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된 영광, 참된 영광

하박국  •  Sermon  •  Submitted   •  Presen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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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dout
부흥집회 (목요일 청년부), 훈련반
골차타임 1, 2차
기도제목
더함 소모임 광고
하박국 2:5–20 NKRV
5 그는 술을 즐기며 거짓되고 교만하여 가만히 있지 아니하고 스올처럼 자기의 욕심을 넓히며 또 그는 사망 같아서 족한 줄을 모르고 자기에게로 여러 나라를 모으며 여러 백성을 모으나니 6 그 무리가 다 속담으로 그를 평론하며 조롱하는 시로 그를 풍자하지 않겠느냐 곧 이르기를 화 있을진저 자기 소유 아닌 것을 모으는 자여 언제까지 이르겠느냐 볼모 잡은 것으로 무겁게 짐진 자여 7 너를 억누를 자들이 갑자기 일어나지 않겠느냐 너를 괴롭힐 자들이 깨어나지 않겠느냐 네가 그들에게 노략을 당하지 않겠느냐 8 네가 여러 나라를 노략하였으므로 그 모든 민족의 남은 자가 너를 노략하리니 이는 네가 사람의 피를 흘렸음이요 또 땅과 성읍과 그 안의 모든 주민에게 강포를 행하였음이니라 9 재앙을 피하기 위하여 높은 데 깃들이려 하며 자기 집을 위하여 부당한 이익을 취하는 자에게 화 있을진저 10 네가 많은 민족을 멸한 것이 네 집에 욕을 부르며 네 영혼에게 죄를 범하게 하는 것이 되었도다 11 담에서 돌이 부르짖고 집에서 들보가 응답하리라 12 피로 성읍을 건설하며 불의로 성을 건축하는 자에게 화 있을진저 13 민족들이 불탈 것으로 수고하는 것과 나라들이 헛된 일로 피곤하게 되는 것이 만군의 여호와께로 말미암음이 아니냐 14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세상에 가득함이니라 15 이웃에게 술을 마시게 하되 자기의 분노를 더하여 그에게 취하게 하고 그 하체를 드러내려 하는 자에게 화 있을진저 16 네게 영광이 아니요 수치가 가득한즉 너도 마시고 너의 할례 받지 아니한 것을 드러내라 여호와의 오른손의 잔이 네게로 돌아올 것이라 더러운 욕이 네 영광을 가리리라 17 이는 네가 레바논에 강포를 행한 것과 짐승을 죽인 것 곧 사람의 피를 흘리며 땅과 성읍과 그 안의 모든 주민에게 강포를 행한 것이 네게로 돌아오리라 18 새긴 우상은 그 새겨 만든 자에게 무엇이 유익하겠느냐 부어 만든 우상은 거짓 스승이라 만든 자가 이 말하지 못하는 우상을 의지하니 무엇이 유익하겠느냐 19 나무에게 깨라 하며 말하지 못하는 돌에게 일어나라 하는 자에게 화 있을진저 그것이 교훈을 베풀겠느냐 보라 이는 금과 은으로 입힌 것인즉 그 속에는 생기가 도무지 없느니라 20 오직 여호와는 그 성전에 계시니 온 땅은 그 앞에서 잠잠할지니라 하시니라
하박국 세번째 시간입니다.
하박국서는 어려운 때에 어떻게 믿음으로 살아가야 할지에 대해 말해주는 책이라고 했죠.
우리 각자의 삶에 어려운 때도 있지만, 사회 전체적으로 어려운 때가 있습니다. 성경은 이것을 때가 악하다라고 하죠.
오늘 세상을 보면 선한 때는 아니라는 것은 확실하죠.
이전에도 말했듯이, 19세기만 하더라도 세상은 앞으로 좋아질 것이다라는 긍정적인 전망이 지배적이었지만, / 20세기가 넘어가며 2번의 세계대전을 겪게 되면서 미래에 대한 불안이 지배하기 시작했죠. / 눈부신 과학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미래가 좋아질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하기가 어려워졌습니다.
그래서, 요즘 AI의 눈부신 발전에도 불구하고, 마음 깊은 가운데 무언지 모를 불안함을 지울수가 없는 것이죠. / 게다가 기후문제, 갈수록 늘어나는 우발적 범죄와, 사회적 갈등은 말할 것도 없죠.
이러한 혼란의 때에 하박국서는 우리에게 믿음으로 살아가는 것에 대한 지침을 줍니다.
자, 오늘 본문은 하나님께서 하박국에게 바벨론이 얼마나 악하고, 폭력과 죄가 만연한 제국인지에 대해 말씀하는 부분입니다.
여기서 두 가지 중요한 원리를 볼 수 있는데, 오늘 우리가 살아갈 때 반드시 기억해야 할 원리입니다. / 첫번째는 악의 실체를 파악해야 한다는 것이고, / 두번째, 그 악을 견디기 위해 필요한 위로와 확신입니다.

