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선의 기적(요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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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5년 8월 13일 수요일
제목 : 만선의 기적
본문 : 요한복음 21:1-14
1. 에필로그와 부록
1) 에필로그 : 20장, 요한복음의 기록 목적
보통 우리가 책을 볼 때, 저자가 반드시 하고자 하는 그 핵심 메세지를 찾아 보려면 책의 어디쯤을 펴봐야 할까요? 아마도 핵심 메세지라면 보통 책의 끝 부분에 위치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마지막 장을 펴야 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강연이나 연설도 그렇죠. 강연 시간이 20분이든 30분이든 혹은 1시간일지라도 결국 강연 하는 사람이 꼭 하고자 하는 아주 중요한 핵심 메세지는 결국엔 마지막에 등장합니다. 
그런 맥락에서 오늘의 본문, 이 요한복음을 볼 때. 요한복음의 마지막 장은 21장이 아니라 20장이어야 했어요. 왜냐하면, 요한복음 20장 30절과 31절이 다음과 같이 기록하기 때문입니다. “예수께서 제자들 앞에서 이 책에 기록되지 아니한 다른 표적도 많이 행하셨으나 /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어떻게 기록합니까? 요한복음에 기록된 모든 사건들과 모든 이야기들이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게’ 하는데 목적이 있고, ‘믿는 모든 이들에게 생명을 얻게 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기록하죠. 앞서 등장한 모든 이야기들이 이런 목적을 가진다고 말하는 이 대목이야 말로, 이 책 한권을 마무리한다라는 개념에 있어서 아주 적합하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2) 부록 : 21장, 부활의 증인으로 살아내는 삶
하지만 요한복음은 20장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오늘 우리가 함께 보았듯 21장으로 이어지죠. 마치 부록과도 같은 구도로 말입니다. 보통 부록은요, 그 책에서 결코 빼놓을 수 없는 내용이 있기에 추가로 기록하는 모습을 띄죠. 그런 맥락에서 요한복음 21장은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이야기가 아직 남아 있음을 우리가 생각하도록 하죠.
그렇다면 요한복음 21장은 어떤 내용을 담아내고 있을까요? 또 요한복음 21장을 통해 하나님께서 꼭 우리에게 하고자 하셨던 메세지는 무엇일까요?
2. 부록에 담긴 중요한 이야기
1) 갈릴리에 모인 이유 : 지난 날 예수님과의 약속을 지키다!
요한복음 21장은 디베랴 호수, 즉 갈릴리 바다를 배경으로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그리고 그곳에는 ‘베드로’와 ‘도마’와 ‘나다나엘’과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요한’. 그리고 누군지 알 수는 없지만 ‘안드레와 빌립’으로 추정되어지는 두 제자까지해서 총 7명이 모여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왜 이들이 갈릴리에 모여 있었을까요? 여러 이유들을 추측해볼 수 있겠지만, 이들이 지금 갈릴리에 모인 이유는 ‘예수님과의 약속을 이들이 기억하고 있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마태복음 26장을 보면,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너가 나를 세 번 부인 할 것이라’ 말씀하시는 장면이 기록되어져 있습니다. 이때 32절은 이렇게 기록합니다. “그러나 내가 살아난 후에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리라
그 당시 베드로가 예수님의 말씀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몰랐다 하더라도, 이제는 아니죠. 십자가에 죽으셨고 부활하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부활하신 후 제자들을 무려 두 번이나 찾아가 만나셨고, 더 나아가 이들에게 부활의 소식을 전하라는 사명까지 허락하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는 ‘그때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이 무엇인지, 이제는 정확히 알게 되었죠. 그래서 지금 이들은 갈릴리 바다 앞에 모여 있는 겁니다..
2) 물고기나 잡으러 가자 : 현실의 벽에 멈춰선 제자들
하지만 그 기다림이 길진 않았습니다. 베드로가 말하죠. ‘나는 물고기나 잡으러 가겠어’ 라고 말입니다. 이 말을 들은 다른 제자들은 어떻게 반응합니까? ‘좋다! 우리도 함께 가겠다’ 라고 말하며 물고기 잡는 일에 동참합니다.
결과는 어떻습니까? 결과는 참담했어요. ‘그 날 밤’ 잡으러 간 물고기는 ‘날이 새어갈 때’가 되어도, 단 한 마리도 잡지 못했습니다.
