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는 율법이 아니라 믿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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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신경
사도신경
찬송
찬송
546장 / 주님 약속하신 말씀 위에 서
기도
기도
성경봉독
성경봉독
15 형제들아 내가 사람의 예대로 말하노니 사람의 언약이라도 정한 후에는 아무도 폐하거나 더하거나 하지 못하느니라
16 이 약속들은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말씀하신 것인데 여럿을 가리켜 그 자손들이라 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한 사람을 가리켜 네 자손이라 하셨으니 곧 그리스도라
17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하나님께서 미리 정하신 언약을 사백삼십 년 후에 생긴 율법이 폐기하지 못하고 그 약속을 헛되게 하지 못하리라
18 만일 그 유업이 율법에서 난 것이면 약속에서 난 것이 아니리라 그러나 하나님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아브라함에게 주신 것이라
19 그런즉 율법은 무엇이냐 범법하므로 더하여진 것이라 천사들을 통하여 한 중보자의 손으로 베푸신 것인데 약속하신 자손이 오시기까지 있을 것이라
20 그 중보자는 한 편만 위한 자가 아니나 하나님은 한 분이시니라
21 그러면 율법이 하나님의 약속들과 반대되는 것이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만일 능히 살게 하는 율법을 주셨더라면 의가 반드시 율법으로 말미암았으리라
22 그러나 성경이 모든 것을 죄 아래에 가두었으니 이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약속을 믿는 자들에게 주려 함이라
23 믿음이 오기 전에 우리는 율법 아래에 매인 바 되고 계시될 믿음의 때까지 갇혔느니라
24 이같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초등교사가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라
25 믿음이 온 후로는 우리가 초등교사 아래에 있지 아니하도다
26 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
27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기 위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
28 너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남자나 여자나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
29 너희가 그리스도의 것이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니라
서론
서론
원조논쟁
맛있는 음식 좋아하는가?
맛집을 찾아 다니는 즐거움
가끔 식당 간판에 붙어 있는 단어가 있다.
원조
상계동 - 원조삼계탕,
상계동 - 원가네 원조춘천닭갈비막국수
공릉동 - 원조멸치국수
중계동 - 원조홍능갈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식당이라는 의미
그 지역에서 그 음식이나 메뉴를 처음 시작한 곳이라는 의미
원조에 대한 자부심이 있다.
다른 식당은 자신들을 따라하거나 흉내낸 것이다라는 생각을 가짐
우리도 원조가 더 맛있을 것이다라는 기대감이 있다.
초대교회 당시
유대인들과 예수님을 믿은 그리스도인들 사이에 이와 비슷한 생각이 있었다.
유대인들, 예수님을 믿은 그리스도인들(이방인)
누가 원조라고 생각했을까?
유대인들은 자신들이 원조라고 생각했다.
아브라함의 자손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는 민족
모세를 통해 율법을 받았다
율법을 지키고 순종함으로 의롭게 되고 선민으로 살아갈 수 있다 여김
이러한 유대인들의 눈에는
예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들
특별히 이방인 그리스도인들은 자신들을 흉내내고 따라하지만
원조는 결코 아니라고 여김
자신들이 원조라 생각함
그리스도인들 - 믿음을 이야기
유대인들 - 율법을 이야기
믿음보다 율법이 먼저이고 우선되어야 한다고 여김
이러한 생각을 비단 유대인들만 가진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인들 중에도 비슷한 생각을 가진 이들이 있었다.
예수님도 유대인
그리스도인들이 믿는 하나님도 유대인들의 믿는 여호와 하나님
아브라함의 후손으로 오신 예수님을 믿는 믿음도 필요하지만
원조인 율법을 따라 살아야 되지 않겠는가?
율법이 먼저 있었고, 믿음은 나중이니까.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한가?
무엇이 원조인가?
율법인가? 믿음인가?
언뜻 보기에는 율법이 먼저인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바울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통해
율법보다 믿음으로 말미암는 약속이 먼저라는 사실을 분명하게 보여준다.
원조는 율법이 아니라 믿음이다.
본론
본론
바울은 어제 읽은 3장 앞부분에서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복을 받은 것이
율법 때문이 아니라 믿음 때문이라는 것을 구약 창세기 말씀을 통해 보여주었다.
하나님은 믿음 안에서 아브라함에게 복을 주시겠다 약속하셨다.
그런데 이 약속은 아브라함에게만 주신 것이 아니다.
16절은 이렇게 말씀한다.
16절
16절
16 이 약속들은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말씀하신 것인데 여럿을 가리켜 그 자손들이라 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한 사람을 가리켜 네 자손이라 하셨으니 곧 그리스도라
약속들
약속이 여러개이다.
아브라함에게 주신 여러 약속들
7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내가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 하신지라 자기에게 나타나신 여호와께 그가 그 곳에서 제단을 쌓고
15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
8 내가 너와 네 후손에게 네가 거류하는 이 땅 곧 가나안 온 땅을 주어 영원한 기업이 되게 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하나님은 이러한 약속들을
아브라함 뿐 아니라 네 자손, 네 후손에게도 동일하게 약속하신다.
여기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단어가 자손, 후손이라는 단어이다.
자손, 후손 - ‘씨’, ‘씨앗’이라는 단어
자손, 후손 - 여러명을 가리키기도 하지만, 특정한 한 명을 의미할수도 있음
바울은 하나님의 약속에 담긴 이 의미를 깨달았다.