1. 악의 실체를 파악하라

악한 때를 믿음으로 살아가기 위한 첫번째 원리, 악의 실체를 파악하라 입니다.
보통 사회 문제의 원인을 말할 때 보수 진영과 진보 진영이 문제의 원인을 바라보는 시각은 전혀 다르죠.
보수 진영의 관점은 빈곤의 원인을 개인의 노력에 부족이라고 말하고, / 범죄의 원인을 가정 붕괴와 도덕적 해이로 봅니다. 그리고, 경제문제의 원인을 지나친 규제로 보죠, 그래서 시장의 자율성을 강조합니다.
반대로, 진보진영에서는 / 빈곤의 원인을 사회 시스템에 있다고 말합니다. / 그로 인한 구조적 불평등이 범죄를 유발한다고 말하고, / 경제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규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하죠.
여러분 어떻습니까? / 같은 사회 문제를 놓고도, 전혀 다른 원인을 찾고 있는 것이죠.
하지만, 성경은 문제의 원인을 그렇게 단순하게 보지 않습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바벨론 사회가 저지르고 있는 악행들이 나오는데 / 무자비하고 탐욕적인 행위, 피 흘리는 살육, 약한 자들에 대한 폭력 등이 나옵니다.
우리는 이 끔찍한 악행들을 보면서 흔히 이렇게 생각합니다. / “나는 저 사람들과 상관이 없어. 나는 도시를 불태우거나 사람을 죽이지 않잖아.”
그런데, 오늘 본문이 말하는 악의 핵심은 단지 눈에 보이는 폭력이나 탐욕이 아니라, 모든 인간들의 마음 속에 있는 교만과 우상숭배라고 말합니다.
오늘 본문에 나와있는 여러 악행들의 처음과 끝을 감싸고 있는 구절, 5절과 18절인데요/ 먼저 5절은 말합니다.
하박국 2:5 NKRV
그는 … 교만하여 가만히 있지 아니하고 스올처럼 자기의 욕심을 넓히며 또 그는 사망 같아서 족한 줄을 모르고 자기에게로 여러 나라를 모으며 여러 백성을 모으나니
하나님은 바벨론의 타락의 원인을 단순히 개인의 문제나, 사회적 시스템이 아니라 / 인간의 교만과 만족하지 못하는 공허한 마음에 있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바벨론은 막강한 부와 군사력을 자랑하며 필요 이상으로 나라들을 정복해 나갑니다. / 자신들 안에 있는 공허함을 승리의 영광으로 덮으려 했던 것이죠 / 하지만, 16절에서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합니다.
하박국 2:16 NKRV
네게 영광이 아니요 수치가 가득한즉 … 더러운 욕이 네 영광을 가리리라
아무리 너희들이 영광으로 가리려 해도 그것은 헛된 영광이고, 수치가 될 것이다라는 것이죠.

