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왕 이야기_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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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세 왕 이야기_ 예수님
본문: 요 13:14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었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 주는 것이 옳으니라
서론
우리는 3주간 세명의 왕을 만나고 있습니다.
첫째주에는 사울왕,
지난주에는 다윗왕을 살펴보았고,
오늘은 영원한 왕이신 예수님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우리나라 역사속에는 빛나는 위인분들이 많습니다.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이라는 노래만 떠올려 보아도,
수많은 인물이 이 땅을 위해 헌신하고 업적을 남겼음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위인은 우리나라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전세계적으로도 뛰어난 업적을 세운 위대한 인문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나라를 세우기도 했고,
전쟁에서 승리를 거두어 나라를 지키기도 했습니다.
또 어떤 이는 인류의 삶을 바꾸는 놀라운 발명품을 세상에 내놓기도 했습니다.
성경속에도 믿음의 본을 보인 많은 선배들이 등장합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 노아, 모세, 지난주에 살펴본 다윗 등등
이들은 하나님 앞에 귀하게 쓰임 받으며, 누군가에게 선한 영향력을 주기도 했고,
때로는 위대한 업적을 이루었습니다.
그러나 이들 모두에게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아무리 훌륭한 왕이라 하더라도,
아무리 훌륭한 업적을 남겼다고해도,
결국 끝이 있다는 것입니다.
영원할 것 같았던 부와 명예도 시간이 지나면 사라집니다.
영원히 강성할 것 같은 나라조차도
시간이 흐르면 쇠퇴하고, 또 다른 나라에게 자리를 내어주게 됩니다.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여기 계신 선생님들도 지금은 귀하게 학생들을 가르치고 계시지만,
여러분들처럼 학생이었을 시절이 있었을 것이고,
지금도 아름답지만, 더 젊고 빛나던 시간이 분명 있었습니다.
이처럼 이 땅에서 영원한 것은 없습니다.
오늘은 즐겁고 풍성해 보이는 것들도, 언젠가는 끝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붙잡는 분이 계십니다.
그분은 영원하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영원하시다는 것입니다.
사람의 말은 유한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무한하고 영원합니다.
세상의 나라는 흥망성쇠를 반복하지만,
하나님의 나라는 영원하며, 무너지지 않습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의 믿음입니다.
우리는 영원한 왕이신 하나님을 믿고, 그분 안에서 소망을 두는 사람들입니다.
오늘 이 예배를 통해 영원한 왕을 더욱 깊이 만나는 저와 여러분들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본론
우리가 알고 있는 세상의 왕들은 힘과 권력을 자랑하며, 누군가의 섬김을 받는 자리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영원한 왕 예수님은 전혀 다릅니다.
오히려 예수님께서는 섬김의 왕이 되셔서,
스스로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며 섬기셨습니다.
이 놀라운 이야기가 어떻게 하면 와닿을 수 있을지 고민하다가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혹시 친구들에게 이런 질문들어보셨거나 해본적 있나요?
“엄마 만약에 내가 바퀴벌레로 변한다면 어떻게 할꺼야?”
어떤 부모님은 바퀴벌레로 변했어도 내 자식이니까, 끝까지 사랑하겠다고 말하는 부모님들도 계실것이고,
어떤 부모님은 바퀴벌레니 잡아서 변기통에 넣겠다는 부모님도 계실 수 있어요.
어제 저도 저희 어머니에게 여쭤봤어요.
그랬더니, 데리고 사신다고 하시더라고요. 살짝 눈물날뻔 했어요.
그렇다면 여러분들에게 질문해볼게요.
제가 만약에 바퀴벌레로 변한다면 여러분은 저를 어떻게 하실 것인가요?
감사합니다. 못들은거로 할게요.
한번 더 물어볼게요.
저 말고,
만약에 여러분들이 정말 아끼고 사랑하는 누군가가 바퀴벌레도 변했어요.
그렇다면 그 바퀴벌레의 발을 정성스럽게 닦아줄 수 있나요?
저는 못하겠더라고요.
저는 못합니다.
그런데 여러분, 영원하신 왕 예수님께서 온갖 더러움과 죄악이 가득한 이 땅에 오신 사건은
우리가 깜깜하고 더러운 하수구 밑에 들어가 바퀴벌레들과 친구가 되는 것보다 더 이해할 수 없는 사건입니다.
오해하시면 안돼요. 우리가 바퀴벌레라는 것이 아니라,
시공간을 만드신 하나님께서,
시공간 위에 계시는 하나님께서
답답하고 좁아터진 시공간 안으로 들어오는 것은
우리가 하수구 밑에 들어가는 것보다 더 이해할 수 없는 사건이죠.
더 나아가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발을 닦아 주신 사건은
우리가 하수구 밑에서 바퀴벌레의 발을 닦아주는 것보다 더 말도 안되는 사건이라는 것입니다.
즉, 예수님께서 이땅에 오셔서 제자들의 발을 닦아주신 사건은,
우리의 상식으로는 이해할 수도 따라갈 수도 없는 놀라운 사건입니다.
그래서 빌립보서 2:6-7은 이렇게 말합니다.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여기 나오는 자기를 비워라는 말의 원어로 “케노시스”라는 단어인데, 이런 뜻이 담겨있어요.
예수님이 받으셔야하는 특권과 영광을 스스로 내려놓으신거에요.
온우주을 만드신 분이 자신을 복종시켜 지구라는 행성을 찾아, 이땅에 내려오셔서
제자들을 발과 우리의 발을 닦아주심으로 깨끗하게하시고,
하나님 나라의 자녀로서 가족으로서 우리를 불러주셨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 은혜를 받은 자녀들입니다.
하나님의 한량없는 은혜를 누리는 자녀들입니다.
그렇다면 넘치게 부어주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와 섬김을 받은 우리가,
누군가에게 조금 더 양보하고,
누군가를 조금 더 사랑하고,
누군가를 조금 더 높여주는 것이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더 큰 은혜와 사랑을 입었기 때문입니다.
바라기는 저와 여러분이 영원한 왕이자 섬김의 왕이신 예수님의 사랑과 은혜를 입은자로서 살아가기를 축복합니다.
결론
그래서 오늘 섬김의 왕 예수님의 자녀로서
섬기는 시간을 갖을 것입니다.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었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 주는 것이 옳으니라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발을 닦아주셨던 것을 본받아
우리도 누군가를 섬기는 시간 되기를 소망합니다.
섬김의 있어서 중요한 것
“케노시스” 스스로 자신을 비워 종의 모습으로 우리를 사랑하신 예수님의 은혜를 힘입어
나도 누군가를 섬길 수 있다는 용기와 믿음을 가지고
기쁨으로 섬기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기도제목
하나님, 오늘 말씀을 통하여 예수님은 영원한 왕이시며 섬김의 왕이시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저도 영원한 예수님을 바라보며 섬김의 기쁨을 배울 수 있도록 저에게 믿음과 용기를 허락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