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907 청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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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mans 3:9–24 NKRV
9 그러면 어떠하냐 우리는 나으냐 결코 아니라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죄 아래에 있다고 우리가 이미 선언하였느니라 10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11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12 다 치우쳐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13 그들의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요 그 혀로는 속임을 일삼으며 그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고 14 그 입에는 저주와 악독이 가득하고 15 그 발은 피 흘리는 데 빠른지라 16 파멸과 고생이 그 길에 있어 17 평강의 길을 알지 못하였고 18 그들의 눈 앞에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느니라 함과 같으니라 19 우리가 알거니와 무릇 율법이 말하는 바는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에게 말하는 것이니 이는 모든 입을 막고 온 세상으로 하나님의 심판 아래에 있게 하려 함이라 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21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22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24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로마서는 로마에 있는 한 교회가 아니라 로마에 있는 여러교회에 쓴 편지가 로마서이다.
로마서 16장을 보면 바울이 소개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16장 1-16절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로마교회의 성도들이다. 그리고 여기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각교회를 대표하는 사람들의 이름이다. 그런데 당시 이름을 들으면 그 사람이 어디 출신인지 나온다. 그런데 오늘날도 마찬가지다. 다솜, 영숙, 영훈, 지웅 누가봐도 한국사람이다. 그리고 양양, 웨이, 밍 어느 나라인가? 중국이다. 하루카, 미사키 일보니다. 마찬가지로 이름만 들어봐도 어디 출신인지 알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16장을 보면 유대인들도 있고, 로마인들을 포함한 이방인들도 있다. 그리고 노예들도 있다.
이걸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로마교회는 오늘날 인천공항교회 처럼 한 교회를 가르키는게 아니라, 로마에 있는 여러 교회를 이야기 하는 것으로 알 수 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교회안에 여러 출신의 사람들이 있는 것이 아니라, 끼리끼리 모였음을 알 수 있다. 다시말해 유대인은 유대인들끼리, 이방인은 이방인들끼리, 노예는 노예끼리 모였다.
그렇다면 왜 로마교회는 함께 어우려지지 못하고 나뉘었을까?
AD49년 로마의 황제는 클라우디우스 이다. 클라우디우스가 황제일 때 로마 안에서 그리스도 유대인과 그렇지 않은 유대인들의 분쟁이 커져서 로마에서 모든 유대인들을 추방하였다.
하루아침에 유대인들이 로마에서 쫒겨나게 된 것이다. 그것이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데 사도행전 18:2
Acts 18:2 NKRV
2 아굴라라 하는 본도에서 난 유대인 한 사람을 만나니 글라우디오가 모든 유대인을 명하여 로마에서 떠나라 한 고로 그가 그 아내 브리스길라와 함께 이달리야로부터 새로 온지라 바울이 그들에게 가매
이에 문제는 교회였다. 당시 교회안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했던 사람들이 다 유대인이었다. 유대인들이 다 떠나고 예배를 주관하는 사람들이 이방인들이 되었던 것이다.
그렇게 5년후인 AD 54년에 클라우디우스 가 죽고 우리가 잘 아는 네로가 황제가 되었을 때 유대인 추방이 해제가 되어 다시 유대인들이 로마에 들어오게 된다. 그러면서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그동안 유대인들을 대신해 했던 이방인들과 유대인들의 관계가 깨어지게 된것이다.
그리고 지금도 그렇지만 당시 예배에는 항상 함께 식사를 하였는데, 유대인들이 혐오하는 음식들을 이방인들은 아무렇지 않게 먹었다. 그중에 대표적인 것이 돼지고기였다. 그리고 제물로 바쳐진 고기(우상의 제물)이었던 것들을 먹느냐 마느냐로 서로 관계가 깨어졌다.
갈라디아서 2장에 보면 베드로가 안디옥에 있을 때 이방인들과 자유롭게 식사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예루살렘 교회의 유대인 신자들이 도착하자 그들을 드려워해 베드로가 자리를 떠났다. 그리고 다른 유대인 신자들도 베드로를 따라 그 자리를 떠났다.