1) 악의 뿌리 : 교만

여러분 세대는 아니지만 팝의 여왕이라 불리는 마돈나가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한 적이 있습니다.
제 삶에 동력은 평범에 대한 두려움으로부터 와요. 이 두려움으로 제 자신을 들볶으면 이내 특별한 인간으로 드러나곤 해요. 하지만, 금방 다른 무엇을 하지 않으면 다시 평범하고 시시한 사람으로 느껴지죠. 이미 유명인이 되었지만 여전히 제가 특별한 사람이라는 것을 증명하고 확인해야 해요. 이 몸부림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어요. 아니, 끝이 없을 거예요. - 마돈나 (Madonna)
마돈나는 자신이 왜 그토록 성공과 유명세에 매달리는지를 놀랍도록 솔직하게 이야기 합니다. / 마돈나는 자신의 자아가 아무리 많은 사람들의 찬사와 인정을 받아도 만족을 모르는 블랙홀과 같다고 말합니다.
여러분, 바벨론이 왜 그렇게까지 나라들을 정복하는 것일까요? / 마돈나와 같은 수많은 스타들이 왜 그토록 성공과 유명세에 목을 매는 걸까요? / 오늘 우리는 왜 그토록 열심히 살려고 하고, 성공하려고 하고, 부자가 되려고 하고 / 왜 특별해 지기 위해 애쓰는 걸까요?
마돈나는 솔직하게 그리고 정확하게 말한 겁니다. / 그것은 우리 마음이 공허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자기 영광으로 끊임없이 스스로를 덮으려 하는 것이죠. / 더 아름답게 보이고 싶고, 더 멋지게 보이고 싶고, 더 특별하게, 모든 사람이 나를 인정하는 의미있는 존재로 느끼고 싶어 합니다.
자기 영광, 자기 자신에 대한 집중 / 여러분 이것이 무엇입니까? 교만입니다. / 이것이 바로 악의 뿌리라는 것이죠.
루이스 스미즈라는 저명한 신학 교수는 말합니다.
종교적 의미의 교만이란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거부하는 태도이다. 하나님의 지위를 찬탈하는 행위이다. 교만은 하나님의 동산에서 피조물로 살라는 그분의 초청을 물리치고 대신 자력으로 독립적인 창조주가 되려 한다. 교만은 거대한 기만이고, 모든 망상 중의 망상이며, 우주적 허세이다 - 루이스 스미즈(Lewis B. Smedes)
허세라는 말이 재미있죠. / 공허함을 채우기 위해 사람들의 인정과 박수를 구하며 자신의 영광으로 스스로를 치장하는 겁니다. / 하지만, 그 안은 텅 비어있는 겁니다.
그래서, “내가 내 삶의 주인이고, 내가 스스로 삶을 만들어갈 수 있다? / 이러한 착각과 망상에 빠지게 되면, / 허세의 삶을 살아갈 수 밖에 없는 겁니다.
이런 사람들은 새로운 사람을 만날 때마다 무의식적으로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 사람에게 내가 다른 사람들보다 낫다라는 걸 어떻게 증명하지?” / 항상 자신을 의식하고, 자신을 증명하려 하죠 / 내면이 공허하고, 불안하기 때문입니다. / 결국 관계 조차 자신을 드러내기 위한 수단이 되고 맙니다.
만약 여러분이 주위 사람들이 다 나를 좋아해야 되고, 나는 항상 인정받아야 하고, 박수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 여러분은 사람들을 섬기는 것이 아니라 수단으로 삼고 이용하는 것입니다.
그러다보니깐, 어떻게 관계를 맺게 되냐면, 나에게 좋은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사람들과만 교제하려 하고, 조금이라도 나에게 불편한 것이 있으면 피하게 되는 것이죠.
여러분, 찔리지 않나요? / 저만 찔린건가요?
저 같은 경우에는 설교로 내 자신을 덮으려 할 수 있습니다.
위대한 설교자인 마틴 로이드 존스 목사님은 설교자가 강단에서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자신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설교를 통해 내 자신을 증명하고, 내가 특별한 사람이라는 것을 드러내려는 것이죠. / 설교의 영광으로 자신을 덮으려는 겁니다.
하나님과 회중들을 위해 설교를 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돋보이게 하기 위해 설교를 하는 것이죠 / 사람들에게 나를 돋보이게 하고, 인정 받고 싶어하는 마음과 동일한 겁니다.
만약 제가 이러한 마음으로 설교한다면 / 저는 하나님과 여러분을 섬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설교를 이용하는 것이고, 여러분을 이용하는 것이겠죠.
여러분, 이 모든 것이 결국 만족할 줄 모르는 우리의 공허한 마음 때문입니다.
따라서, 어느 한 민족이나 특정한 집단이 악한 것이 아니라 / 우리 모두의 마음 속에 바벨론이 존재한다는 겁니다. / 끊임없이 자기 영광을 추구하는 교만, / 여러분, 우리 안에 있는 이 교만이 세상을 어둡게 만드는 근본적인 원인인 것입니다.

