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구하면, 정말 다 주실까? (고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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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31 그러므로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고 걱정하지 말아라.
32 이 모든 것은 모두 이방사람들이 구하는 것이요, 너희의 하늘 아버지께서는,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필요하다는 것을 아신다.
33 너희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하여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여 주실 것이다.
34 그러므로 내일 일을 걱정하지 말아라. 내일 걱정은 내일이 맡아서 할 것이다.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에 겪는 것으로 족하다.
마태복음서 6:31-34 RNKSV
Intro
여러분은 퍼즐 맞추기를 해본적이 있으신가요? 작은 퍼즐 말고 큰 퍼즐이요.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계에서 가장 큰 퍼즐이 있는데, 베트남 호치민의 한 경제 대학교에 전시되어있는 퍼즐 이라고 합니다. 피스가 무려 551,232 조각이나 되고 크기만 해도 가로가 15미터 세로가 23미터가 되서 1600명이 함께 그 퍼즐을 맞췄다고 합니다. 이러한 큰 퍼즐을 맞출때 가장 중요한 것은 큰 틀을 먼저 맞추는 것입니다. 가장 쉽고 명확한 것부터 맞춰나가는 것이죠. 큰 틀을 먼저 맞추면 나머지는 비교적 쉽게 채워지지만, 작은 조각부터 잡고 있으면 퍼즐이 끝나지 않기 마련입니다.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이 살면서 먼저 맞추어야 할 퍼즐, 즉 삶의 우선순위를 확실하게 두면 여러분이 가야할 방향이 더욱 명확하게 보이고. 나머지 순위들도 자연스럽게 맞춰지게 되어 있다는 거예요.
본문을 함께 보면서 과연 우리가 먼저 맞춰야할 큰 퍼즐이 무엇인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염려하지 말자
여러분 제가 말씀을 준비하면서 무엇을 발견했냐면, 유독 마태복음 6장에 돈 이야기가 많다는 것입니다.
6장 첫부분에 자선행위, 돈 이야기죠, 하늘에 쌓은 보물도 돈 이야기고요, 그리고 오늘 본문의 근심 걱정 이야기를 시작하기 바로 전 이야기가 또 ‘하나님과 재물을 동시에 섬길 수 없다.’ 입니다. 그리고 25절에 ‘그러므로’ 이렇게 시작하면서 이어집니다.
오늘 본문 31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그러므로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고 걱정하지 말아라,’
아니 예수님~! 그건 당연하죠! 요즘 누가 그런걸 걱정합니까?
우리가 지금 걱정하는건, 내가 서울에 아파트를 살수 있을까 없을까. 나는 국산차일까 외제차일까. 내가 맘에드는 사람이랑 결혼할 수 있을 정도의 재력이 있을까 없을까 하는거예요!
맞아요. 그런데 지금 예수님은 1세기가 시작되기도 전의 인물이잖아요. 그러니까 먹고 사는 문제, 입고사는 문제, 즉 의식주가 그 시대의 가장 큰 염려거리 였을 거예요.
시대와 문화에 따라 걱정의 구체적인 모양은 달라지지만, 인간은 언제나 생존과 안전, 미래에 대해 불안해합니다.
그런데 그 시대나 지금이나 공통점이 있다면, 바로 돈이 필요하다는 거죠.
그나마 돈이 있어야 불확실한 미래를 대비할 수 있으니까요.
사실 우리가 공부하는 이유도, 돈 때문 아닌가요? 좋은 대학을 가야 좋은 회사에 취직하고, 안정적인 월급을 받을 수 있으니까요.
(EBS 어른도감)
그런데 32절을 보면 예수님께서 약간 애매 모호한 말씀하십니다.
‘이 모든 것은 모두 이방사람들이 구하는 것이요,
여기서 예수님이 말씀하신 ‘이방인’의 뜻은 하나님 아버지를 모르는 사람들을 지칭합니다.
그러니까 이 모든것, 우리가 앞서 말한 외제차, 서울 아파트, 현숙한 와이프, 멋진 남편! 이런것들은 이방인들이 구하는 거래요. 예수믿는 사람이 구하는게 아니라요.
실망스러운가요? 그런데 아직 실망하긴 일러요.
‘너희의 하늘 아버지께서는,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필요하다는 것을 아신다.’
여러분 위로가 되지 않으세요? 세상을 주관 하시는 전능자께서 우리가 뭘 필요로 하는지 이미 알고 있다는 거예요.
그뿐만 아니라 이방인들이 필요로 하는 것들도! 세상사람들이 구하는 것들도 우리에게 당연히 필요한걸 아신다는 겁니다.
우리가 자주 오해하는 것 중에 하나가 크리스천 이라면 풍요롭게, 그리고 부자로 살면 안된다. 라는거예요.
