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의 하나님

매일성경  •  Sermon  •  Submitted   •  Presented
0 ratings
· 7 views
Notes
Transcript

Psalm 53:1–3 NKRV
1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 그들은 부패하며 가증한 악을 행함이여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2 하나님이 하늘에서 인생을 굽어살피사 지각이 있는 자와 하나님을 찾는 자가 있는가 보려 하신즉 3 각기 물러가 함께 더러운 자가 되고 선을 행하는 자 없으니 한 사람도 없도다
Psalm 51:17 NKRV
17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하지 아니하시리이다
찬송가: 515장 눈을 들어 하늘 보라
Zephaniah 1:1–13 NKRV
1 아몬의 아들 유다 왕 요시야의 시대에 스바냐에게 임한 여호와의 말씀이라 스바냐는 히스기야의 현손이요 아마랴의 증손이요 그다랴의 손자요 구시의 아들이었더라 2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땅 위에서 모든 것을 진멸하리라 3 내가 사람과 짐승을 진멸하고 공중의 새와 바다의 고기와 거치게 하는 것과 악인들을 아울러 진멸할 것이라 내가 사람을 땅 위에서 멸절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4 내가 유다와 예루살렘의 모든 주민들 위에 손을 펴서 남아 있는 바알을 그 곳에서 멸절하며 그마림이란 이름과 및 그 제사장들을 아울러 멸절하며 5 또 지붕에서 하늘의 뭇 별에게 경배하는 자들과 경배하며 여호와께 맹세하면서 말감을 가리켜 맹세하는 자들과 6 여호와를 배반하고 따르지 아니한 자들과 여호와를 찾지도 아니하며 구하지도 아니한 자들을 멸절하리라 7 주 여호와 앞에서 잠잠할지어다 이는 여호와의 날이 가까웠으므로 여호와께서 희생을 준비하고 그가 청할 자들을 구별하셨음이니라 8 여호와의 희생의 날에 내가 방백들과 왕자들과 이방인의 옷을 입은 자들을 벌할 것이며 9 그 날에 문턱을 뛰어넘어서 포악과 거짓을 자기 주인의 집에 채운 자들을 내가 벌하리라 10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어문에서는 부르짖는 소리가, 제 이 구역에서는 울음 소리가, 작은 산들에서는 무너지는 소리가 일어나리라 11 막데스 주민들아 너희는 슬피 울라 가나안 백성이 다 패망하고 은을 거래하는 자들이 끊어졌음이라 12 그 때에 내가 예루살렘에서 찌꺼기 같이 가라앉아서 마음속에 스스로 이르기를 여호와께서는 복도 내리지 아니하시며 화도 내리지 아니하시리라 하는 자를 등불로 두루 찾아 벌하리니 13 그들의 재물이 노략되며 그들의 집이 황폐할 것이라 그들이 집을 건축하나 거기에 살지 못하며 포도원을 가꾸나 그 포도주를 마시지 못하리라
들어가는 말
스바냐서는 하박국과 학개서 사이에 있는 12개의 소선지서의 9번째 책입니다. 포로기 이전과 이후를 연결하는 약할을 합니다. (포로기 이전을 마무리 하는 선지서)
역사적 배경: 스바냐는 (여호와께서 감추시다) 예레미아와 동시대의 선지자로 요시아왕의 (640-609년)초기에 말씀을 받았다.
54년의 므낫세와 아몬의 통치기로 철저히 우상숭배로 파괴된 유다와 예루살렘의 종교적 도덕적 타락시기에 등장한 선지자 이다.
요시아는 8세에 즉위하여 39세에 죽는다. 31년간 통치하는 시기는 격동의 시기로 초강대국 앗시리아의 쇠락과 바벨론의 부상이라는 리더십 교체의 시기였다.
보통 선지자의 아버지만 ‘누구의 아들’로 표현하는데 스바냐는 4대까지 기술한 것이 특이하다. 아버지 ‘구시’ 가 이방인 느낌이 나서 여호와의 이름이 들어가는 4대조까지 열거하여 정통성을 확보했다는 말도 있다. 예루살렘에서 하나님의 심판과 회복의 말씀(여호와의 날)을 선포한 선지자 이다.
배경으로는 전대왕들로 인해 54년동안 철저히 타락한 종교적 도덕적 타락의 최고조의 시기에 요시아의 종교개혁에 타당한 명분과 힘을 실어주기위해 말씀을 선포한 것으로 파악 된다.
단락구분을 보면 1:1은 표제 (선지자에 대한 소개) / 1:2-6 =온 땅을 향한 하나님의 심판 선언, 우주적 심판,유다를 향한 심판 / 1: 7-13=여호와의 날 7절:스바냐의 선포, 8-13,여호와의 날에 일어날 현상
중심되는 말
3절 진멸의 순서가 창조의 역순이다. (사람-동물-공중의 새-바다의 고기)
4절 :남아 있는 바알 (바알 숭배와 제사에 관여한 모든 잔재를 의미) / 그마림 (우상에게 제사하는 이방신의 제사장)
5절:말감 은 (말캄) 으로 ;왕”과 ‘그들’의 합쳐진 단어이다. 암몬자손의 섬겼던 밀곰이나 몰렉을 뜻한다.
8절:이방인의 옷을 입은 자들= 우상 숭배자들의 화려한 옷과 부를 자랑하는 부유층, 우상숭배자들은 폭력과 거짓을 행하는 데 주저함이 없다.
10절:어문=예루살렘 성전 언덕의 북문으로 어시장이 있어서 어문이다. ‘제 이구역’=므낫세 시대에 새롭게 조성된 성전 남서쪽이다. 예루살렘 관료들이 부당한 이득을 취해 거주한 곳이다. 작은언덕은 예루살렘을 둘러싸고 있는 작은 언덕들이다.
