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에서 생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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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망에서 생명으로
제목: 사망에서 생명으로
본문: 골로새서 2장 6-15절
본문: 골로새서 2장 6-15절
찬송: 288장 예수를 나의 구주 삼고
찬송: 288장 예수를 나의 구주 삼고
임재의 기도
임재의 기도
말씀을 통해서 오늘도 말씀하시는 하나님, 오늘 나눌 말씀을 통해 저희에게 말씀해 주옵소서. 이 말씀이 우리 삶의 모든 어둠을 몰아내는 빛이 되게 하시고, 이 말씀이 우리 삶의 부족함과 연약함을 이기게 하는 뜨거운 능력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말씀의 문을 열며
말씀의 문을 열며
골로새는 에베소에서 동쪽으로 160km 떨어진 소아시아의 내륙 도시였습니다. 골로새교회는 바울이 직접 세운 교회가 아니었습니다. 에베소에서 바울에게 복음을 들은 골로새 출신 에바브라가 고향으로 돌아가 세운 갓 태어난 교회였습니다. 그런데 이 어린 교회에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거짓 교사들이 등장한 것입니다. 이들은 철학을 표방했지만, 실상은 유대 율법주의와 이방 종교사상이 뒤섞인 가르침을 퍼뜨렸습니다. 그 결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이란 복음의 완전함이 부인되는 심각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골로새 교회의 문제가 곧 오늘 우리의 문제입니다. 우리도 세상적 가치관에 현혹되기 쉽습니다. 예수를 믿는다고 하지만 여전히 예수 그리스도 안에 제대로 뿌리내리지 못한 신앙이 우리를 사망의 닻에서 끊어내지 못하게 만들고 있지는 않습니까?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가 예수를 잘 믿고, 예수 안에 뿌리내리고, 예수를 머리로 삼고 사는 진정한 삶에 대해 함께 나누기를 원합니다.
첫째, 하나님은 "이미 받은 은혜로 예수님 안에서 살라"고 말씀하십니다.
첫째, 하나님은 "이미 받은 은혜로 예수님 안에서 살라"고 말씀하십니다.
본문 6-7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받아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우리는 이미 그리스도를 주로 받았습니다. 6절의 "받았으니"라는 말은 헬라어로 완료 시제입니다. 이미 끝났다는 뜻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한 그 순간, 구원은 완성되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주로" 받았다는 것입니다. 단순히 구주로만 받아들인 것이 아닙니다. 우리 삶의 절대 주권자로 모신 것입니다. 로마 시대 사람들이 "가이사가 주님이다"라고 고백했듯이, 우리는 "예수가 주님이다"라고 고백한 것입니다. 이것은 마치 못자리에서 자라는 모와 같습니다. 우리가 처음 예수님을 영접했을 때는 못자리의 모와 같았습니다. 교회라는 안전한 환경에서 보호받으며 자라났습니다. 주일마다 예배드리고, 말씀을 듣고, 기도하며 신앙의 기초를 다져왔습니다.
못자리에서 자라는 모는 참 안전합니다. 바람도 막아주고, 강한 햇볓으로부터 보호해주고, 정성스럽게 물도 대어줍니다. 하지만 아무리 보호해줘도 거기서는 온전한 알곡을 맺을 수 없습니다. 이것이 못자리의 한계입니다. 아무리 못자리에서 모가 잘 자라도, 거기서는 결코 벼가 될 수 없음을 알고 있습니다. 벼로 자라 알곡을 여물기 위해서는 반드시 논에 심어져야 합니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행해야 합니다. 6절의 "그 안에서 행하되"라는 말은 현재 진행형입니다. 계속해서 그리스도 안에서 살아가라는 뜻입니다. 이것이 바로 모내기입니다. 이제 우리는 그리스도 안이라는 진짜 논에 심겨져야 합니다. 세상이라는 현실 속에서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시고 살아가야 합니다.
모내기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못자리에서 편안히 자라던 모를 뽑아서 새로운 환경인 논에 옮겨 심는 것입니다. 때로는 모가 시들기도 하고, 뿌리를 제대로 내리지 못해 떠오르기도 합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세상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때로는 어려움도 있고, 시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성장을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할 과정입니다.
