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지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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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야고보서 1:12–16 NKRV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나니 이는 시련을 견디어 낸 자가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이기 때문이라 사람이 시험을 받을 때에 내가 하나님께 시험을 받는다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악에게 시험을 받지도 아니하시고 친히 아무도 시험하지 아니하시느니라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속지 말라
오늘도 야고보서 말씀 가운데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함께 나누기 원합니다.
야고보서 말씀…오늘로 벌써 다섯 번째 시간입니다.
오늘 말씀의 주제는 시험인데요..
시험하면… 생각나는 게 있으시죠?
앞서…야고보가 시험에 대해 이미 가르쳐 준 것이 있었습니다.
우리 인생에 시험이 오는 이유를 가르쳐 줬었죠?
기억나십니까?
우리에게 시험이 오는 이유는 하나님이 우리의 믿음을 시험하기 위한 것이었죠.
그리고, 그 시험의 목적은 우리가 온전함에 이르기 위한 것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온전함에 이르기 위해서는, 우리에게 반드시 거쳐야하는 과정이 있었죠?
인내의 시간입니다.
다…기억나시죠?
이것이 야고보가 시험에 대해 가르쳐 준 첫 번째 가르침이었습니다.
자…오늘, 야고보는 시험에 대한 주제로 다시 돌아와서요.
시험에 대한 두 번째 가르침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야고보는 두 번째 가르침에서 시험을 크게 두 가지 관점에서 이야기 하는데요.
하나는 복이라는 관점이고.
또 하나는 유혹이라는 관점입니다.
복과 유혹, 이 두 가지 관점에서 시험에 대해 야고보가 무엇을 말하는지 함께 살펴 보겠습니다.
먼저, 복이라는 관점에서 말하는 야고보의 가르침을 보겠습니다.
본문….12절 말씀을 볼까요?
야고보서 1:12–18 NKRV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나니 이는 시련을 견디어 낸 자가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이기 때문이라
여러분, 우리는 시험과 고난을 통과할 때, 우리의 믿음이 업그레드 되고, 마침내 우리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온전한 모습까지 이르게 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이 시험과 고난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반드시 거쳐야 하는 시간이 있는데요,
그것이 바로 인내의 시간임을 배웠습니다.
야고보는 오늘….시험에 대한 이야기를 다시 시작하면서요, 이 인내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있죠.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다…. 시험을 인내하면 복이 있다는 말입니다.
여러분, 이 말을 다르게 표현하면, 이런 말이 되죠.
시험은…….참는 자, 인내하는 자에게 복이 된다.
지금, 야고보는 시험이 복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여러분, …. 여러분도 경험으로 아시지 않습니까?
시험이 복이된다고 생각해 보신 적이 있나요?
아무리, 고난과 시험이 내 믿음을 자라게 하고, 나를 온전하게 바꿔간다고 할지라도,
시험당하는 것이 복이 될 수 있습니까?
솔직히 아니지 않나요?
여러분, 우리의 기도만 봐도 시험이 복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복 받기를 바라면서, 구하는 기도를 한 번 보십시오.
물질의 복, 건강의 복, 형통의 복, 성공의 복은 구하지만….시험 받는 복을 구하지는 않거든요.
시험이 복이 될 수 있다면….우리가 시험 받는 복도 구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네.…우리는 솔직히, 시험을 복으로 받아들이기를 꺼려합니다.
하지만….!! 야고보는요… 시험이 복이 될 수 있다고 단언합니다.
단지…. 하나의 조건만 충족될 수 있다면 말이죠.
어떤 조건이요?
인내라는 조건이요….
인내….
여러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우리가 인내가 중요하다는 거 모르는게 아니거든요.
문제는… 그 인내가…우리에게 결코 쉬운 게 아니라는 거죠.
우리가 예수님처럼, 아브라함처럼 인내해야 한다는 거 다 배웠습니다.
그런데…여러분, 그런 생각도 들지 않습니까?
