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와 자비의 길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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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 묵도 하시겠습니다.
사도신경으로 우리의 신앙을 고백합니다.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된 지 사흘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찬송가 270장, 통일찬송가 214장
'변찮는 주님의 사랑과’ 찬양하시겠습니다.
오늘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은
열왕기상 2장 1~12절말씀입니다.
열왕기상 2:1–12 NKRV
1 다윗이 죽을 날이 임박하매 그의 아들 솔로몬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2 내가 이제 세상 모든 사람이 가는 길로 가게 되었노니 너는 힘써 대장부가 되고 3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하여 그 법률과 계명과 율례와 증거를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지키라 그리하면 네가 무엇을 하든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할지라 4 여호와께서 내 일에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만일 네 자손들이 그들의 길을 삼가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진실히 내 앞에서 행하면 이스라엘 왕위에 오를 사람이 네게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신 말씀을 확실히 이루게 하시리라 5 스루야의 아들 요압이 내게 행한 일 곧 이스라엘 군대의 두 사령관 넬의 아들 아브넬과 예델의 아들 아마사에게 행한 일을 네가 알거니와 그가 그들을 죽여 태평 시대에 전쟁의 피를 흘리고 전쟁의 피를 자기의 허리에 띤 띠와 발에 신은 신에 묻혔으니 6 네 지혜대로 행하여 그의 백발이 평안히 스올에 내려가지 못하게 하라 7 마땅히 길르앗 바르실래의 아들들에게 은총을 베풀어 그들이 네 상에서 먹는 자 중에 참여하게 하라 내가 네 형 압살롬의 낯을 피하여 도망할 때에 그들이 내게 나왔느니라 8 바후림 베냐민 사람 게라의 아들 시므이가 너와 함께 있나니 그는 내가 마하나임으로 갈 때에 악독한 말로 나를 저주하였느니라 그러나 그가 요단에 내려와서 나를 영접하므로 내가 여호와를 두고 맹세하여 이르기를 내가 칼로 너를 죽이지 아니하리라 하였노라 9 그러나 그를 무죄한 자로 여기지 말지어다 너는 지혜 있는 사람이므로 그에게 행할 일을 알지니 그의 백발이 피 가운데 스올에 내려가게 하라 10 다윗이 그의 조상들과 함께 누워 다윗 성에 장사되니 11 다윗이 이스라엘 왕이 된 지 사십 년이라 헤브론에서 칠 년 동안 다스렸고 예루살렘에서 삼십삼 년 동안 다스렸더라 12 솔로몬이 그의 아버지 다윗의 왕위에 앉으니 그의 나라가 심히 견고하니라
예배 & 헌금 기도
좋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새 날을 허락하시고
이렇게 예배드릴 수 있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의 은혜 가운데
말씀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은혜를 부어 주시옵소서.
이 시간 주님 앞에 나아와 우리의 작은 정성을 담아
드리는 예물이 있으니 기쁘게 받아주시옵소서.
감사헌금, 일천번제, 00헌금, 00헌금을 드리오니
소원하는 기도의 제목들을 응답하여 주시고,
하늘 문을 열어 주시옵소서.
몸과 마음의 질병으로 기도하는 분들 계십니다.
치유하여 주시고, 영적으로 메마르고 지친 영혼들에게
하나님의 놀라운 기적이 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선포되는 말씀을 통해 우리 모두에게 은혜를 부어주시고,
말씀대로 살아갈 수 있는 힘과 지혜를 주옵소서.
오늘 하루도 주님과 동행하며 승리하는 삶 살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우리의 모든 힘과 능력이 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환영
할렐루야~ 앞 뒤 옆 사람과 이렇게 인사하겠습니다.
“아름다운 당신 옆에 앉게 되어 영광입니다.”
오늘은 열왕기상 2장 1~12절 말씀을 살펴보면서
“정의와 자비의 길목에서”라는 제목으로
하나님 말씀을 전하겠습니다.

성경 속 문제

새벽빛이 예루살렘 지붕들을 비출 때,
왕궁 안쪽 방에서는 늙은 다윗이 마지막 숨을 고르고 있었습니다.
그는 아들 솔로몬을 불러 앉히고 떨리는 목소리로 말을 잇습니다.
본문 2절입니다.
“내가 세상의 모든 사람이 가는 길로 가게 되었노니…
너는 강하고 대장부가 되라.”
