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으로 다르게 산다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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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다. 소금이 짠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그 짠 맛을 되찾게 하겠느냐? 짠 맛을 잃은 소금은 아무데도 쓸 데가 없으므로, 바깥에 내버려서 사람들이 짓밟을 뿐이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 산 위에 세운 마을은 숨길 수 없다.
또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다 내려놓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다 놓아둔다. 그래야 등불이 집 안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환히 비친다.
이와 같이, 너희 빛을 사람에게 비추어서, 그들이 너희의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여라.”
세상속에서 그리스도인의 역할은 무엇일까?
세상속에서 그리스도인의 역할은 무엇일까?
친구들 깨진 유리창 이론이라는 걸 아시나요?
깨진 유리창 이론이라는 것은 유리창을 깨진 채로 방치하면 그 주변이 쓰레기장이 되듯이 좋지 않은 요소를 주변에 방치하면 그것이 악영향을 주며 계속 확장하는 현상을 표현한 이론인데요.
이 이론의 의미를 생각해볼 수 있는 영상이 있어서 함께 보고 시작하려고 해요.
[영상]
아주 작은 변화가 점점 나와 주변, 세상을 바꾸게 된다는 메시지를 던져주는 이 영상을 통해서 우리가 한번 생각해볼게 있어요.
그리스도인 이라고 하는 사람들의 사회속의 역할은 무엇일까?
막연하게 그리스도인으로 살아야 한다고 하는데, 그리스도인이 사회속에서 무슨 역할인지도 모르는체 그리스도인 답게 살라는 말은 방향성이 모호한 것 같아요.
저번주에 우리는 다른 선택을 하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었는데, 구체적으로 다른 선택을 왜, 어떻게 해야하는지는 나누지 않았어요.
오늘은 그리스도인으로의 변화된 삶으로 출발하는 작은 발걸음을 놓고 고민하는 우리에게 어떻게 나의 주변에서 그리스도인의 역할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해보려고 해요.
예수님의 제자들은 누구인가?
예수님의 제자들은 누구인가?
오늘 말씀은 예수님께서 산에 올라 사람들앞에서 그리스도인의 삶에 대해서 가르친 산상수훈이라 내용중 하나에요.
예수님은 산에오르자 사람들에게 복있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를 가르쳐주셨어요.
여덟가지 복있는 사람들의 특징이 있었는데, 마음이 가난한자, 애통하는자, 온유한자, 의에 주리고 목마른자, 긍휼히 여기는자, 마음이 청결한 자, 화평하게 하는 자,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는 자 들이 하나님 나라의 복을 받는 사람들이었죠.
이건 그리스도인이 어떻게 사는지에 대한 가장 기본적인 방향성을 말해주는 것이에요.
이 복에 대해서 말씀하시고 나서 예수님이 오늘 말씀을 하시는데 이렇게 시작해요.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다. 소금이 짠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그 짠 맛을 되찾게 하겠느냐? 짠 맛을 잃은 소금은 아무데도 쓸 데가 없으므로, 바깥에 내버려서 사람들이 짓밟을 뿐이다.
너희는~! 이라고 말하시죠. 여기에 너희는 예수님의 제자들이에요. 예수님의 제자들에게 뭐라고 말하냐면 ‘세상의 소금’, 그리고 ‘빛’이라고 말하는거에요.
제자들이 어떤 사람이냐면, 어부나 세리, 사회운동가 같은 흔한 직종이거나 기피 직종에 있던 사람들이란 말이죠.
이들이 어떤 영향력이 있다고, 예수님은 이런 사람들을 제자로 삼으시고 너희를 ‘세상의 소금과 빛’이라고 말씀하시는 걸까요?
예수님의 기준은 세상이 말하는 ‘힘’ 이 아니기 때문이에요.
오늘도 마찬가지죠. 예수님을 따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은 사회적인 영향력이 없어도, 하나님의 관점에서 우리는 ‘세상의 소금이고 빛이에요.’
소금과 빛이 되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소금과 빛으로 우리는 부름을 받은 사람들이에요.
왜냐하면 그리스도인들이 이 땅을 살아가는 핵심적인 이유와 역할이 구별되기 때문이에요.
소금과 빛
소금과 빛
다시한번 말씀을 보면 우리는 세상의 소금의 역할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소금의 역할은 무엇일까요?
소금은 맛을 내는 역할을 하기도 하고, 소금은 부패를 방지하는 용도로 쓰이기도 해요.
그래서 소금은 예로부터 귀한 재료로 쓰이고는 했죠. 우리가 먹는 음식에 소금이 안들어가는게 거의 없을 정도로 소금은 삶에 있어 필수적인 요소이기도 해요.
그런데 오늘 말씀에 우리를 소금이라고 말하는 것이죠.
세상에 꼭 필요한 존재들이라고 말하고 있는거에요. 우리는 세상의 맛을 내는 존재이기도 하고, 세상의 부패를 막는 방부재 같은 존재이기도 하다는 것이죠.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 산 위에 세운 마을은 숨길 수 없다.
그리고 우리는 빛이라고 해요.
빛은 세상을 보는 가장 중요하고 꼭 필요한 것이에요.
빛이 있어야만 세상을 바로 볼 수 있고 세상을 이해할 수 있어요.
빛이 한 줌도 없는 곳에서 여러분의 눈은 맹인같이 아무것도 안보일거에요.
