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923 새벽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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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주님을 찬송합니다. 찬송가 370장 입니다.
신앙고백합니다.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장사한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자와 죽은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사랑의 주님, 이 새벽 우리를 깨워 주님의 은혜 앞으로 부르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어제의 염려와 밤의 피곤을 내려놓고, 오늘도 주님의 이름을 높이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말씀으로 마음을 밝히시고, 성령하나님으로 우리의 생각과 길을 인도하여 주옵소서.
주님, 우리의 교만과 습관적인 죄를 자백합니다. 용서해 주시고, 다시 주님 뜻안에 살수 있게 마음을 새롭게 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오늘 만나는 사람들 속에서 온유와 절제를 보이게 하시고, 우리의 말이 덕을 세우며 우리의 손이 사랑을 나누게 하여 주옵소서.
또한 가정과 교회를 지켜 주시고, 몸과 마음이 연약한 지체들에게 치유와 위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이시간 주님 앞에 예물을 드립니다.
일천 번제 헌금과 감사헌을 드리는 손길마다 하나님 나라를 먼저 구하는 믿음을 더하여주시고,
필요를 따라 일용할 양식과 하늘의 위로로 채워 주옵소서.
또한 이 예물이 교회를 든든히 세우고, 복음 전파와 이웃 사랑하는 곳에 온전히 사용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다함께 성경보겠습니다. 성경말씀은 고린도전서 15:20-28, 고린도전서 15:42-49 입니다.
20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사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21 사망이 한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니 죽은 자의 부활도 한 사람으로 말미암는도다
22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23 그러나 각각 자기 차례대로 되리니 먼저는 첫 열매인 그리스도요 다음에는 그가 강림하실 때에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요
24 그 후에는 마지막이니 그가 모든 통치와 모든 권세와 능력을 멸하시고 나라를 아버지 하나님께 바칠 때라
25 그가 모든 원수를 그 발 아래에 둘 때까지 반드시 왕 노릇 하시리니
26 맨 나중에 멸망 받을 원수는 사망이니라
27 만물을 그의 발 아래에 두셨다 하셨으니 만물을 아래에 둔다 말씀하실 때에 만물을 그의 아래에 두신 이가 그 중에 들지 아니한 것이 분명하도다
28 만물을 그에게 복종하게 하실 때에는 아들 자신도 그 때에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하게 하신 이에게 복종하게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만유의 주로서 만유 안에 계시려 하심이라
42 죽은 자의 부활도 그와 같으니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며
43 욕된 것으로 심고 영광스러운 것으로 다시 살아나며 약한 것으로 심고 강한 것으로 다시 살아나며
44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살아나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영의 몸도 있느니라
45 기록된 바 첫 사람 아담은 생령이 되었다 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살려 주는 영이 되었나니
46 그러나 먼저는 신령한 사람이 아니요 육의 사람이요 그 다음에 신령한 사람이니라
47 첫 사람은 땅에서 났으니 흙에 속한 자이거니와 둘째 사람은 하늘에서 나셨느니라
48 무릇 흙에 속한 자들은 저 흙에 속한 자와 같고 무릇 하늘에 속한 자들은 저 하늘에 속한 이와 같으니
49 우리가 흙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은 것 같이 또한 하늘에 속한 이의 형상을 입으리라
어제 우리의 믿음의 기초는 “예수님께서 성경대로 죽으시고 성경대로 부활하셨다”는 흔들리지 않는 역사적 사실위에 세워져 있음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그렇다면 2천년 전에 일어난 예수님의 부활이 오늘날 수많은 문제와 어려움을 안고 살아가는 우리와 도대체 무슨 상관이 있는 것입니까?
예수님의 부활은 단순히 과거에 일어난 역사적 사건에 그치지 않습니다.
오히려 지금 이순간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가장 실제적이고 강력한 능력으로 역사하고 계십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을 통해 부활의 능력이 우리 삶 가운데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깨닫고, 그 능력으로 새로운 소망과 담대함을 얻는 귀한 시간이 되길 소망합니다.
첫 열매가 되신 그리스도
첫 열매가 되신 그리스도
오늘 본문 20절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20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사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여기서 우리는 **'첫 열매'**라는 표현을 잘 이해 해야 합니다.
오랜 시간 땀 흘려 씨앗을 심고 밭을 가꾼 뒤, 마침내 가지 끝에 첫 번째 열매가 탐스럽게 익었을 때의 농부의 마음은 기쁨에 가득 찰 것입니다.