말은 짧았지만, 그 안에는 왕좌보다 무거운 짐이 실려 있었습니다.
다윗은 승리와 상처, 노래와 눈물이 뒤섞인 시대를 지나왔습니다.
이제 아들에게 남길 것은 화려한 보석이 아니라,
미완의 과제들이었습니다.
궁정 복도에는 아직도 지난날의 발자취가 남아 있었습니다.
얼마 전 아도니야가 왕위를 넘보았던 혼란의 그림자가
완전히 걷히지 않았습니다.
왕관의 빛은 아름답지만,
그 빛은 언제나 칼날의 그림자를 동반했습니다.
열왕기상 2:3 NKRV
3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하여 그 법률과 계명과 율례와 증거를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지키라 그리하면 네가 무엇을 하든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할지라
다윗의 중심 명령은 분명했습니다.
“여호와의 율법을 지켜 행하라”
왕의 성공은 정치적 재능이나 연합의 크기가 아니라
‘말씀에 따른 길’에 달려 있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언제나 유혹합니다.
빠른 길, 쉬운 길, 사람들의 환호가 있는 길을.
열왕기상 2:5 NKRV
5 스루야의 아들 요압이 내게 행한 일 곧 이스라엘 군대의 두 사령관 넬의 아들 아브넬과 예델의 아들 아마사에게 행한 일을 네가 알거니와 그가 그들을 죽여 태평 시대에 전쟁의 피를 흘리고 전쟁의 피를 자기의 허리에 띤 띠와 발에 신은 신에 묻혔으니
다윗의 말 속에는 이름들이 섞여 있었습니다.
요압은 전쟁의 영웅이었지만 무고한 피를 흘리게 했고,
아마사를 속여 찔렀던 칼의 차가움이 아직 식지 않았습니다.
해결되지 않은 정의는
왕국의 바닥에서 조용히 부패를 만들고 있었습니다.
열왕기상 2:7 NKRV
7 마땅히 길르앗 바르실래의 아들들에게 은총을 베풀어 그들이 네 상에서 먹는 자 중에 참여하게 하라 내가 네 형 압살롬의 낯을 피하여 도망할 때에 그들이 내게 나왔느니라
바르실래는 광야에서 다윗 왕을 도왔던 은인의 이름입니다.
“그 아들들에게 인자함을 베풀라”는 말은
왕실의 기억 속에 ‘선’을 잊지 말라는 표지판이었습니다.
선을 갚지 못한 기억 또한 왕국을 흔들 수 있기에,
다윗은 그것을 남겨 둔 것입니다.
열왕기상 2:8–9 NKRV
8 바후림 베냐민 사람 게라의 아들 시므이가 너와 함께 있나니 그는 내가 마하나임으로 갈 때에 악독한 말로 나를 저주하였느니라 그러나 그가 요단에 내려와서 나를 영접하므로 내가 여호와를 두고 맹세하여 이르기를 내가 칼로 너를 죽이지 아니하리라 하였노라 9 그러나 그를 무죄한 자로 여기지 말지어다 너는 지혜 있는 사람이므로 그에게 행할 일을 알지니 그의 백발이 피 가운데 스올에 내려가게 하라
또 다른 이름, 시므이
도망자 다윗을 저주했으나 살아남았습니다.
다윗은 그를 바로 베어 버리지 않았고,
지금은 “지혜로 그에게 행하라”고 부탁합니다.
오래 미뤄 둔 감정과 약속, 은혜와 경계가 얽혀 있었습니다.
이 임종의 유언은 사실 선택의 갈림길이었습니다.
정의와 자비, 기억과 망각, 은혜와 경계 사이에서
솔로몬은 어떤 길을 걸을 것인가.
‘왕이 되는 법’이 아니라 ‘사람으로 사는 법’을 배우라는
부친의 요청이었습니다.
왕국은 지금 유리잔처럼 흔들리고 있었습니다.
잘못된 한 걸음이 내전을 부르고,
미결의 죄가 또 다른 피를 부를 수 있었습니다.
왕좌에 앉는 일보다,
앉은 뒤에 무엇을 기준으로 결정하느냐가 문제였습니다.
그래서 본문의 문제는 단순히 ‘후계자의 즉위’가 아닙니다.
“무엇을 기준으로 과거를 정리하고 미래를 열 것인가”
이것이 더 중요한 문제입니다.
다윗의 마지막 말과 솔로몬의 첫 걸음 사이에,
왕국의 운명이 걸려 있었습니다.