그런데 그건 우리가 말씀을 한쪽 편에서만 보고있는 겁니다.
왜냐하면 성경에는 재물에 대해 경고하는 말씀도 있지만, 또 반대로 하나님의 복이 곧 재물과 풍요로 표현되기도 합니다.
그러니까 이 재물은 양면성이 있는거예요. 우리에게 꼭 필요하면서도 쉽게 우상이 될 수 있다는 것이죠.
[잠30:8] 나를 가난하게도 마옵시고 부하게도 마옵시고 오직 필요한 양식으로 나를 먹이시옵소서
그러니까 중요한 것은 가난하나 부요하나 주신것에 만족하며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이 중요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가장 우리가 필요로 하는걸 주셨다고, 또 주실거라고 믿으니까요. 그분을 신뢰하니까요.
하나님에 대한 신뢰! 아버지에 대한 믿음. 그것이 우리가 미래에 대한 염려를 거두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일단 돈에서 시선을 거두어야 합니다. 그것이 미래의 나를 지켜줄것처럼 계속 쳐다보고 있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모든 필요를 아시는 하나님을 바라봐야 합니다.
돈 믿고 막 살다가 비참하고 우울하게 살아가는 사람들 정말 많아요. 제 주변 친구들 중에도 있고요, 티비를 보면 연예인들도 그렇구요, 로또에 맞은 사람들도 결국에는 돈이 그들을 지켜주지 못했습니다.
이방인들은요, 돈을 바라봅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전적으로 자신의 힘이나 재물을 의지해서 미래를 대비해야 하거든요.
그러나 여러분, 그리스도인은 돈으로 미래를 대비하는 것이 아닙니다. 공부로 대비하는것도 아니예요.
이미 우리의 내일을 아시고 준비시키고 이끄시는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대비하는 거예요. 아니 이미 대비는 끝났습니다. 그분은 미래를 아시거든요.
우리의 모든 불확실한 미래는 이미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정복된줄 믿습니다.
두번째
먼저 구하라, 하나님 나라를
처음에 말했던 우리 인생의 큰 틀, 그 퍼즐이 무엇일까요? 맞습니다. 바로 하나님 나라와 의 입니다.
아멘이십니까? 아니면 아멘하기 싫으십니까?
33절
“너희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하여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여 주실 것이다.”
어떤 분들은 하나님이 치사하다고 느낄수도 있을거예요. 아 하나님, 조건을 거시는 게 어디있습니까! 아버지께서 우리 필요를 이미 다 아신다면서요! 그냥 주신다고 약속해주시면 안돼요?!
그럼 우리도 염려하지 않고 살아갈 수 있을 거잖아요!
그런데 여러분! 결코 그렇지 않을거예요. 우리는 하나님께서 정확히 10년뒤에 벤츠를 주신다고 해도 염려할거예요. 아파트를 주신다고 해도 염려합니다. 아니요 수능을 만점 받게 해주신다고 꿈으로 말씀하셔도 걱정할거예요. 하나님을 신뢰함이 없다면, 불안은 계속 찾아오기 때문입니다.
아브라함과 사라를 보세요. 하나님께서 직접 ‘너를 통한 자손이 하늘의 별과 같이 많을 것이다!’ 라고 약속했습니다. 처음엔 믿었어요. 그러나 시간이 지나자 불안이 커지고, 결국 인간적인 방법으로 하갈을 통해 이스마엘을 낳았습니다. 그리고 수천년동안 이어지는 갈등의 씨앗이 되었죠. 사울은 어땠습니까? 블레셋 군대가 몰려오자 겁이났습니다. 사무엘이 오기를 기다리지 못하고 스스로 제사를 드려 버립니다. 말씀에 순종하지 못했습니다. 인간적인 불안과 염려 때문이었어요. 예수님이 만난 부자 청년은 어땠습니까? 영생을 구했지만,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고 나를 따르라”는 말씀에 근심하며 떠났습니다. 하나님 나라와 의가 아니라, 재물이 우선순위였기 때문에 불안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것입니다.
우리 인간은요 이렇게 나약한 존재입니다. 연약하고 죄로 가득차 있어서 하나님의 말씀을 직접 들어도 믿지 못하고 불안해합니다.
말을 해줘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에게 우리는 어떻게 합니까? 직접 행동하게 해서 이해시킵니다. 자기가 해보면 알거든요!
수영 강사의 말을 백번 천번 들어도, 직접 물에 들어가 보지 않으면, 뜨는법을 알지 못하는 거예요.
마찬가지 입니다.
하나님이 아무리 좋은걸 주셔도. 우리 인생의 우선순위를 먼저 하나님 나라와 의로 고정해놓지 않으면! 해보지 않으면¡
우리는 결코 염려를 멈추는 비결을 깨닫지 못할거기 때문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먼저 하나님 나라와 의를 구하라는 말씀은 치사한 조건부가 아닙니다.