그런데 농부가 첫 열매를 보고 기뻐하는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그저 첫 번째라서 기쁜 것이 아닙니다. 이 첫 열매는 곧 이어서 더 많은 열매들이 풍성하게 열릴 것이라는 확실한 보증이기 때문에 농부는 첫 열매를 보고 기뻐하는 것입니다.
바울은 지금, 바로 이러한 개념으로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셨다는 것은, 예수님 한 분의 부활로 모든 것이 끝났다는 뜻이 아닙니다. 오히려 이제 막 위대한 부활의 추수가 시작되었다는 선언입니다!
다시말해 부활의 첫 열매이신 예수님을 보니, 예수님을 믿는 우리 모두도 장차 예수님처럼 영광스럽게 부활하게 될 것이라는 확신에 찬 메시지 인 것입니다.
그러기에 예수님의 부활은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 모두도 장차 예수님처럼 영광스럽게 부활하게 될 것이라는 하나님의 강력한 보증서가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에게 얼마나 큰 위로와 소망을 주는지 모릅니다. 세상의 사람들은 죽음을 두려워하며 살아갑니다.
하지만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는 우리는 언젠가 죽는다는 사실 때문에 두려워하며 살아가는 존재가 아닌 것입니다. 우리는 장차 예수님처럼 다시 살아날 영광스러운 부활이 약속된 존재입니다. 이것이 우리에게 있어서 큰은혜이기에 우리는 이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아담과 그리스도 - 위대한 역전
아담과 그리스도 - 위대한 역전
또 바울은 본문 21-22절에서 더 놀라운 이야기를 합니다.
21 사망이 한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니 죽은 자의 부활도 한 사람으로 말미암는도다
22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성경은 인류의 역사를 두 사람으로 요약합니다. 바로 첫 사람 '아담'과 마지막 아담이신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아담은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죄를 지었고, 그 결과 모든 인류에게 죽음이라는 슬픈 운명을 가져다주었습니다.
마치 한 나무의 뿌리가 썩어버리면 그 뿌리에서 뻗어 나온 모든 가지와 잎사귀가 시들어 죽을 수밖에 없는 것과 같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이 모든 상황을 새롭게 바꾸시는 놀라운 반전의 역사를 이루셨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우리를 썩은 뿌리인 아담에게서 끊어내어, 생명의 새 뿌리이신 예수님 자신에게 접붙여 주셨습니다.
그러기에 이제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으면, 더 이상 사망의 운명에 묶여 사는 것이 아니라, 영원한 생명의 운명을 선물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은 사망이 우리의 끝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사망이 아니라 부활 생명이 우리의 새로운 시작입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에게 좋은 소식인 복음인 것입니다.
영광스러운 부활체
영광스러운 부활체
그렇다면 우리가 부활하면 어떤 모습이 되겠습니까? 바울은 본문 42-44절에서 이렇게 설명합니다.
첫째, 썩을 것으로 심어지지만 썩지 않을 것으로 다시 살아납니다. 우리 몸을 한번 생각해보십시오. 시간이 지날수록 주름이 생기고, 힘이 빠지고, 여기저기 아픈 곳이 늘어납니다. 결국 언젠가는 흙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는 것이 우리의 현실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주실 부활의 몸은 전혀 다릅니다. 다시는 늙지도 않고, 병들지도 않고, 죽지도 않는 영원한 몸으로 변화되는 것입니다.
둘째, 욕된 것으로 심어지지만 영광스러운 것으로 다시 살아납니다. 우리는 죄 때문에 부끄러움을 당하고, 실수하고, 연약함 가운데 살아갑니다. 때로는 스스로도 초라하고 부족하다고 느낄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부활의 몸은 모든 죄와 부끄러움에서 완전히 벗어나서, 마치 해처럼 찬란하게 빛나는 영광스러운 몸이 될 것입니다.
셋째, 약한 것으로 심어지지만 강한 것으로 다시 살아납니다. 우리는 조금만 일해도 금세 피곤해지고, 마음은 원해도 몸이 따라주지 않을 때가 참 많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더욱 그렇습니다. 하지만 부활의 몸은 결코 지치지 않는 완전한 힘과 능력을 가진 강한 몸으로 변화될 것입니다.
부활 소망의 증인, 스데반
부활 소망의 증인, 스데반
그렇다면 이 부활의 소망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있어서 어떤 능력을 주시는 것입니까?
이 부활의 소망이 바로 지금 이 당을 살악는 우리에게 어떤 놀라운 능력을 주는지 보여주는 증인이 있습니다. 바로 초대교회의 첫 순교자였던 수데반 입니다.
사도행전 7장 55-56절을 보면, 성난 군중들이 스데반을 향해 돌을 던지려는 그 끔찍한 순간에, 스데반의 시선은 땅을 향하지 않았습니다.