2) 악의 뿌리 : 우상숭배

이렇게 죄의 목록 한 쪽에는 교만이 있고요. / 또 다른 한쪽인 18절에는 우상숭배가 있습니다.
하박국 2:18 NKRV
새긴 우상은 그 새겨 만든 자에게 무엇이 유익하겠느냐 부어 만든 우상은 거짓 스승이라 만든 자가 이 말하지 못하는 우상을 의지하니 무엇이 유익하겠느냐
하나님의 영광으로 채워지지 않은 삶과 문화는 반드시 우상 위에 세워지게 되는데요. / 우상숭배는 좋은 것을 절대적인 것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성공이 나쁜 건 아니잖아요 / 그런데, 성공이 절대적인 것이 되어버리면 어떻게 됩니까? / 성공이 신인 거죠 / 성공을 예배하는 겁니다 / 그러다보니깐, 성공을 위해 자신 뿐 아니라 주위 사람들을 희생시키죠. /
성공을 해야 나는 괜찮은 사람이고, 사랑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 하나님으로부터 채움받아야 할 것을 성공으로부터 채움받으려는 겁니다 / 하나님의 영광이 아닌 성공의 영광을 바라는 것이죠 / 만약 여러분들이 이러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여러분에게 있어 우상은 성공인 겁니다.
배우자나 연인도 마찬가지입니다 / 배우자, 연인을 사랑하는거 나쁜거 아니죠. 좋은 겁니다 / 그런데 그것이 궁극적인 것이 되어버리면 어떻게 됩니까? / 하나님만이 줄 수 있는 것을 상대방에게 바라는 것이죠 / 그래서 지나치게 집착하게 되고, 상대방은 그 무게를 견딜 수가 없는 겁니다. / 절대로 좋은 관계로 발전하기 못하게 되는 것이죠.
여러분, 이것은 인간관계 뿐만 아니라 사회, 문화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든 사회와 문화는요. 좋은 것을 궁극적으로 만들어서, 하나님만이 채울 수 있고, 줄 수 있는 것을 얻으려 합니다. / 하지만, 이러한 시도는요 / 결국 파괴로 치달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보수적이고 전통적인 문화 안에서는 가족이 절대적이죠.
가족이라는 공동체는 좋은 것이지만, 이것이 우상이 되어버리면 어떻게 될까요? / 집단주의가 지나치게 강해져서 개인을 지나치게 통제하게 됩니다. / 그래서, 자신의 소명과 재능이 아닌 가족의 기대와 전통에 묶여 살아가게 만듭니다.
이게 심각해지면 어떠한 극단적인 일까지 벌어지냐면, / 이슬람 문화에서는 / 가족과 공동체의 명예를 더럽혔다는 이유로 사람을 해치는 명예살인까지 일어나게 됩니다.
그와는 반대로 오늘날 우리 문화는 극도의 개인주의적인 사회로 들어서고 있죠
이제 개인의 자유와 선택, 권리가 절대적이 되어버렸습니다. / 그러다보니깐, 어떠한 일이 일어납니까? /
부모의 권위가 무너지고, 교권이 무너지고, 더 나아가 도덕적 가치도 무너지죠 / 혼전 성관계, 낙태문제와 같은 것들이 일어납니다.
그런데 흥미로운 게 뭐냐면
오늘 본문 15절을 보면 / “그에게 취하게 하고, 그 하체를 드러내려 하는자에게 화 있을진저”라는 구절이 있는데, 이것은 성적인 타락을 말합니다.
그리고, 17절을 보면 “레바논에 강포를 행한 것과 짐승을 죽이는 것”을 말합니다. / 이것은 환경을 파괴하는 죄죠.
보통 보수적인 문화권에서는 “혼전 성관계는 죄”라고 말하고, 진보적인 자유주의자는 “환경을 파괴하는 것이 죄”라고 말합니다. / 하지만 성경은 둘 다가 죄라고 말합니다.
보수 문화든 진보 문화든, 모든 문화에는 그 뿌리에 우상이 있다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나와는 다른 쪽에 있는 저 사람들이 문제라고 손가락질 하죠.
서로를 악마화하고, 저 사람들이 문제라고 말합니다. / 오늘 우리 사회의 갈등이기도 하죠.
여러분, 서로를 악마화하는 게임에 빠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진짜 문제의 원인은 인간의 교만이고 / 자유든 보수든, 자본주의든, 전통주의든, 개인주의든, 모든 문화의 뿌리에 있는 우상이 문제인 것입니다.