인내도….예수님 정도 되니까 하는 거지……아브라함 정도 되니까 인내하는 거지…
네….인내는 예수님 정도 되야, 아브라함 정도 되야 할만 해 보입니다.
하지만, 예수님 정도 되야, 아브라함 정도 되야만 인내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인내는 누구에게나 힘들지만, 또 누구든지 해 낼수 있는 것이 인냅니다.
그 이유는….
오늘 말씀 속에 나와 있습니다. 12절 말씀을 다시 한번 보겠습니다.
야고보서 1:12–18 NKRV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나니 이는 시련을 견디어 낸 자가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이기 때문이라
여러분, 야고보는…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것이 있다고 말합니다.
여기서….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이라고 말하는 이들이 누굽니까?
누구요? 누구를 가리킵니까?
누구를 가리켜 주님이 자기를 사랑한다고 말하는 거죠?
시험을 참는 자들입니다. 인내하는 자들입니다.
다시 말해서…..시험을 참고 인내하는 것이 주님을 사랑하는 것이랍니다.
여러분, 인내는 힘들지만…. 우리가 주님을 사랑한다면 인내할 수 있다는 겁니다.
여러분, 주님을 사랑하십니까?
사랑하시죠?
우리는 주님을 사랑하는 만큼 인내할 수 있습니다.
왜 그런가요?
그것이 사랑의 속성이거든요.
고린도전서 13장에서, 바울이 말하는 사랑의 속성… 그 첫 번째가 무엇입니까?
사랑은 오래참고….
사랑하면….오래참습니다.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기에 그 자식이 부모의 마음을 아프게 해도 오래참고 기다리잖아요?
여러분, 주님을 정말 사랑하는 사람은요…
아주 극심한 고통도 참아냅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이 바로 그렇지 않습니까?
주님을 사랑해서.. 박해에도 굴하지 않고, 순교하기까지 참아냅니다.
우리는 주님을 바라볼 때, 인내할 수 있는 거죠.
또 하나… 우리가 인내할 수 있는 이유가 또 하나! 있습니다.
13절에서...주님을 사랑하는 자들, 인내하는 자들에게 주님이 무엇을 약속하셨습니까?
생명의 면류관을 약속하셨습니다.
여러분, 성경에는.. 생명의 면류관이라는 말이 딱 두 번만 나옵니다.
하나는 오늘 야고보서 말씀에 나온 바로 이 말씀이고요. 또 하나는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말씀입니다.
요한계시록 2:10 NKRV
너는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라 볼지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에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 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관을 네게 주리라
요한계시록에서는 생명의 관을 누구에게 주는 겁니까?
옥에 던져져 시험을 받고 환난을 받을 때, 죽도록 충성하는 자에게 줍니다.
무슨 말입니까?
시험을 받을 때, 죽도록 충성한다는 말은……그 시험을 끝까지 참고 인내한다는 말이죠.
그렇습니다. 야고보도 요한도 지금 동일한 말을 하고 있는 겁니다.
시험을 참는 자, 견디는 자, 인내하는 자에게 생명의 면류관이 주어진다는 것이죠.
여러분….생명의 면류관 받으실 겁니까?
안 받으셔도 됩니까?
받으실 거죠? 생명의 면류관…
우리에게 가장 영광스럽고 가장 복된 생명의 면류관….우리가 반드시 받아야죠.
그런데, 생명의 면류관은 누구에게 준다고요?
시험을 참고 견뎌낸 자들에겝니다.
그렇다면….여러분, 인내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마치, 마라톤 선수가 승리의 월계관을 쓰기 위해 그 힘든 경주를 끝까지 완주해 내듯이,
우리도 생명의 면류관을 얻기 위해, 우리에게 오는 시험들을 끝까지 견뎌낼 수 있지 않겠습니까?
시험이 아무리 힘들고 어렵다지만, 생명의 면류관이 기다리는데…. 인내해야죠.
여러분….시험을 인내하십시오. 생명의 면류관을 바라보면 인내할 수 있습니다.
결국, 우리에게 시험받는 것이 복이 될 수 있는 것은 바로 이것 때문이죠.
