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워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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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즉시 제자들을 재촉하사 자기가 무리를 보내는 동안에 배를 타고 앞서 건너편으로 가게 하시고
무리를 보내신 후에 기도하러 따로 산에 올라가시니라 저물매 거기 혼자 계시더니
배가 이미 육지에서 수 리나 떠나서 바람이 거스르므로 물결로 말미암아 고난을 당하더라
밤 사경에 예수께서 바다 위로 걸어서 제자들에게 오시니
제자들이 그가 바다 위로 걸어오심을 보고 놀라 유령이라 하며 무서워하여 소리 지르거늘
예수께서 즉시 이르시되 안심하라 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만일 주님이시거든 나를 명하사 물 위로 오라 하소서 하니
오라 하시니 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물 위로 걸어서 예수께로 가되
바람을 보고 무서워 빠져 가는지라 소리 질러 이르되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하니
예수께서 즉시 손을 내밀어 그를 붙잡으시며 이르시되 믿음이 작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하시고
배에 함께 오르매 바람이 그치는지라
배에 있는 사람들이 예수께 절하며 이르되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로소이다 하더라
서론 : 두려움
서론 : 두려움
두려워하다. 무서워하다.
여러분 여러분은 언제가 가장 무섭습니까? 질문이 좀 추상적인거 같은데, 예측할 수 없는 상황,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을 우리는 보통 두려워하고 무서워 하고는 합니다.
잘생각해보세요.
내일이 수학시험이에요 분명히 내가 알고 있기로는 1-3과가 시험이란 말이에요. 그런데 친구가 그러는거에요 1-5과 까지가 시험이라고
어때요 무섭지 않아요? 예측할 수 없는 공포가 식은 땀나게 만들고 있지 않아요?
이렇듯이 우리들은 나 스스로가 통제할 수 없는것 혹은 이해할 수 없는 것에 대한 공포를 가지고 있어요. 심리학적으로는 생존을 위한 기질이라고 하더라고요
이런 공포스러운 상황에 오늘 예수님의 제자들은 빠지게 됩니다.
물위를 걸어오시는 예수님
물위를 걸어오시는 예수님
오늘 본문은 우리가 저번주에 했던 오병이어의 기적이후 바로 다음에 일어난 일이에요
사람들을 먹이시고 예수님은 제자들과 잠시 떨어져서 산에 올라가 기도를 하십니다. 그동안 제자들은 배를 타고 호수 건너 마을로 향하고 있었죠
그런데 밤이 되니까 바람이 심하게 불고 배는 출렁이고 앞은 잘 보이지가 않는 겁니다.
그래도 어부 출신들도 있고 하니 열심히 가고 있었는데
제자들이 왔던 방향에서 무언가 사람 형체가 걸어오는 것 아니겠습니까?
우리가 이 성경에 있는 좀 간결하고 딱딱한 문체로 보니까 이 상황이 잘 와닿지를 않는데
한밤중에 달빛도 비바람에 가려 하나도 보이지 않는 망망 대해에서 사람이 바다를 건너 오고 있다면 뭐라고 생각하겠어요?
1번 귀신이다. 2번 바다 괴물이다. 3번 예수님이다.
예수님이다 생각할 수 있는 분들은 대단 하신거에요. 저라도 귀신이라고 생각 했을 겁니다.
그런데 귀신이다 생각하고 두려움에 빠져있는 제자들을 향해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예수께서 즉시 이르시되 안심하라 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나다 그러니 두려워 하지 말아라 라고 말하십니다.
두려움은 어떻게 될지 모름 에서 나타난다고 이야기를 했어요.
그럼 두렵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확신, 알고 있음, 믿음 이 있어야 할거에요
예수님은 제자들 뿐만 아니라 오늘날의 인생을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에게도 이 말씀을 전하고 계세요
“두려워 말라”
우리의 인생길도 제자들이 탄 배처럼 파도에 이리 저리 흔들리며, 알 수 없는 곳으로 내가 노력해도 어쩔 수 없는 곳으로 빠져들고는 합니다.
그걸 경험해 본 친구들도 있을꺼고 아직 잘 모르는 친구들도 있을건데, 아무리 순탄한 인생을 살았다고 자부하는 사람이 있더라도
내가 어쩔 수 없는 무력하게 되는 경험을 한번도 안하고 사는 인생은 없을 겁니다.
그런 곳에서 우리는 금방 두려움을 느낄꺼에요. 그래서 우리 인생들은 참 미래에 대한 예언, 예지를 좋아합니다.
우리 중등부 친구들중에는 없으리라 믿지만
요즘 20대에서 가장 유행하는게 타로 보기, 점집 가기 라는 뉴스를 봤어요
불확신 속에서 점점 강해지는 미신들을 보면서, 세상 사람들이 얼마나 두려움 속에 있는지 조금이나마 느끼게 되더라고요.