러시아를 대표하는 대문호, 알렉산드르 솔제니친이 쓴 『수용소 군도』라는 책이 있습니다.
이 책은 솔제니친이 구소련의 강제 수용소에서 직접 겪었던 체험을 쓴 책인데요. / 솔제니친은 이런 말을 합니다.
“이 책을 단순히 공산주의를 고발하는 책이라고 생각하는 독자가 있다면, 지금 당장 덮으십시오. 세상에 나쁜 사람들이 따로 있어서, 그들만 골라내 없애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리고, 이 유명한 말을 합니다.
선과 악을 가르는 선은 국가와 국가 사이에 있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가슴 한 가운데에 있다. - 알렉산드르 솔제니친, 『수용소 군도』
이것이 바로 기독교가 악을 이해하는 관점이죠. / 악은 어떠한 이념과 이념 사이가 아니라 인간의 마음 가운데 있다라는 것이죠
최근에 넥플릭스에서 “트리거”라는 드라마를 보면 인상적인 대사가 나옵니다 / “모든 사람들의 마음에는 다른 사람을 향해 총을 쏘고 싶은 트리거가 있다” / 그래서, 이 드라마에서는 나쁜 범죄자들만이 총을 쏘지 않습니다 / 평범한 사람, 모범적인 경찰, 선량한 시민까지 트리거를 당깁니다.
다른 건 몰라도 저는 이 드라마가 인간 내면과 악에 대해 기가막히게 잘 묘사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우리 모두의 마음에는 악의 트리거가 있다라는 것이죠.
그런데, 세상은 말합니다. “저쪽이 나쁜 놈들이고, 저들이 문제야” / 여러분 이것은 바벨론의 방식이죠.
하나님을 믿는 우리는 이렇게 말해야 합니다. / “저들이 문제가 아니고, 내가 문제고, 당신이 문제고, 우리 모두가 문제다”
1920년대 독일 사회는 극도로 불안정한 상황이었습니다.
만약의 그때 사람들이 “선과 악은 모든 인간의 마음에 동시에 존재한다”라는 말을 믿었다면, 역사는 달라졌을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유대인들이 문제다. 자본가들이 문제다”라는 나치의 소리에 귀를 기울입니다. / 결국 사람들은 나치를 집권시켰고, 그 끔찍한 역사가 일어난 것입니다.
오늘 우리 대한민국 사회는 어떻습니까?
정치적 양극화가 날이 갈수록 심해지죠 / 갈라치기 하고, 서로 손가락질 하기 바쁩니다.
그런데 여러분, 누가 누구를 가릅니까? 솔제니친이 얘기했잖아요 / “선과 악을 가르는 선은 인간 마음 한 가운데 있다”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에게 하나님의 절대 진리가 있으니, 우리는 선이고 너희는 악이야” / 하나님의 절대 진리를 가지고, 편을 가르고, 다른 이들을 정죄하는 것이죠. / 내가 심판자가 되어 단죄하려고 합니다.
여러분 이것은 하나님의 절대 진리를 완전히 잘못 이해한 겁니다. / 하나님의 절대 진리인 복음이 우리에게 말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 “저 사람들과 당신이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죄인이고, 하나님의 은혜만이 이 모든 갈등을 해결할 수 있다” / 겸손과 회개만이 답인 줄로 믿습니다.
모두가 서로를 향해 손가락질 하기 바쁜 오늘날, 그야말로 악한 때죠.
여러분, 이러한 악한 때에 우리는 악의 실체가 무엇인지, 성경이 말하는 진짜 문제가 무엇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그럴 때 우리는 서로를 향한 정죄의 손가락을 멈출 수 있는거에요 / 겸손과 회개라는 새로운 삶의 방식을 세상에 보여줄 수 있는 겁니다.
여러분, 이러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하나님의 사람들 되시길 축복합니다.