우리에게 주어질 생명의 면류관을 바라보고, 끝까지 인내할 때, 그 시험은 우리에게 복이 됩니다.
그런데….여러분, 우리가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할 사항이 하나 있습니다.
이 복이 미래적인 복이라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마라톤 선수가 승리의 관을 먼저 받고 경주를 시작합니까?
아니죠?
승리의 관은 경주가 끝날 때, 받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에게 주어질 생명의 면류관도 우리의 시험들이 다 끝나야만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믿음의 경주를 다 끝내고, 바울의 고백처럼 나의 달려갈 길을 다 가고 난 후에, 우리가 영광의 주님 앞에 서는 그 날에 받는 것이 생명의 면류관입니다.
이 말은 결국, 이 복은 이 땅에서는 받아 누릴 수 없는 복이라는 말이죠.
현재의 복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말인데요…
믿음의 사람들이라고 해서 시험을 다 통과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 중에는 시험을 통과하지 못하고 넘어지는 자들이 생깁니다.
시험을 참아내지 못하고, 인내하지 못해서 실패하는 자들이 있다는 겁니다.
왜요?
그들이 세상 속에서 살아보니까, 세상 사람들은 지금 당장 복을 누리며 사는 것이 보이거든요.
세상 사람들은 이런 힘든 시험이 없이도, 굳이 인내하지 않아도, 그럴듯한 복을 받으며 살고 있거든요.
그래서, 미래로 향해야 할 그들의 시선이 자꾸만 현실을 바라보게 되고요.
위로 향해야 할 그들의 시선이 자꾸만, 이 땅을 바라보게 됩니다.
그러면서…그들 마음에는 두 마음이 생겨나게 되죠.
한 편으로는 하늘의 복을 소망하면서,
또 한 편으로는 세상에서의 복들도 누리고 싶은 두 마음…….
결국, 그런 두 마음은 시험에서의 실패를 불러오게 되죠.
그래…. 이것도 한 번 누려보자…. 하늘의 복은 나중에 받을 거고…
지금은 일단 이거 한 번 누려보자….
그리고는 시험을 끝까지 견뎌내질 못하는 거죠.
13절 말씀을 함께 읽겠습니다.
야고보서 1:13–16 NKRV
사람이 시험을 받을 때에 내가 하나님께 시험을 받는다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악에게 시험을 받지도 아니하시고 친히 아무도 시험하지 아니하시느니라
여러분, 인간이 실패할 때 하는 버릇이 있죠.
어떤 버릇인지 아십니까?
다른 사람에게 책임을 전가하려 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최초의 시험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선악과 시험입니다.
하나님은 에덴 동산을 만드시고, 인간을 그 곳에 살게 하셨죠.
그리고는 인간에게 에덴 동산에 있는 모든 것을 마음대로 누리도록 하셨습니다.
한 가지만 빼고요..
뭡니까? 선악괍니다.
인간에게 딱 한 가지, 선악과는 에덴 동산에서 금지된 열매였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최초의 시험이었죠.
여러분, 잘 아시다시피 아담과 하와는 이 시험에 실패했죠. 금지된 열매를 먹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이 시험에 실패한 아담과 하와에게 찾아오셨을 때, 그들이 보인 반응이 어땠습니까?
아담은 하와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하와는 뱀에게 책임을 전가합니다.
네….인간이 실패할 때….하는 버릇…
책임을 전가하는 버릇이죠. 남의 탓을 하는 버릇입니다.
이 버릇은 이미 아담과 하와 때부터 시작된 버릇이죠.
그런데요… 아담이 책임을 전가할 때, 했던 말을 보면요…
창세기 3:12 NKRV
아담이 이르되 하나님이 주셔서 나와 함께 있게 하신 여자 그가 그 나무 열매를 내게 주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이 말을 자세히 보면…. 아담이 하와에게 책임을 돌리는 듯 하지만,
아담은 또 다른 이에게도 책임을 돌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셔서 나와 함께 있게 하신 여자….