세상 속 문제(우리 시대의 전환기)
오늘도 수많은 가정과 조직이 ‘전환의 시간’을 맞습니다.
창업자가 물러나고 2세가 경영을 잇습니다.
모든 조직과 단체는 차세대 리더에게 리더십이 이양됩니다.
그런데 달력은 넘어갔지만,
사람의 마음과 관계의 매듭은 쉽게 풀리지 않습니다.
어디나 ‘요압’ 같은 존재가 있습니다.
조직을 위해 헌신했지만, 그 과정에서 규칙을 무시하거나
누군가의 피눈물을 방치한 사람들입니다.
공로와 과오가 뒤섞일 때,
새 지도자는 어느 쪽을 먼저 보아야 할지 흔들립니다.
‘시므이’ 같은 목소리도 있습니다.
위기가 오면 돌을 던지고, 평온하면 사라지는
비난의 말들, 댓글의 돌들입니다.
용서는 필요하지만, 무책임한 상처를 그대로 두는 것은
또 다른 상처를 낳습니다.
‘바르실래’ 같은 사람들은 조용히 흘러갑니다.
위기 때 뒤에서 살렸지만, 이름이 남지 않은 이들입니다.
전환기에는 종종 이런 사람들의 공로가 잊혀지고,
목소리 큰 사람들만 자리를 채우곤 합니다.
전환의 순간 가장 위험한 것은
‘원칙 없는 온정주의’‘사람 없는 원칙주의’입니다.
한쪽은 부패를 키우고, 다른 한쪽은 공동체를 얼어붙게 만듭니다.
두려움과 성급함은 늘 극단으로 우리를 밀어붙입니다.
가정에서도 비슷합니다.
부모의 마지막 말 속에 미완의 갈등, 빚, 상처가 숨어 있습니다.
유산보다 더 무거운 것은 말하지 못한 사과못 건넨 축복입니다.
그래서 상속은 돈의 문제가 아니라 ‘관계의 정리’ 문제이기도 합니다.
교회도 다르지 않습니다.
리더십 승계가 원칙보다 관계로 흘러가면,
공동체는 조용히 분열합니다.
반대로 상처를 돌보지 않은 채 규정만 앞세우면, 양 떼는 흩어집니다.
‘말씀’이 빠진 전환은 결국 ‘힘’의 싸움이 됩니다.
학교, 기업, 공공기관
모두 전환기마다 떠오르는 질문은 같습니다.
“무엇을 기준으로 사람을 평가하고,
과거를 정리하며, 미래를 설계할 것인가?”
기준이 불분명할수록, 정의는 뒤로 밀리고 충성 경쟁이 앞장섭니다.
우리 시대의 문제는 속도가 기준을 대신한다는 것입니다.
빨리 봉합하고, 빨리 환호받고, 빨리 성과를 내고 싶습니다.
그러나 미결의 상처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 깊게 곪습니다.
결국 또 다른 전환기의 폭탄이 됩니다.
그래서 오늘 우리는 본문처럼 묻습니다.
“전환기의 혼란을 무엇으로 이겨낼 것인가?”
힘도, 인기도, 숫자도 답이 아니었습니다.
기준과 사람을 살리는 지혜, 그것이 필요합니다.
성경 속 해결(말씀의 기준과 언약의 길)
다윗의 유언의 핵심은 한 문장으로 수렴됩니다.
“여호와의 율법을 지켜 행하라… 그 길로 행하라”(2:3).
왕국의 헌법이 ‘말씀’이라는 선언입니다.
사람의 공로와 감정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 기준이 되어야 한다는 고백입니다.
이유도 분명합니다.
“그리하면 네가 무엇을 하든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할지라”(2:3).
“여호와께서 다윗에게 하신 말씀을 확실히 이룰 것이라”(2:4).
정치의 문제가 신학의 문제,
곧 ‘하나님의 약속’의 문제임을 보여 줍니다.
다윗은 추상적인 교훈으로 끝내지 않습니다.
바르실래, 요압, 시므이—세 가지 사례로
‘말씀의 기준’을 현실에 적용합니다.
선을 선으로 갚고, 피의 죄를 가볍게 여기지 말고,
무책임한 혀에 지혜롭게 대응하라는 것입니다.
바르실래의 집에 대한 요청은 ‘기억의 정의’를 말합니다.