여러분, 이들에게 3년이라는 공백이 있기는 했지만, 전직 어부 아닙니까? 심지어 낚시대로 물고기를 낚으려 한 것도 아니구요, 그물질로 밤을 새운거에요. 그런데 더 심각한건 무엇인지 아십니까? 그렇게 비참한 현실을 마주한 이들 앞에 예수님이 다가가시는데, 이들이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했다는 거에요.
여기서 우리는 생각해 볼 것들이 몇 가지 있는데, 먼저 왜 이들은 물고기를 잡으러 갔을까? 하는 것이고, 또 왜 이들은 단 한 마리의 물고기도 잡지 못했을까? 하는 것이며, 마지막으로 왜 예수님은 그들을 찾아가 바라보기만 하셨을까? 라는 겁니다.
지금 베드로와 제자들이 물고기 잡으러 가는 것은 사실 전혀 문제 될 일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이들이 갈릴리 바다에 모인 이유를 다시 한 번 곱씹어 생각해 보면, 이들이 물고기 잡는 행위는 문제가 되죠. 왜요? 이들이 모인 이유가 뭔데요? 예수님의 약속을 따라 ‘부활의 소식을 전하는 것’이 이들이 지금 갈릴리에 모인 이유 아닙니까?
그러나 지금 이들은 사람을 낚는 어부로 살아내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만나기 이전의 상태 즉 물고기나 잡던 때로 돌아가 버렸어요. 왜 이들은 물고기나 잡는 삶으로 돌아갔을까요? 이들은 분명 부활의 주님을 만났고, 또 사명을 다시 한 번 더 받았지만, 지금 당장 내 눈 앞에 예수님이 보이지 않자 그들의 시선이 ‘지금 당장 먹고 사는데’로 옮겨진 겁니다. 즉 본능적으로 물고기라도 잡아야 먹고 살던 지난 날로 되돌아 간겁니다.
여러분, 이 자리에 모인 저와 여러분들은 어떻습니까? 아마도 예수가 싫어서 이 자리에 계신 분은 안계실 겁니다. 오히려 예수를 사랑하기 때문에 이 자리에 계시겠죠. 우리는 분명 예수를 사랑한다고 믿고 또 고백합니다. 예수님이 날 위해 오셨고, 또 죽으셨으며 다시 사셨음을, 나의 구원자 되심을 우리는 믿고 또 고백합니다. 또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자신의 백성 삼으사 믿는 모두를 천국 백성으로 부르셨다는 사실을 우리는 믿고 고백합니다.
그러나 우리 일상을 보면, 우리 일상에 있어 가장 중요한 관심사는 하나님이 아니라 ‘물고기 잡는 것’ 즉 먹고 사는 문제 아닙니까? 예수님이 날 사랑하시고 책임지신다는 사실을 너무나 잘 알지만, 또 그 사실을 믿고 있다는 것에 틀림은 없지만 나의 관심사는 여전히 먹고 사는 것, 여전히 직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 여전히 물질의 풍성함을 고민하는 것, 여전히 자녀의 미래를 걱정하는 것, 여전히 자녀 양육에 있어 고민하는 것, 여전히 더 건강한 삶을 살고자 하는 것. 전혀 내 믿음과는 상관이 없는 그런 데에 시선을 두고 살아내고 있는 것이 오늘 날의 우리 아닙니까? 깊이 고민해 보십시오. 우리의 믿음과 고백이 우리 일상에 전혀 효력을 보이지 못하는 그런 삶을 살아내고 있지는 않으십니까?
제자들은 그랬습니다. 지금 눈 앞에 예수님이 보이지 않으니, 물고기나 잡으러 가자고, 물고기라도 잡으며 우리의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해 보자고 말입니다.
3) 빈 그물의 기적 : 현실의 벽에서 예수께서 시선을 옮기다!
하지만 이들은 단 한 마리의 물고기도 잡지 못합니다. 예수님은 이 사실을 모르셨을까요? 아니요. 그 자리에 서 계셨기 때문에 다 보셨을껄요? 하지만 제자들을 향해 이렇게 묻습니다. ‘얘들아~ 너희에게 고기가 있느냐? 고기를 얼마나 잡았느냐?’ 제자들도 답합니다. ‘없습니다. 밤새 한 마리도 잡지 못했습니다.’ 라고 말이죠.