여자가 잘못한 건데요….., 그런데……그 여자 하나님이 주신 여자잖아요…
네….하나님에게도 책임이 있다는 말이죠.
여러분, 이것이 인간에게 있는 무서운 버릇이죠.
인간은 실패할 때, 책임을 다른 사람에게만 돌리는 데서 그치지 않습니다.
하나님에까지 그 책임을 돌린다는 것이죠.
오늘 본문 말씀, 13절이 바로 그걸 이야기 하는 겁니다.
사람이 시험을 받고 그 시험을 이겨내지 못하고 실패할 때, 그 책임이 하나님 때문이라는 겁니다.
그런데… 야고보는 그 책임을 하나님께 돌리지 말라고 합니다.
너희가 시험에 실패하는 것은 유혹 때문이지, 하나님 때문이 아니라는 겁니다.
네… 시험의 두 번째 관점으로 넘어가겠습니다.
두 번째는 유혹이라는 관점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시험을 당할 때요…. 그 시험에는 두 가지 종류의 시험이 있습니다.
하나는 외부로부터 오는 시련의 시험이고요. 또 하나는 내부로부터 오는 유혹의 시험입니다.
외부로부터 오는 시련은 지금까지….야고보가 말한 시험을 말하는 겁니다.
우리의 믿음을 업그레이드 시키고, 우리를 온전하게 하고, 생명의 면류관까지 받는 복된 시험이죠.
그러나, 내부로부터 오는 유혹은 다른 종류의 시험인 거죠.
목적 자체가 다른 시험입니다.
외부의 시련은 우리를 온전하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선한 목적이 있지만,
유혹은 우리를 망하게 하려는 사탄의 악한 목적이 있습니다.
여러분, 주님이 가르쳐주신 기도에도 나오죠.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이 시험은 두 종류의 시험중에 어떤 시험이겠습니까?
이 시험이 야고보가 말하는 복된 시험이라면….이렇게 기도하지는 않겠죠….
이 시험은 유혹이죠.
다시 말해, 이것은 유혹에 빠지지 않게 기도하는 겁니다.
13절 말씀을 다시 보겠습니다.
야고보서 1:13 NKRV
사람이 시험을 받을 때에 내가 하나님께 시험을 받는다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악에게 시험을 받지도 아니하시고 친히 아무도 시험하지 아니하시느니라
여러분, 믿음의 사람도 시험에 실패하는 이유가 뭐라고 했죠?
두 마음을 품기 때문이었죠.
한 편으로는 하늘의 보이지 않는 상급과 복을 바라보고 소망하며 살지만,
또 한 편으로는 이 땅에 보이는 복들도 누리고자 하는 마음 때문이라고요.
이 두 마음을 품다보니, 시험을 끝까지 견뎌내지 못하는 겁니다.
생명의 면류관을 바라보다가도….지금 당장 누릴 수 있는 세상의 복들에 마음을 빼앗기고 마는 겁니다.
지금 당장 시험 없이 살고 싶은 마음에 지고 마는 겁니다.
바로 이렇게 세상에 마음을 빼앗기고, 마음에서 지는 것이 유혹에 빠지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그렇게 유혹에 빠져 실패하고는
남탓을 합니다. 다른 것에 책임을 돌립니다.
시험이 너무 힘들다고, 이것 때문에 시험을 못 견디겠다고…
그리고는 하나님 탓을 하죠. 하나님을 원망하죠.
야고보는 이에 대해 분명히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책임을 돌리지 말지니…하나님은 악에게 유혹을 받지도 아니하시고 친히 아무도 유혹하지 아니 하신다….
그러면서….야고보는 그 다음 절에서 유혹의 실체를 가르쳐 주고 있죠.
우리가 시험에 실패하는 원인을 밝혀주고 있습니다.
야고보서 1:14–16 NKRV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속지 말라
여러분, 너무나 잘 아시는 말씀이죠? 다 외우고 계신 말씀이죠?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네….이것이 바로 유혹의 실쳅니다.
