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 속에서의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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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dout
임직식
소모임 창업
골든타임/
1 시기오놋에 맞춘 선지자 하박국의 기도라
2 여호와여 내가 주께 대한 소문을 듣고 놀랐나이다 여호와여 주는 주의 일을 이 수년 내에 부흥하게 하옵소서 이 수년 내에 나타내시옵소서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마옵소서
3 하나님이 데만에서부터 오시며 거룩한 자가 바란 산에서부터 오시는도다 그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고 그의 찬송이 세계에 가득하도다
4 그의 광명이 햇빛 같고 광선이 그의 손에서 나오니 그의 권능이 그 속에 감추어졌도다
5 역병이 그 앞에서 행하며 불덩이가 그의 발 밑에서 나오는도다
6 그가 서신즉 땅이 진동하며 그가 보신즉 여러 나라가 전율하며 영원한 산이 무너지며 무궁한 작은 산이 엎드러지나니 그의 행하심이 예로부터 그러하시도다
7 내가 본즉 구산의 장막이 환난을 당하고 미디안 땅의 휘장이 흔들리는도다
8 여호와여 주께서 말을 타시며 구원의 병거를 모시오니 강들을 분히 여기심이니이까 강들을 노여워하심이니이까 바다를 향하여 성내심이니이까
9 주께서 활을 꺼내시고 화살을 바로 쏘셨나이다 주께서 강들로 땅을 쪼개셨나이다
10 산들이 주를 보고 흔들리며 창수가 넘치고 바다가 소리를 지르며 손을 높이 들었나이다
11 날아가는 주의 화살의 빛과 번쩍이는 주의 창의 광채로 말미암아 해와 달이 그 처소에 멈추었나이다
12 주께서 노를 발하사 땅을 두르셨으며 분을 내사 여러 나라를 밟으셨나이다
13 주께서 주의 백성을 구원하시려고, 기름 부음 받은 자를 구원하시려고 나오사 악인의 집의 머리를 치시며 그 기초를 바닥까지 드러내셨나이다
14 그들이 회오리바람처럼 이르러 나를 흩으려 하며 가만히 가난한 자 삼키기를 즐거워하나 오직 주께서 그들의 전사의 머리를 그들의 창으로 찌르셨나이다
15 주께서 말을 타시고 바다 곧 큰 물의 파도를 밟으셨나이다
16 내가 들었으므로 내 창자가 흔들렸고 그 목소리로 말미암아 내 입술이 떨렸도다 무리가 우리를 치러 올라오는 환난 날을 내가 기다리므로 썩이는 것이 내 뼈에 들어왔으며 내 몸은 내 처소에서 떨리는도다
17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18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19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를 나의 높은 곳으로 다니게 하시리로다 이 노래는 지휘하는 사람을 위하여 내 수금에 맞춘 것이니라
서론: 하박국과 악한 시대
하박국 마지막 시간입니다. / 지난주에 이어 삶에 소출이 없을지라도 하나님을 기뻐한다는 하박국의 고백을 살펴보겠습니다.
하박국을 통해 우리는 악한 시대 가운데 어떻게 믿음으로 살아갈 것인지에 대해 알 수 있다고 했죠. / 하박국은 바벨론 제국이 자신의 나라를 완전히 짓밟고 멸망시킬 것임을 알고 있었습니다. / 무화과나무도, 포도나무도, 감람나무도 없고, 밭에서 먹을 것도 없고, 양도 없고, 소도 없는 재난과 같은 상황이 오게 된 것이죠. / 그러한 악한 시대 속에서 하박국은 놀라운 고백을 합니다. / “나는 그 재앙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노래하겠다”
패니 크로스비(Fanny J. Crosby)
찬송가의 여왕으로 알려진 패니 크로스비(Fanny J. Crosby)는 태어난지 6주만에 시력을 잃어 평생 앞을 볼 수 없었습니다. / 그런데, 그러한 상황 속에서 놀라운 고백을 합니다.
