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이 하나님의 명령대로 행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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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신경

찬송

357장 / 주 믿는 사람 일어나

기도

성경봉독

1 Chronicles 14:1–17 NKRV
1 두로 왕 히람이 다윗에게 사신들과 백향목과 석수와 목수를 보내 그의 궁전을 건축하게 하였더라 2 다윗이 여호와께서 자기를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으신 줄을 깨달았으니 이는 그의 백성 이스라엘을 위하여 그의 나라가 높이 들림을 받았음을 앎이었더라 3 다윗이 예루살렘에서 또 아내들을 맞아 다윗이 다시 아들들과 딸들을 낳았으니 4 예루살렘에서 낳은 아들들의 이름은 삼무아와 소밥과 나단과 솔로몬과 5 입할과 엘리수아와 엘벨렛과 6 노가와 네벡과 야비아와 7 엘리사마와 브엘랴다와 엘리벨렛이었더라 8 다윗이 기름 부음을 받아 온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다 함을 블레셋 사람들이 듣고 모든 블레셋 사람들이 다윗을 찾으러 올라오매 다윗이 듣고 대항하러 나갔으나 9 블레셋 사람들이 이미 이르러 르바임 골짜기로 쳐들어온지라 10 다윗이 하나님께 물어 이르되 내가 블레셋 사람들을 치러 올라가리이까 주께서 그들을 내 손에 넘기시겠나이까 하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올라가라 내가 그들을 네 손에 넘기리라 하신지라 11 이에 무리가 바알브라심으로 올라갔더니 다윗이 거기서 그들을 치고 다윗이 이르되 하나님이 물을 쪼갬 같이 내 손으로 내 대적을 흩으셨다 하므로 그 곳 이름을 바알브라심이라 부르니라 12 블레셋 사람이 그들의 우상을 그 곳에 버렸으므로 다윗이 명령하여 불에 사르니라 13 블레셋 사람들이 다시 골짜기를 침범한지라 14 다윗이 또 하나님께 묻자온대 하나님이 이르시되 마주 올라가지 말고 그들 뒤로 돌아 뽕나무 수풀 맞은편에서 그들을 기습하되 15 뽕나무 꼭대기에서 걸음 걷는 소리가 들리거든 곧 나가서 싸우라 너보다 하나님이 앞서 나아가서 블레셋 사람들의 군대를 치리라 하신지라 16 이에 다윗이 하나님의 명령대로 행하여 블레셋 사람들의 군대를 쳐서 기브온에서부터 게셀까지 이르렀더니 17 다윗의 명성이 온 세상에 퍼졌고 여호와께서 모든 이방 민족으로 그를 두려워하게 하셨더라

서론

언약궤를 예루살렘으로 옮기는 이야기
13장에서 첫 시도 때 실패함
15장에서 다시 시도하여 성공함
그 중간에 14장의 이야기가 들어가 있음
시간적으로 보면 13장보다 앞선 이야기
역대기 기자는 의도적으로 중간에 이 이야기를 집어 넣음
14장
다윗이 이스라엘의 왕으로 그 왕위가 견고히 세워짐
즐레셋과의 전쟁에서의 승리 등으로 이스라엘의 국력이 강해짐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이 하신 일임을 보여줌

