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랴 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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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새로운 측량
제목: 새로운 측량
본문: 스가랴 2장 1-13절
본문: 스가랴 2장 1-13절
찬송: 301장 지금까지 지내온 것
찬송: 301장 지금까지 지내온 것
오늘은 스가랴 2장 말씀을 가지고 '새로운 측량'이란 제목으로 함께 말씀을 묵상하려 한다.
스가랴서는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어진 회복의 환상이다. 오늘 본문은 선지자가 본 네 번째 환상으로, 측량줄을 잡은 사람의 모습을 통해 하나님의 새로운 계획을 보여준다. 이는 절망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주어진 소망의 메시지이다.
1-5절은 하나님의 새로운 계획과 보호를 말한다.
"내가 또 눈을 들어 본즉 한 사람이 측량줄을 그의 손에 잡았기로"(1절)라고 했다. 여기서 측량줄은 단순한 도구가 아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을 새롭게 건설하시려는 구체적인 계획을 의미한다.
그런데 천사가 전하는 메시지는 놀랍다. "예루살렘은 그 가운데 사람과 가축이 많으므로 성곽 없는 성읍이 될 것이라"(4절)고 했다. 이는 예루살렘이 너무나 확장되어 기존의 성벽으로는 담을 수 없을 정도로 번성할 것을 의미한다.
더욱 놀라운 것은 5절의 약속이다. "내가 불로 둘러싼 성곽이 되며 그 가운데에서 영광이 되리라"(5절). 하나님께서 직접 성벽이 되시고, 그 가운데 임재하시겠다는 약속이다. 우리에게도 하나님의 새로운 측량이 필요하다. 과거의 한계를 뛰어넘어 하나님이 계획하신 새로운 영역으로 나아가야 한다.
6-9절은 하나님의 특별한 보호와 사랑을 말한다.
"너희를 범하는 자는 그의 눈동자를 범하는 것이라"(8절)고 하셨다. 눈동자는 인체에서 가장 민감하고 소중한 부분이다.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눈동자같이 보호하신다는 것은 그 사랑의 깊이와 보호의 확실함을 보여준다.
그리고 "내가 손을 그들 위에 움직인즉 그들이 자기를 섬기던 자들에게 노략거리가 되리라"(9절)고 하셨다. 하나님의 백성을 괴롭히는 자들에 대한 확실한 심판을 약속하신 것이다. 이는 단순한 복수가 아니라 정의의 실현이며, 하나님 백성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의 증거이다.
우리가 어려움을 당할 때, 하나님께서는 무관심하지 않으시다. 우리의 아픔을 당신의 아픔으로 여기시고, 우리를 향한 공격을 당신에 대한 공격으로 여기신다. 오늘 아침, 하나님의 보호하심 안에서 하루를 시작하는 우리가 되자.
10-13절은 궁극적인 회복과 확장된 구원을 말한다.
"시온의 딸아 노래하고 기뻐하라 이는 내가 와서 네 가운데에 머물 것임이라"(10절)고 하셨다. 이는 단순한 위로가 아니라 하나님의 임재에 대한 확약이다.
더욱 놀라운 것은 11절의 약속이다. "그 날에 많은 나라가 여호와께 속하여 내 백성이 될 것이요"라고 하셨다. 구원이 이스라엘을 넘어 모든 열방으로 확장될 것을 보여준다. 이는 신약시대 교회를 통해 성취된 보편적 구원의 예언이다.
"모든 육체가 여호와 앞에서 잠잠할 것은 여호와께서 그의 거룩한 처소에서 일어나심이니라"(13절). 하나님께서 행동하실 때가 되었다는 선언이다. 그 앞에서 모든 대적들이 잠잠해질 것이며, 하나님의 백성은 기쁨과 승리를 누릴 것이다.
오늘 본문을 보게 되면 특별히 10-13절은 우리의 구원은 개인적인 것을 넘어 공동체적이며, 민족적인 것을 넘어 세계적임을 말씀한다. 하나님의 나라는 모든 민족과 언어를 초월하여 확장되고 있다. 로마서 1:16-17 말씀처럼 복음은 차별이 없다.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새로운 측량을 발견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삶을 새롭게 측량하시고, 눈동자같이 보호하시며, 열방과 함께하는 기쁨으로 인도하신다.
과거의 실패와 좌절에 머물지 말고 하나님이 측량하신 새로운 영역으로 나아가자.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신뢰하며 담대히 전진하자. 그리고 우리만의 축복이 아닌 모든 사람과 나누는 기쁨을 누리자.
하나님의 새로운 측량을 받아들이고, 그 보호하심을 신뢰하며, 확장된 구원의 기쁨을 누리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참 좋으신 아버지 하나님,
오늘 아침 스가랴 선지자를 통해 주신 소망의 말씀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새롭게 측량하시고, 눈동자같이 보호해 주심을 믿습니다.
과거의 한계에 머물지 않고 하나님이 예비하신 새로운 영역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보호하심 안에서 담대히 걸어갈 수 있게 하시고, 우리를 통해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전해지는 통로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이곳에 모인 모든 성도들의 삶을 축복하여 주시고, 건강을 지켜 주옵소서. 각자의 기도 제목들을 아시는 주님께서 선하신 뜻 가운데 응답해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