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님과 함께한 아나니아(미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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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님과 함께한 아나니아
성령님과 함께한 아나니아
본문 : 사도행전 9장 10-19절
[ 서론 ]
■ 이름의 정체성
ㅇ 성경에 나오는 이름들은 대부분 의미가 있고, 그 의미는 그 사람의 정체성을 대표하는 경우가 많음.
모세 : 히브리어로 물에서 건져냈다.
베드로 : 헬라어로 바위 또는 반석.예수 그리스도께서 그의 제자 시몬에게 주신 이름입니다. 이 이름은 그의 강한 믿음과 흔들리지 않는 지조, 그리고 교회의 튼튼한 기초가 될 것이라는 상징적인 의미를 지닙니다. 예수님은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겠다"고 말씀하셨고, 이는 베드로가 교회의 중요한 기초임을 나타냅니다.
ㅇ 예수님은 어떤 의미를 내표하고 있을까요?
히브리어 '여호수아'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야훼는 구원자시다' 또는 '하느님께서 구원하신다'**는 뜻을 지닙니다.
히브리어로 '예호슈아(יְהוֹשֻׁעַ)' 또는 '예슈아(יֵשׁוּעַ)'에 해당하는 이름으로, 그 의미는 '야훼는 구원자', '하느님께서 구원하신다'입니다. 이는 인류를 죄에서 구원하는 구원자로서 예수님의 역할을 강조합니다.
■ 임마누엘
ㅇ 그리고 예수님은 또다른 이름이 하나 있습니다.… 임마누엘
마태복음 1:23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임마누엘의 약속을 성취하시고 이루신 것.... 성령 하나님
요한복음 3장 5절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요한복음 14장 26절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본론]
■ 사도행전.... 성령행전
ㅇ 사도 바울... 성령이 충만한 결정적 인물
하나님이 이방인과 임금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전하기 위해서 특별히 준비한 사람, “택한 나의 그릇” (행9:15).
ㅇ 바울을 보면 지금까지 성령 충만한 제자들의 모든 모습이 담겨 있음.
놀라운 능력을 행하기도
때로는 주님 때문에 많은 고난과 비난를 감내하기도
생명도 살리지만 자기 병을 고쳐달라고 애원하는 모습에서는 연약하고 한계있는 한 인간의 무기력한 모습도 봄.
■ 아나니아
ㅇ 사도행전 9장... 성령충만의 모습을 한 또 다른 한 인물이 있음.
다메섹에 거주하고 있는 아나니아라고 하는 제자
주님이 환상속에서 아나니아를 부름
그리고 직가라는 거리에서 유다의 집에서 다소사람 사울을 찾으라
그가 기도중이며 안수하여 보게하라.
ㅇ 아나니아의 생각은?
아나니아는 이미 사울이 어떤 사람인지 알고 있음.
주의 성도에게 적지 않은 해를 끼지는 사람입니다.
행9:13 아나니아가 대답하되 주여 이 사람에 대하여 내가 여러 사람에게 듣사온즉 그가 예루살렘에서 주의 성도에게 적지 않은 해를 끼쳤다 하더니
주님께서 그는 “내가 택한 나의 그릇”이라고 합니다.
이럴 때 우리의 신앙이 드러납니다. 주님의 뜻과 나의 생각이 다를 때...
언제나 주님의 뜻과 내 생각이 일치할 수는 없습니다.
내 마음에 갈등이 없다는 것은 신앙생활을 하고 있지 않다라고 생각하시면 거진 맞습니다.
아나니아는 주님의 뜻을 온전히 수용합니다. 어디서 알수 있냐면... 바울을 부르는 호칭에서 드려납니다.
행9:17 아나니아가 떠나 그 집에 들어가서 그에게 안수하여 이르되 형제 사울아 주 곧 네가 오는 길에서 나타나셨던 예수께서 나를 보내어 너로 다시 보게 하시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신다 하니
새번역
행9:17 그래서 아나니아가 떠나서, 그 집에 들어가, 사울에게 손을 얹고 "사울 형제, 형제가 오는 도중에 형제에게 나타나신 주 예수께서 나를 보내셨습니다. 그것은, 형제가 시력을 회복하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하고 말하니,
아나니아는 사울을 향해 “형제 사울아”라고 친근하게 부른다(참고. 22:14–16).
그는 더 이상 적대적인 감정이 담긴 “이 사람”이라고 부르지 않는다(참고. 13절)
사울을 향한 아나니아의 안수와 호칭은 그가 사울을 그리스도인으로 받아들였음을 보여준다
아나니아의 도움으로 사울은 눈을 회복하고 그에게 세례를 받습니다. 이는 단지 육적인 눈만 아니라 영적인 눈까지 떴다고 할 수 있습니다.
■ 그 외 도움의 인물.... 바나바
ㅇ 예루살렘 교회에서 사울의 한계
다메섹을 탈출한 후에 예루살렘에서 제자들을 사귀고자 하였으나 다들 그를 두려워하고 제자가 된 것을 신뢰 X
행9:26 사울이 예루살렘에 가서 제자들을 사귀고자 하나 다 두려워하여 그가 제자 됨을 믿지 아니하니
이때 바나바가 중재와 추천으로 사울은 사도들과 교제할 수 있게 됩니다. (참고 27절)
[ 결론 ]
■ 성령의 충만한 사람
ㅇ 예시
베드로, 요한, 스데반, 빌립, 사도바울... 두 말할 필요없는 성령 충만한 사람입니다.
하지만, 성령 충만한 모습은 여러모습으로 나타남.… 분별방법 : 주님의 증인
오늘 본문에 있는 아나니아.... 그는 사도 바울을 주님께로 이끈 성령충만한 사람입니다.
다메섹에 거주하는 주님의 제자 “아나니아”는 두 번 다시 나타나지 않습니다. 사도행전 9장에서만 바울을 안수하기 위해서 나타납니다.
ㅇ 우리의 삶은 어떤가요?
성령충만한 사람은 뭔가 대단한 일을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물론, 세상이 감당못할 일을 해냅니다.
하지만, 보이지 않고 드러나지 않아도 주님은 주님의 그 큰 섭리에, 큰 구속사의 이야기에 우리의 작은 이야기가 연결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의 삶, 오늘 하루도 아나니아와 바나바와 같은 조력자의 역할을 성령의 충만함으로 살아내시는 성도님들이 모두 되시길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