우리가 시험에 실패하는 원인입니다.
유혹은 우리의 내면에서부터 오고요.
우리의 내면에 있는 욕심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우리 자신에게서 시작되는 욕심이 우리를 넘어뜨리고 실패하게 하는데…
우리는 그것을 어리석게도 하나님의 책임으로 돌리려 합니다.
여러분, 우리에게 왜 두 마음이 생깁니까?
하늘의 상급, 하늘의 복, 그 영원하고 고귀한 가치만 붙잡지 않고,
왜 이 땅의 썩어 없어질 복들까지 붙잡습니까?
바로 욕심 때문이죠.
두 가지 모두 붙잡고 싶은 겁니다.
기왕이면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싶은 겁니다.
욕심은 결코 한 가지에 만족하는 법이 없죠.
사실…한 가지에 만족하는 것은 욕심이 아닙니다.
한 가지에 만족하는 것은 욕심이 아니라 충성이고 신실함이죠.
욕심은 한 가지에 만족하지 못합니다.
한 가지를 얻으면, 또 다른 한 가지를 얻고 싶어 합니다.
마태복음 6:24 NKRV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예수님은 우리가 두 마음을 품을 수 없음을 분명하게 말씀하고 계시죠.
예수님은 여기서 하나님과 재물을 예로 드시는데요….사실..하나님과 재물이 우리 안에 있는 두 마음의 실체 아닙니까?
우리는 하나님과 재물을 둘 다 붙잡고 싶어 하죠…., 하지만 그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둘 다 붙잡다 보면, 어느 순간 둘 중에 하나는 뒤로 밀려 나게 되고요….. 우리의 본성상 재물 때문에 하나님이 밀려나게 될 것이라는 겁니다.
그러므로…여러분..두 마음을 품는 다는 것은 하나님을 온전히 선택하지 않겠다는 마음인 거죠.
우리 안에 두 마음이 있다는 것은….. 언제든 하나님을 포기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성도들에게 이렇게 명령합니다.
골로새서 3:1–2 NKRV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의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라
여러분, 욕심은 땅의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아니, 욕심은 위의 것도 생각하고 땅의 것도 생각하게 합니다.
야고보는 이 욕심이 얼마나 위험한지…. 욕심의 속성을 잉태에 비유합니다.
여러분, 욕심을 잉태한다는 말이 무슨 말이겠습니까….그 욕심이 우리 안에서 자라게 한다는 거죠. 정성껏 영양분을 공급해 준다는 거죠.
몇 개월이나….뱃속에 품고 먹이면서 돌보는 겁니다.
이것이 욕심의 무서운 속성이죠.
우리가 세상의 것들을 한 번 맛보게 되면요.
우리 마음에 어느새 욕심이 들어와서는 뱃속에서 태아가 자라듯, 아무도 모르게 우리 안에 숨어서 자라게 됩니다.
한번 맛본 것을 한 번만 더…한 번만 더 하면서….
우리 안에서 욕심을 점점 키워나가는 거죠.
그리고는 어떻게 됩니까? 출산을 하죠.
무엇을 출산합니까?
죄를 출산합니다.
그리고는 또 그 죄를 어떻게 하는 겁니까?
잘 먹이는 거죠. 잘 자라게 돌보는 거죠.
죄도 한 번 맛을 들이니까….달콤하거든요.
여러분… 이게 얼마나 무서운 일입니까?
우리는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욕심을 이렇게 잉태하고요. 그것이 내 안에서 점점 자라도록 하고…급기야는 죄를 낳게 합니다.
그리고, 거기에서 멈추지 않고, 그 죄를 또 키워냅니다.
점점 더 큰 죄로 ….더 큰 죄로…..더더 큰 죄로
그래서, 그렇게 커진 죄로 인해…. 결국 마지막 종착역은 사망이 되고 말죠.
여러분, 이것이 유혹의 무서운 결말입니다.
시험에 실패하고 유혹에 빠진 자의 결말입니다.