내 눈이 가장 먼저 보게 될 것은 천국에서의 예수님의 얼굴이기에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 패니 크로스비(Fanny J. Crosby)
그녀는 94년이라는 짧지 않은 인생을 살면서 1만여편에 이르는 찬송가를 작사했습니다. / 우리가 잘 아는 “예수로 나의 구주 삼고”가 크로스비가 작사한 곡인데요. / 3절의 가사
“주 안에 기쁨 누리므로 마음의 풍랑이 잔잔하니, 세상과 나는 간 곳 없고, 구속한 주만 보이도다, 이것이 나의 간증이요 이것이 나의 찬송일세, 나 사는 동안 끊임없이 구주를 찬송하리로다” : 크로스비는 평생 앞을 볼 수 없는 인생이었지만, 하나님을 향한 찬양으로 가득한 인생이었습니다.
우리는 보통 언제 하나님이 선하시다고 고백하며 기쁨으로 찬양하죠? / 일이 잘 풀릴 때죠 / 무화과나무가 풍성할 때, 돈 있고, 건강 있고, 원하는 대로 일이 풀릴 때 우리는 하나님의 선하심을 노래합니다.
그런데, 패네 크로스비는 환경과 상관없이 하나님의 선하심을 평생 노래했습니다 / 앞이 보이지 않은거 하나였겠습니까? / 그로 인해 얼마나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되었을까요? / 하지만, 그녀는 하나님의 선하심을 끊임없이 노래했습니다.
어떻게 이게 가능한 것일까?
하박국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고…아무것도 잘되지 않아도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할 수 있다”
이 고백을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고난 자체를 즐거워하라는게 아니죠 / 고난 가운데서 즐거워 할 수 있다라는 것입니다. / 그렇다면 고난 가운데서 즐거워하는 것에 대해 세 가지를 살펴보겠습니다. / ① 고난 가운데 기뻐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② 기뻐하는 때가 언제인지 ③ 어떻게 기뻐할 수 있는지.
옆 사람 보며 고백합니다 / “여호와로 말미암아
1. 고난 가운데서의 기쁨
1. 고난 가운데서의 기쁨
첫째, 고난 속 기쁨이란 무엇인가
하박국은 “나는 고난 가운데서 기뻐한다”라고 말한 후에 19절에서 말합니다.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를 나의 높은 곳으로 다니게 하시리로다…
하박국은 고난 속에서 기뻐하는 것을 산꼭대기를 사뿐히 걷는 것에 비유합니다.
왜 이러한 비유를 했냐면, 높은 산을 올라가는 것은 위험하죠 / 한번만 발을 잘못 디뎌도 큰 일 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인 겁니다. / 그런데 거기서 어떻게 다닌데요? /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 그 높은 위에서 균형을 잡고, 사슴처럼 사뿐히 걸어간다는 것입니다.
또 한가지 그림은 높은 산에 오르는 것은 위험하지만, 우선 올라가면 안전하죠 / 왜냐하면, 적들이 공격할 때 높은 곳까지 올라와서 공격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했기 때문입니다. / 그래서 고대에서 산 위는 안정한 장소였습니다.
게다가 높은 곳에 있으면 멀리까지 내다볼 수 있는 시야를 확보할 수 있어서 굉장히 유리해지죠. / 몇시간 후 뿐만 아니라 며칠 후에 일어날 일도 내다볼 수 있는 관점을 가지게 됩니다.
따라서, 종합해서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 산 꼭대기를 걷는 것은 평지보다 위험하지만, 만약 그곳을 걸을 수 있고, 있을 수 있다면 영광스럽다는 겁니다. / 고지를 점령하는 것이죠.
고난이 주는 영적 결과
제가 여러분을 저주하는 것이 아니지만, 인생을 살아갈 때 고난과 실패는 반드시 찾아올 겁니다. / 하지만, 고난과 실패가 여러분을 영적으로 높은 곳으로 밀어 올리게 될 것입니다.
사역을 하다보면 고난을 겪는 많은 사람들을 보게 되는데요 / 어떤 사람들은 고난을 통해 겸손해지고 온유해지지만, 어떤 사람은 더 억척스러워지고 냉소적이고 교만하게 됩니다.