2. 악한 때에 필요한 위로와 확신

두번째, 우리가 악한 때에 이렇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위로와 확신이 필요합니다.
오늘 본문은 굉장히 어둡고 우울합니다 / 죽음, 심판, 진노, 피흘림, 폭력이 난무합니다 / 그런데 그 가운데 섬광과 같이 빛을 비추는 두 구절이 나오는데, 14절과 20절입니다. / 갑자기 이렇게 말합니다.
하박국 2:20 NKRV
오직 여호와는 그 성전에 계시니… 하박국 2:14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세상에 가득함이니라
여러분, 길을 잃고 앞이 한치도 보이지 않는 어두컴컴한 길을 가다가 / 저 멀리서 누군가 나를 찾는 랜턴 불빛을 보면 “아, 이제 살았다” 위로와 동시에 확신이 들죠. / 이 두 구절이 마치 그런 것 같습니다

1) 여호와는 성전에 계시니

첫번째 희망의 빛줄기는 20절입니다.
하박국 2:20 NKRV
오직 여호와는 그 성전에 계시니 온 땅은 그 앞에서 잠잠할지니라 하시니라
이 말씀은 아무리 상황이 어두워도, 하나님은 여전히 통치하신다라는 뜻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온땅의 주권자이시기 때문입니다. / 따라서 우리는 어둠 속에서 “나는 여전히 너의 인생을 다스리고 이 땅을 다스린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여러분, 야곱의 인생을 보면요 / 야곱은 아버지 이삭을 속여 형 에서의 축복을 가로챘습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에서는 야곱을 죽이려 했고, 야곱은 도망자가 되어 수년동안 집을 떠나야 했습니다 / 다시는 어머니 아버지를 못보게 되죠. / 유산도 잃습니다 / 야곱은 스스로 자신의 인생을 망친 겁니다. / 아마 야곱은 스스로 되뇌였을거요 “아, 난 망했어”
그런데 여러분, 야곱이 도망치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메시야의 족보를 이어갈 여인인 레아와 결혼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 놀랍게도 하나님은 망한 인생의 자리에서 그분의 역사를 이루어가시죠.
그렇다면, 이렇게 질문할 수 있습니다. / 야곱의 삶은 ‘플랜 B’였을까요?
여러분 각자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의 삶은 지금 플랜B일까요? / ‘내가 예전에 이것만 잘못하지 않았다면 내 삶이 이러지 않았을텐데’
아닙니다. 여러분, 야곱의 혈통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가 오신 것이 플랜 B일 수는 없는 겁니다. / 물론 야곱이 거짓말하고 잘못된 선택을 한 것은 사실입니다 / 그로 인해 야곱은 도망자가 되었고, 평생 그 결과를 톡톡히 치러야 했습니다.
하지만, 망한 것 같은 그 어두운 상황에서 하나님은 말씀하시는 거죠. / “여호와는 그의 성전에 계시니 온 땅은 그 앞에서 잠잠할지니라.”
여러분, 우리의 모든 실패와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의 계획은 절대로 흔들리지 않음을 믿습니다.
그렇다고 “하나님, 어차피 그분의 뜻을 이루시는데, 막 살아야지” 방종하라는게 아닙니다.
하나님의 섭리는 운명론이 아니에요. / 성경은 우리의 선택이 중요하고, 그 선택에 의한 책임이 우리에게 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동시에 하나님께서 말씀하시죠 / “나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나는 모든 실패와 잘못된 선택에도 불구하고 내 뜻을 이룰 것이다. / 너를 위한 계획, 세상을 위한 계획을 동시에 반드시 이룰 것이다”
언뜻 보기에 이게 모순처럼 보이죠. / 그런데 여러분 하나님이 세상을 다스리고 운영하시는 섭리의 모든 면면을 피조물인 우리가 다 이해할 수는 없는 겁니다.
신학자들은 이것을 “안티노미”라고 부르는데, “모순처럼 보이는 진리”라는 뜻입니다. / 언뜻 보기에 모순처럼 보이지만, 결국 진리로 작동한다는 것이죠. / 그래서 신학자들은 이 하나님의 신비 앞에 우리는 겸손히 머물러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20절은 말하죠. / “여호와는 그의 성전에 계시니 온 땅은 그 앞에서 잠잠할지니라.” / 여러분, 때로는 이해되지 않고 모순처럼 보이지만, 결국에는 그 일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섭리 앞에 잠잠하는 것이 지혜인줄로 믿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잘못된 결론을 내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나님이 어차피 모든 걸 이루시는데, 나는 꼭두각시에 불과해” / 여러분 이것은 운명론이죠.
또 반대로 인간의 의지와 선택을 너무 강조하면 어떻게 됩니까? / “나의 잘못된 선택으로 인해 하나님의 계획은 어그러질거야”
그런데 여러분 성경 어디를 봐도요. / 하나님께서 “아, 아쉽다. 너가 그것만 하지 않았으면 괜찮았을텐데. 그걸 해버려가지고, 나도 어쩔수가 없네”라고 말씀하시는 장면은 어디에도 나오지 않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은 말씀하시죠. / “나는 여전히 보좌에 앉아 있다. 나는 여전히 네 삶을 다스려”
여러분, 혹시 이전에 있었던 실패의 일로 후회 가운데 살아가시는 분들 계십니까?
“나는 이미 인생을 망쳤어. / 내 망가진 인생을 통해서는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질 수 없을거야”
아닙니다. 여러분 / 여전히 여러분의 삶 가운데 하나님이 다스리고 계십니다. / 여러분 우리가 노래하잖아요 / “하나님의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네, 가장 좋은 길로 가장 완전한 길로 오늘도 날 이끄심 믿네”
또, 요즘 “트러스트 인 갓” 많이 부르죠 / “나는 믿네 구원자 예수, 실패란 없네, 승리하셨네”
여러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는 후회도 실패도 없는 줄로 믿습니다.
여러분의 인생은 플랜비가 아닙니다. / 옆사람 보며 고백합시다 / “바로 지금이 하나님의 때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나는 모든 것을 주권적으로 다스린다. 내 뜻 밖에서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 그러나 동시에 말씀하시죠 / “모든 사람은 자기 선택에 대해 전적으로 책임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삶은 운명론의 무기력함으로부터 자유할 수 있죠 / 동시에 방종하지 않는 긴장과 책임감도 가지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어둠 속에서 비치는 첫 번째 빛입니다. / 하나님은 보좌를 떠나지 않으시고, 언제나 세상을 통치하십니다.

