀라운 일을 할 것이다."
이 일은 무엇입니까? / “나는 심판에서 구원을, 악과 폭력에서 은혜와 회복을 가져오겠다” / 하박국에게 하신 이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의 삶, 죽음과 부활에서 완전하게 실현됩니다.
[반주]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는 누구십니까?
이 땅에 오셔서 우리가 마땅히 받아야 할 심판을 십자가에서 대신 받으신 분이죠. / 그분은 강함이 아니라 약함으로 오셨습니다 / 승리가 아니라 패배의 상징은 십자가에 달리셨죠.
그분은 불공정한 재판으로 인한 억울함, 고문, 수치와 고통을 당하며 죽으셨습니다. / 왜 그러셔야 했던 것일까요?
하박국이 하나님을 어떻게 불렀는지 기억하십니까? / “나의 하나님, 나의 거룩하신 분” /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하박국은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 “당신은 죄에 대해서 심판하시는 거룩과 공의의 하나님이신데, 왜 심판하지 않으십니까?” / 결국 하나님은 그 일을 행하십니다. / 우리가 들어도 믿지 못할 일 / 그분의 아들을 십자가에 못박아 심판하신 일입니다. / 이스라엘 뿐 아니라 우리 모두의 죄를 그의 아들에게 전가시킨 겁니다.
메시야라는 자가 십자가에 달리다니? / 여러분, 이 일이 믿어지십니까? / 당시에는 그 누구도 이 일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 로마에서 우리를 구원할 메시아가 십자가에서 죽다니, 절망스러웠죠. / 악의 승리처럼 보였습니다.
하지만, 여러분, 예수님의 십자가는 심판에서 구원으로, 어둠에서 빛으로, 죽음에서 부활로, 고통과 악에서 회복을 가져오는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였습니다.
당시 예수님을 따르던 자들과 제자들은 십자가를 보며 질문했습니다 / “어떻게 십자가에서 하나님의 선을 이룰수 있다는거지?” / 그들은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 하지만, 십자가는 모든 이들에게 생명을 가져다 주는 놀라운 하나님의 일이었습니다.
여러분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의 삶을 보세요. / 여러분 삶의 악한 때를 보십시요 /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요? / “하나님 왜 저에게 그러는지 저는 이해할 수 없습니다” / 때로는 하나님께 분노하고, 실망하고, 심지어 떠나고 싶은 분들도 있을 겁니다.
그런데 여러분, 십자가를 보세요. / 누가 보이십니까? / 겟세마네 동산에서 “이 잔을 내게서 거두어달라”고 하나님과 씨름하신 분. / 하지만, 예수님은 “아버지 뜻대로 하옵소서” / 하나님을 신뢰하는 신실함을 보여주셨습니다.
이 장면 어디서 본 것 같지 않나요? / “신실하고도 정직한 믿음의 씨름”
여러분, 예수님은 궁극의 하박국입니다. / 그분은 저와 여러분을 위해 신실하고도 정직한 믿음의 씨름을 하신 것입니다.
심지어 숨을 거두기 마지막 까지도 그 씨름을 하시죠 /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저를 버리셨나이까”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이 끝나버린 것 같은 절망적인 상황 가운데서도 그분의 일을 이루고 계셨습니다.
여러분, 그래요. / 예수님의 십자가는 그분을 따르는 우리에게도 어두운 때가 닥칠 수 있다라는 것을 말해줍니다.
때로는 우리의 삶 가운데 하나님이 나를 버리신 것만 같은 때가 오죠. / 그때 우리는 하박국처럼 씨름하며, “하나님 왜 저를 버리셨나이까?”라며 울부짖습니다.
하지만 여러분 기억하세요. / 그때에도 하나님은 여전히 일하고 계시며 구원의 일을 이루시는 분이십니다.
보이지 않고, 버림받은 것 같은 느낌이 들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아요. /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우리가 당해야 할 궁극적인 버림을 받으셨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께 버림받지 않습니다.
더디사이플 공동체 여러분, 그러기에 악한 때에라도, 여러운 때가 오더라도 하나님 앞에 신실하십시요.