고난을 통해 어떻게 교만해 질 수 있냐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고난이 나의 의로움이 될 수 있는 것이죠. / “니가 무슨 고생을 해봤냐, 내가 겪은 일에 비하면 넌 아무것도 아냐” / 여러분 이렇게 얘기하는 사람 쉽지 않죠 / 스스로를 대단한 사람으로 여기고, 자기 의로움에 도취되게 만듭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고난으로 인해 페니 크로스비처럼 무엇이든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이 되지만, 어떤 사람들은 더욱 더 쓰디쓴 사람이 됩니다.
하지만 하박국은 우리에게 고난에 대한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 “무화과 나무가 풍성하지 못한 상황에서 하나님은 나를 높은 곳에 다니게 하신다” / 성품의 높은 곳, 영성의 높은 곳, 믿음의 높은 곳으로 다니게 하신다라는 것이죠.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주위에 고난으로 인해 높은 곳으로 올려진 사람들을 보게 됩니다.
예전에 그러지 않은 친구였는데, 오랜만에 보았는데, 너무 달라진거에요. / 불같은 성격이 온유해지고, 비교하고 질투가 많았던 친구인데, 여유가 있고 멋있어 진겁니다 / 그래서 도대체 무슨 일이냐 물으면 대부분 이렇게 말합니다 / 삶이 고난이 나를 이렇게 만들었다고. / 그래도 힘들지 않아? / 아니, 그 이전으로 다시는 돌아가고 싶지 않아라고 말합니다.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고난에 의해 높은 곳으로 올려진 겁니다. / 따라서 여러분, 고난은 여러분을 높은 곳으로 들어 올릴 수도 있고, 아니면 여러분을 망가트릴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고난 속에서 기뻐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 우리가 하나님을 신뢰하고 기뻐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높은 곳에 이르게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2. 기쁨의 때
2. 기쁨의 때
그렇다면, 언제 기뻐해야 하는가. 두번째 기쁨의 때인데요.
우리는 보통 고난이 끝나고 나서 기뻐할 수 있다고 생각하죠 / 하지만, 하박국이 말하는 주 안에서의 기쁨은 슬픔과 고통이 끝난 후에 오는 것이 아니라 슬픔과 고통 가운데서 일어납니다. / “내가 여호와로 인해 기뻐하겠다”라는 고백의 바로 전 구절이 16절인데요 / 읽어보겠습니다.
내가 들었으므로 내 창자가 흔들렸고 그 목소리로 말미암아 내 입술이 떨렸도다 무리가 우리를 치러 올라오는 환난 날을 내가 기다리므로 썩이는 것이 내 뼈에 들어왔으며 내 몸은 내 처소에서 떨리는도다
하박국은 “내가 듣고, 두려워 떨렸다”라고 말합니다. / 완전히 멘탈이 나간 모습이죠. / “창자가 흔들리고 입술이 떨렸다” / 두려움과 슬픔에 완전히 압도된 모습입니다/ 왜 그런 걸까요? / 하박국은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어떠한 재앙을 내리실지를 직접 보고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런에 그 와중에 고백하는 겁니다 / “나는 여호와로 인해 기뻐하겠다” / 통제할 수 없는 고난이 내 인생을 흔들고, 두발로 제대로 설 수 없는 상황에서 “나는 평안으로 가득하다”라고 고백하고 있는 겁니다.
여러분, 이게 어떻게 가능한 걸까요? / 기쁘던지, 아니면 슬프던지 해야죠 / 하지만 하박국은 “슬픔 가운데서도 동시에 기뻐할 수 있다”라고 말합니다 / 즉, 하나님 안에서 기쁨은 문제가 해결되고 나서가 아니라 / 문제 가운데 슬픔과 고통 가운데서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잘못 오해하면 주 안에서 기뻐한다는 것을 어떤 정신 승리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 힘든데 무조건 감정을 억누르고 이겨내야 한다라고 생각하는 것이죠 / 그래서, 눈물 흘리면 안되고, 슬퍼하면 믿음이 없는 것이라 생각하는 것이죠.
그런데 여러분, 슬픔가운데서 기뻐한다는 건 그러한 의미가 아닙니다.
