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칠 정도로 멋진 복음(42) 기도로 세상을 이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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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을 누리는 방법
평안을 누리는 방법
예수님은 제자들이 평안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 말씀을 전하십니다.
제자는 예수님을 믿음으로 순종함으로 사랑하고, 사랑으로 순종하는 사람들을 가리킵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의 인생에는 많은 환난과 싸움이 예고되어 있습니다.
그 여정 가운데 많은 사람이 실족할 것을 예수님은 잘 알고 계셨기 때문에 미리 실족하지 않도록 성령에 관하여 우리에게 알려주셨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예수님께서 세상을 이기신 것을 보여주시며, 우리도 예수님을 믿음으로 예수님과 같이 어떠한 환난 가운데서도 평안할 수 있는 일체의 비결을 알려주십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하나도 남지 않고 모두 떠나는 상황을 미리 예견하십니다.
만약 제가 목회하는 중에 여러분이 모두 떠나버린다면 저는 절망할 것입니다. 예수님의 상황은 이보다 훨씬 더 심각했습니다. 그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그가 다니는 곳마다 수천명의 사람들이 몰려왔습니다.
예수님이 교회를 세웠다면 엄청나게 큰 메가처치가 되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한순간에 한명도 남지 않고 모두 자기를 떠나고, 자기에게 비난하며 손가락질 하는 사람만 남았다면 견딜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요?
억울하게 재판을 받아서 사형선고를 받고 말할 수 없는 고통을 주는 형벌을 감당해야 한다면 제정신으로 그것을 견딜 수 있겠습니까??
그렇게 있을 수 없는 일을 예수님은 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렇게 할 수 있었던 이유는 ‘32절 아버지께서 함께 하신다’는 확신이 있었으며,
성령께서 그분과 함께 하셨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예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는 확신과 성령의 능력으로 모든 환난을 극복하고 평안을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령은 우리에게 찾아 오시고 우리에게 영적인 일을 알려주시는데 그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에 관하여 알려주시는 것입니다. 그렇게 알게 된 우리는 자연스럽게 ‘기도’하게 되는 이 기도가 점점 깊어지는 것이 신앙생활의 핵심입니다.
예수님이 환난을 이길 수 있었던 방법은 ‘기도’입니다. 그래서 우리에게도 자꾸 구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단순히 우리가 갖고 싶은 것을 말하라는 의미가 아니라 기도하라는 의미입니다.
세상의 임금을 기도로 이기신 주
세상의 임금을 기도로 이기신 주
예수님께서 기도로 큰 환난을 이기신 사건이 있습니다.
마 4장 1-11절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광야로 가셔서 40일을 금식하십니다. 40일을 굶고나니 생사가 오가는 상황에 마주합니다.
이때 시험하는 자가 예수님을 찾아오는데 이는 ‘세상의 임금’입니다.
이 세상의 임금이 와서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거든 이 돌들로 떡덩이가 되게 하라’고 유혹합니다.
예수님은 충분히 이것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으며, 당장에 떡을 먹으면 너무 행복할 것 같습니다.
이런 환난과 유혹을 우리는 매일 경험합니다.
우리는 당장에 눈 앞에 시험과 유혹이나 환난이 찾아왔을 때 내 힘이나 능력으로 쉽게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은 방법으로 위기를 극복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렇게 하지 않으시고 기도하십니다. 하나님께 당장 ‘배가 고프니 이 배고픔을 해결해주세요’라고 기도하지 않고, 말씀을 의지하여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고 기도하며 자기 안에 마귀가 심겨둔 생각과 마음을 이깁니다.
내 필요와 문제와 환난을 말씀으로 이기는 것입니다. 눈앞에 배고픔과 같은 고통을 견디지 못해 빨리 해결받기 원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을 직시하고 가장 좋은 방법을 하나님께 구하며 응답받을 때까지 인내할 수 있는 용기를 구하는 것입니다.
