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사람들의 이상한 행동

25년 중등부  •  Sermon  •  Submitted   •  Presen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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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s
Transcript
Matthew 10:1–4 NKRV
예수께서 그의 열두 제자를 부르사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시니라 열두 사도의 이름은 이러하니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비롯하여 그의 형제 안드레와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형제 요한, 빌립과 바돌로매, 도마와 세리 마태,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와 다대오, 가나나인 시몬 및 가룟 유다 곧 예수를 판 자라

사도신경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근황토크

요즘 내가 푹 빠져있는게 있다면?(노래, 유튜브, 웹툰, 게임, 드라마 등 모든지) 왜 좋은지에 대해서 상대방에게 설명해봅시다.
말씀
Matthew 10:1–15 NKRV
예수께서 그의 열두 제자를 부르사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시니라 열두 사도의 이름은 이러하니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비롯하여 그의 형제 안드레와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형제 요한, 빌립과 바돌로매, 도마와 세리 마태,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와 다대오, 가나나인 시몬 및 가룟 유다 곧 예수를 판 자라 예수께서 이 열둘을 내보내시며 명하여 이르시되 이방인의 길로도 가지 말고 사마리아인의 고을에도 들어가지 말고 오히려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에게로 가라 가면서 전파하여 말하되 천국이 가까이 왔다 하고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며 나병환자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쫓아내되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라 너희 전대에 금이나 은이나 동을 가지지 말고 여행을 위하여 배낭이나 두 벌 옷이나 신이나 지팡이를 가지지 말라 이는 일꾼이 자기의 먹을 것 받는 것이 마땅함이라 어떤 성이나 마을에 들어가든지 그 중에 합당한 자를 찾아내어 너희가 떠나기까지 거기서 머물라 또 그 집에 들어가면서 평안하기를 빌라 그 집이 이에 합당하면 너희 빈 평안이 거기 임할 것이요 만일 합당하지 아니하면 그 평안이 너희에게 돌아올 것이니라 누구든지 너희를 영접하지도 아니하고 너희 말을 듣지도 아니하거든 그 집이나 성에서 나가 너희 발의 먼지를 떨어 버리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심판 날에 소돔과 고모라 땅이 그 성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놀이

출석부 게임
나눠준 이름이 여러분의 이름입니다.
이제 서로 나누어진 이름들을 소개해 봅시다.
출석부 게임을 할건데요. 손가락은 다른 사람을 가리키면 한사람의 이름을 부릅니다.
그럼 이름이 호명된 사람이 손을 들고 ‘네~’라고 대답한후 다른 사람의 이름을 부릅니다.
진사람은 벌칙이 있습니다.
진사람은 오늘 본문중 한 구절을 읽습니다. (이전 사람과 겹치면 안됩니다)

하브루타

예수님이 잡히셨을 때 무서워서 모두 도망쳤던 제자들이, 어떻게 자신의 목숨까지 바쳐가며 예수님을 전하는 용감한 사람으로 변화될 수 있었을까요?
예수님이 도망간 제자들을 찾아가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대표기도

김태인 학생

설교

우리 놀이를 하면서 제자들의 이름이랑 조금 친숙해 졌을까?
예수님의 제자들에 대해서 우리가 놀이를 해봤어
제자들 생각해보면 참 이상한 사람들이 아닐 수 없어?
참 서로 성격도 다르고, 행동하는 방식도 다르고 심지어는 예수님이 잡히시던 날밤에는 정말로 다 도망가 버렸던 이 사람들
그런데 예수님의 부활의 목격하고 주님이 보내신 성령을 받은 후에는 모두 순교의 길을 두려움 없이 걸었던 이 사람들이야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아? 예수님이 잡히자 마자 도망친 사람들이, 어떻게 이제는 죽는길까지 갈 수 있는게 말이야
이사람들은 도망치고 원래 하던 일이나 해야지 했던 사람인데말이야
예수님이 부활하셔서 다시 나타나는걸 보지 못했더라면? 예수님이 보내주신 성령님을 만나고 불같은 마음을 가지지 않았다면 이 모든 행동이 말이 안된다는 거지