그만큼 빛이라는 것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죠.
그리스도인은 세상의 빛을 비추는 존재들이에요. 그래서 그리스도인의 삶의 모습을 산위의 동네가 모두에게 보이듯 사람들이 구별해낼 수 있다는 말이기도 해요.
왜 구별해낼 수 있는 것이죠? 다르니까요.
우리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한다면
우리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한다면
그런데 중요한 것이 있어요. 그리스도인들이 그리스도인들 답게 역할을 잘 해내지 못한다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 지를 보게 되는데요.
다시 말씀을 보면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다. 소금이 짠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그 짠 맛을 되찾게 하겠느냐? 짠 맛을 잃은 소금은 아무데도 쓸 데가 없으므로, 바깥에 내버려서 사람들이 짓밟을 뿐이다.
고대 사회에서 유대인들은 소금을 지혜와 빗대어 표현하기도 했어요.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을 아름답게 빚어가는 지혜가 있는 사람들, 그런 역할을 감당하는 사람들이라는 말이에요.
그런데 오늘 말씀에 예수님은 우리가 소금인데, ‘만일’ 소금이 짜지 않다면 밖에 버려진다고 말해요.
소금이 맛을 잃다 라는 이 단어의 원어가 있는데, 본래의 뜻은 ‘어리석다’에요.
그리스도인들이 어리석어지면 아무런 힘도 없는 존재, 세상과 사회속에서 버려지는 존재가 된다는 말이죠.
또 빛은 어떨까요?
또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다 내려놓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다 놓아둔다. 그래야 등불이 집 안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환히 비친다.
말이라는 것은 쉽게 말하면 통같은 거에요. 그안에 등불을 두면 어떻게 되죠?
빛이 있어도, 어두울 뿐이에요. 등경 위, 모든 방을 비출 수 있는 위치에 두어야 사람들이 세상을 똑바로 바라볼 수 있게 되죠.
말은 세상과 같아요. 빛이 비춰지지 않는 곳과 같죠. 그런 곳에서 빛의 역할 을 하는 우리들이 말 속에 들어가 똑같이 생각하고 똑같이 행동한다면 똑같이 어둠속을 헤메는 삶이 될 뿐이라는 거에요.
오히려 예수님은 그리스도인은 등경위에 올라가서 어둠속을 헤메는 세상 가운데 빛을 비추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에요.
세상의 소금, 빛의 역할을 하는 이유
세상의 소금, 빛의 역할을 하는 이유
사랑하는 친구들, 말씀을 정리하려고 해요.
그리스도인은 세상의 소금과 빛의 역할을 감당하는 사람들이에요.
왜냐하면 하나님 나라는 그런 곳이기 때문이에요. 우리는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보여주는 사람들이죠.
하나님의 나라는 어떻게 보여줄까요? 남들과 다른 선택속에서 보여지는거에요.
당시 그리스로마의 사회에 대해 공부해보면 알겠지만, 그리스도인의 도덕성은 당시의 사회에서는 굉장히 센세이션한 모습들이었어요.
그래서 그리스도인의 존재가, 당시 사회속에서 다르게 보였고,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어가고 있었죠.
그게 그리스도인들로 인해 당시 사회에 기독교가 확장되었던 이유중에 하나에요. 다르게 사는 모습이 다른 사람들의 눈에도 귀감이 되었으니까요.
그리고 그런 그리스도인들의 가치관과 도덕적인 모습들이 법을 바꾸고 세상을 변화시켜왔던 것이기 때문이에요.
영국의 노예해방에 앞장 섰던 윌리엄 윌버포스 처럼, 미국의 인종차별을 철폐하고자 했던 마틴루터킹 목사님처럼, 거리의 가난한 자들을 구제하고 영국의 사회복지 제도를 바꿨던 윌리엄 부스처럼, 감옥의 수감자들의 인권, 여성과 어린이 수감자의 분리 교육제도를 개선했던 엘리자베스 프라이 처럼
그리스도인들은 당시 당연하다고 여겼던 문화속에 어두움을 발견하고,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 말씀을 따라 선택하며, 세상을 변화시켜 나가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리스도인들인 이들이 다르게 보고 다르게 살았던 이유는 이거에요.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나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보여주는 것, 그것을 어떻게 보여준다고 하죠?
착한 행실을 통해, 높은 도덕성과 세상가치와 다르게 보는 관점을 통해서 보여주는거에요.
다르게 산다는 것은 교회안에 갇혀 사는 것을 말하지 않아요.
오히려 더 일상으로 나아가서 다른 선택을 하고 착한 행실을 통해, 그리스도인은 다르구나, 하나님이라는 분은 저런 분이구나 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그리스도인으로서 다르게 사는 것이에요.
개인적으로, 또 믿음의 어른들은 책임을 느껴요. 친구들에게 빛과 소금으로서 그리스도인이라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것 같아 책임을 느껴요.
어쩌면 지금의 시대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 길가에 버려진 것 같이 느껴지는 시대일지도 모르겠어요.
하지만 역사를 보면 알듯이 가장 중요한 순간에 세상을 아름답게 변화시키는 중요한 역할에는 언제나 그리스도인들이 있었어요.
바라기는 일상속에서 그리스도인 답게 빛과 소금의 역할로 살아가기를 선택하고 힘쓰는 우리가 되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