욥기 1장을 보면 욥은 끔찍한 재난을 만나는데요
그때 욥은 옷을 찢고, 땅에 엎드려 부르짖기 시작합니다. / 욥이 믿음이 없어서 그런 것일까요? / 아마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욥을 보았다면, “왜 이렇게 믿음이 없냐”라고 말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성경은 “이 모든 일에 욥이 옳았다, 죄를 짓지 않았다”라고 말합니다. / 왜냐하면 고난 가운데 기뻐한다는 것이 슬픔을 억누르는 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오히려 슬픔이 기쁨을 증폭시킨다라고 말합니다. / 마치 바람이 불면, 불이 더 타오르는 것과 같은 거죠. / 슬픔과 고통이 우리를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가게 만드는 것입니다 /
그로 인해, 이전에는 보지 못했던 관점을 가지게 되고, 그로 인해 기쁨은 강해집니다 / 그리고 이렇게 강해진 기쁨으로 인해 우리는 고난에 삼켜지지 않게 됩니다.
그래서 진짜로 기뻐할 수 있는 사람은요 / 역설적이게도 진짜로 슬퍼해 본 적이 있는 사람입니다. / 슬픔의 깊이만큼 기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예수님을 보십시오.
그분은 완전하신 분이었습니다. / 완전한 평안, 완전한 기쁨을 소유한 분이셨죠 / 하지만, 그분은 자주 눈물을 흘리셨고 슬퍼하셨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 세상의 슬픔을 끌어 안으셨기 때문입니다.
기쁨은 슬픔 안에서 일어난다
따라서 하나님 안에서 기뻐하는 것은 슬픔을 대체하는 것도 아니고, 슬픔이 끝난 후에 오는 것도 아닙니다. / 슬픔 가운데 기뻐하는 겁니다.
여러분, 제가 예전에 말한 적이 있죠 / 아이들이 어렸을 적에 가족들과 함께 놀이공원에서 손을 잡고, 아름답게 지는 석양을 보는데, ‘아, 이게 천국이구나’ 말할 수 없이 행복하고 기쁜거에요 / 그런데, 그렇게 행복한만큼 너무나 눈물나게 슬픈 겁니다. / 이 행복이 이 땅에서는 영원하지 않기 때문에 슬픈 거죠 /
하지만, 천국 소망이 있다라는 것을 알기에 눈물 나게 슬프지만, 또 그만큼 행복한거에요 /그래서, 저는 그때 깨달았습니다 / “아 슬픔과 기쁨은 따로 따로 있는게 아니라 서로 맞닿아 있는 거구나”
여러분 예배 때 그런적 있죠 / 상황이 힘들고 어려워서 눈물로 예배하고 기도했는데, 상황이 바뀌진 않았어요. 그런데. 설명할 수 없는 기쁨이 차 오릅니다.
“눈물 날일 많지만, 기도할 수 있는 것, 이것이 나의 행복이라요” 우리가 찬양하지 않습니까.
바울이 고린도후서 6장에서 말하죠 /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너무나 역설적이지만, 멈출 수 없고, 통제할 수 없는 눈물이 우리를 기쁨으로 밀어 넣는다라는 것이죠. / 따라서 하나님 안에서 기뻐한다는 것은 슬픔을 무시하는게 아닙니다 / 오히려, 충분히 슬퍼할 수 있게 합니다 / 하지만, 기뻐할 수 있기에 슬픔에 삼켜지지 않게 되는 것이죠.
그래서 여러분, 지나치게 슬픔에 매몰되는 것도 건강하지 않지만, 슬픔을 무시하고, 기뻐하기만 하는 것도 건강하지 않죠. / 하지만, 하나님 안에서 기뻐하는 것은 슬퍼하는 중에 기뻐하고, 기뻐하는 중에 슬퍼할 줄 아는 겁니다.
여러분, 이렇게 정서적으로나 영적으로나 건강한 하나님의 사람들 되시길 축복합니다.
3. 어떻게 고난 가운데 기뻐할 수 있을까
3. 어떻게 고난 가운데 기뻐할 수 있을까
그렇다면, 세번째 이것이 어떻게 가능한 것일까?