그런데 여러분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사실 두려워 하지 않아도 되는 사람들 입니다. 내가 알지 못하는게 있더라도, 내가 통제하지 못하는 것이 있더라도 말이에요.
왜그럴까요?
예수님께서 두려워 하지 말라고 하셨기 때문에 그래요.
이 말은 예수님께서 직접 계시로 우리에게 예언을 하시고 예지몽을 꾸게 하신다는 이야기가 아니에요.
예수님께서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셨던 이유는 우리의 소망을 바다에서 흔들리는 작은 배, 인생의 파도에 흔들리는 ‘나’에서
폭풍속을 걸어오시는 바다를 주관하시는 예수님에게 두라는 이야기 에요.
배가 언제 뒤집어 질지 5초후가 될지 10초후가 될지 모르는 상황속에서 절대로 뒤집어 지지 않는 심지어 배도 아닌 절대로 죽지 않는 생명의 길인 예수님에게 우리의 믿음을 둘때
여러분 두려움이 없어집니다.
파도가 치든 바람이 불든 무슨 상관 입니까? 바다에 빠질 걱정이 없는데, 세상이 뭐라고 손가락질 하든 욕을 하든 무슨 상관 입니까? 예수님이 손잡아 주시는데
그 손잡아 주시는 사람의 대표로 오늘 베드로가 나옵니다.
바다에 빠져 버린 베드로
바다에 빠져 버린 베드로
베드로는 예수님임을 알아보고 열정적으로 말합니다.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만일 주님이시거든 나를 명하사 물 위로 오라 하소서 하니
베드로는 용기있는 사람입니다. 주님이심이 확실하다면 바다에 빠지지 않겠다는 걸 아는 사람이죠
그런데 재밌게도 베드로는 겁많은 우리와 같은 사람 입니다.
물 위를 몇발자국 걸었던 그것도 예수님 앞에서 걸었던 베드로의 눈에 갑자기, 드센 바람이 느껴집니다. 파도가 지금이라도 나를 덮칠꺼 같은 그 기분을 느낍니다.
베드로는 순간 예수님이 나와 함꼐 있다는 것을 망각해버리죠. 그리고 물에 빠져 버립니다.
여러분 요즘 관광지 가보면 높은 곳에 만들어 놓은 유리 다리 건너가본적 있어요?
저는 그거 별로 안좋아해요 무서워서, 여러분은 가벼워서 그럴지 모르지만 저는 정상 체중을 넘어서는 사람이기 때문에 유리다리가 싫습니다.
그런데 다들 도파민 중독인지 점점 늘어나더라고요.
저도 알아요 그 다리가 분명히 안깨지고 많은 사람들이 올라가도 안깨지는 제질이라는거 알고 있는데, 무섭더라고요.
베드로도 그러지 않았을까요?
여기까지 걸어오신 예수님이 있는데, 심지어 나도 예수님 믿고 몇발자국 걸었는데
바람과 파도를 보니까 힘이 풀리는 겁니다. 무서워 지는 겁니다.
우리들도 그럴거에요. 교회에서 성경말씀에서 예수님이 동행해 주신다는데, 보혜사 성령님이 우리를 이끄신다는데,
인생의 거센 바람과 파도를 보면 무서워 질꺼에요. 믿음을 의심할지도 몰라요.
그때 손을 잡아주시는 분이 있습니다. 우리가 믿음을 잃어도, 살 소망이 다 끊어졌을때도
예수님이 곧바로 손을 잡아주십니다.
예수께서 즉시 손을 내밀어 그를 붙잡으시며 이르시되 믿음이 작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하시고
예수님은 베드로의 믿음 작음을 보시고 꾸짖으시죠. 우리는 이 꾸짖음을 보고 ‘나는 완전히 믿어야지!’하고 이곳에만 집중을 합니다. 저도 그랬어요.
그런데 베드로가 빠졌을때
예수님께서 지체하지 않고 손을 내밀어 베드로를 붙잡으셨음을 기억해 봅시다.
우리의 믿음이 연약해져서 넘어질때도 포기하지 않는 분이 있음을 우리 기억합시다.
우리는 연약해도 예수님의 그 손은 강함을 기억하는 우리가 됩시다.
두려움을 없애는 방법, 예수님을 믿는 길 외에는 없음을 저와 여러분이 기억하며 또 한주를 살아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결론
결론
인생의 풍랑은 우리를 두렵게 만듭니다.
