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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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한 주 동안 잘 지냈어요? 놀러 갔다 온 친구들도 있고 오랜만에 교회에 온 친구들도 있는 거 같아요. 우리 친구들 이제 또 곧 있으면 개학인데 남은 방학 동안 주님에 대해 더 알아보도록 해요!
오늘 우리가 알아볼 주님의 성품은 ‘돌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 거예요. 우리 알아보기 전에 성경 말씀을 펴볼까요? 오늘의 말씀은 사도행전 4장 32~37절 말씀이에요. 우리 다 같이 성경책을 펴고 읽어 봅시다. 다 찾은 줄 알고 우리 큰 목소리로 읽어 볼게요. 시작!
32 믿는 무리가 한마음과 한 뜻이 되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자기 재물을 조금이라도 자기 것이라 하는 이가 하나도 없더라
33 사도들이 큰 권능으로 주 예수의 부활을 증언하니 무리가 큰 은혜를 받아
34 그 중에 가난한 사람이 없으니 이는 밭과 집 있는 자는 팔아 그 판 것의 값을 가져다가
35 사도들의 발 앞에 두매 그들이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누어 줌이라
36 구브로에서 난 레위족 사람이 있으니 이름은 요셉이라 사도들이 일컬어 바나바라 (번역하면 위로의 아들이라) 하니
37 그가 밭이 있으매 팔아 그 값을 가지고 사도들의 발 앞에 두니라
사도행전 4장 32~37절
여러분 이분이 누구인지 아나요? 대부분 잘 모를 텐데 손양원 목사님이에요. 목사님은 누구도 돌보지 않고 외면했던 한센병 환자들에게 긍휼함과 사랑을 준 분이에요. 전라남도 여수에 ‘애양원’이라는 치료소와 교회를 세워서 몸뿐만 아니라 마음까지도 상처받았던 영혼들을 위로하였고, 예수님의 사랑을 전했어요.
그러던 중 6·25전쟁이 일어나면서 북쪽 인민군들이 내려왔어요. 모든 사람이 피난길에 올랐지만 손양원 목사님은 끝까지 한센병자들을 포기하지 않았고, 결국 인민군에게 체포되어 감옥에 들어갔어요. 목사님은 자신도 심하게 맞아서 힘들었지만, 고통받는 사람들을 외면하지 않고 돌보셨어요. 심지어 식사 때마다 주는 작은 주먹밥마저 반을 쪼개어 다른 이들에게 나눠 줬어요.
이렇듯 누군가를 돌보거나 필요한 것을 채워주는 것은 중요해요. 왜냐하면 한 사람의 돌봄으로 많은 영혼을 살릴 수 있기 때문이에요.
하나님은 긍휼이 많으신 분이에요. 우리는 돌봄의 성품을 통해 긍휼하신 하나님을 닮아 가야 해요. 돌봄은 필요한 것을 채워 주는 거예요. 물질적인 필요나 정서적 필요, 영적 필요 등 다양한 필요를 채워 주고 위로하는 거예요. 돌봄의 성품은 다른 사람의 필요를 채워 줌으로 공동체를 세워요.
오늘 말씀을 통해 어떻게 다른 사람을 돌볼 수 있는지 함께 생각하고, 우리 공동체를 세우는 결단을 해봐요.
예수님이 하늘로 올라가신 후 마가의 다락방에 모여 기도하던 제자들과 무리는 성령의 충만함을 경험했어요. 성령으로 변화된 사도들과 사람들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담대하게 전했어요. 이때 많은 사람이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을 구원자로 고백했어요.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함께 모여 예배하고 사랑을 나누었어요.
사도행전 4장 33절을 보니 그중에 가난한 사람이 없다고 했어요. 그 당시에는 부자들만 예수님을 믿었을까요? 왜 이런 표현이 있을까요?
초대교회 성도들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전했을 뿐 아니라 다른 이들을 위로하고 도왔어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가득해서 한마음과 한뜻이 되었어요. 그래서 모든 물건을 같이 사용했어요. 자신이 내놓은 물건도 자기 것이라고 주장하지 않았어요.
심지어 밭과 집을 가지고 넉넉하게 사는 성도들은 자신의 것을 팔아서 헌금했어요. 사도들은 이 헌금을 교회 안에서 도움이 필요한 가난하고 어려운 자들을 위해 썼어요. 그래서 그중에 가난한 사람이 없다고 한 거예요.
당시 초대교회에는 ‘바나바’라는 사람이 있었어요. 바나바는 지중해의 아름다운 섬, 구브로에서 태어났어요. 바나바는 레위 족속 사람이고 원래 이름은 요셉이에요. 그러나 사도들과 주변 사람들은 그를 요셉이 아니라 바나바라고 불렀어요. 바나바는 ‘위로의 아들’이라는 뜻이에요.
바나바는 힘들고 어려운 주변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으로 바라봤어요. 슬픈 마음을 위로해 주었어요. 긍휼히 여기는 마음으로 돌보아 주었어요.
그리고 바나바는 말로만 하지 않고 행동으로 적극 돌봄을 실천했어요. 바나바는 가지고 있던 밭을 팔았어요. 그 돈을 사도들의 발 앞에 두었어요. 이 돈으로 가난한 자들의 필요를 채워줄 수 있었어요.
여러분, 바나바와 초대교회 성도들이 자신의 것을 아끼지 않고 내어놓을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생각할 시간을 준다.) 여러 이유가 있을 거예요. 분명한 사실은 하나님이 함께하시고, 긍휼히 여기셔서 돌보시고, 채워 주신다는 사실을 확신했기에 가능했어요.
함께 시편 23편 1절을 읽어볼까요?
1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시편의 기자는 ‘하나님은 우리를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하시고 먹이시는 목자’라고 고백하고 있어요. 하나님이 돌보시고 채우신다는 확신이에요. 하나님은 우리 공동체를 불쌍히 바라보시고, 부족함을 다 아시고, 채우실 수 있는 분이에요. 하나님이 우리의 지친 마음을 능히 위로해 주시는 영혼의 구원자라는 사실을 믿고, 기억해야 해요. 하나님의 돌보심을 믿으면 내 것을 아끼지 않고 나누며 주변을 돌볼 수 있어요.
바나바와 초대교회 성도들은 긍휼이 많으신 하나님을 닮아 공동체에서 돌봄을 실천했어요. 초대교회 공동체가 서로의 필요를 채워 주고 든든히 세워졌어요.
여러분은 다른 사람을 돌보고 있나요? 먼저 하나님이 우리를 불쌍히 여기셔서 부족한 것을 채우셨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하나님은 다른 사람의 필요를 우리를 통해 채우기를 원하세요.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돌아보세요. 몸과 마음이 아픈 사람이 있나요? 가난한 사람이 있나요? 그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로 다가가세요.
초대교회는 가난한 사람이 없도록 자신의 것을 아까워하지 않고 내어 주었어요. 우리도 우리에게 있는 것을 다른 사람을 위해 나누어 줄 수 있어요.
교회 공동체 안에서 서로 돌아보고 필요를 채워 주기를 바라요.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긍휼히 여겨 주셔서 우리의 목자가 되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부족함 없이 늘 채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도 하나님을 닮아 지친 이들을 위로하고 돕게 해주세요. 내 것을 아까워하지 않고 드려 이웃의 필요를 채울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기도문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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