55 스데반이 성령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
56 말하되 보라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노라 한대
스데반은 자신을 향해 날아오는 돌과 분노에 찬 사람들의 얼굴을 본 것이 아닙니다.
스데반은 하늘의 영광과, 부활하셔서 지금도 살아계시어 하나님의 우편에 서 계신 예수님을 보았습니다. 죽음을 이기시고 승리하신 주님을 스데반은 자신의 눈으로 직접 본 것 입니다.
그로인해 스데반은 이 땅의 고통과 죽음이 끝이 아니라는 것과 함께, 저 너머에 영광스러운 하나님의 나라가 있고 부활하신 주님이 스데반 자신을 기다리고 계신다는 것을 확신하게 된 것입니다.
이러한 부활의 소망이 스데반의 마음에 가득 차자, 스데반은 죽음의 두려움을 넘어선 행동을 합니다.
59 그들이 돌로 스데반을 치니 스데반이 부르짖어 이르되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하고
스데반의 부르짖음은 절망의 비명이 아니었습니다. 이것은 흔들림 없는 믿음의 고백인 것입니다. 그리고 그 고백은 마치 이런 것입니다.
“주님, 나의 몸은 사람들의 돌에 쓰러질 수 있지만, 나의 영혼은 오직 부활하신 주님께 속해 있습니다. 이제 주님의 품으로 들어갑니다.”
스데반은 생명이 죽음으로 끊어지는 것이 아닌, 부활하신 주님께로 옮겨지는 것임을 굳게 믿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다음절인 60절을 보면 스데반의 마지막은 평안하였습니다.
60 무릎을 꿇고 크게 불러 이르되 주여 이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이 말을 하고 자니라
성경은 스데반이 '죽었다'고 말하지 않고, '잠들었다'고 표현합니다. 그 이유는 잠든 사람은 반드시 아침에 다시 깨어나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바로 부활 신앙을 가진 성도의 죽음을 표현하는 성경의 방식입니다.
스데반은 하늘에 계신 부활의 주님을 보았고, 자신의 영혼을 그 주님께 맡겼으며, 부활의 아침을 기다리며 평안히 잠들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부활의 소망이 고난과 죽음 앞에서 우리를 얼마나 담대하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가장 확실한 증거입니다.
오늘을 살아내는 능력
오늘을 살아내는 능력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의 부활은 2000년 전의 옛날 이야기가 아닙니다.
그것은 우리의 미래를 보증하는 약속의 첫 열매이며,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실제적인 능력과 소망을 주는 생명의 복음입니다.
오늘도 우리를 기다리는 여러 문제들이 있습니다. 질병의 고통, 재정의 어려움, 깨어진 관계로 인한 상한 마음등 오늘도 우리가 감당하기 버거운 문제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럴때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지금 우리가 겪는 이 모든 고난과 아픔이 우리의 끝이 아닙니다. 스데반이 보았던 것처럼, 지금 이순간도 우리 주님께서는 하늘 보좌에서 우리를 지켜보고 계십니다. 그리고 우리를 위해 영원하고 영광스러운 부활의 몸을 예비해 놓고 기다리고 계십니다.
어쩌면 이 부활의 소망은 우리에게서 문제를 없애주지 않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이 부활의 소망은 우리의 문제를 능히 이겨낼 힘과 지혜를 주십니다.
그러기에 오늘 하루, 이 부활의 소망을 붙들고 사시길 바랍니다.
오늘 하루도,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주님의 능력으로 인해 우리 앞에 놓인 모든 어려움을 넉넉히 이겨내고, 세상에 이 소망을 전하는 능력의 하루, 그리하여 오늘 승리의 하루가 되시길 주의 이름으로 소망합니다.
기도
기도
부활의 주님, 오늘 아침 부활의 첫 열매 되신 예수님을 바라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가 아담 안에서 죽을 수밖에 없는 존재였지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됨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이 부활의 소망을 품고 살아가게 하여 주옵소서. 지금의 연약함과 고통이 영원하지 않음을 기억하며, 오늘을 담대하게 살아가게 하여 주옵소서.
또한, 스데반처럼 어떤 어려움 가운데서도 하늘의 영광을 바라보며, 부활의 주님께 우리 영혼을 맡기고 평안히 살아가게 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우리의 삶을 통해 부활의 소망이 드러나고, 이 놀라운 복음이 우리 주변 사람들에게까지 전해지는 복된 하루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주기도문
하늘에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이시간 말씀을 생각하며, 또한 병중에 있는 성도들과 특별히 사모님의 회복을 위해 다함께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