11절:막데스 주민,은을 거래하는 자들 =가나안 주민, 상인들을 통칭한다. 절구와 같이 움푹 들어간 상거래 가 이루어지던 지역을 말한다.
12절: 찌꺼기 같이 가라앉아서= 상거래로 부를 축적한 부유층, 찌꺼기-포도주에서 가라앉은 것으로 최고급 포도주를 말한다. 펀안하게 앉아서 최고급 포도주를 마시며 강팍한 마음을 가진 자들을 말함
스바냐는 ‘여호와의 날’ 곧 심판을 세상에 선포한다. 오늘 이 스바냐 말씀을 통해 세가지를 생각해 보기를 원한다.
첫째는 온 세상에 미치는 하나님의 심판이다. 하나님은 자신의 피조 세계 전체를 심판하겠다는 강력한 선언을 하신다. 인간의 죄악은 단지 개인적인 차원에 그치지 않고 창조 세계 전체에 영향을 미치며,하나님꼐서 세운신 선한 질서를 파괴하는 심각한 결과를 초래한다. 우리는 죄를 종종 개인적 윤리의 문제로만 생각하지만, 인간의 죄는 하나님의 주권을 거스르는 반역적 행위이며, 그 파장은 피조 세계 전체로 확산된다. 스바냐는 이러한 선언을 통해 당시 유다 사회에 깊이 뿌리 내린 우상숭배, 사회적 불의, 영적 무감각을 예리하게 폭로한다. 자기중심적 욕망에 사로잡혀 살아가는 우리는 하나님의 심판 앞에서 서 있다.
둘째는 우리는 과연 무엇을 섬기는가? 유다는 겉으로는 하나님의 언약 백성이라는 정체성을 유지하고 있었지만, 실제로는 바알 숭배에 빠지고, 하늘의 별을 경배하는 혼합주의 신앙을 드러내고 있다. 그들은 마음과 삶의 자리에서 이미 하나님을 떠난 상태였다. 우리는 어떤가? 그들의 실천론적 무신론은 이렇게 말한 다. 습1:12
Zephaniah 1:12 NKRV
12 그 때에 내가 예루살렘에서 찌꺼기 같이 가라앉아서 마음속에 스스로 이르기를 여호와께서는 복도 내리지 아니하시며 화도 내리지 아니하시리라 하는 자를 등불로 두루 찾아 벌하리니
하나님의 역사히심 자체를 부인한다. 역사의 주인공은 (창조 하시고 다스리시며 통치하시는 분)하나님이시다. 신앙이 있다고 하지만, 교회 출석과 최소한의 종교 생활로 신앙 생활을 대신하거나 ,물질주의와 행복을 신으로 섬기는 이들이 교회안에는 없는가? 우리는 말씀으로 스스로를 날마다 점검해야 한다.
셋째는 여호와의 날은 회개를 촉구하는 날이라는 것을 기억하자는 것이다.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라고 반율법주의자들은 말하며 경건하지 않은 행동을 서슴치 않고 범하는 것을 보게 된다. 물론 100% 맞는 말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심판의 하나님이시다. 율법의 일점 일획도 변개하지 않으시고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거룩하신 하나님이시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이 땅에 인간의 몸으로 오셔서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를 대신 속량하실 이유가 없으시다. 하나님은 우리를 거룩하게 하시기 위해서 이땅에 오셨고 우리를 위해 죽으셨으면 자기 백성들을 오늘도 거룩하게 만들어 가신다. 그 사랑의 원인이 거룩하신 심판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선지자는 여호와 앞에서 잠잠하라! 명령한다. 이것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경외와 겸손을 요구하는 명령이다. 여호와는 등불로 두루 찾아 벌하실 것이다. 인간의 교만과 안일함은 결국 심판의 날에 철저히 무너지고, 하나님의 공의 앞에 피할수가 없다. 오늘 우리도 말씀앞에 겸손하게 침묵하고, 깨어 회개하며, 새롭게 회복된 삶을 살아가야 한다.
정리하는 말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선지자 스바냐의 선포의 말씀 가운데 여러분은 어떤 마음이 드십니까? 여호와의 날에 대한 두려움이 밀려 듭니까? 에수 그리스도 십자가 보혈로 나아 가십시오! 보혈의 능력이 여러분에게 담대한 믿음을 회복 시킬 것입니다. 우리는 연약한 육신으로 여전히 이 땅에서 죄를 범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안에 있는 우리를 정죄하고 심판할 그 어떤 것도 이 우주에는 없습니다. 심판하시는 이는 우리 하나님이신데 그분이 우리의 아버지 되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도말 하시고 진노의 심판의 댓가를 속량 (지불 하셨기 떄문입니다.) 로마서 8:1 “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제 우리를 위해 행하신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과 은혜를 맛보아 안 우리는 어떠한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까? 거저 얻은 이 생명으로 마음껏 죄 짓고 살아가야 할까요? 아니면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독생자를 아끼지 않으신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하며 그분의 십자가를 자랑하며 살아가야 할까요? 우리가 죄를 이기는 힘이 무엇입니까? 육의 일을 생각하지 않고 영의 일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로마서 8:5 “5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영의 일은 성령 하나님의 관심사를 생각하는 것입니다. 성령 하나님은 우리에게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알게 하십니다. 그것은 우리가 날마다 십자가 은혜를 생각하고 죄의 종되었던 이전의 옛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자녀됨의 신분으로 변화되었음을 깊이 생각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아 영의 생각을 할때 성령 하나님꼐서 오늘 우리의 삶을 아버지 하나님의 뜻을 따라 인도하실 줄 믿습니다.
Related Media
See more
Related Sermons
See more
Earn an accredited degree from Redemption Seminary with Log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