베드로처럼 우리도 예수님을 바라보다가도, 거센 파도를 보고 의심하며 물에 빠지곤 합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우리의 연약한 믿음이 아니라, 넘어지는 그 순간에도 즉시 손 내미시는 예수님의 강한 손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시선을 다시금 예수님께 고정하고 그분을 의지합시다. 그리하여 세상의 두려움 속에서 주님이 주시는 참된 평안을 누리는 한 주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기도
기도
우리를 붙잡으시고 놓치 않으시는 하나님,
오늘 말씀을 통해 거친 풍랑 가운데 있는 제자들을 찾아오시고 구원하시는 주님의 사랑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주님, 말씀을 통해 우리의 모습을 봅니다.
예측할 수 없는 인생의 문제들 앞에서 두려워 떨고,
주님이 함께하심을 알면서도 눈앞의 거센 바람과 파도를 보며 의심에 빠졌던 베드로와 같은 저희의 연약함을 고백합니다.
또 '믿음이 작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하시는 주님의 음성 앞에 저희의 부끄러운 모습을 내어놓고 회개합니다.
이제 간절히 기도하오니,
흔들리는 세상이 아니라 세상을 다스리시는 주님을 바라보는 믿음의 눈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시선이 문제의 크기가 아닌, 문제보다 크신 주님께 고정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우리의 믿음이 연약하여 물에 빠져갈 때에도, 절망 속에서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외치게 하시고, 즉시 손 내밀어 붙잡아 주시는 주님의 강한 손을 의지하며 다시 일어서는 저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제 각자의 삶의 자리로 돌아가 살아가는 한 주 동안, 두려움이 찾아올 때마다 우리를 붙드시는 주님을 기억하며 담대하게 승리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도미니카 공화국 선교
도미니카 공화국 선교
도미니카 공화국 8월 선교 보고
도미니카 공화국 8월 선교 보고
샬롬! 도미니카 공화국 산티아고에서 인사드립니다.
꿈같던 한국에서의 2달을 보내고 지난 8월 19일, 저희 가족은 산티아고 선교지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오는 길에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감사함으로 돌아왔습니다. 동역자님들께 저희 가정과 사역의 소식을 전하며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가정 소식
가정 소식
선교지로 돌아오는 과정에 막내 한결이의 ESTA 비자에 문제가 생겨, 아내와 한결이는 인천공항에서 다시 친정집으로 돌아가야 했습니다. 저와 세 아이들만 먼저 산티아고에 도착했으며 , 한국에 남은 아내와 한결이는 하나님의 은혜로 9월 1일 비행기 표를 구해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한국에 머무는 동안 아내는 협력교회에 방문하여 선교 보고를 하는 등 귀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또한, 아들 성결이는 비자 문제로 출국이 지연되었다가 8월 13일에 비자를 받아 8월 22일에 미국으로 출발했습니다. 제가 동행하지 못해 현지 친구의 도움으로 떠났는데, 학교에 잘 도착했다는 소식을 듣고 감사할 뿐입니다.
이로 인해 현재 저희 가족은 도미니카, 한국, 미국 세 나라에 흩어져 지내고 있습니다.
사역 소식 및 기도제목
사역 소식 및 기도제목
산티아고에서는 지난 8월 24일부터 다시 대면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온라인으로 예배를 드려서인지 성도들의 마음이 다소 흐트러진 것 같아, 아내가 돌아오는 대로 심방과 교제를 통해 성도들을 챙기려 합니다. 더불어 '벧엘의 집' 아이들을 돌보는 사역과 9월부터 재개해야 하는 한글학교 사역 등 감당할 일이 많습니다.
함께 기도해 주십시오.
아내와 막내 한결이가 9월 1일, 안전하게 산티아고에 도착할 수 있도록
미국에 있는 아들 성결이가 좋은 만남의 복을 누리고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잘 적응하도록
세 나라에 흩어져 있는 저희 가족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며 평안을 누리도록
다시 시작된 예배와 사역(심방, 벧엘의 집, 한글학교)들이 은혜 가운데 잘 진행되고, 제가 속히 시차 적응을 잘 할 수 있도록
늘 저희를 위해 기도해주시는 모든 동역자님들의 가정과 교회, 그리고 하시는 모든 일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봉헌기도
봉헌기도
모든 것의 주인이시며, 우리의 삶을 인도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거친 인생의 풍랑 속에서도 저희를 지키시고 모든 필요를 채워주시는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물에 빠져가는 베드로의 손을 즉시 잡아주셨던 주님께서 저희의 삶도 붙들고 계심을 믿으며, 받은 것의 일부를 구별하여 주님께 드립니다.
이 예물이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해 아름답게 사용되게 하시고,
특별히 저희가 마음 모아 드리는 이 헌금이 도미니카 공화국 선교를 위해 쓰이게 하옵소서.
그 땅의 영혼들에게 복음이 전해져, 절망의 바다에서 헤매는 이들이 주님의 구원하시는 손길을 경험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드린 손길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그들의 삶이 세상의 재물이 아닌 오직 주님만으로 만족하고 기뻐하는 복된 삶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