하나님의 약속은 아브라함과 그의 자손들에게 주어진 것이다.
그러나 궁극적으로는 아브라함의 자손으로 오실 ‘오직 한 사람’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키고 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주신 약속은
그의 자손인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완성되었다.
그래서 마태복음은 그 처음을 어떻게 시작하는가?
1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
예수님께서 아브라함의 자손으로 오셨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사실 이 본문에서 바울이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주신 이 약속들은
이미 그 이전부터 인류 가운데 하나님이 주신 약속의 연장선이다.
아담과 하와의 범죄 이후에 뱀에게 하신 말씀
15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이 말씀을 가리켜 처음으로 주신 복음, 원시복음이라고도 부른다.
여자의 후손 = 자손, 씨
아브라함에게 주신 약속에 쓰인 ‘자손’과 같은 단어
인류 최초의 인간인 아담과 하와의 후손 가운데
하나님은 한 사람을 택하셨다.
노아를 택하셨다.
아브라함을 택하셨다.
그리고 마지막 때에 한 사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약속을 성취하셨다.
이것이 하나님 약속의 놀라운 비밀이자 신비이다.
그렇다면 무엇이 원조인지 분명해진다.
아브라함이 먼저인가? 모세가 먼저인가?
당연히 아브라함이 먼저인다.
아브라함이 원조이다.
아브라함에게 주신 약속이 먼저인가?
모세에게 주신 율법이 먼저인가?
당연히 약속이 먼저이다.
약속이 원조이다.
하나님이 주신 약속이 무엇인가?
믿음을 의로 정하시겠다는 것이다.
약속이 먼저이고, 믿음이 먼저인 것이다.
믿음이 원조이다.
그럼 율법은 무엇인가?
아브라함보다 수백년, 430년이나 뒤에 온 모세를 통해 주신 것이다.
하나님은 왜 율법을 주셨는가?
19절은 이렇게 말씀한다.
19 그런즉 율법은 무엇이냐 범법하므로 더하여진 것이라 천사들을 통하여 한 중보자의 손으로 베푸신 것인데 약속하신 자손이 오시기까지 있을 것이라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의 범법 때문에 율법을 더하여 주신 것이다.
범법 = 죄를 짓는다
죄 때문에, 범죄 때문에, 죄가 무엇인지 알게 해 주시려고 덧붙여 주신 것이 율법이다.
하나님은 율법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죄인임을 깨닫게 하셨다.
율법은 의인이 되는 수단이 아니라
율법은 죄인임을 깨닫게 하는 수단인 것이다.
그리고 이 율법은 유통기한이 정해진 임시로 주어진 것이다.
언제까지?
아브라함의 약속에 언급된 ‘네 자손’, ‘약속하신 자녀’가 오실 때까지이다.
그 분이 누구신가?
예수 그리스도이다.
율법은 아브라함의 자손인 예수님이 오실 때까지 임시로 주어진 것이다.
이제 예수님이 오셨으니 율법은 그 효력이 다했다.
그래서 바울은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23-25절이다.
23 믿음이 오기 전에 우리는 율법 아래에 매인 바 되고 계시될 믿음의 때까지 갇혔느니라
24 이같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초등교사가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라
25 믿음이 온 후로는 우리가 초등교사 아래에 있지 아니하도다
바울은 율법을
믿음의 근원이신 예수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초등교사라고 비유한다.
초등교사 = 어린아이를 돌보아주고 가르쳐주는 사람
수학으로 치면
율법 = 더하기, 빼기, 곱하기, 나누기 / 구구단
언제까지 구구단만 외우고 있을 것인가?
믿음이 온 후로는 우리가 초등교사 아래에 있지 아니하도다
믿음은 우리를 더 고차원적인 삶으로 인도한다.
방정식, 미분, 적분 수학문제를 풀 수 있게 한다.
율법으로는 켤코 할 수 없는 일들을 믿음은 가능케 한다.
결론
결론
26-29절이다.
26 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
27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기 위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
28 너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남자나 여자나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
29 너희가 그리스도의 것이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니라
믿음은 우리를 예수님 안에서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한다.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유업을 받아 누리는 자가 되게 한다.
하나님의 아들,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신다.
믿음은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게 한다.
다시 말해 예수님과 합하여 하나가 되게 한다.
예수님과 하나가 된다는 것은 예수님을 믿은 다른 그리스도인들과도 하나가 된다는 말이다.
28절을 다시 읽어보자
28 너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남자나 여자나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
예수님을 믿는 믿음 안에서 우리 모두는 하나가 된다.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민족과 나라의 구분과 차별이 사라지고 하나가 된다.
종이나 자유인이나
신분과 계급의 구분과 차별도 사라지고 하나가 된다.
남자나 여자나
성별이나 신체에 따른 차별도 사라지고 하나가 된다.
율법으로서는 불가능한 일이 믿음으로 가능하게 된다.
우리가 갖고 있는 믿음
어떻게 보면 별거 아닌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반면 엄격한 율법을 그대로 지키고 따르는 것은 대단하게 느껴질 수 있다.
그런데 결코 그렇지 않다.
율법 이전부터 약속 가운데 주신 믿음은 놀라운 능력이 있다.
그 능력을 누리며 살아가는 우리들 되기를 축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