베드로

우리가 가장 잘알고 있는 제자중에 한명이지 갈릴리의 어부 출신인거, 그리고 원래 이름이 시몬이었다가 예수님한테 베드로라는 이름을 받은 것 까지 말이야
여러 기적에서 앞장서서 자신을 보여준 사람이기도 하지, 몇주전에 이야기했던 예수님과 함께 바다를 걸었던 장본이기도 했고
예수님이 잡히시던 날 밤에는 예수님을 세번 부인한 것도 잘 알려져 있어
베드로 참 인간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 사도이지, 실수도 많고 약점도 많은 사람 말이야.
그런데 예수님의 부활소식을 듣고 가장 먼저 달려갔던 것도 베드로 였고 제자들과 물고기를 낚다가 부활하신 예수님을 발견하고 바다에 지체 없이 빠져 예수님에게 간 제자이기도 하고 말이야.
우리 교회 서방 교회 전승에서는 베드로는 네로 박해때 잡혀서 예수님과 같은 십자가에서 죽을 수 없다고 하면서 거꾸로된 십자가에 박히기도 했어
예수님은 평범했던 시몬을 말그대로 베드로 ‘교회의 반석’ 변화 시키셨지

안드레

안드레는 베드로의 동생으로 똑같이 어부 였어 ,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세례 요한의 제자 였다고도 해
세례요한에게 메시아가 예수님이라고 듣고 자신의 형 베드로에게 가장 먼저 알려 준 사람이 그래서 남을 이끄는 첫번째 전도자의 역활을 한 사람이기도 해
예수님과 다른 사람을 잊는 다리역활 우리들에게 주어진 전도자의 역활을 가장 먼저 한 제자 인거지
예수님께서 부활하시고 나서는 그리스 지역과 소아시아(지금의 튀르키예지역)에서 전도를 하다 X자 모양의 십자가에 달려서 순교했데
조용하지만 복음을 전달하는 역활을 충실히 한 예수님의 제자라고 볼 수 있지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

우리가 보는 요한복음 있지 그 요한복음을 적은 요한의 형인 야고보야
이 야고보 그리고 요한 이 형제는 예수님한테 우뢰의 아들 / 지금으로 치면 천둥의 아들 이라는 별명을 얻은 형제야
한성격 했다는거지, 왜냐하면 사마리아 사람들이 예수님을 거부하자 예수님께 저 성들에 불덩이를 내려버리자고 한적이 있거든
그런데 이 성격이 예수님 부활하신 후에도 계속됬나봐
이런 열정으로 예수님을 증거하던 야고보는 헤롯 아그리파 1세 이스라엘을 통치하던 왕에게 칼로 목이 잘려서 순교해
그리고 이 순교가 제자들중에서 첫번째 순교 였어

요한

사랑의 사도라고 불리는 요한, 물론 우뢰의 아들이긴 하지만
가장 오래동안 살았던 예수님의 제자야, 요한복음에 따르면 예수께서 사랑하시는 제자로 자신을 설명하기도 하지
심지어 유일하게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실때 그 아래에서 예수님의 마지막 유언을 듣고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를 모시는 책임을 맡은 제자기도 해
우리가 잘 아는 에베소서에 나오는 에베소 교회, 그리고 소아시아 교회에서 목회도 하고 서신도 작성해면서 복음을 전했어
교회에 대한 박해가 한창 심할때 로마에 잡혀가서 끓는 기름에 넣어졌지만, 살아 남아 밧모섬으로 유배를 갔다고해
우리 성경 마지막에 있는 요한 계시록을 적기도 했어
그리고 제자들중에 유일하게 순교가 아니라 나이를 먹어 자연사한 사도야