이것은 오히려, 우리에게 이땅에서도 천국처럼 사는 비결을 알려주시려는 하나님의 자비입니다.
염려를 멈추게 하고, 더 나아가서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녀들에게 필요한 것을 모두 주고싶은 아버지의 따뜻한 권면인 것이죠.
{누가복음 11장}
“너희중에 아버지 된 자로서 누가 아들이 생선을 달라하는데 뱀을 주며 떡을 달라 하는데 전갈을 주겠느냐?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왜 여러분에게 좋은것을 주지 않으시겠어요? 좋은 차보다, 서울에 아파트 보다 자식에게 더 좋은걸 주고싶은것이 아버지 마음인 것입니다.
여러분께 가장 좋은것을 주고싶은 아버지 마음을 의심하지 않으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한다”**는 건 무엇일까요?
내 인생의 주인이 이시라는 걸 인정하고, 오게 하는 것(우선순위).하나님 나라 = 주인
하나님그분 뜻이 내 삶에 먼저
그분 뜻에 . 정직, 사랑, 공의, 순종 같은 .하나님의 의 = 방식
맞게 사는 것삶의 태도
예시
: 성적이 1순위 X → 하나님 영광이 1순위(나라). 그래서 공부(의).공부정직하게, 꾸준히
: 돈이 주인 X → 하나님이 주인(나라). 그래서 (의).돈정직하게 벌고, 필요한 데 나눔
: 내 감정이 왕 X → 하나님이 주인(나라). 그래서 선택(의).관계용서·진실·친절
그런데, 정말 이렇게 하면 하나님이 나머지 것들도 다 주실까요?
저도 처음에는 이 말씀을 전혀 믿기지 않았습니다.
제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저는 모태신앙이었지만 탕자처럼 살았습니다. 수원 삼일공고를 졸업했는데, 공부 분위기라고 하긴 어려운 학교였죠.
수능은 폭삭 망했고, 서울에 가고 싶던 마음과 달리 어쩔 수 없이 서울의 한 전문대로 진학했습니다. 대학도 대충, 군대도 캠프처럼 보냈어요.
전환점은 우연히 접한 선교집회였습니다. 사실은 어머니가 쥐여주신 20만 원 때문에 간. 마지막 날 졸다가 깨는 순간, 마 24:14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그제야 끝이 오리라”가 제 심장에 박혔어요. “예수님이 정말 다시 오신다고? 그럼 나는 무엇을 해야 하지?” 그때 처음으로 **‘먼저 하나님 나라’**를 마음에 두었습니다.
그런데 학생선교사 요건이 **‘캠퍼스 사역 6개월’**이었어요. 우리 학교엔 그런 단체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편입을 결심했고, 토익과 준비 끝에 고려대 세종캠퍼스로 갔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새로운 선교단체 모임을 개척하는 사역을 하라는 거였어요. 우여곡절 끝에 4명의 학우들과 선교비전을 나누고 예배를 시작했어요. 그리고 저는 결국 시베리아 부랴트로 1년간 학생선교를 다녀왔습니다. 제 가장 좋은 청춘을 **‘나라와 의’**를 위해 먼저 드린 시간이었습니다.
돌아와 보니 또 하나의 퍼즐 조각이 눈앞에 놓였습니다. 고려대 서울캠퍼스 복수전공 공고. 러시아어문학에 지원했고, 면접에서 시베리아 선교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학과장님이 “이런 학생이 다 있나?” 하시며 즉시 합격, 기숙사 등 현실적인 도움까지 약속하셨어요.
그 순간 저는 알았습니다. **큰 테두리(하나님 나라와 의)**를 먼저 세우니, 작은 조각들이 제자리를 찾아 들어온다는 것을.
그 뒤로 하나님은 더 많은 조각들을 채워 넣으셨어요. NGO 사역, 해외 사역과 배움, 영어로 일하고 대화하는 삶, 그리고 지금의 신학 공부까지—제가 계산할 수 없던 길들이 열렸습니다.
여기서 오해하지 마세요. “선교하면 합격” 같은 공식이 아닙니다. 제겐 선교가 순종의 자리였을 뿐, 어떤 분에겐 일상의 작은 성실, 어떤 분에겐 한 번의 거룩한 선택이 될 수 있어요. 원리는 이것 하나입니다.
큰 퍼즐의 테두리—‘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먼저 두라. 그러면 하나님이 각 사람에게 맞는 조각들을 때에 맞게 채워 넣으시는거죠.
이처럼 하나님의 채우심은 정말 신비롭고 놀랍습니다.
만약 제가 예수님이 다시 오신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더라면, 편입을 하지 않았을 거예요, 선교하러 러시아를 가지 않았더라면 고려대학교 서울 캠퍼스에서 공부하지 못했을 겁니다.