예수님께서는 그 모든 짐을 지며 끝까지 하나님께 신실했습니다.
그러기에 여러분 삶 가운데 어두움이 찾아올 때, 악한 시기의 때에 믿음으로 이렇게 선포하십시요. / “나는 여전히 하나님의 일하심을 믿는다. 여전히 나를 사랑하고 계심을 믿는다. 그러기에 나는 끝까지 인내하며 신실하게 믿음을 지킬 것이다”
여러분, 우리는 씨름 가운데서도 주님을 신뢰할 수 있고, 주님을 예배할 수 있습니다. / 하나님께서 하시는 모든 일에는 이유가 있으며, 언젠가는 그것이 무엇인지 알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분을 신뢰하고 예배하는 것을 멈추지 않는 저와 여러분 되기길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그래서, 이 시간 기도할 때에
하나님 내가 씨름 가운데 있지만, 하나님께 신실하겠습니다.
하나님을 신뢰하겠습니다. 여전히 그 자리에서 주님을 만나고 찾고 예배하겠습니다.
생명의 주님이 나의 주님이신데 내가 어디로 가겠습니까?
주님 나의 예배를 받으시옵소서.
🎵 찬양
🎵 찬양
주 사랑합니다 어제보다 오늘 더 주를 사랑합니다
주 사랑합니다 어제보다 오늘 더 사랑합니다
성소에서 거리에서 / 광야에서 깊은 골짝에서
기쁠 때도 슬플 때도 / 주님만 사랑합니다
보이지 않아도 주 따라갑니다 / 나는 모를 때도 주님 다 아시니
보이지 않아도 주 사랑합니다 오직 / 선하신 나의 주님
성소에서 거리에서 / 광야에서 깊은 골짝에서
기쁠 때도 슬플 때도 / 주님만 사랑합니다
🙏 통성 기도 제목 1
🙏 통성 기도 제목 1
하나님, 이해가 되지 않고, 보이지 않고, 모를 때에도 주님을 신뢰하겠습니다
주님을 떠나지 않겠습니다.
크고 작은 갈등을 겪곤 하지만 / 항상 결국 당신을 선택합니다
나의 유일한 고백의 대상은 오직 / 아름다운 당신뿐입니다
나의 유일한 고백의 대상은 오직 / 아름다운 당신뿐입니다
나의 예배를 받으소서 / 홀로 영광을 받으소서 주여 / 나의 주여
🙏 통성 기도 제목 2
🙏 통성 기도 제목 2
하나님, 우리는 여전히 씨름 가운데 있고, 크고 작은 갈등을 겪지만, 결국에는 씨름에서 포옹으로 변화되는 예배자 되게 하여 주옵소서 / 이해에서 신뢰로 나아가는 예배자 되게 하여 주옵소서 / 오늘 이 시간 그 예배를 하나님께 올려 드리오니 주님, 영광 받아 주옵소서.
🌾 봉헌기도
🌾 봉헌기도
하나님 아버지,
오늘 하박국 선지자의 말씀을 통해 우리의 마음을 비추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세상이 흔들리고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가득할 때에도, 주님의 뜻은 변함없고, 주님의 계획은 선하심을 믿습니다.
우리의 눈앞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을 때에도, 주님만을 바라보며 기다리는 믿음을 우리에게 허락해 주옵소서.
이 시간 드리는 예물은 우리의 마음과 삶을 담아 드리는 고백입니다.
우리의 손이 비어 있어도, 주님의 은혜가 우리를 채우심을 믿고 기쁨으로 드립니다.
이 예물이 주님의 나라와 복음을 위해 쓰임 받아, 절망 가운데 있는 자들이 소망을 얻고, 의심하는 자들이 주님을 신뢰하게 하옵소서.
모든 영광을 주님께 올려 드리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축도
🙌 축도
이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크신 은혜와
하나님 아버지의 한없는 사랑과 / 성령님의 위로와 교통하심이
하박국 선지자처럼 세상의 혼란 속에서도
끝까지 주님을 바라보며 기다리는
이곳에 모인 청년들에게 항상 함께 있을지어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