이런 상황을 마주한다면 여러분들은 어떻겠는가? 이방인 입장에서, 음식을 정성스럽게 차려줬는데 그 음식을 더럽다고 불결하다고 먹지 않는다면 얼마나 기분이 나쁘겠는가?
이러한 모든 것들이 복합적으로 문제가 되어, 이방인 그리스도인과 유대인 그리스도인이 따로 모여 예배를 드리게 된것 이다.
마치, 직장인들과 학생들, 돈이 많은 사람들과 돈이 없는 사람들이 따로 모여 예배를 드리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도 같은 아파트 이지만, 임대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이 자신의 아파트 단지를 지나가지 못하게 하는 경우도 있었지 않은가?
지금 로마 교회가 그런 것이다.
그래서 이 소식을 들은 바울이 이러한 상황속에 있는 각 로마 교회 성도들에게 쓴 편지가 로마서 인것이다. 우리는 이것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로마서를 작은 성경, 복음의 압축본이라고 한다. 그래서 로마서를 보면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 수 있다. 무엇이 죄인지, 성도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잘 나와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그래서 우리는 하나되어야 한다! 이것이 바울이 로마서를 기록한 목적임을 꼭 기억해야 한다.
로마서는 율법을 모르고 성도로써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모르는 하나님의 대한 지식이 전혀 없는 사람들에게 쓴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을 이미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 쓴 편지이다. 그래서 편지를 시작하며 바울은 이렇게 이야기 한다. 로마서 1:7
Romans 1:7 NKRV
7 로마에서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고 성도로 부르심을 받은 모든 자에게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이러한 상황속에 있는 로마 교인들에게 쓴 편지가 로마서라는 것을 기억하길 바란다.
그래서 이 편지가 읽혀질 때를 상상을 해보자. 모든 로마의 성도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어느 한 사람이 이 편지를 읽기 시작하는 것이다. 한 곳에 모였지만 유대인은 유대인끼리, 이방인은 이방인끼리 모였다.
우리나라 초대교회 건물의 구조가 V 자였다. 남자 여자
서로 바울에 대한 기대가 있었을 것이다. 바울이 유대인이기에 유대 그리스도인은 자신들을 옹호 해줄 것이라 생각했을 것이고, 이방인들은 바울이 스스로 자신을 이방인의 사도라 했기 때문에 자신들을 옹호해줄 것이라 생각했었다.
처음에는 바울이 이방인들의 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다. 그것이 1장18-32절까지 이다. 그들의 죄는 하나님을 알면서 그것을 우상으로 바꿨다는 것이다.
그리고 나서 2장을 어떻게 시작하는가? 로마서 2:1
Romans 2:1 NKRV
1 그러므로 남을 판단하는 사람아, 누구를 막론하고 네가 핑계하지 못할 것은 남을 판단하는 것으로 네가 너를 정죄함이니 판단하는 네가 같은 일을 행함이니라
남을 판단하는 사람이 누구인가? 바로 유대인들을 가리키는 것이다. 그러면서 유대인의 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다.
그리고 나서 오늘 본문이다. 오늘 본문이 어떻게 시작되는가?
Romans 3:9 NKRV
9 그러면 어떠하냐 우리는 나으냐 결코 아니라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죄 아래에 있다고 우리가 이미 선언하였느니라
무슨 이야기인가? 모두가 죄인이라는 것이다.
우리는 의인이 될 수 없는 존재라는 것이다. 유대인들에게 있어서 의인이 되는 것은 매우 중요하였다. 우리가 율법으로 의인이 될 수 있는가 없는가? 당시 유대인들은 율법으로 의인이 될 수 있다고 여겼기에 어떻게서든 율법을 지키려고 노력하고 애쓴 사람들이었다. 그래서 그들은 율법을 지켜 의인이 되려고 했던 이들이었다. 그러기에 그들은 율법을 지키지 않는 이방인들을 향해 비난하고 비판하며 그들에게는 구원이 없다고 이야기 한 것이다.