이제 뿌리내리고 자라가는 기쁨을 누려야 합니다. 7절의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받아"라고 했습니다. 논에 심어진 모가 뿌리를 내리기 시작하면 비로소 진짜 성장이 시작됩니다. 그리스도 안에 뿌리내린 우리의 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논에 뿌리내린 벼는 태풍이 와도 견딥니다. 비바람이 몰아쳐도 꺾이지 않습니다. 왜입니까? 뿌리가 깊이 박혀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 안에 뿌리내린 우리도 세상의 풍파가 몰아쳐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어려운 일이 닥쳐도 넘어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런 신앙은 "감사함을 넘치게" 만듭니다. 깊이 뿌리내린 신앙의 특징은 감사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깊이 알고, 그 사랑을 체험할 때 감사가 넘쳐날 수밖에 없습니다. 감사는 신앙이 성숙했다는 가장 확실한 증거입니다. 어린아이는 받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지만, 어른이 되면 고마운 줄 압니다. 우리 신앙도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깊이 알수록 감사가 넘쳐날 수밖에 없습니다.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뿌리내린 저와 여러분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둘째, 하나님은 "이미 완전하기 때문에 흔들릴 필요가 없다"라고 말씀하십니다.
둘째, 하나님은 "이미 완전하기 때문에 흔들릴 필요가 없다"라고 말씀하십니다.
본문 13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또 범죄와 육체의 무할례로 죽었던 너희를 하나님이 그와 함께 살리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시고
이 세상은 우리를 흔들려고 합니다. 바울은 8절에서 "누가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너희를 사로잡을까 주의하라."고 경고했습니다. 골로새 교회에도 그런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럴듯한 철학을 내세우며 사람들을 현혹시키는 자들이 있었습니다. 사람의 전통과 세상의 초등학문으로 성도들을 미혹하는 거짓 교사들이 있었습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세상은 끊임없이 우리를 흔들려고 합니다. 돈이 최고라고 말합니다. 성공이 인생의 목표라고 속삭입니다. 즐기며 사는 것이 최고라고 유혹합니다. 오늘날에도 그럴듯한 말들이 많습니다. 성공해야 행복하다, 돈이 많아야 안전하다, 젊어야 가치 있다고 말합니다. 심지어 교회 안에서도 이런 세상적 가치관들이 스며들어 우리를 흔들려고 합니다. 우리도 때로 이런 말들에 흔들릴 수 있습니다. 솔직히 인정한다면…, 우리도 연약한 인간입니다.
그런데 왜 우리가 세상 것에 흔들릴 필요가 없을까요?
그리스도 안에 모든 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9절과 10절을 보십시오. "그 안에는 신성의 모든 충만이 육체로 거하시고 너희도 그 안에서 충만하여졌으니." 놀라운 말씀입니다. 그리스도 안에는 하나님의 모든 것이 들어있습니다. 신성의 충만이 그분 안에 거합니다. 그리고 우리도 그분 안에서 충만하여졌습니다. 이것은 놀라운 진리입니다. 하나님의 모든 것이 그리스도 안에 있고, 우리도 그분 안에서 그 모든 것을 소유하게 되었다는 뜻입니다. 지혜도, 능력도, 사랑도, 평안도 모든 것이 이미 우리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이 우리의 것이라는 말은 우리에게 부족한 것이 전혀 없다는 뜻입니다. 다른 곳에서 무엇인가를 더 찾을 필요가 없다는 뜻입니다. 세상이 주는 것들은 모두 일시적이고 불완전합니다. 하지만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은 영원하고 완전합니다.
세상에서 흔들릴 필요가 없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우리는 이미 죽음에서 생명으로 옮겨졌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 13절이 이것을 분명히 말해줍니다. "범죄와 육체의 무할례로 죽었던 너희를 하나님이 그와 함께 살리시고."
"죽었던 너희를"이라고 했습니다. 우리의 과거를 돌아보십시오. 예수님을 믿기 전 우리는 어떤 상태였습니까? 영적으로 완전히 죽어있는 상태였습니다. 하나님과 단절되어 있었습니다. 죄 가운데 살았습니다. 소망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그와 함께 살리시고"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창조의 역사입니다. 하나님이 죽은 자를 살리신 것입니다. 전혀 새로운 생명을 주셨습니다. 이는 단순한 개선이나 변화가 아닙니다. 완전히 새로운 창조입니다. 죽은 자를 살리는 것은 오직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일입니다. 그런데 그 놀라운 일이 바로 우리에게 일어났습니다. 이것이 바로 세례의 의미입니다.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아난 것입니다.
이것은 완전한 변화입니다. 부분적 변화가 아닙니다. 사망에서 생명으로의 완전한 변화입니다. 어둠에서 빛으로, 저주에서 축복으로, 절망에서 소망으로 완전히 바뀐 것입니다.
올 봄에 모내기를 할 때를 생각해보십시오. 못자리에서 자라던 작은 모가 논에 심어져 뿌리를 내리고 자라서 이제 누렇게 여물어 추수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몇 개월 만에 완전히 달라진 모습입니다.
우리의 신앙도 그렇습니다. 그리스도 안에 뿌리내린 우리의 삶도 이제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있습니다. 사망에서 생명으로, 죄에서 의로, 저주에서 축복으로 완전히 변화된 것입니다.