2) 여호와의 영광

두 번째, 희망의 빛줄기는 더 궁극적인 희망입니다.
하박국 2:14 NKRV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세상에 가득함이니라
여러분 우리는 왜 이렇게 만족하지 못하는 걸까요? / 왜 사람들의 관심과 인정이 그토록 필요한걸까요? / 왜 그토록 성공하려고 하고, 유명해지려고 하고, 하루에도 내 게시물에 누가 좋아요를 눌렀는지 수시로 확인하는 걸까요?
영광에 굶주려 있기 때문입니다. / 바벨론 사람들도 영광을 갈망했습니다. / 그래서, 끊임없는 승리와 정복, 명예를 얻으려 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를 진정으로 만족시킬 수 있는 유일한 영광은 오직 하나님의 영광인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의 아름다움, 하나님의 칭찬과 인정, 하나님의 사랑만이 우리의 공허한 내면에 진정한 만족감을 가져다 줍니다. / 그 영광이 바다와 같이 세상에 가득하게 될 것이다 / 그 영광을 마시고, 그 영광으로 호흡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씀하시는 겁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 놀라운 비전을 보지 못하고, 자꾸만 세상 영광을 추구하죠.
그러한 우리들에게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하박국 2:16 NKRV
네게 영광이 아니요 수치가 가득한즉 …
이 말씀은 바벨론을 향한 말씀이지만, 하나님의 영광이 아닌 세상을 영광을 구하려는 우리에게 하시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 “그것은 너의 영광이 아니다, 그 영광은 결국 너희에게 수치만 안겨줄 뿐이야”
여러분, 사람들의 박수와 인정과 칭찬, 달콤하죠. / 하지만, 이것은 잠시 수치를 가려줄 무화과나뭇잎에 불과할 뿐입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 진짜 영광을 뒤로 하고 가짜 영광으로 스스로를 덮는 우리에게 돌아오는 것은 수치 뿐이죠.
하지만, 여러분 우리는 그 영광을 입을 수 있습니다.
빌립보서 2장을 말합니다 / “예수 그리스도께서 스스로 영광을 비우셨다”
우리가 영광을 입을 수 있는 것은 /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서 우리가 받아야 수치를 대신 받으셨고, 우리가 마셔야 할 진노의 잔을 대신 마셨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그분을 믿을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의 옷으로 덧입혀주십니다.
우리의 수치와 실패, 후회는 예수의 영광으로 덮어지는 것입니다.
유교문화를 영향을 받은 우리 나라의 문화 저변에는 수치문화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남들이 나를 어떻게 보느냐가 너무나 중요하죠. / 체면이 너무나 중요한 겁니다.
그런데, 1900년대 강력한 부흥이 일어나죠. 평양대부흥이 일어났습니다 / 하나님의 영광이 예배당을 가득 채우기 시작했고, 예배당을 넘어 한반도 전역을 덮기 시작했습니다.
이때 무슨 일이 일어난지 아십니까? / 체면을 생명과 같이 여겼던 사람들이 공개적으로 죄를 고백하기 시작합니다. / 도둑질한 것을 고백하고, 잘못한 사람들에게 찾아가 용서를 구하고 눈물로 회개하기 시작합니다.
어떻게 이것이 가능했던 것일까요? / 예수님이 나의 수치를 대신 지셨다라는 것을 깊이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 이제는 체면이라는 얄팍한 옷이 아닌 예수님의 영광으로 옷입었혀 줄 것이라는 것을 알기에 담대하게 죄를 인정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 결과 놀라운 부흥과 사회변혁이 일어나기 시작했고, 기독교 인구가 1%밖에 되지 않았던 조선땅이 불과 몇 십 년 만에 40%까지 성장하게 됩니다.
[반주] 여러분 오늘 우리가 사는 현실은
갈등과 분노가 극에 달하고 있고, 마치 바벨론과 같이 헛된 영광에 사로잡혀 있는 듯 합니다. / 갈수록 희망이 사라져가는 것만 같습니다.
여러분은 이러한 시대 가운데 어떠한 삶을 가시겠습니까? / 헛된 영광으로 내 삶을 덮을 것인가 / 복음의 영광으로 내 삶을 덮을 것인가.
복음의 그 찬란하고도 아름다운 영광의 옷을 잊고, 세상 영광의 옷으로 나 자신을 덮고 있었다면,
오늘 말씀을 통해 다시금 예수 그리스도의 아름다움과 영광과 의로움의 옷을 입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세상을 향해 손가락질 하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도 문제가 있음을 인정하는 겸손한 하나님의 사람 / 어두운 때에도 여전히 빛나는 하나님의 비전을 붙드는 하나님의 사람.
우리가 이러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갈 때,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될줄로 믿습니다.
3장으로 넘어가면 하박국이 이렇게 고백합니다./ “주는 주의 일을 이 수년 내에 부흥하게 하옵소서” / 이 고백이 우리의 고백, 우리의 기도가 되길 바랍니다.
하나님, 이 시대를 하나님의 영광으로 덮어 주옵소서.
먼저 헛된 영광에 사로 잡혀 수치 가운데 있는 우리의 죄악을 용서하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옷입게 하옵소서.
먼저는 죄악된 내 삶 가운데 주의 영광으로 덮어주시고, 나의 가정과 일터와 캠퍼스, 주님의 교회, 더디사이플 공동체 가운데 주의 영광으로 덮어 주옵소서.
주여 우리 시대 가운데 부흥을 주옵소서 / 물이 바다덮음 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세상에 가득함이니라.