빌립

예수님의 부르심을 받은 빌립은
바로 친구 나다나엘(바돌로매로 추정)을 찾아가 "모세가 율법에 기록하였고 많은 선지자가 기록한 그이를 우리가 만났으니 나사렛 예수니라"고 전했습니다.
빌립은 계산부터 했던 현실적인 사람이었습니다. "주님, 아버지를 보여주소서"
질문이 많은 사도이지만 이 질문들은 언제나 예수님의 복음을 더 깊이 들어내주 질문들이였어
빌립은 소아시아에서 복음을 전하다 순교했다고 전해져, 거꾸로된 십자가 혹은 교수형을 당했다고 하는데 정확한거 알 수가 없는 사도야
그는 지극히 현실적인 사람이었어 이렇게 현실적인 사람도 예수님을 믿을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거지,

바돌로매

빌립이 예수님을 전한 나다나엘과 동일 인물로 여겨지고 있는데, 빌립이 그를 예수님께 데려왔을 때,
예수님은 "이는 참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 속에 간사한 것이 없도다"라고 칭찬한 사람이기도 하지
처음에는 나사렛 출신에 대해 편견을 가졌던거 같아, 메시아는 베들레헴에서 난다고 했거든
그런데 예수님께서 이 바돌로매의 모든 것을 꾀뚫어 본 것을 알고는 곧바로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이스라엘의 임금이십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전승에 따르면, 그는 페르시아, 인도, 아르메니아 등 동방 지역까지 가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바돌로매는 아르메니아에서 산 채로 살가죽이 벗겨지는 끔찍한 방식으로 순교한 제자이기도해, 의심으로 시작했지만, 진리로 발견한 후에 예수님을 끝까지 전한 사도이지

도마

우리가 또 도마도 잘 알고 있지? 가장 의심이 많았던 제자
예수님 부활 후에는 직접 못 자국과 창 자국에 손을 넣어봐야 믿겠다고 했던 그 제자, 그런데 도마는 의심은 많지만 그 의심만 해결된다면 충성심을 한껏 발휘한 사람이기도해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고 "나의 주님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십니다!"라고 고백하며 의심을 확신으로 바꾼 사람이야.
그는 용감하게도 가장 먼 지역인 인도까지 가서 복음을 전파했다고 전해져,
그 인도에서 창에 찔려 순교했다고 하는데, 우리가 의심많다고 기억하는 도마의 믿음은 땅 끝까지 가겠다는 열정으로 바뀌어간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사도 라고 할 수 있지

마태

그는 당시 유대인들에게 미움을 받던 '세리'(세금 징수원)였습니다.
돈을 벌던 자리에 앉아 있다가 "나를 따르라"는 예수님의 부르심을 듣고 모든 것을 버리고 즉시 따랐지,
그는 유대인들을 위한 첫 번째 복음서인 마태복음을 기록한 사도로도 유명해 이후 에티오피아를 포함한 동방 지역에서 복음을 전파했습니다.
마태는 에티오피아에서 칼에 찔려 순교했다고 전해지고 있어, 세상의 부와 권력을 따르던 세리가 영원한 보물을 전하는 복음 전도자로 완전히 변화된 거지

작은 야고보(알패오의 아들)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구별하기 위해 '작은 야고보'라고 불립니다. 성경에 대한 기록은 많지 않지만, 그는 묵묵히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랐던 제자로 알려져 있어.
그는 예루살렘에서 유대인들에게 붙잡혀 돌과 몽둥이로 맞아 순교했다고 전해져. 조용했지만 충성스럽게 자신의 사명을 완수한 제자인거지.