본론

1-2절

1 Chronicles 14:1–2 NKRV
1 두로 왕 히람이 다윗에게 사신들과 백향목과 석수와 목수를 보내 그의 궁전을 건축하게 하였더라 2 다윗이 여호와께서 자기를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으신 줄을 깨달았으니 이는 그의 백성 이스라엘을 위하여 그의 나라가 높이 들림을 받았음을 앎이었더라
이스라엘의 왕이 된 다윗
여부스 족속이 살던 시온 산성을 빼앗아 다윗 성이라 부름
이곳이 예루살렘
이곳에서 33년간 이스라엘을 다스림
두로 왕 히람이 다윗을 위해 궁전을 건축함
두로 = 지금의 레바논
이스라엘의 북쪽에 있는 나라
이 지역의 특산물 중의 하나 = 백향목
건축 기술도 이스라엘보다 앞서 있었음
히람이 사신들과 백향목과 석수와 목수를 보내 다윗의 궁전을 건축할 수 있게 도와줌
석수 = 돌을 다루는 기술자
목수 = 나무를 다루는 기술자
참고로 백향목을 어떻게 운반했을까?
바다를 이용해 북쪽에서 남쪽 욥바까지 이동
욥바부터 예루살렘까지 수로와 육로로 이동
자신의 궁전이 지어지는 과정을 보면서 다윗은 깨달았다.
무엇을 깨달았는가?
2절
다윗이 여호와께서 자기를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으신 줄을 깨달았다.
이 말은 그 전까지는 왕인지 모르고 있다가 비로소 알게 되었다는 뜻은 아니다.
이스라엘의 왕으로서의 권위와 위상이 높아졌고
그리고 그것을 이루고 계시는 분이
바로 여호와 하나님이라는 것을 깨달았다는 말이다.
다윗은 사무엘로부터 기름부음을 받으며
하나님으로부터 이스라엘의 왕으로 택함을 받았다.
하지만 오랜 세월 도망자의 삶을 살았다.
사울이 죽고 유다 지파의 왕으로 기름부음을 받았다.
사울의 아들 므비보셋이 죽고 난 후
온 이스라엘 지파의 왕으로 기름부음을 받았다.
그리고 이제는 주변 나라로부터도 왕으로 인정과 대우를 받고 있는 것이다.
이 모든 과정 속에 하나님이 일하고 계심을 다윗은 깨달았다.
이것은 다윗 개인에게 주신 하나님의 복이자 은혜이다.
그러나 이것은 단순히 다윗 개인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2절 하반절은 이렇게 말씀한다.
1 Chronicles 14:2 NKRV
2 … 이는 그의 백성 이스라엘을 위하여 그의 나라가 높이 들림을 받았음을 앎이었더라
하나님께서 왕으로서의 다윗의 권위를 높이시고
다윗 왕국의 위상을 높이시는 이유가 어디에 있는가?
바로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을 위해서이다.
다윗은 이 사실을 알고 있었다.
자신을 통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위해 하실 일들이 있음을 알았다.
축복한다.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하신 것처럼
성도님들의 삶에 복을 주시고 그 자리를 높이시고 세워주시길 축복한다.
그러나 또한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우리를 세우심은 또한
우리를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위하여 사용하시기 위함이라는 사실이다.