여러분,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3년의 공백이 있기는 했지만, 이들은 어부입니다. 아무리 못잡았다 한 들 작은 물고기 한 두 마리정도는 잡았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정말 놀라운 일이 벌어졌죠. 밤새 한 마리도 잡히지 않는 엄청난 기적이 말입니다. 마치 물 밑에서 누군가 물고기들을 조종해 이리 피하게 하고, 저리 피하게 해서 단 한 마리도 잡히지 않게 한 것마냥 말입니다.
우리가 앞서 질문 한 것처럼, 왜 이들은 단 한 마리의 물고기도 잡을 수 없었을까요? 그것은 바로 예수님께서 그 작은 물고기도 잡히지 않도록 기적을 행하셨기 때문입니다.
또, 왜 예수님은 자신이 사랑하는 제자들이지만 그들을 돕기보다 그저 빈 그물질만 하도록 바라만 보고 계셨을까요? 그것은 바로 제자들에게 알려주고 싶으셨기 때문이에요. 무엇을요? 이 세상의 모든 일에는 하나님이 개입하고 계시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너희 힘으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싶으셨던 거에요.
그 결과 비로소 제자들의 시선은 물고기나 잡는 일에서, 자신들을 찾아온, 아직까지는 낯선 이였던 예수에게로 시선을 옮기게 되죠.
여러분, 우리 인생에 고민하게 만들고, 집착하게 만들고, 분주하게 만드는 것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러나 그런 우리를 향해 예수님은 제자들이 빈 그물을 올리듯, 우리도 세상 모든 것으로부터 먼저는 비우게 하십니다.
왜 우리를 비우게 하십니까? 하나님이 원하시는건 내 힘으로 살아내는 것, 세상의 기준에 맞추어 편하게 살아내는 것이 아닌, 하나님께 시선을 두고 하나님의 일하심을 기대하며 하나님의 손에 붙들리어 살아내는 것이기 때문이에요. 여러분 명심하십쇼. 하나님 손에 붙들리는 것은 억압이 아닙니다. 진실로 참된 행복입니다.
4) 만선의 기적 : 그럼에도 불구하고 순종하는 자에게 주어지는 축복
이제 예수님은 빈 그물의 기적을 행하신 후, 제자들이 모든 것을 비워내게 하신 후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그물을 우편에 던지라’고 말입니다. 그러자 제자들은 어떻게 합니까? 그물을 우편에 던집니다.
아무리 밤새 물고기 한 마리 잡지 못했다 하더라도 이들은 어부입니다. 일해온 세월이 있는데, 갑자기 나타난 낯선 이의 음성을 이해하는게 쉬웠을까요? 그렇지 않았을 겁니다. 더군다나 순종하기는 더더욱 어려운 일이었을 거에요. 하지만 이들은 낯선 이의 음성을 들어보기로 합니다. 그 음성에 순종하기로 결정합니다.
그러자 어떤 일이 펼쳐집니까? 밤새 한 마리도 잡히지 않던 물고기가 그물이 들리지 않을 정도로 잡히게 됩니다. 빈 그물의 기적이 이제는 만선의 기적으로 바뀌어지는 순간입니다. 아주 완벽한 역전 아닙니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의 삶에 빈 그물의 기적이 찾아왔다면, 그래서 내 시선이 이제는 주님께로 옮겨졌다면. 내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이 이해가 되지 않더라도, 또 그 음성에 순종하기가 어렵더라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순종으로 그물을 던질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게 순종하여 그물을 내릴 때, 우리의 삶에도 만선의 기적이 반드시 찾아올 것입니다.
만선의 기적을 경험한 제자들은 이제야 비로소 그 낯선 이가 주님임을 보게 됩니다. 그래서 제자들은 이렇게 고백하죠. 7절입니다. “예수께서 사랑하시는 그 제자가 베드로에게 이르되 주님이시라 하니 시몬 베드로가 벗고 있다가 주님이라 하는 말을 듣고 겉옷을 두른 후에 바다로 뛰어 내리더라
주님이시라! 세상에 시선을 두던 이들이 빈 그물로 시선을 옮기며 자신의 연약함을 깨달게 되었고, 이제는 만선의 기적을 보며 모든 일에 일하시는 주님께 시선을 두며 고백합니다. ‘주님이 하셨습니다. 주님이 일하셨습니다.’