주 안에서 기뻐하는 것은 자연스럽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 훈련이 필요하고, 의도적으로 해야 하는 것들이 있는데요. / 세가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 반복하기, 기억하기, 구원을 기뻐하기.
(1) 반복하기
(1) 반복하기
첫번째, 반복하기 입니다.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이 구절을 자세히 보시면,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고, 또,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라”고 말하죠 / 왜 한번이 아니라 반복해서 말하는 걸까요?
이 구절만이 아닙니다. / 성경을 보면 반복이 많이 나옵니다. / 똑같지는 않지만, 표현을 다르게 해서 반복합니다 / 여러분 왜 복음서가 네 권일까요? / 한 권으로도 충분하지 않을까요? / 그런데 성경은 예수님의 생애와 죽음과 부활의 이야기를 반복해서 네 번이나 우리에게 말합니다 / 왜 그런 걸까요?
반복하면 반복할수록 그 의미가 깊어지고 넓어지고, 마음 가운데 새겨지기 때문입니다. / 반복학습이죠. / 하나님은 우리에게 진리를 가르치실 때 반복을 통해 가르치십니다.
하나님이 한두 번 하신 말씀을 내가 들었나니 권능은 하나님께 속하였다 하셨도다
영국 성경 주석가 마이클 윌콕은 이 구절을 가지고, 이렇게 설명합니다.
“하나님은 반복을 통해 가르치신다. 왜냐하면 인간의 마음은 중심에서 계속 이탈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중심 진리로 다시 불러들이시고, 복음의 진리에 집중하도록 하기 위해 반복하신다.”
여러분, 예수님은 십자가 위에서 고통 당하실 때조차 성경을 인용하셨죠 /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 시편 22편 1절을 인용하신 건데요
이것이 가능할 수 있었던 것은 예수님께서는 틈만 나면 한적한 곳에 나아가 기도하며 끊임없이 말씀을 마음에 새겨 넣으셨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매일 매일 말씀을 묵상하고, 큐티를 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한번으로는 안됩니다. 반복해야 됩니다 / 아는 말씀이라고 덮어두면 안됩니다 / 묵상하고 또 묵상해야 합니다.
“아, 나는 성경 1독했어, 다 이루었다” / 아닙니다/ 2독에 도전하십시오. / 혼자서도 읽으시고, 목장끼리도 읽으시고, 소모임을 만들어서 묵상을 나누고 말씀을 읽으십시오 / 매주 설교를 통해 말씀을 듣고 마음에 새기세요.
훈련반 다 들었다고요? / 다시 반복하십시오 / 운동할 때 세트수 반복하듯이 반복해야 합니다. / 그렇게 반복할 때 영적인 근육이 붙는거죠 / 말씀에 대한 이해가 더 넓어지고 깊어지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 마음이 변화되고, 고난을 견딜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2) 기억하기
(2) 기억하기
두번째는 기억하기입니다.
하박국 3장 전체는 출애굽 사건을 떠올리게 하는데요 / 5절의 역병과 불덩이는 애굽에서 나올 때의 재앙을 떠올리게 하고, / 7절에 땅이 진동한다: 시내산 사건을 떠올리게 합니다 / 그리고, ‘바다가 소리를 지르며, 기초를 바닥까지 드러내고, 큰 물을 밟으셨다’ : 홍해 사건을 떠올리게 하죠.
하박국은 지금 무엇을 하는 것입니까? / 출애굽의 구원 사건을 다시 기억하고 떠올리고 있는 겁니다. / 그 옛날 이스라엘 민족이 애굽에서 종살이 하고 있을 때, 이들은 스스로 구원할 힘이 없었습니다. / 하지만, 하나님께서 이들의 역사 가운데 직접 개입하셔서 구원하셨죠 / 이것이 출애굽 사건이고, 하박국에게 있어서 복음인 것이죠.
하박국은 그 복음을 스스로 기억하고, 또 기억하고, / 되새기고, 또 되새기다가 16절에 이르러 이렇게 고백할 수 있었던 것이죠. / “나는 구원의 하나님을 기뻐하리로다”
하박국의 이 놀라운 고백은 진공상태에서 그냥 튀어나온 고백이 아니라는 것이죠. / 하나님을 기억하고 마음에 되새기던 중에 터져나온 고백인 것입니다.