위기 때 베푼 은혜를 제도적으로 기념하고,
다음 세대가 그 선을 배우게 하라는 것입니다.
은혜를 잊지 않는 공동체는 쉽게 냉소에 닿지 않습니다.
요압에 대한 언급은 ‘피의 정의’를 말합니다.
무고한 피를 흘리게 한 죄를 공로로 덮지 말라는 요청입니다.
하나님은 피를 땅의 부르짖음으로 들으시는 분이시며,
정의는 공동체의 생명줄입니다.
시므이에 대한 당부는 ‘지혜의 정의’를 말합니다.
감정으로 보복하지 말되,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경계를 세우라는 것입니다.
자비와 책임 사이에 지혜의 다리를 놓으라는 부탁입니다.
본문은 솔로몬이 왕좌에 앉는 것으로 마무리됩니다.
“솔로몬이… 왕이 되니라 그의 나라가 심히 견고하니라”(2:12).
견고함은 우연이 아닙니다.
말씀을 기준으로 과거를 정리하려는 의지,
언약에 붙드는 마음에서 비롯됩니다.
그러나 우리는 압니다.
가장 지혜로운 왕 솔로몬도 결국 넘어졌습니다.
가장 완전한 해결은
‘다윗의 더 큰 아들’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왔습니다.
그는 십자가에서 정의를 만족시키고, 우리에게 자비를 베푸셨습니다.
로마서 3:26 NKRV
26 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라
그리스도 안에서 왕 되신 하나님은 교회의 기준이 되십니다.
말씀은 여전히 공동체의 헌법이고,
십자가는 정의와 자비의 교차로입니다.
우리는 그 길 위에서만 전환기의 폭풍을 지나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적 해결은 분명합니다.
말씀을 기준으로 선을 기억하고,
피의 죄를 가볍게 여기지 않으며,
지혜로 경계를 세우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모든 것을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과
부활의 소망으로 완성하는 것입니다.
세상 속 해결(말씀으로 전환기를 설계하기)
예를 들어, 가정에서 이렇게 실천할 수 있습니다.
부모는 ‘신앙 유언’을 작성합니다.
용서와 감사의 말, 미안했던 일, 축복의 기도를 남기고,
작은 빚과 갈등을 정리합니다.
자녀들은 돈보다 큰 유산을 받았습니다—복음의 길입니다.
개인에게도 로드맵이 필요합니다.
말씀-기도-상담의 삼박자를 세워
미결의 죄와 상처를 하나님 앞에 내려놓습니다.
잘못에 대해선 용서만 구하지 않고 가능하면 배상까지 이릅니다.
정의는 사랑의 다른 이름이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선택합니다. 빠른 길이 아니라 바른 길,
인기의 길이 아니라 말씀의 길, 보복의 칼이 아니라 십자가의 길을.
그때 하나님이 하십니다.
열왕기상 2:12 NKRV
12 솔로몬이 그의 아버지 다윗의 왕위에 앉으니 그의 나라가 심히 견고하니라
말씀은 전환기의 기준입니다(왕상 2:3).
우리는 빠른 길이 아니라 바른 길,
곧 정의를 분명히 하고 자비를 잊지 않는 십자가의 길을 택해야 합니다(시 85:10).
오늘, 숨은 은혜를 기억하고 불의에는 책임을 세우며,
모든 결정을 말씀 앞에 올려드리기로 결단합시다(미 6:8).
그때 주께서 우리의 가정과 교회와 일터를 견고하게 하실 것입니다.
기도제목
말씀을 모든 결정의 기준으로 삼고(왕상 2:3),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고 겸손히 하나님과 동행하게 하소서
우리 교회·가정·일터가 전환기마다 은혜를 기억하고(바르실래의 집처럼), 불의에 대해 회개–배상–회복의 질서를 세우게 하소서
9월까지 담임목사님의 안식월 기간동안 회복과 재충전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가정과 사역, 건강을 지켜주시옵소서.
9월부터 시작되는 JDTS, 알파코스, 실버스쿨 등 하반기 교회사역 가운데 하나님께서 함께하여 주시도록
둔촌동 성전부지 그린벨트를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열어주시옵소서.
올림픽파크 포레온 아파트 12,032세대, 4만 명의 영혼을 구원하는 일에 우리교회를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몸과 마음으로 고통받는 성도님들을 치유하여 주시고, 돌보는 가족들을 위로하여 주시옵소서.
각자의 기도제목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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