5) 사소한 일상 속에서 일하시는 주님께 시선을 두라
이제 배경은 바다에서 육지로 옮겨집니다. 그리고 어떤 일이 펼쳐집니까? 9절과 10절입니다. “육지에 올라보니 숯불이 있는데 그 위에 생선이 놓였고 떡도 있더라 / 예수께서 이르시되 지금 잡은 생선을 좀 가져 오라 하시니
우리 한 번 상상해 봅시다. 지금 배에서 내렸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제자들을 위해 밥을 준비하며 쪼그려 앉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리곤 ‘얘들아~’ 부르고 계시는 장면을 말입니다. 생각보다 소박하지 않습니까?
성도 여러분. 예수님은요, 고작 물고기에 개입하셨어요. 그리고 우리의 일상에 함께 하시며 쪼그려 앉아 ‘얘들아~ 같이 저녁 먹자~’ 부르고 계세요. 기억하십시오. 예수님은 아주 사소한 것에서도 개입해 일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특별한 순간, 특별한 예배, 특별한 상황 속에서만 등장해 일하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정말 사소한 것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일상 가운데 함께 하고 계십니다.
지금 이 자리에 있는 것도 우리는 주님이 행하시기에 이곳에 있는 겁니다. 우리가 지금 숨 쉴 수 있는 것도 주님이 개입하시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그 사실을 믿으십니까?
그 놀라운 사실을 믿으신다면, 이제 우리는 우리의 시선을 하나님께로 반드시 돌려야 합니다. 지금 고난 중에 계십니까? 그렇다면 고난 중에 불평할 것이 아니라 왜 하나님은 내게 고난을 허락하셨을까 생각해 봐야 합니다. 지금 갈등으로 마음의 어려움이 있으십니까? 그렇다면 왜 하나님은 내게 이 갈등의 마음을 허락하셨을까 생각해 봐야 합니다.
이처럼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모든 것에 개입해 일하시는 주님께 시선을 두며, 그래서 기적보다 기적을 행하시는 주님께 감사의 고백을 올리는 저와 여러분의 평생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드립니다.
[결단찬양 및 기도]
1. 시선
- 주님을 사랑하는 것, 주님은 구주로 믿는 것에는 틀림이 없지만, 우리는 너무나 연약한 존재이기에 오늘도 내 힘으로 하루를 살아냈습니다. 또 내 생각을 의지하며 살아냈습니다. 우리 이 시간 함께 기도하실 때, 주님 그런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이제는 나를 비우게 하시고, 눈을 들어 주님을 바라볼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일하심을 기대하는 우리가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일하심을 증명하는 그런 삶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께 시선을 두길 소망하는 그런 마음 담아 주님의 이름 한 번 부르짖으며 통성으로 기도하시겠습니다.
- 우리 이 시간 한 번 더 기도하길 소망합니다. 혹시 고난 중에 계십니까? 또는 시련 중에 계십니까? 또는 아픔 중에 계십니까? 그렇다면 그 문제를 주님께 한 번 가지고 나아가 봅시다. 주님, 왜 제게 이런 시련을 주십니까? 주님, 왜 제게 이런 시련을 주십니까? 주님, 왜 제게 이런 고통과 아픔을 주십니까? 그러나 주님. 바라옵기로는 이해가 되지 않더라도, 비록 순종하기가 어려울지라도 내 모든 삶 개입해 일하시는 주님을 바라보며 순종하는 우리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빈 그물의 기적, 만선의 기적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여주시옵소서. 그러한 간절한 마음 담아 주님의 이름 한 번 부르짖으며 통성으로 기도합니다.
2. 이제 역전되리라
- 날마다 기도해야 할 때 임을 우리는 너무나 잘 알지만, 정작 현실 속에서 고작 물고기 잡는 문제로 기도를 소홀히 하며 주님을 놓치는 삶이 우리입니다. 주님, 이 시간 간절히 바라옵기로는 기도의 끈을 놓치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절망을 희망으로, 고통을 기쁨으로, 고난을 감사로 역전시키시는 그러한 하나님을 기대하고 소망하며, 기도하지 않는 죄를 범하지 않는 우리가 되게 하여 달라고, 이 시간 주님의 한 번 부르짖으며 통성으로 기도하며 나아갑시다.
[주기도문]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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