다데오(야고보의 아들 유다)

그는 '야고보의 아들 유다' 또는 '다대오'로 불립니다.
(요한복음 14:22)에서 "주여, 어찌하여 자기를 우리에게는 나타내시고 세상에는 아니하려 하시나이까?"라고 질문했던 기록이 남아있습니다.
이 질문을 통해 다데오는 예수님의 나라가 어떻게 임할지에 대해 관심이 많았음을 알 수 가 있지,
그는 페르시아와 메소포타미아 지역에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도끼나 몽둥이에 맞아 순교했다고 전해진고 있어

시몬(열심당원)

그는 로마 제국에 맞서 무장 투쟁을 벌이던 '열심당원' 출신이였어, 이스라엘판 독립운동가 인거지
극단적인 민족주의자였던 시몬이, 세리였던 마태와 한 팀이 되었다는 것은 예수님만이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친일파와 독립운동가가 한 선생 아래에서, 가능할까?
예수님 안에서 진정한 변화와 연합을 경험한 사도로 알려져 있어,
그는 다데오와 함께 페르시아 등지에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페르시아에서 톱에 켜서 순교당했다고 전해집니다. 폭력과 혁명을 꿈꾸던 그가, 이제는 사랑과 평화의 복음을 전하는 사도가 되었습니다.

가롯유다(배반자)

그는 제자들 중 유일하게 유대 남부의 가룟 출신으로 추정되며, 다른 친구들은 보통 예수님 동네랑 가까운데서 데려오는데, 이친구는 유대땅 남부 출신이야
이자가 또 세리 출신이잖아? 제자들의 재정을 맡았던 회계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돈에 대한 욕심으로 인해 예수님을 은 30에 팔아넘기는 비극적인 배신을 저질렀습니다.
다른 제자들과 달리, 그는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께 용서를 구하는 대신,
스스로 목숨을 끊는 결말을 맞이했습니다.
참된 회개의 중요성을 역설적으로 보여주는 인물입니다. / 내가 예수를 팔았고, 이제는 용서 받을 수 없다는 마음 이 마음은 무척 오만한거라고도 볼 수 있어

맛디아

맛디아는 예수님의 공생애 기간 내내 제자들과 함께하며 예수님의 사역과 가르침을 지켜보았던 인물이었습니다.
그는 예수님의 가장 가까운 열두 제자 명단에는 없었지만, 항상 그 그룹 주변에 있었던 충실한 추종자였습니다.
주님 승천 후, 베드로를 비롯한 제자들이 모여 가룟 유다를 대신할 새 사도를 뽑기로 결정했어, 새로운 이스라엘을 상징하는 12명의 제자 였는데 한사람이 빠져버렸으니까 말이야
그들은 맛디아와 바사바라고 하는 요셉두 사람을 추천했습니다.
기도 후 제비를 뽑았는데, 맛디아가 사도로 선택되어 열두 사도의 수에 다시 들게 되었습니다
맛디아는 유대와 에티오피아 지역에서 복음을 전하다가 돌에 맞아 순교했다고 전해집니다.

결론

이렇게 보면 정말 이상한 사람들이 아닐 수가 없어, 무엇을 보고 느꼈기에 예수님 잡힐때는 도망가던 사람들이
자신의 목숨을 걸고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사람들로 바뀌는지
복음이 우리에게 전해진다면 우리들도 이렇게 변화 될 수 있어, 순교는 성도의 눈으로 보지 않으면 참 끔찍한 일이잖아
지금 나가서 돌에 맞아 죽는다고 생각해봐 얼마나 끔찍해
그런데 예수님의 제자들은 복음이 전해질 수 있다면 예수님 처럼 그 십자가를 지는 것에 두려움이 없는 거야
우리 중등부 친구들도 복음에 감동을 통해 제자의 삶을 살기를 바래,
이상하고 이해도 안되고 우리한테 득될거 없어보이지만, 사실 진짜 생명의 길은 예수그리도의 길 뿐이기 떄문이야,
진짜 그리스도의 길을 따르는 복음 전도자, 복음의 사도들 되는 우리 중등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할꼐요