하박국 뿐 아니라 성경 전체가 이 패턴을 보여줍니다.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의 거룩한 이름을 송축하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의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이 고백을 잘 보세요 / 하나님께 하는 기도가 아니죠 / 그렇다고 다른 이들에게 말하는 것도 아닙니다 / 그렇다면 누구에게 이 말을 하는 거죠? / 내 영혼을 향해 말하고 있는 겁니다.
시편 기자는 지금 자신을 설득하고, 자신 안에 있는 믿음을 흔들어 깨우고 있는 겁니다 / 내가 알고 있는 하나님, 지금까지 나를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다시 기억해내어, 현재의 나와 연결시키고 있는 것이죠.
그렇다면 오늘 우리는 무엇을 기억해야 할까요?
하박국은 출애굽의 구원의 하나님을 기억했습니다
하지만 오늘 우리는 하박국이 보지 못했던 더 위대한 출애굽을 본 자들입니다 / 바로 궁극의 출애굽을 이루신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입니다.
여러분, 예수님은 죄의 노예였던 우리를 자유케 하신 모세보다 더 크고, 더 위대한 구원자인 줄로 믿습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을 정치적, 사회적 억압에서 해방시키기 위해 자신의 생명을 걸었습니다. / 하지만, 예수님은 우리를 영원히 옭아매고 있는 죄와 죽음으로부터 해방시키기 위해 자신의 생명을 내어주셨습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이 용서받고 구원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유월절 어린양 피를 문설주에 바르게 했죠 / 하지만, 예수님은 유월절 어린양 그 자체였습니다 / 그분은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피 흘려 돌아가셨습니다.
모세는 자신의 이름을 생명책에서 지워달라고 하면서 자신의 백성의 죄를 용서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모세의 희생을 받지 않으셨죠. / 아무리 위대한 선지자라 할지라도, 인간의 희생은 불완전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로부터 수천년후 갈보리 언덕 위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희생을 당합니다 / 성경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음부에 내려가셨다”라고 말합니다 / 저와 여러분이 당해야 할 지옥을 대신 경험하신 겁니다 /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완전히 버림 당하셨습니다. / 모세가 아닌 그분의 이름이 지워지신 것이죠.
따라서 여러분 잘 들으세요 / 여러분이 누구이든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면, 여러분의 이름은 생명책에 영원히 기록될 것입니다 / 그리스도께서 여러분을 위해 대신 심판 받으셨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지금 무엇으로 기뻐하고 있나요?
무화과 나무의 풍성함? 포도원의 열매? 우리의 삶에 가득한 소출과 성공? 사람들의 인정?
누가복음 10장을 보면 /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파송시키고, 사람들을 치유하고 귀신을 내쫓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 그러자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죠 / 흥분한 제자들은 돌아와서 이렇게 말합니다. / “주님 대박! 귀신들도 주의 이름에 복종합니다!” / 그들은 자신들이 이룬 놀라운 성취와 능력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
여러분 이게 무슨 뜻일까요? / 무화과 나무가 무성한 것, 포도나무에 열매가 많고, 외양간의 양과 소가 넘쳐나는 것? / 그것으로 기뻐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라” / 너의 능력과 성취로 인해 기뻐하지 말라 / 내가 그 회사에 들어간 것으로, 승진한 것으로 기뻐하지 말라 / 내가 번 돈으로 인해 기뻐하지 말라”
“그것들은 상황이 바뀌면, 언제든지 무너지는 것들이야 / “너가 그것으로 인해 기뻐했다면 높은 곳에서 반드시 미끄러 떨어지게 될 거야”
대신 무엇으로 기뻐라고 말씀하십니까? / 무화과나무가 시들고, 삶이 무너져도 영원히 지워지지 않는 하늘의 기록 / “이미 너의 이름은 영광스럽게 새겨져 있어 / 그 구원의 하나님으로 기뻐해”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는다면, 여러분의 이름이 하늘에 기록되어 있는 줄로 믿습니다.
