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눈물을 닦아주시는 하나님의 위로 2025 0824 계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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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 위로예배 설교문

제목: 모든 눈물을 닦아주시는 하나님의 위로
본문: 요한계시록 21장 4절
Revelation 21:4 NKRV
4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301장 지금까지 지내온것
(서론)
사랑하는 유족, 박윤영 집사님과 권용현 집사님, 그리고 오늘 이 슬픔의 자리에 함께하신 모든 분들께 하나님의 깊은 위로가 함께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오늘 우리는 88년이라는 긴 세월을 사랑으로 채우고, 이제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우리 곁을 떠나신 고 조영자 어머님을 추모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한평생 어머니라는 이름으로, 아낌없는 사랑과 헌신을 보여주신 어머님과의 이별은 그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는 큰 슬픔과 아픔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그 크신 슬픔 앞에 인간의 언어가 얼마나 무력한지를 깨닫습니다.
하지만 사랑하는 집사님, 우리는 오늘 이 자리에서 세상이 줄 수 없는 하나님의 위로와 소망을 붙들기 원합니다.
(본론 1: 남겨주신 사랑을 기억하며)
88년의 세월은 결코 짧지 않은 시간입니다. 그 시간 동안 어머님께서는 박윤영 집사님과 가족들에게 깊고 넓은 사랑의 뿌리가 되어 주셨습니다. 때로는 엄한 가르침으로, 때로는 따뜻한 눈빛으로, 때로는 정성 가득한 밥상으로 그 사랑을 표현하셨을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그 사랑을 기억하며 하나님께 감사하기 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어머님이라는 귀한 통로를 통해 집사님 가정에 '사랑'이라는 선물을 허락하셨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은 사랑이시라고 말씀합니다. 우리가 어머님을 통해 경험한 그 헌신적인 사랑 안에, 하나님의 일반 은총의 흔적이 담겨 있음을 믿습니다.
이제는 육신의 목소리를 들을 수 없고, 따뜻한 손을 잡을 수 없지만, 어머님께서 남기신 사랑의 기억들은 집사님의 삶 속에 영원히 살아 숨 쉬며, 앞으로의 날들을 살아갈 힘과 용기가 되어줄 것입니다. 그 사랑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합시다.
(본론 2: 우리의 눈물을 닦아주시는 하나님)
하지만 이별의 슬픔은 우리의 마음을 무너뜨리고 눈물을 쏟게 합니다. 그러나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은 요한계시록 말씀은 우리에게 놀라운 약속을 보여줍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실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
이 약속은 먼 미래에 이루어질 막연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바로 오늘, 어머니를 잃은 슬픔에 잠겨 있는 박윤영 집사님의 눈물을, 사랑하는 아내의 아픔을 곁에서 지켜보는 권용현 집사님의 눈물을, 바로 지금 이 순간 주님께서 친히 닦아주고 계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주님은 우리가 겪는 가장 깊은 골짜기,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도 함께하시는 분입니다. 우리의 신음 소리를 들으시고, 우리의 깨어진 마음을 싸매시는 분입니다. 지금 이 예배의 자리에 성령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며, 집사님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계십니다. 슬픔을 참지 마십시오. 아픔을 억누르지 마십시오. 위로의 하나님 앞에 모든 것을 쏟아 놓으십시오. 주님께서 그 모든 눈물을 받아주시고, 하늘의 평강으로 채워주실 것입니다.
(본론 3: 성도에게 주어진 영원한 소망)
세상의 이별은 끝을 의미하지만, 우리 믿는 성도들에게 이별은 영원한 끝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우리에게는 부활이요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신 '천국 소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말씀은 계속해서 증언합니다. 하나님 나라에는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라." 이것이 바로 유가족분들과 그리고 이 자리에 있는 모든 성도들이 장차 들어가게 될 영원한 본향입니다.
우리는 이 땅에서 슬픔과 눈물, 질병과 죽음을 경험하며 살아갑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처음 것들'이며, 언젠가는 다 지나갈 것들입니다. 우리에게는 눈물도, 아픔도, 이별도 없는 영원한 하나님 나라가 약속되어 있습니다. 이 소망이 있기에 우리는 슬픔 속에서도 절망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소망이 있기에 우리는 오늘의 이별 앞에서 "다시 만날 날"을 기대할 수 있는 것입니다.
(결론)
사랑하는 박윤영, 권용현 집사님.
어머님께서 남겨주신 사랑을 가슴 깊이 새기고, 그 사랑에 감사하며 살아가십시다. 무엇보다 지금도 우리 곁에서 눈물을 닦아주시고, 영원한 천국 소망으로 우리를 붙드시는 주님을 바라보십시다.
이 장례의 모든 절차 가운데 하나님의 위로와 평강이 강물처럼 흘러넘치기를, 그래서 이 슬픔이 변하여 훗날 간증이 되고, 소망의 이유가 되기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488장 이 몸의 소망 무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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