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인가? 열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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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의 시
1 여호와여 주의 장막에 머무를 자 누구오며 주의 성산에 사는 자 누구오니이까
2 정직하게 행하며 공의를 실천하며 그의 마음에 진실을 말하며
3 그의 혀로 남을 허물하지 아니하고 그의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며 그의 이웃을 비방하지 아니하며
4 그의 눈은 망령된 자를 멸시하며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자들을 존대하며 그의 마음에 서원한 것은 해로울지라도 변하지 아니하며
5 이자를 받으려고 돈을 꾸어 주지 아니하며 뇌물을 받고 무죄한 자를 해하지 아니하는 자이니 이런 일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흔들리지 아니하리이다
찬송가:521장 구원으로 인도하는
1 다리오 왕 제사년 아홉째 달 곧 기슬래월 사일에 여호와의 말씀이 스가랴에게 임하니라
2 그 때에 벧엘 사람이 사레셀과 레겜멜렉과 그의 부하들을 보내어 여호와께 은혜를 구하고
3 만군의 여호와의 전에 있는 제사장들과 선지자들에게 물어 이르되 내가 여러 해 동안 행한 대로 오월 중에 울며 근신하리이까 하매
4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5 온 땅의 백성과 제사장들에게 이르라 너희가 칠십 년 동안 다섯째 달과 일곱째 달에 금식하고 애통하였거니와 그 금식이 나를 위하여, 나를 위하여 한 것이냐
6 너희가 먹고 마실 때에 그것은 너희를 위하여 먹고 너희를 위하여 마시는 것이 아니냐
7 예루살렘과 사면 성읍에 백성이 평온히 거주하며 남방과 평원에 사람이 거주할 때에 여호와가 옛 선지자들을 통하여 외친 말씀이 있지 않으냐 하시니라
8 여호와의 말씀이 스가랴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9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여 이르시기를 너희는 진실한 재판을 행하며 서로 인애와 긍휼을 베풀며
10 과부와 고아와 나그네와 궁핍한 자를 압제하지 말며 서로 해하려고 마음에 도모하지 말라 하였으나
11 그들이 듣기를 싫어하여 등을 돌리며 듣지 아니하려고 귀를 막으며
12 그 마음을 금강석 같게 하여 율법과 만군의 여호와가 그의 영으로 옛 선지자들을 통하여 전한 말을 듣지 아니하므로 큰 진노가 만군의 여호와께로부터 나왔도다
13 내가 불러도 그들이 듣지 아니한 것처럼 그들이 불러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라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
14 내가 그들을 바람으로 불어 알지 못하던 여러 나라에 흩었느니라 그 후에 이 땅이 황폐하여 오고 가는 사람이 없었나니 이는 그들이 아름다운 땅을 황폐하게 하였음이니라 하시니라
들어가는 말
6장까지 스가랴의 8개의 환상을 보고 약 2년의 시간후에 7장 , 하나님의 말씀이 스가랴에게 임한다. 바벨론 유수 70년이 되는 해이다.
예레미야 52:12 “12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의 열아홉째 해 다섯째 달 열째 날에 바벨론 왕의 어전 사령관 느부사라단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5월 애통의 날(금식)
에레미야 41장 사반의 손자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의 암살 사건이후 7월에 애통하며 같이 금식함
에스라 6:15 “15 다리오 왕 제육년 아달월 삼일에 성전 일을 끝내니라” 515년 3월 12일
1-7절:포로기의 종결과 금식에 대한 물음 / 8-14절:이전 선지자들의 선포와 불순종이 불러온 심판
중심되는 말
2-3절: 벧엘 사람들이 질문으로 시직한다. 벧엘은 북이스라엘의 종교성소(중앙),예배의 중심지이다. 하나님의 집이라는 뜻이다. 하나님의 진노를 돌이키기 위해서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자 벧엘에서 예루살렘으로 왔다.
사레셀, 레겜멜렉 = 메소포타미아식의 이름이다. 유배된 이스라엘을 연상시킨다.
4-7절: 첫번재 여호와의 말씀: 3가지 반문을 하신다.금식이 나를 위한 거냐?(5절) 자기들이 먹고 마시는 행위가 아니냐/(6절)/ 포로기 선지자들을 통해 전한 말이 있지 않느냐?(7절)
오늘날도 특별새벽기도, 금식대성회, 등의 교회 프로그램시 항상 이 3가지 반문을 우리는 스스로 해봐야 한다. 종교적 행위로는 하나님에게로 나아갈 수가 없습니다. 오직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를 통해 하나님 앞으로 나아갑니다.
9-10절의 열매 맺지않는 종교적인 행위는 하나님 앞에 가증한 우상숭배인 것입니다. 교묘하게 포장된 ‘자기의’를 드러내기 때문입니다.
8절은 두번째 하나님의 말씀이 스가랴에게 임합니다. 만군의 여호와=’여호와 사바오쓰’ 하나님의 군대
9절은 2가지 긍정적 명령과 10절의 2가지 부정적 명령은 상호 대응합니다.
(1)진실한 재판을 행하며 (2)인내와 긍휼을 베풀며 (1-1)과부와 고아와 나그네와 궁핍한 자를 압제하지 말며 (2-2)서로 해하려고 마음을 도모하지 말라
마태복음 5:23–24 “23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려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있는 것이 생각나거든 24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에배 잘 드리고 주일성수에 십일조에 교회에서 흠잡을 데 없는데 사회에서 그분의 평판은 논 크리스챤보다고 더 악하고 사람들에게 손가락질을 받는다면 어떻겠습니까? 그분을 통해서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겠습니까? 참된 신앙인은 반드시 열매로 드러납니다. 우리의 성화는 불완전 하지만 그 가능성에 있어서 세상 사람들과는 확연하게 다릅니다.
11-14절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는 현실을 말합니다. 11절 등을 돌리며 귀를 막는다고 합니다. 12절 마음을 금강석 같이 한다고 합니다.
적용하는 말
종교적 열심과 그 열심이 나아가는 방향에 대하여 깊게 묵상해야 합니다. 세상에 있으나 세상에 속하지 않고 하나님 나라에 속한 백성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무엇을 말합니까? 세상 사람들과 다르다는 것입니다. 무엇이 다릅니까? 이 세상이 전부가 아니고 심판이 있다는 것을 믿고 사는 것이 그리스도인 입니다. 나의 예배, 나의 열심이 과연 열매로 드러나고 있는지? 스스로 돌아보고 만약 그렇지 않다면 우리는 돌이켜야 합니다. 회개하고 하나님에게 새로운 마음, 진실한 마음을 구해야 하겠습니다. 마태복음 5:6 “6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
우리의 신앙과 믿음은 자라가야 합니다. 성장은 잘 먹어야 가능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막고, 마음을 금강석같이 하고, 돌아서면서 믿음이 성장하기를 바라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우리는 말씀앞에 순전하고 사모하는 마음으로, 열린 마음으로 나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베드로전서 2:2–3 “2 갓난 아기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그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3 너희가 주의 인자하심을 맛보았으면 그리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