봉헌기도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말씀을 통해 평범하고 실수 많던 제자들을 부르셔서, 세상을 변화시키는 위대한 복음의 증인으로 삼으신 주님의 놀라운 능력을 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도망치기 바빴던 그들이 목숨까지 바치는 사람으로 변화된 것처럼, 복음의 능력이 우리 삶도 변화시킬 줄 믿습니다.
주님께서 저희에게 허락하신 모든 것에 감사하며, 그중 작은 일부를 구별하여 주님께 드립니다. 제자들이 모든 것을 버리고 주님을 따랐던 것처럼, 이 예물이 저희의 마음과 삶을 주님께 드린다는 믿음의 고백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이 물질이 쓰이는 곳마다, 도망쳤던 제자들을 다시 찾아와 만나주시고 용기를 주셨던 예수님의 사랑이 전해지게 하시고,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는 귀한 일에 사용하여 주옵소서.
물질뿐만 아니라, 우리의 시간과 마음, 우리의 삶 전체를 주님께 드립니다. 때로는 연약하고, 때로는 의심하고, 때로는 넘어질지라도,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끝까지 사랑하여 제자 삼아주시는 주님을 의지하며 살아가겠습니다. 우리 중등부 친구들 한 사람 한 사람을 이 시대의 복음 전도자로 사용하여 주옵소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선교사님 소식 / 기도

오늘은 우리 함께 기도할게 있어요.
우리가 늘 기도하고 후원하는 박주창 선교사님 기억하지? 선교사님께서 지금 굉장히 힘든 일을 겪고 계셔
이번주 목요일날 선교사님의 동생분께서 앓고 있으시던 병때문에 소천하셨다고 소식을 알려주셨어, 그래서 선교사님께서 급하게 비행기를 타고 한국에 오셨다고해
그래서 오늘 기도는
선교사님의 가정을 위해서 기도했으면 좋겠어
먼저 아들을 천국으로 보내신 선교사님의 부모님을 위해서, 사랑하는 동생을 떠나보내야 한 선교사님을 위해서, 멀리서 슬픔을 나누어야 하는 선교사님의 사모님과 아이들을 위해서 함께 기도할거야
얘들아, 우리가 선교사님을 후원하고 기도하는 중등부로서, 이럴 때일수록 더 뜨겁게 힘을 모아 기도해야하잖아, 주님께서는 슬퍼하는 자들을 위로하신다고 하셨어
우리도 위로하는 마음을 가지고 이제 눈을 감고, 지금 이 순간 가장 힘들어하실 선교사님과 그 가정을 위해 진심으로 기도하고, 전도사님이 마무리 기도할께

기도

사랑과 위로의 하나님 아버지,
지금 큰 슬픔과 어려움 가운데 있는 박주창 선교사님 가정을 위로하여 주옵소서
소천하신 선교사님의 동생분을 주님의 선하신 뜻 가운데 먼저 천국으로 불러주셨사오니, 사망의 권세를 이기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 영혼을 평안히 안식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특별히 아들을 먼저 천국으로 보내신 선교사님의 부모님께 세상 그 어떤 것으로도 채울 수 없는 하늘의 깊은 위로를 부어주시옵소서.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시고 싸매어 주시는 주님의 치유의 손길이 두 분을 친히 감싸주시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급한 일정으로 홀로 귀국하시는 박주창 선교사님의 심령을 붙들어 주시옵소서.
먼 길 오가는 모든 여정을 안전하게 지켜주시고,
슬픔 속에 계신 부모님을 위로하고 안아드릴 충분한 힘을 주시옵소서.
남은 장례 절차와 한국에서 처리해야 할 모든 행정적인 일들 위에 주님의 지혜와 질서가 임하게 하셔서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도와주시옵소서.
또한, 멀리서 함께 가지 못하고 염려와 기도로 동참하고 있는 사모님과 아이들에게도 주님의 평강을 허락하사, 이 어려운 시기를 주님만 의지하며 믿음으로 견디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슬픔 가운데서도 선하신 하나님의 섭리가 있음을 믿습니다. 이 모든 고난을 통해 선교사님 가정이 더욱 주님만 의지하고, 주님의 위로를 깊이 경험하게 하셔서, 훗날 다른 이들의 슬픔을 위로하는 통로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여, 위로하여 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를 위로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기도문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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