이번에는 마귀가 예수님을 성전 꼭대기에 세웁니다.
그리고 말씀을 인용하며 뛰어내리라고 말합니다. 이는 하나님을 시험하는 말씀입니다. 즉, 말씀을 하나님의 뜻이 아닌 자기방식으로 해석하고 적용하려는 행동입니다.
어설프게 예수님을 믿기 시작한 사람들은 말씀을 깊이 보지 않고, 일부의 말씀을 가지고 자기 방식으로 해석하여 그것을 적용하며 기도합니다.
예를 들어 잠언 10:4
손을 게으르게 놀리는 자는 가난하게 되고 손이 부지런한 자는 부하게 되느니라
이 말씀을 놓고 기도하며, 자기는 누구보다 부지런한데 왜 가난하냐며 하나님을 원망하고 실족하거나,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그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받으리라
말씀에 이렇게 기록되었으니 자기가 믿음으로 병든 사람을 놓고 열심히 기도했는데 그가 낫지 않으니까 하나님을 원망하고 부인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렇게 기도하십니다.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
세 번째로 마귀가 예수님을 지극히 높은 산으로 데리고 가서 자신에게 경배하면 모든 것을 준다고 합니다.
이는 죄에 대하여 굴복하면 원하는 것을 주겠다는 유혹입니다.
눈앞에 불의에 대하여 눈 한번만 딱 감으면 나에게 큰 유익이 생길 수 있는 상황에 그 유혹을 이기는 내용입니다. 교회를 다니고 예수를 믿어도 불의에 눈을 감고, 이익에 따라 행동하는 사람들이 수도 없이 많습니다.
예수님은 세상을 다 준다는 유혹에 마주했습니다.
실제로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을 외면하고 십자가 지기를 포기했다면 세상의 왕이 되어 모든 사람들의 칭송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는 허무맹랑한 소리가 아니라 마귀가 유다의 마음에 생각을 넣은 것처럼, 마귀가 예수님의 마음에 이런 생각을 넣어 자칫 그것을 실천에 옮길 위기에 처한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 유혹에도 넘어가지 않고,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고 기도하며 끝끝내 유혹을 물리쳤습니다.
우리의 다짐이나 결심으로 결코 마귀의 유혹을 이길 수 없습니다.
우리 안의 성령이 말씀을 가지고 기도하게 하심으로 그 기도의 힘으로 세상을 이기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세상을 이김으로 우리는 어떠한 상황에도 평안할 수 있게 됩니다.
성령으로 기도하라
성령으로 기도하라
로마서 8장 말씀으로 기도에 관한 설교를 마무리합니다.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우리는 정말 연약합니다. 그래서 항상 죄를 짓는다고 스스로 고백할 정도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성령의 도우심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우리는 무슨 기도를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는 사람들인데 성령은 우리를 도우셔서 우리가 기도할 바를 생각나게 하십니다. 그리고 우리가 기도할 바를 모르나 답답하고 슬프고 괴로운 마음을 담아 내뱉는 탄식까지도 성령께서 기도로 바꿔주십니다. 그러므로 주님 앞에 나와서 침묵하고, 때로는 눈물흘리고, 한숨쉬는 것조차 깊은 기도가 될 수 있습니다.
그렇게 성령을 의지하여 기도하면 하나님의 뜻대로 우리를 위해서 기도해주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사랑하는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받아 성령으로 기도하며 순종하는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당장에는 환난과 같고 막막하고 답답할지 몰라도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너무 가볍게 신앙생활하려고 하고, 너무 대강대강 기도하며 자기 기분이나 생각대로 살려고 하지 마시고, 긴 호흡으로 한걸음 한걸음 하나님 아버지와 그의 아들 예수님에 관하여 성령님께 배우세요.
그리고 성령을 의지하여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했을 때 여러분의 삶이 어떠한 환난에도 평안하며, 결국에 모든 것이 다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