율법을 다 지키면 우리는 의인이 될 수 있다. 다시말해 율법을 다 지키면 우리는 구원을 얻을 수 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우리는 율법을 지킬 수 있는 존재가 아니다. 아무리 의지가 강한 사람이라도 율법을 지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래서 바울이 오늘 본문 20절에
Romans 3:20 NKRV
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율법의 행위로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고 여겨지는 사람이 있을 수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율법을 보며 우리가 의로워 질 수 없는 존재임을 깨닫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은 분명히 이웃을 용서뿐만 아니라 사랑하라고 말씀하신다. 그런데 그것이 그렇게 되는가? 사랑은 커녕 용서도 안되는게 우리들이다. 우리의 힘으로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갈 수 있는 것이 없다. 그것을 알게 하는것이 율법이다. 그러기에 우리는 율법을 어떻게해서든 지키려고 애쓰는 것이 아니라, 그 율법을 보며 나는 정말 능력도 없고 자격도 없고 내 힘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존재임을 깨달아야 한다는 것이다.
박리브가 사모가 하루는 유기성 목사님에게 나는 정말 사랑의 사람이 아닌가봐, 왜이렇게 사랑하기가 힘이든지 모르겠어 했더니 유기성 목사님이 “아니야 당신만큼 사랑하는 사람이 어딨다고 그래? 당신 잘하고 있어” 라고 한 것이 아니라
“그래 당신은 사랑이 없지” 그러는 거다. 처음에는 좌절이 되었다. 그런데 그게 맞는 것 이다. 우리에게 사랑이 없는게 당연하다. 
하루는 “나는 성령충만하지 않다”고 좌절하며 이야기를 했는데 “그것이 성령충만의 바로 전단계이다”라고 말을 하였다.  성령충만을 받기 위해서는 이런 좌절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환자가 병을 고치기 위해서 제일 먼저 해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가? 자신이 병이 들었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고치기 위해 병원을 찾고 의사를 찾는 것이다.
주님으로 인해 충만해지기 위해서는 주님의 충만함이 내게 없다는 자각, 그래서 내 힘으로 도저히 할 수 없다는 좌절이 있어야 한다. 
로히 햇숀(영국의 복음주의 학자) 이렇게 말 했다.
“성령 충만함은 우리의 신실함에 대한 하나님의 보상이 아니고, 우리의 패배에 대한 하나님의 선물이다”
소가 물을 먹으면 우유를 만들고, 독사가 물을 먹으면 독을 만든다. 무엇을 먹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본질이 그렇다는 것 이다. 독사한테 물을 먹이면서 우유를 만들라고 할 수 없는 것이다. 그것은 불가능 한 것이다. 독사가 노력한다고 우유를 만들수 없는 것이다. 독사가 아니어야 하는 것이다. 다시말해 본질이 바뀌어야 하는 것이다. 우리가 의인 될 수 없다. 우리의 힘과 능력으로 우리는 절대 의인이 될 수 없다.
그래서 오늘 본문 21절에 바울은 이렇게 선포한다. 로마서 3:21
Romans 3:21 NKRV
21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여기서 이제는 앞에 번역되지 않은 단어가 있는데 “그러나” 이다. 바울은 21절 이전에 우리가 죄 덩어리라고 말 한다. 우리는 그 무엇도 할 수 없는 존재임을 이야기 한다. 자격이 없다. 그러면서 이렇게 까지 말한다. 의인은 없으니 하나도 없다. 이 편지를 읽고 듣는 유대인과 이방인 그리스도인들이 무슨 생각을 하겠는가? 절망 그 자체이다. 소망이 없어보인다. 그런데 21절에 반전이 일어난다. “그러나” 로마서 3:22-24
Romans 3:22–24 NKRV
22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24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우리가 의로울 수있는 방법이 하나 있는데 그것이 무엇인가?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우리는 의롭다고 인정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예수님이 하신 말씀이 무엇인가? 내 옆에 있으라는 것이다. 내 옆에 붙어 있으라는 것이다. 요한복음 15:5
John 15:5 NKRV
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우리가 붙어있어야 할 곳은 예수님 밖에 없음을 기억해야 한다. 예수님 때문에 우리가 의인이라 인정을 받는 것이다.
우리중에 의인은 아무도 없다. 여러분이 무엇을 해도 의인될수 없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사랑하셔 의인삼아주신 주님을 바라보며 살아가길 바란다. 그럴때 우리의 삶이 변화할 것이다. 우리가 붙잡아야 할 것이 명확해지는 이시간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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