이 확신이 있다면, 삶에 경제적인 어려움이 오더라도, “하나님이 나의 보물이시기에 구원의 하나님으로 인해 기뻐하리로다”라고 고백할 수 있는겁니다.
사람들에게 배신 당하고, 비난을 당할 때도 / “내 이름은 이미 하늘에 기록되어 있다 / “이미 나는 하나님께 사랑받는 자이기에 구원의 하나님으로 인해 기뻐하리로다”
여러분, 우리가 이 구원의 진리 위에 굳게 서서 구원을 기억하고, 기뻐할 수 있다면 무엇이든 감당할 수 있을 줄로 믿습니다
뿐만이 아닙니다. 바울은 로마서에서 말합니다.
3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4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반주] 바울은 그리스도인들에게 고난이란 영광에 이르는 길이라고 말합니다. / 그러기에 여러분 우리는요. 환난 중에도 즐거워할 수 있는 겁니다.
여러분이 지금 어떠한 고난 가운데 있을지라도, 하나님의 계획과 목적은 성취되고 있는 줄로 믿습니다.
여러분, 하박국이 고난에서 보았던 영광이 무엇입니까? /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세상에 가득하리라”
지금 하박국이 처한 현실은 너무나도 비참한 현실이었습니다 / 하지만, 그의 눈과 마음은 어디를 향하고 있었습니까? / 앙상한 무화과나무의 현실이 아닌 그 모든 것을 회복할 하나님의 영광이었습니다 / 그래서 그는 구원의 하나님을 기뻐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기에 여러분, 기억하세요. / 여러분 삶 가운데 최고의 것들은 아직 오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다가올 영광은 현재의 고난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크고 놀라울 줄로 믿습니다.
앙상한 무화과 나무의 현실이 아닌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시길 바랍니다. / 특별히, 여러분 예배의 자리는요. 하나님의 영광을 생생하게 보고 경험하는 자리입니다.
여러분, 아까 제가 말했잖아요. / 땅에 있으면 눈 앞에 현실의 어려움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 하지만, 높은 곳에 올라가면 관점이 변화가 되죠 / 시야가 확보됩니다. / 예배의 자리가 바로 그러한 자리입니다.
비록 예배할 수 없고, 찬양할 수 없고, 기뻐할 수 없는 상황일지라도 구원의 하나님을 기뻐하며 경배하기로 결정할 때 하나님은 우리를 높은 곳으로 데려 가셔서 보게 하시는 거죠.
저 멀리에서부터 세상을 덮어가고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게 되는 겁니다.
여러분, 이 영광의 소망을 가지고, 구원의 하나님으로 인해 날마다 기뻐하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말씀을 마치겠습니다.
누가복음 8장을 보면 예수님이 풍랑을 잠잠케 하신 유명한 사건이 나옵니다 / 예수님이 제자들과 함께 배에 계셨는데, 풍랑이 닥치죠 / 제자들은 공포에 질려 주무시고 계신 예수님께 말합니다. / “주여, 우리가 죽게 되었는데도 왜 돌보지 않으십니까?”
그러자 예수님께서 폭풍을 잠잠케 하신 후에,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 “너희 믿음이 어디 있느냐?”
“믿음이 부족한 자들이여, 왜 믿지 못하느냐”라고 말씀하지 않으셨어요. / “너희 믿음이 어디 있느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왜 이렇게 말씀하신 것일까요?
이런 의미인 겁니다 / “너희는 내가 누구인지 알고 있고, 내가 무슨 일을 했는지 보았다. 너희에겐 믿음이 있다. / 그런데, 그 믿음이 어디로 간거지? 왜 꺼내서 사용하고 있지 못하고 있느냐? 그렇기 때문에 너희는 지금 두려워하고 있는 것이다”
여러분, 혹시 예상치 못한 인생의 폭풍 가운데 있습니까?