3-7절

이어지는 3-7절 말씀은
다윗이 예루살렘에서 낳은 아들들의 이름을 열거하고 있다.
그 수가 13명이다.
그 중에 다윗을 이어 왕이 될 솔로몬도 있다.
사실 다윗의 자녀 명단은 역대상 3장에 이미 한 번 나온다.
조금 더 자세히 나온다.
그리고 3장에서는
다윗이 헤브론에서 낳은 6명의 아들도 소개한다.
그런데 14장에서 다시 이것을 언급하는 이유가 어디에 있는가?
하나님이 다윗에게 주신 복 가운데 자녀의 복을 강조하기 위함이다.
많은 자녀들을 통해 왕권이 더욱 안정되고
왕조가 든든히 세워져감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8-17절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주신 세 번째 복
= 전쟁에서의 승리
특별히 블레셋과의 전쟁에서의 승리 이야기
8-9절은 이렇게 말한다.
1 Chronicles 14:8–9 NKRV
8 다윗이 기름 부음을 받아 온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다 함을 블레셋 사람들이 듣고 모든 블레셋 사람들이 다윗을 찾으러 올라오매 다윗이 듣고 대항하러 나갔으나 9 블레셋 사람들이 이미 이르러 르바임 골짜기로 쳐들어온지라
블레셋은 이스라엘 서쪽 해안가에 있는 이방 족속
한 때 다윗은 사울을 피해 블레셋에 들어가 신하로 살았던 적이 있다.
블레셋이 사울과 싸우려고 할 때 그 전투에 참여하려고도 했었다.
그런데 다윗이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다.
블레셋 사람들은 다윗이 왕으로 있는 이스라엘을 치러 올라온다.
다윗도 이들과 맞서 싸우려고 나아간다.
결과는 다윗의 군대가 블레셋을 무찌르고 승리한다.
그런데 우리가 주목할 것은,
그리고 역대기 기자가 보여주고자 하는 것은,
다윗이 어떻게 이 전투에서 승리할 수 있었는가 하는 것이다.
승리의 비결이 어디에 있는가?
다윗이 하나님께 묻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했기 때문이다.
10-11절 말씀이다.
1 Chronicles 14:10–11 NKRV
10 다윗이 하나님께 물어 이르되 내가 블레셋 사람들을 치러 올라가리이까 주께서 그들을 내 손에 넘기시겠나이까 하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올라가라 내가 그들을 네 손에 넘기리라 하신지라 11 이에 무리가 바알브라심으로 올라갔더니 다윗이 거기서 그들을 치고 다윗이 이르되 하나님이 물을 쪼갬 같이 내 손으로 내 대적을 흩으셨다 하므로 그 곳 이름을 바알브라심이라 부르니라
이미 르바임 골짜기 깊숙한 곳까지 블레셋이 들어온 상태였다.
전략적으로, 지형적으로 블레셋에게 유리한 상황이었던 것 같다.
승산이 없어 보였던 것 같다.
그 상황에 다윗은 하나님께 묻는다.
내가 블레세 사람들을 치러 올라가리이까
그 질문에 하나닝이 답하신다.
올라가라
이 말씀에 순종하여 다윗은 올라간다.
그 결과 다윗은 큰 승리를 경험한다.
그리고 고백한다.
하나님이 물을 쪼갬 같이
내 손으로 내 대적을 흩으셨다
그리고 이것을 기념하여 그 곳 이름을 ‘바알브라심’이라고 부른다.
이 말씀의 주체가 누구인가?
다윗이 아니라 하나님이다.
다시 말해
‘하나님께서 다윗 자신의 손을 통해 자신의 대적 블레셋을 흩어 버리셨다’는 고백이다.
적을 흩어버리신 분은 하나님이시고
나의 손을 그 도구로 사용된 것이라는 고백이다.
이 전투에서 패한 블레셋은 포기하지 않고
한 번 더 이스라엘을 공격한다.
이 때에도 다윗은 승리한다.
어떻게?
이번에도 하나님께 묻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했기 때문이다.
13-16절이다.
1 Chronicles 14:13–16 NKRV
13 블레셋 사람들이 다시 골짜기를 침범한지라 14 다윗이 또 하나님께 묻자온대 하나님이 이르시되 마주 올라가지 말고 그들 뒤로 돌아 뽕나무 수풀 맞은편에서 그들을 기습하되 15 뽕나무 꼭대기에서 걸음 걷는 소리가 들리거든 곧 나가서 싸우라 너보다 하나님이 앞서 나아가서 블레셋 사람들의 군대를 치리라 하신지라 16 이에 다윗이 하나님의 명령대로 행하여 블레셋 사람들의 군대를 쳐서 기브온에서부터 게셀까지 이르렀더니
다윗이 또 하나님께 물었다 이야기한다.
이번에는 하나님이 아주 상세한 기습 작전 계획을 설명하신다.
그 명령을 들은 다윗은 어떻게 하는가?
16절 - 이에 다윗이 하나님의 명령대로 행하였다.
그럴 때 큰 승리를 얻게 된다.
이러한 전쟁의 승리의 결과로 어떻게 되는가?
17절
1 Chronicles 14:17 NKRV
17 다윗의 명성이 온 세상에 퍼졌고 여호와께서 모든 이방 민족으로 그를 두려워하게 하셨더라

결론

그런데 이 본문에서 역대기 기자가
다윗이 하나님께 묻고
하나님의 말씀과 명령을 따라 그대로 행하였고
그 결과 전쟁에서 승리하였음을
2번이나 반복해서 강조하는 이유가 어디에 있을까?
그것은 바로 앞에 나오는 사울과 대조시키기 위함이다.
역대기 10장
블레셋과 이스라엘의 전쟁 이야기
다윗이 아니라 사울이 왕이었을 때
이 전쟁에서 사울과 세 아들은 죽임을 당하고
이스라엘은 큰 패배를 당하게 된다.
그런데 그 이유가 어디에 있는가?
10장 13-14절은 이렇게 말한다.
1 Chronicles 10:13–14 NKRV
13 사울이 죽은 것은 여호와께 범죄하였기 때문이라 그가 여호와의 말씀을 지키지 아니하고 또 신접한 자에게 가르치기를 청하고 14 여호와께 묻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그를 죽이시고 그 나라를 이새의 아들 다윗에게 넘겨 주셨더라
사울이 죽은 이유
하나님이 사울을 죽이신 이유
사울의 나라를 빼앗아 다윗에게 넘겨 준 이유가 어디에 있는가?
여호와께 범죄하였기 때문이다.
구체적으로 무엇인가?
사울이 여호와의 말씀을 지키지 않았다.
신접한 자에게 가르치기를 청하고 여호와께 묻지 않았다.
이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
사무엘상 28 장에 나옴
신분을 숨기고 엔돌의 신접한 여인에게 찾아간 사울
신접한 여인을 통해 죽은 사무엘을 불러 올림
이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가증하게 여기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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