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울=바울

25년 10월 44  •  Sermon  •  Submitted   •  Presen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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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주제: 하나님의 말씀은 사람을 변화시킵니다.

명제: 사람을 변화시킨 말씀으로 이루는 공동체

본문

사도행전 9:1-2,20-22
사도행전 9:1–2 NKRV
1 사울이 주의 제자들에 대하여 여전히 위협과 살기가 등등하여 대제사장에게 가서 2 다메섹 여러 회당에 가져갈 공문을 청하니 이는 만일 그 도를 따르는 사람을 만나면 남녀를 막론하고 결박하여 예루살렘으로 잡아오려 함이라
사도행전 9:20–22 NKRV
20 사울이 다메섹에 있는 제자들과 함께 며칠 있을새 즉시로 각 회당에서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전파하니 21 듣는 사람이 다 놀라 말하되 이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이 이름을 부르는 사람을 멸하려던 자가 아니냐 여기 온 것도 그들을 결박하여 대제사장들에게 끌어 가고자 함이 아니냐 하더라 22 사울은 힘을 더 얻어 예수를 그리스도라 증언하여 다메섹에 사는 유대인들을 당혹하게 하니라

인사

예수님 부활하셨습니다. 우리 주님 다시 오십니다. 아멘!
사울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바울입니다. 구약의 이스라엘의 초대 왕 사울 왕과 동명이인입니다.
사울은 히브리어식 이름이고 로마식 이름이 바울입니다.
사도행전 13장까지 맥락이 예루살렘의 맥락이라 사울이라고 기록되어있고,
13:9 이후 부터는 이방 사역이 본격화되면서 바울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9장에 사울이 그리스도인들을 잡아가기 위해 예루살렘으로 부터 떠나 다메섹에 가까이 이르렀을 때의 장면입니다.
사울은 살기가 가득하다. 1절의 사울이 주의 제자들에 대하여 여전히 위협과 살기가 등등하여 라고 기록한 것을 원어를 직역하면,
숨 쉴 때 입김이 나오듯 ‘죽이겠다는 위협을 숨을 내쉬듯 내뿜었다’입니다.
여기서 ‘주의 제자들’은 그리스도인 전체를 말합니다.
우리 예수를 믿는 사람들을, 죽이겠다는 위협을 숨을 쉴 때마다 내뿜고 있는 사람이 사울입니다.
사울은 예수를 믿는 사람이 너무 싫습니다.
예수를 믿는 사람들이 너무 싫어 예수를 믿는다고 하는 사람들을 잡다가 고문하고 죽이는 인물이 사울입니다.
우리가 읽은 사도행전 7장 끝에 스데반 순교 말씀이 있는데 8:1에 ‘사울은 그가 죽임 당함을 마땅히 여기더라’ 스데반의 죽음을 마땅하다고 여깁니다.
사울은 이 당시 유대 문화에서 베냐민 지파의 유대인이고 바리새인이자 로마 시민권자였습니다.
사울은 가말리엘이라는 예루살렘의 유명한 지도자에게 배움을 받은 바리새인이었습니다.
바리새인은 ‘토라’라고 하는 창세기, 출애굽기,레위기,민수기,신명기 구약의 말씀과 믿음의 조상이라고 불리우는 아브라함 이삭과 야곱 요셉의 전통을 함께 권위로 삼는 사람들입니다.
말씀과 전통을 고집하다보니 사랑과 자비를 잃어 복음서에서 바리새인과 예수님의 대화를 보면 예수님께서 바리새인들에게 사랑과 자비를 많이 언급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조선시대로 비유하면 성균관에서 성리학을 배웠던 우리 조상들도 예절과 제도로 바른 사회를 만들자!는 뜻이었지만 예법이 사람보다 앞서는 오류가 역사에 기록되어있죠?
사울을 조선시대로 비유하면 양반 집에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문과와 무과 모두 교육받은 모범생입니다.
그런 사울이기 때문에 예수를 믿는 그리스도인들을 용납할 수 없었습니다.
사울이 교육받고 믿는 하나님은 유일한 유일신이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하나님과 동일시하는 발언을 받아들일 수 없고 그것을 믿는 그리스도인들을 계속해서 박해하는 일에 열심인 사울입니다.
사울이 그렇게 그리스도인들을 박해하던 중 홀연히 하늘로부터 빛이 사울을 비춥니다.
이 때 빛은 태양 보다도 밝은 빛입니다.
사울이 다메섹에서 예수님을 만나것을 묘사한 것이 본문 뒤에도 언급하고 있습니다. 22장과 26장입니다.
22:6입니다.
6 가는 중 다메섹에 가까이 갔을 때에 오정쯤 되어 홀연히 하늘로부터 큰 빛이 나를 둘러 비치매