🎵 찬양

V1 주께서 다스리네 내 삶을 / 주께서 다스리네 내 삶을 주께서 일하시네 지금도 / 주께서 일하시네 내 삶에
C1 주님만 의지해요 주님만 의지해요 주님만 의지해요 예- 주님 (예배, 사랑)
B 만물의 창조자 열방의 통치자 주 다스리시네 다 주께 속했네
V2 주께서 다스리네 이 땅을 / 주께서 다스리네 이 땅을 주께서 일하시네 이 순간 / 주께서 일하시네 이곳에
V1-V1-C1-V1-C1-C2-B-키업V2-C1-C2-C3
기도 1
실패와 허무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목적에 붙들리는 삶 살게 하옵소서.
내가 소망하는 아버지 나라
PC 주 다시 오시는 그날에 우린 보게 되리 모든 나라와 모든 열방이 주께 경배하는 그날을
C 주님의 뜻이 하늘에 이뤄지듯 / 이 땅에 이뤄지는 그날 모든 아픔 모든 눈물 모두 씻겨지리
부활의 영광 이 땅에 이뤄질 때 새 노래로 찬양하리라 주를 향한 주를 위한 승리의 노래를 선포하리
PC-PC-C

🙏 통성 기도 제목

왜 우리를 예배의 자리를 부르셨나. 세상의 영광을 구하기 위해
왜 여러분을 캠퍼스로 왜 그 일터의 현장으로 부르셨나. 세상의 영광을 위해?

🌾 봉헌기도

사랑의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우리 마음 깊은 곳에 자리한 교만과 우상숭배의 뿌리를 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악을 저들만의 문제로 여기지 않고, 우리 안에도 죄의 씨앗이 있음을 깨닫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가 드린 예물은 단순한 물질이 아니라, 돈이 우상이 아닌 오직 주만이 우리의 하나님 되심을 선포하는 믿음의 응답입니다.
이 예물을 기뻐 받으시고, 드리는 우리도 주님 안에서 참된 만족과 기쁨을 누리게 하옵소서.
또한 이 예물이 사용되는 모든 자리마다 분열이 화해로, 정죄가 용서로 변화되는 생명의 복음이 역사하는 현장이 되게 하옵소서.
오늘도 우리가 겸손과 회개의 삶으로 드려지길 소망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축도

이제는 우리를 교만과 우상에서 구원하시고 참된 생명으로 이끄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죄인을 끝까지 품으시고 은혜로 회복시키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크신 사랑과,
우리 안에 늘 거하시며, 겸손과 회개의 길로 인도하셔서 복음의 능력으로 서로를 품게 하시는 성령님의 교통하심이,
오늘 말씀을 따라 악한 시대에도 믿음으로 살아가기를 소망하는 이곳에 모인 청년들에게 항상 함께 있을지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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