말씀의 문을 닫으며
말씀의 문을 닫으며
이제 말씀을 맺겠습니다.
사랑하는 우리 중앙교회 성도 여러분,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는 놀라운 진리를 확인했습니다. 우리는 범죄와 무할례로 죽었던 자들이었지만,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와 함께 우리를 살리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사망에서 생명으로의 완전한 변화입니다.
우리가 처음 예수님을 영접했을 때는 못자리의 모와 같았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그리스도 안이라는 참된 논에 심겨져 깊이 뿌리내리고 자라가고 있습니다. 올 봄에 모내기한 벼가 이제 누렇게 여물어 추수를 기다리듯이, 우리 모두가 그리스도 안에 뿌리내린 신앙도 이제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있습니다.
세상은 여전히 우리를 초등학문과 같은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흔들려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그리스도가 계십니다. 그분 안에는 신성의 모든 충만이 거하시고, 우리도 그분 안에서 충만하여졌습니다. 부족한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 깊이 뿌리내리고,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시며, 감사함이 넘치는 신앙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이것이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진 우리의 참된 모습입니다.
혹시 아직도 못자리에 머물러 계신 분이 있습니까? 이제 그리스도 안이라는 참된 논으로 나아오십시오. 혹시 논에 심겨졌지만 아직 뿌리를 제대로 내리지 못하신 분이 있습니까? 이제 그리스도 안에 깊이 뿌리내리십시오. 세상의 바람에 흔들리지 마십시오. 여러분은 이미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진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사망에서 생명으로의 완전한 변화를 경험하고, 그리스도 안에 뿌리내린 확고한 신앙으로 살아가는 우리 중앙교회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거둠의 기도
거둠의 기도
참 좋으신 아버지 하나님, 오늘도 귀한 말씀으로 저희에게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는 범죄와 무할례로 죽었던 자들이었지만, 주님께서 그리스도와 함께 저희를 살리셨습니다. 이 놀라운 은혜를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망에서 생명으로 완전히 변화시켜 주신 주님의 사랑을 찬양합니다.
처음에는 못자리의 모와 같았던 저희를 이제 그리스도 안이라는 참된 논에 심어주셨습니다. 이제 저희가 그곳에 깊이 뿌리내리고, 그분을 삶의 참된 주인으로 모시며 살아가게 하소서. 세상의 철학과 헛된 속임수에 흔들리지 않고, 오직 그리스도만을 붙들고 살아가는 성도들이 되게 하소서.
올 가을 추수철에 풍성한 열매를 거두듯이, 저희 신앙에도 아름다운 열매가 맺혀지게 하소서. 감사함이 넘치는 신앙으로, 그리스도와 함께 새 생명을 살아가는 저희 모든 성도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땅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도초중앙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헌금기도
헌금기도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희에게 헌금할 수 있는 은혜를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사망에서 생명으로 이끌어 주신 그리스도의 은혜를 깨닫게 하셨습니다.
십일조를 드리신 [이름들을 부름] 성도님들, 하나님께서 주인이 되심을 고백하며 드리는 이 헌금을 통해 그리스도 안에서 받은 참된 할례의 은혜를 더욱 깊이 경험하게 하옵소서.
감사헌금을 드리신 [이름들을 부름] 성도님들, 받은 은혜에 감사하며 드리는 이 헌금이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함께 살아난 새 생명의 감사로 하나님께 상달되게 하옵소서.
선교헌금을 드리신 [이름들을 부름] 성도님들, 십자가로 완전한 승리를 이루신 그리스도의 복음이 온 세상에 전해지기를 소망하며 드리는 이 헌금을 통해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게 하옵소서.
생일감사헌금을 드리신 [이름들을 부름] 성도님들, 생명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드리는 이 헌금이 사망의 권세에서 해방되어 영원한 생명으로 살아가는 축복이 되게 하옵소서.
꽃꽂이 헌금을 드리신 [이름들을 부름] 성도님들, 주님의 집을 아름답게 꾸미는 정성을 통해 그리스도 안에 뿌리내린 아름다운 믿음이 더욱 자라게 하옵소서.
주정헌금, 구역헌금, 성미, 봉사로 섬기신 모든 성도님들, 형식이 아닌 마음의 할례로 드리는 이 모든 헌신이 하나님께 기쁨이 되게 하옵소서.
이 모든 헌금과 헌신을 통해 그리스도를 머리로 삼는 교회 공동체가 되게 하시고, 모든 죄 사함과 승리의 축복이 온 교회에 충만하게 하옵소서.
아울러 헌금하신 모든 성도님들과 가정에 건강과 평안을 주시고,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진 은혜로 승리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범사에 형통하게 하시고 주님의 은혜와 사랑이 늘 함께하게 하옵소서.
사망에서 생명으로 이끌어 주신 주님,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