주님의 빛의 광채는 한낮의 태양을 능가하는 것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 빛으로 인해 사울은 앞을 보지 못하게 됩니다. 3일 동안 보지도 못하고 먹지도 마시도 않게됩니다.
사울이 다메섹에서 예수님을 만낫을 때를 나이를 대부분 학자들이 30즈음으로 보고 있습니다.
제 나이 정도에 예수님을 만난 것입니다. 어려서부터 교육받고 믿어왔던 것이 예수님을 만나고 바뀌게 된것입니다.
아마 선생님들은 공감하실텐데 사람이 바뀌는 것이 보통일이 아닙니다. 나이가 들수록 사람은 바뀌지 않습니다. 자기가 믿어 왔던 것들, 본인에게 익숙한 것들을 가까이 하는 것이 인간입니다.
사울은 모범생으로 말씀을 읽고 따르고 삶으로 살아내는 사람이었습니다. 말씀이 앞서다 보니 눈 앞에 사람이 보이지 않고 사랑으로 자비를 베풀어야할 참된 말씀을 잘 못된 해석으로 살아가던 사울입니다.
예수는 거짓이라 믿고, 예수는 신성모독이라, 예수를 믿는 사람은 죽어 마땅하다 말하던 사울을 예수님께서 빛으로 비추이자 바울은 예수를 영접하게 됩니다. 회심하게 됩니다.
구약에서 빛은 하나님을 상징합니다. 여기서 빛은 상징적으로 기록한 것이 아니라 대낮에 정오에 태양보다 강력한 물리적인 빛으로 사울을 비추신 것입니다.
그런 사울에게 예수님이 찾아와 말씀하십니다. ‘네가 박해하는 예수라’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공생애 동안 보이셨던 행동과 말씀입니다. 예수님과 사울이 박해하는 그리스도인들을 동일시하는 말씀입니다.
배고픈 자에게 먹을 것을 주고 목 마른 자에게 마실 것을 주라 하신 말씀. ‘지극히 작은 자에게 한 행동이 예수님께 한 행동이다’라는 말씀을 본문 5절의 네가 박해하는 예수라 는 말씀을 통해 예수님께서 박해하는 자들과 함께하는 것을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사울은 이제 예수님께서 거짓이 아니고 참된 말씀을 믿게 됩니다. 이제껏 잘 못된 말씀 해석에서 참된 해석을 통한 말씀으로 삶을 살아갑니다.
여기서 ‘아나니아’라는 인물 하나님께서 사용하셔서 사울의 눈을 고치십니다. 그리고 사울을 이방인들에게 그리스도를 전하게 하기 위해 아나니아가 사울에게 세례를 줍니다.
예수은 왜 굳이 아나니아 라는 사람을 사용해서 사울의 눈을 고치고 세례를 주셨을까요?
예수님이 빛으로 만나주셨는데 빛으로 다시 눈을 보이게 해주시면 되는데 왜 아나니아 라는 사람을 불러서 사울에게 보내셨을까요?
아나니아는 사울의 악명 높은 평판을 익히 들어 알고 있었기에 순종하기를 주저하나 주님은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사울을 도구로 택하셨다는 구체적인 내용으로 그의 소명과 회심을 보증하셨습니다(13~16절). 하나님은 일부러 아나니아라는 다른 제자를 사울의 회심 과정에 동참시키셔서 그 증인이 되게 하신 것입니다. 회심은 개인적인지만 결코 사적일 수는 없습니다. 죽어서 나 혼자 천국 가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살아 계신 하나님을 모두에게 증언하여 영광 돌리는 것이 이 땅에서 이루어야 할 사명이기 때문입니다. 이제 사울의 삶은 공동체를 위한 것이 되었습니다.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 입니다. 신앙생활은 혼자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나 혼자 구원받고 나 혼자 천국가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여기 모인 모두가 함께 가는 곳이 천국입니다. 우리 모두가 함께 믿는 것이 삼위일체 하나님입니다.
옆에 있는 친구와 선배,후배 선생님들이 신앙생활의 함께하는 동역자입니다.
우리 수지소망교회 중고등부 공동체가 함께 신앙생활하는 것입니다. 개인의 기쁨은 함께 기뻐하고 슬픔을 함께 슬퍼하고 예수를 그리스도로 고백하고 하나님의 말씀 공동체로 살아가는 우리가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사랑의 하나님 말씀을 온전하게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지혜를 주시옵소서.
말씀이 믿어지고 십자가의 구원을 믿고 살아가는 우리가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수지소망교회 중고등부가 말씀으로 하나되는 공동체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
헌금기도
결단찬양

주기도문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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