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담(사랑의 매)
오소서 성령님. 새로 나게 하소서. 예전에는 체벌이 있었지요. 물론 모든 체벌이 바람직한 것은 아니었지만, 어떤 체벌은 정말 교육적인 목적에서 사랑을 담아서 이루어진 경우도 있었습니다. 정말 ‘사랑의 매’라고 부를 만한 것이지요.
저는 부모님께 딱 한 번 맞은 적이 있습니다. 초등학교 시절에 부모님께서 학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저는 그 학원이 너무 가기 싫은 겁니다. 그래서 한 번 두 번.. 그렇게 2주일 정도 그 학원을 빼먹었습니다. 그러면 학원에서 연락이 가지요. 학원 빼 먹은 것을 그렇게 들켜서 그때 빗자루로 종아리 맞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는 서러웠지만, 지나고 보니 그게 사랑의 매 같습니다. 부모님께서 평소에 매를 들지도 않으셨고, 제가 잘못했기 때문에 그것을 바로잡아 주기 위해서 매를 드신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