또 제가 고대를 가지 않았더라면, NGO 에서 일하는 일이 없었을 것이고, NGO를 통해 아프리카에 가지 않았더라면, 미국에서 신학 공부를 하겠다는 생각은 꿈도 꾸지 못했을 거예요.
사랑하는 여러분,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면 모든 것을 더하신다는 그 말씀이 저한테는 이제 당연히 믿길 뿐더러, 아직도 현재 진행형이라는 사실을 저는 의심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제 인생의 중요한 페이지마다 크고 확실한 퍼즐, 즉 하나님 나라와 의를 우선순위로 선택한 제 삶은 더 없이 아름답고 풍요로웠습니다.
저는 이게 하나님이 감춰둔 보물이라고 생각해요. 정말 하나님을 따르는 자들을 위해 숨겨둔! 세상이 절대 알수도 없고 발견할수도 없는 하나님의 비밀 창고요.
근데 이것을 열잖아요? 근심 걱정, 세상의 염려는 이미 사라진지 오래일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물어볼수도 있어요. 목사님! 그래서 벤츠있어요? 자가 있어요? 이렇게 물으실지도 모르겠어요.
아니요 없어요. 그런데 저는 하나님께서 저에게 가장 필요한 것을 주셨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주실것을 믿습니다. 나를 나보다 더 잘 아시는 하나님께서!
저에게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면 벤츠보다 더 좋은것도 주실 것을 믿어요.
아니 이미 주셨어요.
여러분 여자가 불량한 남자친구랑 헤어졌을때 보통 친구들이 뭐라고 위로하나요? 똥차가고 뭐 온다고 하죠? 벤츠 온다고 하죠?
저도 그랬어요.
저는 하나님이 결혼도 시켜 주셨어요.
코로나 시절, 유학가려고 준비하는 중에 한 인기있는 어플을 통해서 교회 친구들과 성경읽기 모임을 시작했어요.
다른 사람들은 그 어플로 돈벌 생각, 놀 생각, 유명해질 생각 할 때 우리는 먼저 복음을 생각했어요.
그리고 거기서 사랑하는 아내를 만났고 지금은 함께 미국에서 사역하면서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그게 누굴까요? 네 이 교회 담임목사님 딸이예요.
3개월 교제하고 상견례하고 미국으로 저 혼자 떠나기 전에 식장까지 다 잡았어요. 그리고 1년동안 장거리연애를 하고 결혼에 골인합니다. 제가 돈이 있었을까요? 수중에 1000만원도 없었어요.
가능한 이야기인가요? 어떻게 가능했을까요?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니까요. 먼저 순종했더니! 큰 퍼즐을 우선순위로 뒀더니! 하나님께서 정말로 필요한 모든 것을 더하시더라는 거예요.
말씀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많이 힘드시죠? 수능이 얼마 안남았고 여러분 마음에 근심과 염려가 가득할 거예요. 수능을 보지 않으시는 분들은 그 나름대로의 걱정이 있을거구요.
솔직히 저는 공부 잘 하는것이, 대학 잘 가서 성공하고 유명해져서 간증하는게 하나님께 영광돌린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저는 그것보다 오히려 착함, 성실함, 이웃사랑이 하나님께 더 영광 돌리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내가 대학에 붙느냐 떨어지느냐가 절대로 내 삶의 운명을 결정하지 않습니다. 대학에 안가고도 우리는 보란듯이 잘 살 수 있어요! 그런사람 찾아보면 엄청 많습니다.
그런데 진짜 승리자는요. 수능 만점자가 아니라. 돈 많이버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계속 붙잡고 계신다는 걸 신뢰하는 자가 승리자예요.
저를 보세요. 수능 망했어요. 그래서 전문대 갔다고 인생이 끝났나요? 아니요! 그 전문대가 나에게 가장 필요했다는 것을 하나님께서는 아셨습니다.
여러분, 부담감을 내려놓으세요. all is well. 다 잘될겁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니까요.
마지막 34절에 “내일 걱정은 내일이 맡아서 할 것이다.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에 겪는 것으로 족하다.” 라고 합니다.
참 위로가 되지 않으세요? 물론 지금은 그 한날의 괴로움이 너무 힘드시겠지만요.
이 말의 의미는 하나님께 우리의 내일을 맡기라는 겁니다. 그리고 오늘 수고했다면 염려를 멈추고 푹 쉬라는 하나님의 명령이예요.
우리는 우리의 힘으로 내일을 통제할 수 없지만, 하나님은 내일 이라는 시간도 주권적으로 다스리기 때문에 가능한 말씀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이 여러분의 삶을 이끌어 가신다는 사실을 신뢰하길 바랍니다.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께서 먼저 그 나라와 의를 구하는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것을 주시는 분이심을
모두 신뢰하는 우리 친구들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