여러분, 시험을 견뎌내고 통과한 자의 결말과 얼마나 다른 결말입니까?
시험을 견뎌내고 통과하면 생명의 면류관을 얻지만, 시험에 실패하고 유혹에 빠지면 사망에 이릅니다.
그러므로…야고보가 마지막으로 뭐라고 합니까?
속지 말라고 합니다.
사랑하는 형제들, 곧 믿음의 길을 가는 자들, 주님을 따르는 성도들이여…
욕심에서 시작된 유혹의 결말을 보고,
제발 속지 말라는 겁니다.
세상의 유혹에 속지 말고, 시험을 끝까지 견디고 이겨내라는 말입니다.
이제, 말씀을 정리하겠습니다.
여러분, 야고보의 마지막 권면이 우리 귓가에서 계속해서 메아리치기를 소망합니다.
“속지말라”는 이 야고보의 마지막 외침이요.
왜냐하면,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 우리는 얼마나 속을 일이 많은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무엇 속습니까?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 계획, 의도…..나아가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꿈에 대해 속습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꿈이 뭐죠?
우리가 온전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믿음의 사람으로 온전해 지는 것…
그래서, 온전한 모습으로 하나님 앞에 서고, 생명의 면류관을 받는 것..
그것이 하나님의 꿈입니다.
그런데, 우리 마음 속의 욕심이…세상의 유혹이 우리를 속여서
그런 하나님의 꿈을 망각하게 하지요.
또, 욕심이 우리를 속여서..
두 마음을 품게 합니다.
야고보의 권면은 오늘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주어진 권면인 줄 믿습니다.
야고보는 우리가 시험을 당할 때 그것이 복이 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시험을 참고 견뎌내면, 생명의 면류관이라는 엄청난 복이 기다리기 때문입니다.
그런데…여러분..이 복은 세상의 관점에서는 도저히 말이 안되는 복입니다.
세상에서의 복은 눈에 보이는 복이거든요.
또 지금 당장 누리는 복입니다.
시험이나 인내와 같은 어려운 과정이 없어도 되는 복입니다.
그러나, 주님이 주시는 복은 눈에 보이지도 않고…또 지금 당장 누릴 수도 없는 복입니다.
먼 훗날에 주어지는 복이죠.
게다가 시험도 받아야 하고, 인내도 필요한 복입니다.
여러분….. 아무리 믿음이 좋은 사람이라도 한 번쯤 갈등하지 않겠습니까?
하늘의 복만 바라보다가도….. 이 땅의 것들에 마음이 혹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결국…자기도 모르게 욕심에 이끌려 두 마음에 타협하게 되죠.
두 가지 복을 모두 누리려 합니다.
그러나, 여러분…오늘 말씀에서 야고보는 이런 우리의 마음을 잘 알고 분명하게 경고합니다.
‘사랑하는 형제여 속지 말라’
여러분, 두 마음을 품고자 하는 유혹에 속지 마십시오.
하늘의 복도 붙잡고 세상의 복도 붙잡으려는 마음의 욕심에 이끌리지 마십시오.
바울도 예수님도 동일하게 말씀하십니다.
두 주인을 섬기지 말라!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라!
여러분, 하나님을 향한 한 마음을 품고 유혹을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마라톤 선수들이 경주를 할 때, 바라보는 것은 오직 한 가지 아닙니까?.
경주에서 승리하고 받을 승리의 관이죠.
저와 여러분도 믿음의 경주에서 한 가지만 바라보길 소망합니다.
이 모든 시험을 견뎌내고 받게 될 생명의 면류관입니다.
이 땅의 썩어지고 없어질 것들에 마음을 빼앗기고 흔들리지 마십시오.
영원히 없어지지 않고 빛나는 면류관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 날을 기대하시기 바랍니다.
면류관을 받는 그날….여기 계신 분들 한 분도 빠짐없이, 함께 서로를 축하해주는 그날을 기대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관점과 주님의 관점의 차이
주님은 시험을 복으로 주시는데, 우리는 그것을 유혹으로 받으려 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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