예수님은 여러분에게 동일하게 말씀하실 겁니다 / “네 믿음이 어디 있느냐” / “너는 내가 누구인지 알고 있다. 지금까지 내가 너를 어떻게 인도했는지 알고 있다. / 왜 그 믿음을 지금 너의 상황과 연결시키지 못하느냐? 왜 폭풍만 바라보고 두려워하고 있느냐”
여러분 폭풍 가운데 있다면, 여러분 안에 있는 믿음을 꺼내 사용하시길 축복합니다. /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의 은혜를 잊지 말지어다” / 그 옛날 홍해를 가르신 출애굽의 하나님이 오늘 나의 하나님이라는 것을 여러분 자신의 영혼을 향해 선포하십시오. / 그렇게 할 때 여러분을 옭아매는 두려움은 떠나가게 될 것입니다.
이 시간 기도할 때에 두손을 가슴에 얹고 기도하겠습니다.
내 영혼아 주님을 찬양할지어다 / 성령이 하나님, 오늘 이 시간 역사하셔서, 고난의 폭풍 가운데에서 거센 파도와 상황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구원의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여 주옵소서.
홍해를 가르신 하나님, 예수님을 죽은 자 가운데 살리신 하나님, 그분이 우리 하나님인 줄로 믿습니다. 그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라면 나의 삶 가운데 능치 못하실 일이 없으신 분인줄로 믿습니다.
내 삶 가운데 있는 두려움을 떨쳐내고 /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구원의 하나님으로 인해 예배하고, 기뻐하는 하나님의 사람들 되게 하여 주옵소서.
🎵 찬양
🎵 찬양
모든 상황 속에서 G
V-C-V-C-C-B-B-C(밴드아웃+빌드업)-C
모든 상황속에서 주를 찬양할지라 / 주는 너의 큰 상급 큰 도움이시라
주의 얼굴 구할 때 주의 영을 부으사 / 크신 사랑 안에서 주를 보게하소서
내 영혼이 확정되고 확정되었사오니 / 믿음의 눈들어 주를 바라봅니다
내영혼이 확정되고 확정되었사오니 / 믿음의 눈들어 주를 바라봅니다,
주를 찬양할땐 주의나라 이미 임했네 / 그 영원한 나라 보게 하소서
세상의 유혹 시험이 G (후렴)
주를 찬양 손을 들고 찬양 / 전쟁은 나에게 속한 것 아니니
[키업] 주를 찬양 손을 들고 찬양 /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주만 의지해
주어진 내 삶이 작게만 보여도 / 선하신 주 나를 이끄심 보네
중심을 보시는 주님만 따르네 / 날 택하신 주만 의지해
보이는 상황에 무너질지라도 / 예수 능력이 나를 붙드네
보이지 않아도 주님만 따르네 / 내 평생 주님을 노래하리라
🙏 통성 기도 제목
🙏 통성 기도 제목
상황으로 인해 멈추었던, 예배, 찬양, 묵상
🌾 봉헌기도
🌾 봉헌기도
사랑의 주님, 감사합니다.
예수님께서 궁극의 출애굽을 이루셨기 때문에 고난 때문이 아니라, 고난 속에서도 기뻐할 수 있다는 것을 오늘 말씀을 통해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박국이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고, 외적으로 아무 소망이 없어도
구원의 하나님으로 인해 즐거워했던 것처럼,
우리도 고난 속에서 하나님의 선하심을 신뢰하게 하옵소서.
고난이 올 때마다 우리를 높은 곳으로 다니게 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우리의 이름이 하늘에 기록되어 있기에, 주님 안에서 기뻐할 수 있는 줄로 믿습니다.
이 진리를 가슴 깊이 새기게 하여 주옵소서.
이 시간 드려진 예물이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위하여 쓰이게 하시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풍성한 열매 맺게 하여 주옵소서.
무엇보다 우리의 마음과 삶을 온전히 주님께 드리오니, 주께서 기뻐 받아 주시고,
고난 중에도 기쁨을 선택하며 주님을 노래하는 삶으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축도
🙌 축도
이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영원히 변치 않는 사랑으로 돌보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크신 사랑과
우리를 위로하시고 인도하시는 성령 하나님의 교통하심이
오늘도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고, 포도 열매가 없을지라도
구원의 하나님으로 인해 기뻐하기로 결단한
이곳에 모인 청년들에게 항상 함께 있을지어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